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에게 채식 강요하는 남자.jpg

드립프트02018.05.17 17:51
저는 채식주의자 입니다. 고기를 주로 먹고 채식은 굉장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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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을보면우는새븟새2018.05.17 18:04
여러분 다른게 싸이코패스가 아닙니다 남들이 당연히 공감하는걸 왜그러는지 이해못하고 상식밖의 일을 저지르는게 싸이코에요. 저자식 하는 행동 보세요 지가 하는 행동, 습득한 지식, 가치관만 옳다고 생각하고 남이 뭐라고 하든말든 귀기울이지도 않고 미친사람 취급하면서 정상적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런 자식는 경찰보다는 정신병원에 처박아야되요. 제발 주작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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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2018.05.17 18:14
우리남펀이..저 임신중에 살찌면 자연분만못한다고 매운거 단거 짠거 국물 찬거 탄산 고칼로리인스턴트 못먹게했는데요.. 54로 시작해서 만삭에 61 아이낳고(아이 4.7킬로)몸무게재보니 47킬로..
그런데도 완모하라고... 어느병원을가도(아이소아과,산후검진,감기걸려이비인후과 등등)애엄마 이러다 죽겠다고 만류해서 백일이후 분유먹였는데
회복이 아직도안돼요!!! 애가 두돌이 지났는데!!!
희대의 미친놈이라고 날 죽일셈이었냐고 따졌더니 엉엉울면서 미안하다고..그나마 반성하고 지금은 잘해줘요.
근데 임신중에 먹을걸로 그러는거 엄청서러워요. 지금잘해줘도 그때의 악몽같은 몇달의 기억이 안사라지네요.. 걸어가다가 쓰러질거같아서 편의점에서 딸기우유하나마시고싶어 라고하면 안된다고!!
임신중의 식욕은 그저 입맛이 좋아졌네 뭐가 먹고싶네 이정도가아니라 내 온 욕구가 그거하나에 꽂혀요. 마치 며칠동안 사막에서 물못마시다가 오아시스 발견하고 벌컥벌컥 들이키고싶은 느낌이랄까? 입맛,식욕이랑은 달라요..
그깟 먹을것때문에 왜그래가 아니예요. 입덧심한데 먹고싶은것도 못먹었더미 산후 건강도 안돌아오고 저 너무 힘드네요 아직까지도..
연예인들보면 애낳고도 이쁘고 늘씬하죠? 절대 그렇게 안돼요.. 영양분은 애가 쪽 다가져가고 지친몸으로 잠도못자고 아이돌보고.. 뼈 피부 머리카락 손톱 내몸의 어느것도 돌아오지않아요. 한방에 할머니된거같아요..
임신중에 잘먹으면 뭐라도 땡기는게있어서 잘먹으면 그거 맘편히 먹게해주세요. 임신중의 건강이 산후까지 이어져요. 아이 낳고 땡이아니라 키워야하잖아요. 아무리 남편이 많이도와줘도 애는 엄마만 찾네요
그렇게 힘들게 내 수명을 깎아서 낳고 키웠는데 내자식하고 또 엄청이쁘긴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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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박보살마하살[수정] 05-17 17:52 18.05.17 17:49
중들도 채식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먹는걸로 스트레스 받게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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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8.05.17 17:49
하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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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law18.05.17 17:49
개 극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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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8.05.17 17: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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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5.17 17:51
아내랑 뱃속의 애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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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보니조카18.05.17 19:44
무식한 자가 신념이 생기면 괴물이된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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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8.05.17 17:51
저는 채식주의자 입니다. 고기를 주로 먹고 채식은 굉장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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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르남편18.05.17 17:56
미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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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허벅지즐라탄탄18.05.17 1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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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8.05.17 17:57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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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18.05.17 17:58
저 인간은 채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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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스18.05.17 18:00
ㅋㅋㅋㅋㅋㅋㅋ 도랏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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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순한사람18.05.17 18:00
겁나 신선해 빵터졌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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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8.05.17 18:01
좋아요 한번밖에 못줘서 아쉬운 급의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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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8.05.17 18:07
헐 저도 이제 채식주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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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5.17 18:17
이거 우연인데요? 이런데서 동지를 만날줄이야... 저도 채식은 고기맛에 해로우니 온전한 고기맛을 위해 채식을 주의하고 있는 채식주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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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거긴18.05.17 18:29
존웃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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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18.05.17 18:33
드립 대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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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박동생단호박18.05.17 19:04
지나가던 육식주의자인데요. 전 식사를 골고루 하루에 6번 먹습니다. 한끼라도 거르면 전 쓰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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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8.05.17 19:31
헐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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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8.05.17 19:44
좋은 드립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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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추천한다18.05.17 19:50
이게 드립이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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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부스러기18.05.17 20:44
