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은 모르는 느낌.jpg

흐헌ㄱㄷ는ㄷㄱ니2018.06.19 18:24
저렇게 집에가면 아빠가 레니게이드 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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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2018.06.19 21:19
교문앞에는 일제히 전교생이 다 몰려나와 바글바글..
햇살은 따사롭고, 얼굴이 얽은 할머니는 표정없이 쪼그려 앉아 노오란 병아리를 팔았지. 애들이 생강엿 수레와 설탕엿 뽑는 수레 양쪽으로 나뉘어 몰리고 문방구에는 뽑기를 하거나 아이차를 사는 아이들 틈으로 벌써 입에 불량식품을 문채 비집고 나오는 아이들도 있었고.

달고나 파는 천막근처에는 아이들이 군데군데 떨어져 앉아서 달고나 뽑기에 침을 묻혀가며 열을 올리고 있었지.

바늘 쓴건 안된다 침 묻힌건 안된다 등이 굽은 달고나 뽑기 할아버지의 목소리와 머쓱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여 입을 비죽이며 천막을 나서는 남자아이를 등 뒤로 한 채 주머니 속에 불룩하게 든 불량식품을 만지작 거리면서 부자가 된 기분으로 깡총깡총 뛰어 집으로 향하는 길.

실내화 주머니 끈을 감았다가 풀었다가 휘휘 허공에 저어가며 느끼던 그 여유로움과 설렘.

별일 없이도 왜 그렇게 마음이 편코 좋았는지.

집에가면 때맞춰 점심밥상을 차려 내오는 엄마가 웃으며 "안그래도 너 올때 됐지 싶었다."하시고, 하얀 런닝구를 입은 채 안방 벽에 기대어 맥가이버를 보는 아빠에게 신나서 다녀왔습니다. 인사하면 가서 손씻고 와. 밥 먹게. 하시며 일어나시던..
하나 하나 이렇게 생생한데 이제는 내 기억, 내추억속에만 사시는 엄마 아부지...그리고 토요일 오후. 3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도 선명해서 어제 일보다도 확연하다. 이제는 토요일은 놀아서 늦잠도 자고, 방에서 뒹굴 수 있는데도 예전에 느끼던 그 토요일 오후 그 설렘은 느낄수가 없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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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놈2018.06.19 18:24
일요일보다 오히려 토요일이 더 기다려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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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수정] 06-19 18:22 18.06.19 18:22
3교시 때 쯤엔 항상 두근두근해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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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공기로뚝딲18.06.19 18:22
하지만 느끼고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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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베고베김18.06.19 18:22
이번주는 안가는 토요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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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잉여18.06.19 18:23
놀토도없엇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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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8.06.19 18:24
놀토도 없었던사람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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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작아서 머리가 저린다18.06.19 19:03
전 없다가 있었는데
이제 그것도 옛날이라 저도 그 느낌이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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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6.19 19:49
저때는 놀토가 없었고 그냥 매달에 토요일 한번씩은 정규수업 안하고 특활활동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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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그랬데나[수정] 06-20 02:52 18.06.20 02:50
저때는 수업 하고 한시간씩 매주 했어요.
특별활동 = 학급회의

40년 전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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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오브더잉여18.06.19 18:22
청량한 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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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만한국인18.06.19 18:22
그리고 집에 가면
“공부 안하니?” 라며 혼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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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18.06.19 18:23
중학교 고등학교 누나 형들이 공부하고 있는 골목을 지나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사들고 지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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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8.06.19 18:23
어디서 본것같은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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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자18.06.19 18:24
어릴때 아빠차 타고 높낮이 차이 많이 나는데 내려가면 가랑이가 허~ 한느낌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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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할렐루야18.06.19 18:45
가랑이도 한숨쉬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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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8.06.19 19:04
그거 차가 날른 거에요~
바이킹 내려갈때 무중력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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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생각하다간영원히가입못할듯18.06.19 18:24
아 나만 그런게 아니군요 기쁘다..

