극한직업 초등하교 1학년 선생님.jpg

Amy2018.05.16 08:06
애들도 애들인데 학부모들 진짜... 개념없는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친구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정말 오후 8-9시 주말 할거 없이 전화하고 전화 내용도 정말 급한 일 하나 없고.. 기사에도 한 번 났지만 카톡 프로필 고나리부터 엄청나요 놀려고 만날 때 마다 퇴근이 한참 지난 시간인데도 꼭 한 번씩 전화오고 밥 먹다가도 그걸 받으러 나가더라구요..ㅠㅠ 선생님도 사생활이 있고 학교는 직장, 교육은 직장일인데 상사도 아니고(상사도 그러면 안되지만) 제발 역지사지로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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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2018.05.16 08:10
회사에서 영업폰 지급하는거처럼 선생님도 지급해주고 휴식시간에는 연락 안받아도 되게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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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2018.05.16 08:23
그런사람들 대부분 지들은 일안해봐서 업무시간, 회사, 사생활.. 이런 개념이 없음 불쌍한 인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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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무따아이가18.05.16 07:55
이 세상 모든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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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수정] 05-16 07:58 18.05.16 07:57
이래서 2학년 담임이 젤 편함 ㅎㅎ
그후 위로 갈수록 점점 말을 잘 안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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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왕18.05.16 08:08
2~4학년이 좋고 5~6학년은 안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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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솔로라 오늘도 밥값이 굳는다18.05.16 13:23
제 경험상 그리고 오래하신 동료 선생님들 증언상 3~4가 제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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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05.16 07:58
신병교육대 조교랑 하는일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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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쿠루[수정] 05-16 08:00 18.05.16 07:59
겁내맞으면서 배웠는데...90년생..
지금생각하니 폭행 가혹행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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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18.05.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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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5.16 07:59
옛날 촌지 요구하던 틀딱선생충 보다 훨씬 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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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놀리면탈모옵니다18.05.16 08:21
예전에 스승의 은혜 노래하면서 선생님한테 선물주고 했던거
사실은 스승의 은혜 때문이 아니고
어린마음에도 안주면 뭔가 꺼림직하고
피해올 것 같아서 했던것 같아요

옛날 선생님들보다 요즘 쌤들이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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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수정] 05-16 08:00 18.05.16 08:00
막짤. 울려고해. 오또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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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8.05.16 08:03
캬 세삼 느끼는거지만... 인간을 만드는거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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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믄내는니다금바리가18.05.16 08:03
참 많이 바뀌었네.. 힘들겠지만 좋아보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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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참교육18.05.16 08:03
천직인 분들에겐 즐겁고 감사한 일이죠.

선수 스파링 천직인 분들이 체육관이 아닌 유치원에서 일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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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8.05.16 08:03
학생수 적어졌네...30 40명 있던 때가 내 학창시절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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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수정] 05-16 08:05 18.05.16 08:04
예전엔 학교공부 가르치면 끝이었는데 애들 학원까지 챙겨보내야되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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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18.05.16 08:06
애들도 애들인데 학부모들 진짜... 개념없는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친구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정말 오후 8-9시 주말 할거 없이 전화하고 전화 내용도 정말 급한 일 하나 없고.. 기사에도 한 번 났지만 카톡 프로필 고나리부터 엄청나요 놀려고 만날 때 마다 퇴근이 한참 지난 시간인데도 꼭 한 번씩 전화오고 밥 먹다가도 그걸 받으러 나가더라구요..ㅠㅠ 선생님도 사생활이 있고 학교는 직장, 교육은 직장일인데 상사도 아니고(상사도 그러면 안되지만) 제발 역지사지로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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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8.05.16 08:10
회사에서 영업폰 지급하는거처럼 선생님도 지급해주고 휴식시간에는 연락 안받아도 되게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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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수정] 05-16 10:32 18.05.16 08:23
그런사람들 대부분 지들은 일안해봐서 업무시간, 회사, 사생활.. 이런 개념이 없음 불쌍한 인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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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어느곳이든18.05.16 08:42
시도때도없이 전화하는 사람들은 아마 지가 민폐끼치고 있단 생각도 못할듯 오히려 선생이 직업의식 가져야된다면서 어느때나 지 자식들 상담하기를 원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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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놀리면탈모옵니다18.05.16 09:48
총량보존의 법칙은 어디에나 통합니다.

