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들의 로망.gif

개드립No.1009652018.06.28 18:58

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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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찹쌀도나쓰2018.06.28 19:59
케바케 사바사 댕바댕 냥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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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우유2018.06.28 22:25
지금은 10살에 접어든 우리집 돼냥이.. 3살무렵 첫 산책을 데려가겠다고 몸줄매고 안고 나가는데... 저 그날 옷 돼지 손톱모양대로 구멍나고 돼지 저한테 안긴채로 쉬야하고.. 총체적 난국으로 원대한 포부를 갖고 시작한 산책 1분만에 끝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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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018.06.28 19:57
몸에 줄달리는게 익숙치 않은것도 있지만...
고양이들은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는 잘 돌아다니지만, 영역 밖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는 경계가 엄청 심해요. 사람에 대해서도 낯선사람들에 대한 경계가 심하고....
그래서 외출을 버릇들여서 근처 동네거 익숙한 경우에는 잘 돌아다니겠지만, 보통은.. 나갔다하면 차 밑이나 어디 구석에 들어가서 안 나와요 ㅋㅋㅋㅋㅋㅋ
딱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ㅋㅋㅋ 아파트 안에서 돌아다니고 구경하는 정도는 종종 하고, 냥이도 좋아하지만... 현관을 나서는건 불가능이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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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남의편18.06.28 18:59
고양이 산책하는거 첨 보내요. 고양이도 산책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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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8.06.28 19:06
목줄이 익숙하지 안이서 그런데요 아가였을때부터 조금씩해야 될까말까 ㅋㅋ 먼치킨냥이들은 그나마 잘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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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8.06.28 19:57
몸에 줄달리는게 익숙치 않은것도 있지만...
고양이들은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는 잘 돌아다니지만, 영역 밖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는 경계가 엄청 심해요. 사람에 대해서도 낯선사람들에 대한 경계가 심하고....
그래서 외출을 버릇들여서 근처 동네거 익숙한 경우에는 잘 돌아다니겠지만, 보통은.. 나갔다하면 차 밑이나 어디 구석에 들어가서 안 나와요 ㅋㅋㅋㅋㅋㅋ
딱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ㅋㅋㅋ 아파트 안에서 돌아다니고 구경하는 정도는 종종 하고, 냥이도 좋아하지만... 현관을 나서는건 불가능이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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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도나쓰18.06.28 19:59
케바케 사바사 댕바댕 냥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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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집사이니라18.06.28 20:26
뱅갈은 가능하다그래서 우리 첫째가 뱅갈이라 기대했는데.. 세상쫄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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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허언꾼18.06.28 21:02
울집 마당냥이는 풀어놓고 사는데 밖에나가면 산책가는줄 알고 졸졸 따라와요 집에갈땐 뒤에 쳐다보면서 먼저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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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혓바닥18.06.28 19:00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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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18.06.28 19:02
헐.. 뭐 이렇게 친화력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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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8.06.28 19:05
닥스훈트에서 줌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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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18.06.28 19:10
내 로망을 어찌 알았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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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18.06.28 19:17
ㅎㅎ 판타지 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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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놈18.06.28 19:19
어머 쟤 당당하게 걷는 것 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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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가하는냐옹18.06.28 19:32
오구오구 너모 귀여워...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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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몰캉몰캉18.06.28 20:02
개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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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뿌뿌뿌18.06.28 20:43
덩치보니까 뱅갈이나 사바나캣 정도인 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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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태어난곤데18.06.28 22:19
저희 고양이는 산책냥인데
연습도 뭣도 필요 없이
줄 하고 잘 돌아다닙니다^^ 처음부터 ㅎ
그냥 냥바냥 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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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우유18.06.28 22:25
지금은 10살에 접어든 우리집 돼냥이.. 3살무렵 첫 산책을 데려가겠다고 몸줄매고 안고 나가는데... 저 그날 옷 돼지 손톱모양대로 구멍나고 돼지 저한테 안긴채로 쉬야하고.. 총체적 난국으로 원대한 포부를 갖고 시작한 산책 1분만에 끝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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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8.06.28 22:44
ㅎㅎㅎㅎㅎ저두ㅋㅋㅋㅋ 밖은 좀 위험할것같아서 꼭 안고 아파트옥상으로 올라갔는데 올라가서 탁 트인 광경 보자마자 쉬야를 줄줄줄줄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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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흐름대로18.06.29 00:05
그게 1분만에 일어났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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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고구마위에김치18.06.29 15:58
ㅋㅋ 산책 훈련 시킨 집사로서 아쉽네요. 천천히 시간 들이면 냥이들 좋아해요~ 익숙해지면 자꾸 문 열때마다 도망치랴 하는건 조금 귀찮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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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zpmq18.06.28 22:31
저희집 고양이가 산책을 좋아하는데요...
맨날 몸줄 물고와서 나가자고 울어댑니다.
좀...피곤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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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욕하면치질걸림18.06.29 02:15
궁금해서그런데 왜 싫어요달리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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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무기18.06.29 02:23
그러게요. 싫어요 왜 준거죠?
울집 냥님은 하네스 꺼내자 마자 (눈치도 빠르지) 잽싸게 숨어버리는데. 일단 안아들고 현관으로 이동 조차 못해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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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컵꼭미녀[수정] 06-28 23:51 18.06.28 23:51
저분은 냥이가 아닙니다.
아무튼 아닙니다
저럴수가 없어요

삼냥이+6꼬물이 집사(부럽다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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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오이18.06.29 00:00
저 스코티쉬폴드인데 하네스하고 단지안 산책가능해요- 고양이마다 성격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밖 싫어하는애는 자꾸나간다고 되는거 아니고,, 얘는 동물병원가는데 차 안에서 캐이지 열어줬더니 나와서 창밖을 보더라구요,, 그래서 산책시작했더니 좋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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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18.06.29 01:23
제가 바로 산책냥 뫼시는 집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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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욕하면치질걸림18.06.29 02:19
제가 시골에 잠깐 살때 그 밥챙겨주고 항상 같은곳에 있는 고양이가족(?)이 있었는데요. 다들 사람손을 타서그런지 밥챙겨주는 사람한테는 애교도 부리고 밥달라고 찾아와서 울기도 하는데, 그중에 어떤 애는 한번 다친이후로 멍멍이처럼 산책하는거 졸졸 쫓아다녀서 같이 산책했거든요. 정말 혼자 꽃냄새도 맡고 멀어지면 야옹하면서 쫓아오고...! 이런건 흔치않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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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06.29 07:09
동네길냥이가 절 저렇게 따라 다녔음 ㅋㅋㅋ 산책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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