30대 중반 넘어가기 시작하니

이상하게 어린시절 회상하면
꼭 날씨는 저런 날씨만 생각나는 거예요 딱 저느낌..
저 날씨 아니면 눈이 내리는 날 날씨 딱 2가지로 연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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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6.20 20:20
저도욬ㅋ 토요일에 비온 기억은 거의 없어요.눈 온 기억도ㅋㅋ전 그냥 토욜은 항상 봄여름가을겨울 늘 맑고 따뜻했던 기억만ㅋㅋ

중학교 때 딱 하루 비가 엄청 왔던 그 단 한번의 기억말고는 그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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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헌ㄱㄷ는ㄷㄱ니18.06.19 18:24
저렇게 집에가면 아빠가 레니게이드 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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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토리토리18.06.19 18:28
국민학교 나오셨군요 ㅎㅎ 저도 하교해서 집에 가면
레니게이드가 하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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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8.06.20 07:43
저는집에가서 외국판 긴급출동911
성우:에~첨에는~그런둘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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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6.20 10:55
사건 당시를 얘기하는 여자의 말을 더빙한 성우 목소리도요.ㅎㅎ

" 그 땐 정말 사라가 그런 일을 겪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죠. 우린 정말 즐거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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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이츠18.06.20 11:37
으악ㅋㅋㅋㅋ저랑똑같은세대시네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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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방트18.06.19 18:33
레니게이드 잼났었는데
레이븐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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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럽럽18.06.19 18:47
우와!! 레니게이드 올만에 듣네요!! ㅋㅋㅋㅋ 아오 생각났어. 어린 나이에도 느끼하고 머리기름진 애라고 생각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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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자신을알라얄라얄리얄았셩18.06.19 18:48
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그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유랑하던 그 미드 맞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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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노모18.06.19 18:55
제 친구중에 키가 좀 많이 작은 친구가 있었는데 맨날 어드밴스 타고 다녀서 별명이 숏다리 레니게이드.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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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8.06.19 19:08
후흐흐 언니랑 저랑 레니게이드팬이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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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뚜레쥬르18.06.19 20:14
전 MBC에서 해준 베스트극장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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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18.06.19 20: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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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민민18.06.20 00:31
92년 ~ 97년 방영
110부작 이라고 나오는데

다들 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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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ian18.06.20 04:56
전 토요일에 TV는 사랑을 싣고를 보던게
기억나요 아마 재방이었던듯 낮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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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루우쭈쭈18.06.20 16:20
레니게이드 ㅋㅋ 정말 잊고있었던 추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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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놈18.06.19 18:24
일요일보다 오히려 토요일이 더 기다려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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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구이18.06.20 02:15
일요일 디즈니 월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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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8.06.20 07:20
토요일 담날은 일요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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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18.06.19 18:25
토요일 점심은 항상 맛있는거 먹으러 갔음

아버진 일 나가시고 엄마랑 동생이랑 편하게 눈치안보고 외식할수 있는 날이었으니까..

주로 중국집 먹고, 아님 백화점가서 먹거나 집주위 분식집 포장해오고..
행복한 추억이네...돌이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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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8.06.19 19:09
우와.. 전 항상 혼자 라면끓여먹곤 했는데.. 잉? 잠깐만 언닌 모하고 내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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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8.06.19 18:25
토요명화가 뭐였더라? 함서 신문 한귀퉁이에서 티비편성표 보고, 모나미 빨간펜으로 막동그라미 치다가 옆 귀퉁이에 볼펜똥닦고... 일욜저녁 심야미국드라마(레밍턴스틸이나 블루문특급) 본다고 엄마랑 일찍자네 마네 실갱이하고... 쬐금 그립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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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오징어말려18.06.19 18:26
토요일에 학식 없으니까 친구들끼리 롯데이아 갔다가 5000원 노래방 갔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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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골든18.06.19 18:32
요즘애들은 금욜에 느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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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06.19 19:38
금욜에 4교시까지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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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방트18.06.19 18:33
그 기막힌 기분에 취해 집에가던 길
로보캅3보고싶다...며 친구와 집에돌아가던 토요일
김일성죽었다는 소식이 뻥이라며 믿질않았는데
집에가서 뉴스봤더니 난리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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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요단강[수정] 06-19 18:54 18.06.19 18:53
오!!! 저 사진 경남 김해네요..
본가가 김해인데 몇 달째 못내려갔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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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앙18.06.19 19:54
이동네 주민인데 올려주심 안될까요...
김해 거북공원이네요
저길에 맨날 불법주차 장난아닙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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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으니댓글달지마세요18.06.19 20:00
우리한테 어르신이 "나때는 일요일에도 출근하고 새벽에 퇴근하면 새벽공기 마시면서 들어가는 맛이 있었는데 너넨 모르겠구나"하면 부러울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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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남앗꾼18.06.19 20:05
끝나고 친구들이랑 피방가서 한시간동안 스타하면서 무한맵으로 포토케논만 짖고 서로 아무도 침공 안하다 집에 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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왐마 재밌네18.06.19 20:23
그럼 요즘 학교내 동아리 활동은 아예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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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18.06.19 23:39
주중에 모두 해결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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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쾕18.06.19 20:2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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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18.06.19 20:40
아 이 느낌 알아요 ㅠㅠ 편안한 마음이 드는 순간들. 날은 아직 밝고 바람 느낌 좋고 내일 학교 간다는 생각과 숙제랑 공부에서 해방되는 짧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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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수정] 06-20 10:51 18.06.19 21:19
교문앞에는 일제히 전교생이 다 몰려나와 바글바글..
햇살은 따사롭고, 얼굴이 얽은 할머니는 표정없이 쪼그려 앉아 노오란 병아리를 팔았지. 애들이 생강엿 수레와 설탕엿 뽑는 수레 양쪽으로 나뉘어 몰리고 문방구에는 뽑기를 하거나 아이차를 사는 아이들 틈으로 벌써 입에 불량식품을 문채 비집고 나오는 아이들도 있었고.