굉장히 주의하고있는게 상상된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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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싼체발견18.05.17 21:03
아주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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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18.05.17 21:10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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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5.17 21:11
아이 미칰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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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ha18.05.17 21:50
개드립님! 올해의 개드리퍼 콘테스트 여시죠. 여기 몇년만에 귀인이 등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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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18.05.17 22:07
아이...ㅋㅋㅋ 피식거려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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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뿌뿌18.05.18 00:24
귀인이요! 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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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바른분홍물개18.05.18 00:28
도랏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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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18.05.18 02:15
야채만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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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8.05.18 06:57
아..아침부터 완전빵터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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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8.05.18 11:05
ㅇㅏㅋㅋㅋ 미친 졸라 웃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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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잘알도전기18.05.18 11:32
닉값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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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tic18.05.18 16:25
인구조사댓글 또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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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하고있네18.05.19 13:35
와 이백오십개는 처음본다 존경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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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18.05.17 17:52
아내가 토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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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수정] 05-17 17:53 18.05.17 17:52
실화냐? 아니겠지? 아니라고 해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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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오래보고자주봐야안다18.05.17 23:47
아닐듯 저정도면
1. 정신이 이상하거나
2. 무식한데 신념을 가졌거나
3. 어그로

셋중 하나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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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밥줘야지18.05.18 03:58
2번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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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8.05.17 17:53
저 스트레스로 오히려 건강 악화되겠네
이래서 틀탁 빡대가리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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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박아니고정[수정] 05-17 17:58 18.05.17 17:53
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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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르남편18.05.17 17:57
본인이 매일 저렇게 먹어서 문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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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자답18.05.17 17:53
ㅋㅋ진짜 자작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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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아빠18.05.17 17:54
결혼8년차. .
예린이가 뱃속에 있던시절
새벽에 닭발을 못사준게 지금한이되었는데..
어찌감당할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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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8.05.17 18:28
어라 혹시 예준 예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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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아빠18.05.17 21:37
예린이 하나만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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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05.17 21:24
저도 남편이 첫째 임신때 바나나 안 사다줘서 평생의 한이예요ㅋ 그뒤로 남편은 주위에 누가 임신했단 소리 들으면 그 남편한테 임신중에 먹고 싶어하는 건 꼭 사다주라고 신신당부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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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아빠18.05.17 21:38
저희 마니님과 같은말씀을 하시는군요ㅜㅜ
저도 사주기싫어서 안사준게 아니였는데
서운해하니 엄청미안하더라구요 8년이지낫는데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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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8.05.18 16:01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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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Q머겅18.05.17 17:54
하....저런 인간도 결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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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넌나중에18.05.17 17:54
읽다읽다 그래도 반전이있겠지했는데 너무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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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18.05.17 17:55
음식이 땡긴다는 것은 그 영양소가 필요하다는것.
