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이 더 무서운법

보이지 안는 검이 더 무서운법

관심법이 더 무서운 법

제가 그런성격이긴한데 무섭다긴 좀...
화내는 사람이 더무섭지 안내는사람보고 그렇다는건 좀..

정답

아닌거 같은데......

화를 참으면 호구로봄

포기를 하냐 안하냐

가끔씩은 화를 내야'만' 하는 사회

해탈의 과정임
좋은말로 타이름->화냄->ㅇㅇ 니맘대로해 ㅃㅇ

그냥 참다가 상대가 일터지는걸 보는게 스트레스 해소

내 얘기..소름
내가 받아들일 한계치 넘어가면 그냥 안녕하고 얽히지않는게 좋더라

안 친한 사람이면 굳이 ㅈㄹ 떠는 거 고쳐줄 필요 없음. 안 보면 됨.

맞아여 끊고 사는게 편하죠 사람은 고쳐쓸수 없음

맞아요 사람은 바뀌기 힘들어요
본인이 죽어라 노력해도 어려운데 그걸 남이 바꾼다는건 불가능한거같아요

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사람 이야기임

반대도 마찬가지고

내가 화낼필요도 없고 누군가 나에게 화를 낼 필요도 없고

친구나 가족은 그러기가 좀 더 힘들뿐이구요

갑자스럽지만 고민이 있는데 들어주시겠어요?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가 여기뿐이여서... 저도 말이 통하지 않으면 무시하는 성격인데 이건 그럴수가 없는 상황이여서 답답합니다..

저는 최근들어 종교에 관하여 엄청난 고민을하고 있습니다.. 먼저 저는 무교 입니다. 그리구 여자친구는 기독교를 다니구 있구요 저는 종교엔 자유가 있다는걸 확실하게 압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기독교라고해서 크게 생각하지않고 잘 다니고 있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어렸을땐 저도 교회를 다녔었었으니까요 그렇게 2년 가까이 사귀고 있는데 대뜸 저에게 고백을 하더랍니다. 사실은 자기가 다니고 있는 교회가 사람들이 이단라 부르는 곳이라구요.... 하지만 이 교회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이 교회가 신천지이긴 하지만 여기 사람들 모두 착한사람들이고 정말 안좋은 곳이면 자기 성격상 절대 안다녔다고 말을 하네요.. 어떻게 다니기 시작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첨엔 자기도 안믿었는데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같이 이 교회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을하고 자기를 사랑한다면 교회에 가서 목사님 말을 들어보라고 하네요... 일단 저는 최대한 여자친구의 말을 수용하고 포용하며 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이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게 3년전부터인데 다니게 된 계기를 아무리 들어봐도 너무 억지스러운 겁니다... 말도안되는 소리를 듣고있는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이 말을 믿고 그렇게 사람을 따를 수있는지.. 완전 맹신하고 있더군요.. 종교의 특성상 매우 민감한 부분이기에 무슨말을 했는지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만... 아무리 듣고 듣고 공부하고 공부하고 되새기고 되새겨 봐도.... 그 표현하는 말들이 너무나 모호하고 은유적인 표현들이라.. 해석이 코에걸면 코걸이인 식의 말이였습니다...
흔히들 플라시보 효과라고 아시죠..? 그런거에 완전히 사로잡혀 정말 사실인것마냥 믿고있더군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사이비 그 이상인것 같아요... 정말 인생에있어 정말 완벽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이 사건이 터지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여기에 더이상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이것도 종교의 자유이기때문에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걸 해결해야 하는걸까요.. 되도록이면 중립적인 입장을 가지신 분이 답변해 주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고민되시겠어요ㅜㅜ
일단 저도 무교이고 종교자체를 믿는건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종교든 취미든 생활에 얼마나 파고 들어서 영향을 주고 있느냐가 문제일거같아요
일상생활에 영향을 얼마나 받고 있는지를 관찰해보시고 그걸 님이 수용할수 있는 범위치내에 있는지 판단해보셔야할것같아요
뭐든 과하면 절대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그렇게 늦게 아시게된것도 여자친구분도 뭔가 마음에 걸리시니 늦게 털어놓은거 아닐까요?
단지 사람들의 시선이 걸린다고만 늦게 얘기하신건 아닐거같아요
진짜 진지하게 님을 믿고 자신도 떳떳했다면 좀 더 빨리 얘기하지않으셨을까요?
게다가 같이 다니자고 하셨다는데..사고방식을 바꾸는것만큼 쉽지않은일일거같습니다
별로 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

이거 진짜 맞음
화내는 에너지와 시간이 아까움
그냥 차라리 코웃음을 치고 그냥 가죠 ㅋㅋㅋㅋㅋ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죠

조금 다른 느낌인데, 저는 화를 내는것 자체가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망치는 것 같아서, 나를 위해 화를 내지 않도록 한답니다~ㅎㅎㅎ

저도여

너에게 화 내던 사람이 화를 안 내기 시작하는 이유

헐. 나다.

화 안냄. 그냥 조용히 참다 안보고 말지.

근데 남편한테는 화내게 됨.

안보고 살수가 없어서ㅜㅜ

언젠가 남편한테 화 안내면 남편은 좋아하겠지. 이제 자기를 이해한 줄 알고.

하지만 그 날은 내가 떠나는 날일거임.

본인인생인데 알아서 잘살겠죠
굳이 오지랖부리며 스트레스 받을바엔
그냥 알아서 갈길 가라고 두는게 낫지 않나요?

자신한테 피해가 계속 오는데도 화를 안내고 평생 그렇게 살아라 할까요 화를 내고 안내고는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다르죠 화를 내는이유도 제각기 다릅니다 단순히 짜증나서 화낼수도잇는건데 화를 내는사람= 상대방에게 기대를 하는사람이라고 단정할수는없어요

화내는 사람은 상대를 고쳐주려는게 아님. 그냥 본인 화를 주체 못할뿐..

엌ㅋㅋㅋ 나도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

화를 내고 더 이상 사회 생활 매장한 후에 포기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