이상한 선생님들이 줄어든만큼
해괴한 학부모들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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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18.05.16 10:06
제 와이프는 학교 행정실 직원인데 선생님도 정말 말도 안되는 민원 전화 많이옵니다. 같이 저녁먹고 있는데 교직사이트 안들어가 지고 잘모르겠다고 전화 붙잡고 있는데 밥먹다가 체할번했네요. 사람이 문제지 직업이 문제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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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8.05.16 11:03
제여자친구는 유치원 쌤인데
주말 저녁이고 뭐고 없음 중요한일도 아닌데 연락함 유치원이랑 상관없는 원생 동생이 병원에 갔다고 주말저녁에 연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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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0ㅋ18.05.16 23:37
퇴근후에는 학부모 전화 천통와도 안받아야지 ㅅㅂ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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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플러18.05.16 08:08
이쁘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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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8.05.16 08:20
학원차를 학교 선생님이 잡아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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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롱나무18.05.16 08:29
저렇게 책임있는분들이 하셔야하는데 책만읽은 분들이 히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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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어느곳이든18.05.16 08:45
다른직업도 책만읽어서 되야되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유독 초등선생에게 직업의식 신념등을 강조해서 희생이란 프레임을 곧잘씌우는데 유럽이나 미국에선 택도없음 학부모가 교사한테 큰소리치거나 손찌검하면 바로 신고들어가서 격리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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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나한테장가와[수정] 05-16 13:16 18.05.16 08:47
어린이집 교사도요..ㅜㅜ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연장반이 있는 경우는 밤 9시 30분까지ㅜ.ㅜ
등원ㆍ오전놀이지도ㆍ오전간식ㆍ대소집단활동ㆍ실외활동ㆍ점심ㆍ양치지도ㆍ낮잠시간ㆍ특별활동ㆍ오후간식ㆍ오후놀이지도ㆍ하원ㆍ청소 및 연장반지도(저녁밥 챙겨주기) 까지가 저희 어린이집 하루 일과에용!
아침 7시 30분부터 오는아이가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온답니다ㅠ.ㅠ 일찍 출근하시는 부모님들도 당연히 있으시기 때문이죵ㅠㅠ 근데 "아니 애들 돌보기만하는데 뭐가 일이냐!" 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많더라구용...ㅠㅠㅠㅠㅠㅠㅠ 이번 스승의 날 감사하다, 수고많으시다는 인삿말도 못 들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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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man18.05.16 14:07
제가 봐온바로는 어린이집 교사도
극한직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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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곰총각18.05.16 08:48
선생님 마지막짤 표정이 제일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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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18.05.16 09:04
저런건..유치원때 다 배우고 와야되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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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18.05.16 09:05
이 선생님분 열심히 하시는 듯 저땐 안그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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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18.05.16 09:17
아 이 간사한분들 ㅋㅋㅋ
예쁘다 없는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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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이no118.05.16 09:19
요구르트까주기ㅋㅋㅋㅋㅋㅋ넘흐기여워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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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빠18.05.16 09:40
5~60명이던 시절엔 어떻게 했을까.. 삶이 덜 복잡했었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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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민18.05.16 09:4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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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9시부터 1시까지요..?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딨겠어요. 근데 선생님이랑 직업은 분명 비교적 쉽고 편안한 직군이라고 보는데요. 더 힘든일 하시는 분들 얼터질듯 미화하지마세요 개드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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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애옹18.05.16 12:30
님이 직접 해본거 아니면 뭐는 쉽고 어렵다 판단하지 마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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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솔로라 오늘도 밥값이 굳는다18.05.16 13:25
그 직업들도 극한직업 프로그램에 나오겠죠..방송 캡쳐 올린건데 왜 개드립님 한테 그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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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뮬뮤18.05.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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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누나[수정] 05-16 11:27 18.05.16 11:26
초중등 대상 학원하고있어요.
다른건 모르겠고 댁에서 제발 전화, 문자 예절좀 애들한테 알려주셨음 좋겠어요ㅠ.
요즘은 휴대폰들을 아주 어린학생들도 다 갖고있는데.. 전화해서 인사도 없이 자기가 누군지 말도 없이 다짜고짜 용건부터 이야기하거나, 문자도 육하원칙에 따라 쓰는거 없이 진짜 친구한테 보내듯이, "쌤, 저 오늘 늦어요. 못가요" 이것만 보내는 애들 태반이에요.. 전화나 문자시에 "안녕하세요, 저 ♡♡인데요. 오늘~한 일이 있어서 ~해도 될까요?" 라고 하는 아이들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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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뽕[수정] 05-17 23:02 18.05.17 23:02
저도 초중등학생들 학원에서 가르치고 있어서 진짜 공감이 되네요. 거기다 애들이 예뻐도 학부모가 진상이면 애도 곱게보기 힘들어져요...화이팅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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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18.05.16 12:33
요즘은 저렇게까지해주네.. 난 어릴때 기억이 많은데, 초등학교 1학년때 시켜서 못하면 그냥 처맞을뿐이었음 기억 생생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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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솔로라 오늘도 밥값이 굳는다18.05.16 13:22
심지어 이거 덜 극한으로 나왔어요. 애들 카메라 있어서 그렇지 절대 저렇게 안 앉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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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랑[수정] 05-16 15:43 18.05.16 14:00
전 초등학교 1학년 때도 논길로 다니고 주번일 때마다 기름통도 나르고 그랬는뎁 요즘 몇몇 부모들은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우려고 하기보다 너무 오냐오냐하는 거 같기도 해요. 참고로 95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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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8.05.16 23:36
나어릴땐 걍 ....때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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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18.05.18 20:38
내가 초등학교 1학년이였을때 보다 더한거 같은데요?
초등학교가 아니라 유치원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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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민18.05.21 18:59
개드립님한테 뭐라 했다고 왕창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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