그러므로 오늘도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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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은원래배위로떨어지는것이다18.05.17 17:57
자작이겠지. 아니면 남편이 못배웠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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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ㅌ18.05.17 17:59
그냥 야채랑 결혼해 이좌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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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수정] 05-17 18:02 18.05.17 18:00
장모보고 노망난 노친네라고 하더니 아내가 지보고 병.신이라고 했다고 부들부들 하네 ㅋㅋ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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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공기로뚝딲18.05.17 18:01
아아...자유의 ㅈ도 모르는 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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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여자인건아무도모를꺼야18.05.17 18:01
임신한 아내에게 저런다고? 융통성 없고 이기심에 기겁함.... 진심 궁금한테 저런 남자 사회생활 정상적으로 가능한가요? 불가능할 것 같은데... 다른 사람한테도 자기 생각 저렇게 강요하거나 절대 타협불가일 것 같은데...... 아니다 또 가족한테는 저러고 남한테는 배려 돋는거 아님???? 진심 저럴꺼면 혼자 사는게 나을 듯.... ㅠㅡㅠ 철저하게 육식! 티라노 입맛이라.... ㅠㅠ 저런 남자 진심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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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도움이18.05.17 18:35
사회적감각이 없는 소시오패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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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미녀[수정] 05-17 18:04 18.05.17 18:03
벼시이네
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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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을보면우는새븟새18.05.17 18:04
여러분 다른게 싸이코패스가 아닙니다 남들이 당연히 공감하는걸 왜그러는지 이해못하고 상식밖의 일을 저지르는게 싸이코에요. 저자식 하는 행동 보세요 지가 하는 행동, 습득한 지식, 가치관만 옳다고 생각하고 남이 뭐라고 하든말든 귀기울이지도 않고 미친사람 취급하면서 정상적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런 자식는 경찰보다는 정신병원에 처박아야되요. 제발 주작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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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05.17 19:55
진짜 저런게 친구 혹은 회사 사람이라면....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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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5.17 20:46
소시오패스 아닙니까 저거. 와 보는데 진짜 자작이길 바라면서 글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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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인닉네임18.05.18 15:38
채색의 위험성을 모르는 사람이라 저러는것 같아요... 임산부가 채식주의자일 경우 아이의 장애 확률이 크게 올라가고, 호르몬 조절도 힘들고, 치매 확률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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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학번18.05.17 18:06
서로관점이 다른거니까 채식권유하고 뭐이런거는 그렇다고 치는데 중간중간 언행에서 됨됨이가 보이네요
장모한테 노망난노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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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8.05.17 18:07
하하하하하
진짜 무지가 자신뿐만아니라 아내와 아기도 죽이네요
하하하하
저사람은 철저하게 자신의 무지에 대해서
당해야함 하하하하하하
진짜 웃기다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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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제이18.05.17 18:11
안녕하세요 나가야겠네
꽉막히고 융통성 없는건 둘째치고
장모님한테 노망난 노친네가 뭐야
인성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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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수정] 05-17 18:20 18.05.17 18:14
우리남펀이..저 임신중에 살찌면 자연분만못한다고 매운거 단거 짠거 국물 찬거 탄산 고칼로리인스턴트 못먹게했는데요.. 54로 시작해서 만삭에 61 아이낳고(아이 4.7킬로)몸무게재보니 47킬로..
그런데도 완모하라고... 어느병원을가도(아이소아과,산후검진,감기걸려이비인후과 등등)애엄마 이러다 죽겠다고 만류해서 백일이후 분유먹였는데
회복이 아직도안돼요!!! 애가 두돌이 지났는데!!!
희대의 미친놈이라고 날 죽일셈이었냐고 따졌더니 엉엉울면서 미안하다고..그나마 반성하고 지금은 잘해줘요.
근데 임신중에 먹을걸로 그러는거 엄청서러워요. 지금잘해줘도 그때의 악몽같은 몇달의 기억이 안사라지네요.. 걸어가다가 쓰러질거같아서 편의점에서 딸기우유하나마시고싶어 라고하면 안된다고!!
임신중의 식욕은 그저 입맛이 좋아졌네 뭐가 먹고싶네 이정도가아니라 내 온 욕구가 그거하나에 꽂혀요. 마치 며칠동안 사막에서 물못마시다가 오아시스 발견하고 벌컥벌컥 들이키고싶은 느낌이랄까? 입맛,식욕이랑은 달라요..
그깟 먹을것때문에 왜그래가 아니예요. 입덧심한데 먹고싶은것도 못먹었더미 산후 건강도 안돌아오고 저 너무 힘드네요 아직까지도..
연예인들보면 애낳고도 이쁘고 늘씬하죠? 절대 그렇게 안돼요.. 영양분은 애가 쪽 다가져가고 지친몸으로 잠도못자고 아이돌보고.. 뼈 피부 머리카락 손톱 내몸의 어느것도 돌아오지않아요. 한방에 할머니된거같아요..
