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군인 아저씨의 로맨스.jpg

배려2018.05.23 07:33
그때... 보내지 말았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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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코푼스키2018.05.23 07:33
국문학과다녔거나
시 잘쓰는 신병 거수

글하나만써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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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2018.05.23 10:01
펜글씨 쓰기라는게 있었답니다. 만년필로 글씨를 쓰는것을 연습하는건데 만년필의 특성상 획의 굵기를 조절 할수있어서 마치 가는 붓으로 쓰는 듯한 느낌을 줄수 있었다고 하네요. 저희집에 아버지가 젊을때 쓰시던 교본이 있는데 윗글이랑 똑같아요. 그때는 모든 문서를 수기로 써야해서 글씨를 잘쓰는것도 입사할때 보는 요인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력서도 타자기 사용못하게하고 자필이력서만 허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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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18.05.23 07:33
그때... 보내지 말았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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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93년생18.05.23 09:14
큰아버지 개드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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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넘을보면짖는개[수정] 05-23 10:30 18.05.23 10:29
저거 취침소등하고 모포뒤집어쓰고 연필로 몇번을 고쳐썼 종나 잘썻다고 뿌듯해하며 보냈겠지만 지금은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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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18.05.23 07:33
어른들 글씨는... 왜 대부분 저런느낌이지 울 부모님도 그러던데
글씨모양도 세대차인가 쥬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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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무슨헛소리야18.05.23 09:25
저 시절엔 무려 연필로 한글정자로 글씨 쓰기를 배웠던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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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18.05.23 10:01
펜글씨 쓰기라는게 있었답니다. 만년필로 글씨를 쓰는것을 연습하는건데 만년필의 특성상 획의 굵기를 조절 할수있어서 마치 가는 붓으로 쓰는 듯한 느낌을 줄수 있었다고 하네요. 저희집에 아버지가 젊을때 쓰시던 교본이 있는데 윗글이랑 똑같아요. 그때는 모든 문서를 수기로 써야해서 글씨를 잘쓰는것도 입사할때 보는 요인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력서도 타자기 사용못하게하고 자필이력서만 허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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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칠십18.05.23 21:20
90년대 국민학교 졸업생입니다.
한글도 학교에서 배웠고
깍두기 공책에 궁서체로 배웠어요
학창시절엔 부모님의 영향으로 펜촉에 잉크 채워가며
한글 영어 필기체로 쓰며 필기도 했었구요
근데.. 저 글씨체 멋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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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코푼스키18.05.23 07:33
국문학과다녔거나
시 잘쓰는 신병 거수

글하나만써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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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5.23 09:01
글씨 잘 쓰는 신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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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8.05.23 07:3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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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ting18.05.23 07:48
솔져굴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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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수정] 05-23 07:56 18.05.23 07:56
상급자강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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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기사18.05.23 07:36
싸이월드 이후로 감성은 매말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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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18.05.23 07:37
읍니다 쓰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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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께오빠믿지18.05.23 10:02
가요집 책 뒤에 펜팔주소 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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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8.05.23 07:37
글씨 정말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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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8.05.23 07:44
점잖게 수작거는 펜팔 같은 그런건가 보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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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OON18.05.23 07:49
기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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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골렘18.05.23 07:50
오야...가슴 한켠 아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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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곰총각18.05.23 08:01
아...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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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남편777718.05.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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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8.05.23 11:25
나 한 살 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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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5.23 19:09
저당시는 175도 헌병 뽑았나보내. 나때는 180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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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8.05.23 23:14
뭔가 임명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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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에반샷맞앗니18.05.24 02:54
저때도 (?) 이게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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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18.06.14 17:21
무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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