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듐은 1898년 프랑스의 물리학자인 퀴리 부부에 의해 우라늄 광석에서 발견된 최초의 방사성원소이다. 방사능은 우라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나, 우라늄보다 훨씬 강한 방사능을 갖는 라듐의 발견은 방사능에 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20세기 원자력의 시대는 라듐의 발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정도이다.
 푸른 빛을 내는 신비한 돌 라듐. 이 빛과 열은 라듐 원자핵이 분해되면서 발생한다. 핵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원소가 생성되면서 아주 미세한 질량 손실이 발생하는데, 이 손실된 질량만큼의 에너지가 빛으로 바뀌어 푸른 빛을 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라듐의 아름다운 푸른빛에 매료되었고, 라듐에 병을 치유해주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당시 의술로는 치료하기 힘들었던 여러 질병들도 라듐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환자들에게 의사들은 라듐 광선을 쏘여 주었다. 어떤 환자가 오든지 말이다. 라듐의 치솟는 인기와 더불어 가격 또한 높아져만 갔다. 붕대에서부터 화장품, 치약, 초콜릿에 이르기까지 라듐이 쓰이지 않는 곳이 없었고, 라듐은 발견된 후 약 30년 동안 신이 내린 최고의 축복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라듐을 세상에 알린 마리 퀴리는 1911년 노벨 화학상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당시 라듐이 섞인 발광용 도료를 바르던 시계 공장 여공들이 사망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용액을 붓으로 칠할 때 세밀한 작업을 위해 입술로 붓을 뾰족하게 만들어 작업을 했었다. 그래서 자연히 계속해서 라듐을 섭취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때 사용된 라듐의 양은 100만 분의 1g. 이렇게 극히 적은 양으로도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던 라듐. 이후 라듐의 부작용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고, 1931년에는 라듐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그후로도 계속된 라듐에 대한 연구를 통해 라듐이 내뿜는 푸른 빛의 정체가 방사선이라는 것을 알아내었다. 라듐과 같이 원자량이 매우 큰 원소들은 상태가 불안정해 스스로 붕괴를 일으키면서 방사선인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것이었다. 방사선은 에너지가 너무 커서 인간이 직접 방사선을 쏘이게 되면 DNA나 단백질 주요 구조에 이상이 와 단백질 구조가 망가지며 피부의 궤양이나 종양이 생긴다. 특히 현재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체의 약 10%의 폐암환자가 라듐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라듐은 반감기가 1600년 정도다.
 이 때문에 라듐은 지금도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

저기요..ㅡㅡ
아무리싫어도그렇지말이심하네요..ㅡㅡ
어떻게일본따위를신성한원숭이로비유할수가잇죠?
원숭이에게최대한의예의는지켜가면서말씀해주세요
원숭이가들으면얼마나충격이크겟습니까?
앞으론원숭이에게예의를갖추시길바랍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