임신중에 잘먹으면 뭐라도 땡기는게있어서 잘먹으면 그거 맘편히 먹게해주세요. 임신중의 건강이 산후까지 이어져요. 아이 낳고 땡이아니라 키워야하잖아요. 아무리 남편이 많이도와줘도 애는 엄마만 찾네요
그렇게 힘들게 내 수명을 깎아서 낳고 키웠는데 내자식하고 또 엄청이쁘긴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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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18.05.17 22:54
할머니된느낌ㅠㅠ 공감합니다
-6개월 아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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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5.18 10:42
우리 힘내요 ㅜㅜ 엄마가 힘내야지 어쩌겠어요 근데 너무 힘듦 ㅠㅠ 정말 갑자기 늙은거같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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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크림18.05.17 23:05
공감 공감!!

그래도 저는 운이 좋아서 임신 전이랑 아기 낳은 후랑 차이를 많이 못 느끼는 것 같아요 ㅎ

저희 아들이 순하기도 하고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지금까지 체력 유지하면서 있나봐요 ㅎㅎ

육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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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5.18 10:44
애기낳고 6개월까지도 남편이 안도와줬는데 이젠 남편이 정말 잘도와주네요. 그래도 초반 젤힘들때 독박육아했더니만 여기저기 안아픈데가없어요.
엄마니까 힘내야겠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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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05.18 00: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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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 고기안먹인것도 아니고 탄산 인스턴트 이런건 자진해서 안먹는 산모들 많은데.... 본문 글하곤 전혀 다른데요? 짜고 달고 인스턴트 탄산을 안먹었는데 왜 님 몸이 회복이 안돼나요 ? ㅡㅡ?? 애아빠지만 뭔가 좀 말이 안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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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면18.05.18 01:24
심하게 해독 못하시네.
임신중엔 아무거나 다 먹어지는게 아니에요
평소에 먹던건데 냄새도 못맡고 안먹던것도 먹고싶어지는게 입덧인데. 땡기는게 잇음 그거라도 먹어야 체력 유지가 되는거고.
글쓴이님은 길가다 쓰러질거같아서 딸기우유 하나 먹겟다는데 그것도 못먹게 할 정도면. 얼마나 남편이 먹는거에 제한을 뒀는지 충분히 보이고 오죽하면 남편도 미안하다고 반성했다하지 않습니까!
누구는 아예 쌀 냄새를 못맡아서 밥할때 밥솥근처도 못가던데. 만약 그런사람이 햄버거가 땡기는데 인스턴트 안된다고 제한하면 그 임산부는 먹을 수 있는게 적으니 당연히 체력이 딸리겠지!
아 답답한 사람. 하여튼 선무당이 엄한사람 다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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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05.18 04:34
님이 직접 말씀 하셨네요
해독 못했다고요
제가 깊게 해석을 못한거지
글을 재대로 안읽은건 아닙니다
뭐 제 머리가 나쁜게 문제군요
저도 잔소리는 좀 했지만 와이프가 알아서 잘 먹었습니다. 커피도 타협해서 이틀에 한잔씩만 먹었고요 . 저분 신랑은 좀 심하긴 햇지만 주변 부부들 보면 다 어느정도는 터치 합니다. 서로 대화로 합의점을 찾는거고요 . 엄마가 임신을 하는거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곧이 엄마만의 아이가 아니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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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쟈냐18.05.18 09:38
진짜 궁금한게 왜 임산부한테 먹는걸로 잔소리 하는거에여?
100키로 넘어가고 그랬나요?
그어떤 음식보다 스트레스가 태아한테 최악 아닌가요?
전회사 언니들중에 흡연자가 있었는데 그언니는 오죽하면 병원에서 너무 참지말고 가끔은 피라고 스트레스가 더 해롭다고 했어요
그정도로 산모나 태아나 스트레스가 그 무엇보다 악한건데
더 배려해줘야할시기에 남도아니고 산모의 남편이자 태아의 아버지가 뭐때문에 잔소리를 하게되는건가요?