달고나 파는 천막근처에는 아이들이 군데군데 떨어져 앉아서 달고나 뽑기에 침을 묻혀가며 열을 올리고 있었지.

바늘 쓴건 안된다 침 묻힌건 안된다 등이 굽은 달고나 뽑기 할아버지의 목소리와 머쓱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여 입을 비죽이며 천막을 나서는 남자아이를 등 뒤로 한 채 주머니 속에 불룩하게 든 불량식품을 만지작 거리면서 부자가 된 기분으로 깡총깡총 뛰어 집으로 향하는 길.

실내화 주머니 끈을 감았다가 풀었다가 휘휘 허공에 저어가며 느끼던 그 여유로움과 설렘.

별일 없이도 왜 그렇게 마음이 편코 좋았는지.

집에가면 때맞춰 점심밥상을 차려 내오는 엄마가 웃으며 "안그래도 너 올때 됐지 싶었다."하시고, 하얀 런닝구를 입은 채 안방 벽에 기대어 맥가이버를 보는 아빠에게 신나서 다녀왔습니다. 인사하면 가서 손씻고 와. 밥 먹게. 하시며 일어나시던..
하나 하나 이렇게 생생한데 이제는 내 기억, 내추억속에만 사시는 엄마 아부지...그리고 토요일 오후. 3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도 선명해서 어제 일보다도 확연하다. 이제는 토요일은 놀아서 늦잠도 자고, 방에서 뒹굴 수 있는데도 예전에 느끼던 그 토요일 오후 그 설렘은 느낄수가 없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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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8.06.20 11:51
으 마음이 찌르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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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저격수18.06.20 13:32
일요일 아침 창문밖으로 밤새 내린 눈이 쌓여있는 뒷산을 보면 어찌나 설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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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18.07.06 16:21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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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8.08.14 17:44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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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6.19 21:25
집에가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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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6.19 21:26
추억은 언제나 방울방울

지금도 추억이 되니 얼른 추억 만들러 가시고 사진이라도 남겨 놓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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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18.06.19 21:29
아 진짜 기분이 포근하고 여유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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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010018.06.19 22:01
플러스로 내일 일요일이라는 설렘....지금같이 토일 쉬는것보다 더설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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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18.06.19 23:39
토요일은 학원가기전에 맥날가서 베토디 먹을 시간이 있어서 좋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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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국수18.06.20 00:38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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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18.06.20 06:04
스크롤 내리면서
사진만 봐도 토욜이었어

토욜은 아침공기부터 달랐죠#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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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8.06.20 08:48
수요일이 좋았음 급식 존맛 짜장밥에 핫도그 계란국 으으 국은 별로지만 그렇게 4교시이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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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6.20 10:53
즈이 아들도 그러던데..ㅎㅎ 수욜엔 급식이 맛있는게 나와서 좋다고.. 왜 수요일엔 맛있는게 나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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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어쩜18.06.20 09:11
저때 끝나고 집가면 개꿀이였는데.... 초5때부터 주 5일제라면서 막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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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8.06.20 09:14
나만 느끼던 느낌이 아니었구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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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큐18.07.14 19:29
03년생까지는 갈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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