진짜 진짜 진짜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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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5.18 11:13
저는 엄마입장만 돼봐서 모르는데 아빠들도 걱정이 많은가봐요^^ 그래서 엄마가 느끼기엔 간섭같을정도의 말들 하는거 아닐까요? 저희남펀처럼 정도가 너무 심하지않고 배려와 함께 해준다면 무관심한거보다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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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05.18 14:13
만약에 임심한 와이프가
매일 탄산을 입에 달고 살고
커피는 입가심에 냉동식품으로 매끼를 때워도
나몰라라 해야 한다는건가요?
만약에 그러다 아이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그냥 우리가 운이 없었네 어쩔수 없지 뭐.
이럴순 없는거잖아요.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듣고 좋은것만 먹이고 싶은마음은 엄마만 있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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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18.05.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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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수정] 05-18 17:14 18.05.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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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나름18.08.19 16:40
공과사는 구분해야죠 아무리그래도 태아가있는데 흡연은 미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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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5.18 11:11
좋은분시네요 이틀에 한번 커피라니. 전 커피구경도 못했어요 ㅠㅠ
님이 머리가 나쁘신건아닐거구 제가 글에 설명을 제대로 못했나봐요~^^
혼자만의 아이가 아니고 엄마아빠 둘의 아이니 아빠에게도 당연히 그럴권리있죠. 해되라고 하는거 아니구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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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18.05.19 18:27
음..다른 부부들도 터치야 하겠지만 저 위에 남편은 좀 심하긴했지만~ 으로 넘길수준이 아닌듯
눈앞에서 음식버리고 장모님을 노망난 노친네라니...다수의사람을 자신이 의견과 다르다고 저질로 만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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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수정] 05-18 11:08 18.05.18 11:02
안좋은(?)음식 자진해서 안먹는건 당연한거였어요. 근데 그걸 자진해서 안먹는데, 남편이 집에서 혼자 엄청잘먹더라구요. 고기도 못먹게했어요 ㅎㅎ 마트가서 고기사려고하면 “난 회식때 자주먹어서 안먹고싶어. 그리고 집에 냄새배”라며 못사게했어요. 자기없을때 제가 간식거리 먹을까봐 갯수세어놓고 음료수남은용량확인하고. 카드와 현금 다 체크하고. 어디가서 뭐 사먹었을까봐..제가 입덧이 너무심해서 밥 냄새 못맡는데 빵도 못먹게했어요. 그렇다고 땡기는걸 먹게하느냐 그것도 아니었어요. 어느날갑자기 수박이 너무먹고싶은데 요즘 수박이어딨냐며 참으라고. 그런경우가 많았고, 제주도 여행가서(여행은 많이다녔어요. 태교여행이라고. 근데 저 굶기면서 계속 투어강행..뭐 먹으러갇ㅎ 자기먹고싶은거. 어차피 저는 입덧땜에 많이 못먹지않냐면서요. )갈치조림이 입에맞아서 먹으려고하니까 해산물은 중금속때문에 안좋다고 못먹게하고 밥도 반공기만 먹으라고..(그날은 두달만에 밥이 먹힌날) 그렇게 임신기간 보내니 살이 쭉쭉빠졌는데, 그런데도 한여름에 운동시켰어요. 주3회 요가. 오는길가는길 꼭 걸어가야했고 하루두시간 바깥운동. 순산을 위해서 그정도는 하래요. 그리고 우리와이프는 임신만삭인데 살안쪘다고 어디가서 자랑하더라구요..
남편말 하나도 틀린거없지만 저는 너무 힘들었고 기절도 몇번했어요. 그리고 결국 아이가너무커서 자연분만을 못했죠. 진통만 28시간하다가 아이랑 저 둘다 위험하다고 긴급수술했어요. 제가 그렇게 못먹었는데도 아이는 엄청크게 태어났네요. 감사할일이죠.
남편도 저와 아이를위해 그렇게 한거 저도 아는데, 근데 저는 임신중 영양실조였고 먹은게 제대로없어서 위가 기능을 멈췄었어요. 먹고싶은것도 먹을수있는것도 못먹게해서 늘 배고팠고 어지러웠고.. 산후 일년넘도록 위 기능이 돌아오지않아서 먹으면 토하고 먹으면 토하고..약을 달고살았어요..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도 많이 힘드네요.
남편은 정도가 너무 심했던거죠. 아무리 저와 아이를 위해서였지만. 그저 먹고싶은거 못먹게해! 이정도가 아니었어요. 1-2주가아닌 9개월. 그리고 산후 완모하던 3-4개월해서 거의 일년을 못먹고 지냈어요. 그래서 산후에 회복이 잘안된다는이야기였어요. 못먹어서 서러워서 회복이안된다는아니구 검진받아보니 신체의 온 기능이 곧 죽을사람같다고 하더라구요.
시댁도 이정돈줄 모르다가 나중에 알게되고 신랑엄청혼났어요. 어머님아버님이 아들 저따위로 키워서 미안하다고 우리집에와있어라 내가 제대로 먹여서 전처럼 이쁜너로 돌아가게해줄게 엉엉우시고 그랬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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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조조18.05.18 13:53
읽다보니 너무 속상해요... 글에 속상함이 묻어나는 느낌..ㅠㅠ 온전한 혼자 몸도 아닌데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그와중에 얄밉게 남편은 자기 먹을껀 다 먹고.. 제가 뭐랄껀 아니지만 그때의 남편분이 참 어리셨네요. 많이 깨닫고 반성하며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 기간동안 혼자 얼마나 속상하고 힘드셨을런지... 저라면 한평생 마음에 상처되어 힘들 것 같네요. 대단하세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완쾌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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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5.18 23:33
지금은 정말 잘해줘요 저한테도 아이한테도. 힘내서 아이 잘키울게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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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05.18 14:16
이렇게 들으니 남편분이 하......
글읽는데 남자인 제가 서러움 폭발 하네요 ㅠ
고기는 좋은건데 안먹이셨다는게....
와이프가 라면은 임신중 거의 안먹었는데
저도 집에선 한번도 안끓여먹었습니다
냄새 맡으면 먹고 싶어지니까요
다행히 입덧은 안해서 건강한 음식 위주로 먹기는 잘 먹었습니다 몸무게도 많이 늘었고요
신랑분이 잘못하신 만큼 앞으로 더 잘챙겨주실거라 믿습니다 . 아이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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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5.18 23:35
사소한것들이 임산부들에겐 크게 와닿아요. 신랑은 자기도 나름 많이알아보고 공부해서 저에게 요구한건데 배려없이 요구만 이어져서 제가 힘들었죠 ㅠㅠ 지금은 정말 잘해줘요 ㅎㅎ 님도 아이와 아내분과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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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를망고망고[수정] 05-18 22:03 18.05.18 22:03
임신중인 아내는 기절에 영양실조에 건강이 난리가 났는데 남편은 주변사람들에게 와이프가 만삭인데 날씬하다고 자랑을 했다..? 남편분께 아내분과 아이의 건강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보여져서 속상하네요. 회복 잘 하시고 건강 다시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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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수정] 05-18 23:43 18.05.18 23:42
회사에 아이있는 여자직원들에게 임신과 출산에대해 많이 물어보고 공부도 많이했더라구요. 그게 오히려 저에게 독이된거같아요. 남편딴에는 아이와 저를 생각해서 한다는것들이 저를 많이 힘들게했으니까요.. 하면안되는것 해야하는것들만 강요할뿐었어요. 제가 만삭까지도 살이찌지않은걸 자랑한것은 남편판단에 제가 건강산모라고 여겨졌기때문이었어요. 아이낳고 배만 들어가면 임신전으로 금방 돌아가겠구나 하는 덧셈뺄셈같은 판단이랄까요.
지금은 많이 반성하고 아이와 절위해 많이 달라졌어요. 제주변에서 이런남편 없을정도로요^^ 임신중에좀 생각을 고쳐먹지 아쉽기도하고.. 아무리 잘해줘도 그때의 서러움이 잊혀지진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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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잘알도전기18.05.18 11:35
와 임신하고 식욕이 그정도인줄은 몰랐어요ㄷㄷㄷ 나중에 아빠 되면 먹고싶다는 것 다 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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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5.18 23:45
아이가 먹고싶대~라는말 어느정도는 일리있는것같아요. 전 임신중에 평소에 먹고싶지않던것들이 땡기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한두입먹으면 다신안먹고싶고.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아이가 자기 몸 만들려고 주세요ㅡ 한건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좋은아빠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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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5.17 18:18
무식한데 고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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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헌ㄱㄷ는ㄷㄱ니18.05.17 18:22
주지스님들도 동자승한테 치킨피자 먹으라고 사주는데 저사람은 대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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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18.05.17 23:54
갓주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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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죽이는솜씨가대단하군18.05.17 18:36
저런 신발 싸이코 패스도 결혼 ㄱㄴ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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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천사18.05.17 18:42
장모님을 노망난 노친네라고 하는 시점에서 인간성이 확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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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천사18.05.17 18:45
저는 자다가도 아내가 바나나.. 그러면 집앞 24시간 마트에 가서 바나나를 사가지고 옵니다.
아내가 자꾸 "나때문에 힘들지?" 하는데
다른것보다 아내가 나한테 미안해하는 모습이 보기가 힘들어요
왜 미안해할까.. 서로 사랑해서 만들었으니 둘이서 열심히 돌보는건 당연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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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삼국지18.05.18 22:30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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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8.05.17 18:44
저런자식도 결혼이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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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붕가하겠습니다18.05.17 18:45
안아키 할 자식네. 어휴 저놈의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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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5.17 19:11
저 남자 중고등학교 생물,과학시간에 자빠져 잤나본데?
인체의 구성요소부터 다시 배워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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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하면안되18.05.17 19:2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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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ㅋㅋ판녀들이랑 똑같은수준이네..개드립도 결혼초에 채식하자고 약속까지 하고..서로 좋아서 만났지만 가장 많이 얼굴마주칠수있는 식사시간에 이렇게 맞지않는다면 이혼이 답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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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조차싫다18.05.17 19:54
저기 달린 댓글들 보고도 이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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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5.17 20:48
댓글보신거죠? 그.. 임신이 뭔지는 아시죠? 산후우울증이랑 임신과 우울증, 임신과 영양에 대해서만 인터넷에 쳐보셔도 이런 말은 안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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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EndingSolo18.05.17 19:27
스님들도 애기들한텐 고기먹인다 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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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이이잇18.05.17 19:29
벼ㅇ신 맞네.. 저런게 벼ㅇ신이 아니고 뭘까 싶음. 진짜 못배운자식 쌍놈자식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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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05.17 19:54
바보이네 남자망신이다
채식주의말고 나는 물식주의 할건데 니도 물만 처먹어라 개 쓰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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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8.05.17 19:55
... 외국에 아이한테도 채식 강요해서, 아이 영양실조로 죽은 뉴스 기억난다.. 그집은 부모가 다 광적인 채식주의자라... 인간이 괜히 잡식 동물이 아닌데.. 하아..

아내를 잘 “타일러서”라는게 참 거슬린다. 저 아내 저놈 고집 못꺾으면 결국 임신기간동안 몸상하고 골다공증오고, 골수 다 나갈테고, 건강 다 상하겠지.. 애기 건강은 말할것도 없고. 안쓰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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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방트[수정] 05-17 20:35 18.05.17 20:25
도시어부에서 이경규가 한 말이 생각난다
무식한놈이 갖는 신념이 무서운거라고

졸라 짜증나는데

글재주없는 내가 이렇게 한스럽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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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8.05.17 20:46
저런 씹자식도 결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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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좁밥18.05.17 20:55
저거 주작아니고 진짠가? 와 진짜
저런 꽉 막힌 자식가 다있냐
아오 몇 대 후려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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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5.17 20:55
진짜 저런놈도결혼하는데 하..
전 간호사고, 모성간호학을 학과시절에 가장 관심있게 공부했었는데요.
네이버 웹툰보면 아기낳는 만화있죠? 어떤 이들은 프로불편러다. 예민하다. 지금 저출산인데 이딴 만화 그리냐 등등 많은 말씀을 하시는데. 실제로 저런 산모가 많다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뭐 이겨내라,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다 같은 말도 들었는데욬ㅋㅋㅋ진짜 그거보고 웃겼는뎈ㅋㅋㅋㅋㅋ
그거 조현병 환자들한테 정신력으로 이겨내! 와 같은 말이에요.
호르몬 문제에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여자친구들이 생리기간때 예민해지잖아요? 근데 일주일뒤면 사라지죠? 그거에 한 30배 가까이 예민해지는데 그게 1년이 지속되는 상태가 임신이에요. 출산하고 나서는 몸도 무너지죠. 골다골증도 출산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더 높구요.
일단 아이 낳으면서도 많은 부작용들이 있으니..그건 뒤로 하고. 무튼 진짜 힘든거에요. 숨풍숨풍 낳았다 라는 옛날 말이 이해안될 정도로.
그냥 사랑해주세요. 산모분들. 이해도 필요없고, 그냥 좀 사랑해주세요. 뭐가 힘드냐 그런 말하지말고. 장하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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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18.05.17 21:02
다들 콩고기는 짜파게티에서 먹는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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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ie18.05.17 21:21
저 인간은 산부인과 의사 말도 안 믿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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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05.17 21:23
오죽하면 임신중에 먹고 싶은거 못 먹으면 애기 입 삐뚤어지게 태어난단 말이 있겠어요.. 그정도로 임신중에 먹고 싶은건 먹어야 됨.. 안 먹으면 진짜... 계속 그것만 생각남 하루종일 24시간 꿈에서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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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18.05.17 22:31
하...읽다가 내가 답답해서 죽어버리겠네 소름끼치는게 애기는 무슨 죄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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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5.17 22:34
절에서도 동자스님들 성정기 때에는 자라야 한다고 고기 먹이는데. 아이의 기본 뼈대를 만드는 중인 임산부에게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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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18.05.17 22:56
진짜인가요? 첨알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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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05.17 22:50
풀은 소가 다먹으니 난 안먹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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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18.05.18 00:31
원래 임신하면 몸속에 부족한 부분이 땡기는거에요 그래서 채식주의자는 고기가 평소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은 채소나 과일이 땡겨요 자연의 섭리고 몸에서 땡겨요
진짜 이혼당해도 할말 없는 사람이네요
잡식인 사람한테 채식만 강요하다니 실제로 채식주의자가 오히려 병에 더 많이 걸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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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님18.05.18 01:24
와 ㅋㅋㅋㅋㅋ 엄x환 홍x영 황x윤 이후로 역대급 바보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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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비안베이커리야간게장맛있엉18.05.18 06:48
초식공룡자식 난 미친고기사랑 육식공룡이니께
잡아찢어 먹어주겠다!!!!!
먹는 즐거움이 가장 행복하거늘...
그 원초적이고 알흠다운 행복마져 무지함과
무식함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다니
그대같은사람들이 사회에서 한자리하고있으면
썩고썩은 고인물이되는거야 이 초식공룡시끼야
나에게 야채따위는 고기나싸먹을때 마주치는 미약한 존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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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비안베이커리야간게장맛있엉18.05.18 06:48
초식공룡자식 난 미친고기사랑 육식공룡이니께
잡아찢어 먹어주겠다!!!!!
먹는 즐거움이 가장 행복하거늘...
그 원초적이고 알흠다운 행복마져 무지함과
무식함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다니
그대같은사람들이 사회에서 한자리하고있으면
썩고썩은 고인물이되는거야 이 초식공룡시끼야
나에게 야채따위는 고기나싸먹을때 마주치는 미약한 존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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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볶음18.05.18 10:20
둘째 임신중 철분부족으로 고생해서 저 부인이 너무 걱정되네요. 진짜 열심히 고기도 먹고 철분제도 고함량으로 처방받아 먹었는데도 철분수치가 항상 미달이라 막달까지 고기 꾸역꾸역 먹었는데... 막달인데도 제 몸무게도 전혀 안 늘었고 결국 아기는 첫째보다 1킬로나 작게 태어나서 많이 속상했는데... 어쩌려고 저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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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18.05.18 15:52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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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이빨18.05.21 13:00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에서 절에 사는 동자승 나오던데 거기서 큰스님시 동자승들에게 고기를 주길래 제작진이
어린스님들인데 고기 먹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했더니
스님이 애들은 클때 고기 먹여줘야 한다면서 주던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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