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양말 근황.jpg

드립설명충2018.06.29 18:52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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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고하죠스2018.06.29 19:10
?? 너 어디서 반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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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놈2018.06.29 18:52
저거 양말 목늘어나면 저렇게 되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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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배달부[수정] 06-29 18:52 18.06.29 18:51
발가락가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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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설명충18.06.29 18:52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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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남의편18.06.29 18:57
half ho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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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빌런18.06.29 19:56
nono ban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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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6.29 19:02
아 피식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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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고하죠스18.06.29 19:10
?? 너 어디서 반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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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림18.06.29 1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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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머람18.06.29 20:03
구다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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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장18.06.29 21:34
반말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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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재구성18.06.30 15:00
너랑 나랑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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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놈18.06.29 18:52
저거 양말 목늘어나면 저렇게 되자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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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그릇뚝딱18.06.29 22:30
목 늘어난 양말신고 뛰면 저렇게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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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올리고하나더놔18.06.29 18:53
나중엔 발톱만 가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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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8.06.29 18:53
그냥 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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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ㅤㅤㅤㅤ18.06.29 18: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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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놈18.06.29 18:55
나중엔 발가락 덮게만 5개 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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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마지막코너킥18.06.30 10:25
골무다섯개 한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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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18.06.29 18:58
발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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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만만드는기계18.06.29 19:01
슬리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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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111518.06.29 19:24
저렇게 되면 반의 반 양말이라고 불렀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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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8.06.29 19:28
발뒷꿈치도 땀은날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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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두메두메18.06.29 19:35
양말은 발바닥을 덮을라고 존재하는거 아님;;? 이걸 보며 이쁘지 않다며 저건 파.괴.행위라며 흥분하는 지금은 내가 아재가 되었기 때문인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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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6.29 22:27
발목양말 신으면 뒤에 어차피 벗겨져서 이런거 있으면 했는데 있어서 전 너무 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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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못만져18.06.29 19:42
저거 발꼬락 양말도 있음..

내가 신는 단 말은 안했음..

암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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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이18.06.29 21:46
저 지금 그거신고있음 발에땀이많아요ㅠㅠ
현장직 근무하다보니ㅋㅋㅋ
겉에다가 등산양말 신으니 아무도모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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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싼체발견18.06.29 19:50
때수건 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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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개소문18.06.29 20:12
양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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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돌이18.06.29 20:57
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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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18.06.29 21:31
페이커삭스에서 진화한거네요 사실상 발바닥 앞쪽에서 땀이나니 스타일을 위해 진화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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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두메두메[수정] 06-30 00:00 18.06.29 23:59
남겨진 것들은 남겨진 대로
살아가는 모두는 살아지는 대로
돌아온 할머니의 기일엔

저멀리 서울에서 내려온
날더러 훈아훈아 부르던 고모부와
첫째 고모를 빼다박은 둘째 고모,
그리고 암투병 중인 고모부와
그런 고모부를 홀로두고 부랴부랴 달려온
이제는 주름진 얼굴이 그 옛날 고모의
나를 반갑게 바라보는 눈빛과 몸내음으로 남은
둘째고모를 똑닮은 첫째고모.
울산에서 내려온 두분 삼촌.
조금은 쫌생이지만 할머니 가시던 날엔
그 누구보다 크게 흐느껴울던 맘씨 약한 둘째 삼촌과
장난끼심한 술친구처럼 편한 우리 막내이삼촌.
그리고 그런 삼촌들을 따라온 숙모와
마냥 이쁜 사촌 동생들과
그 사촌동생들의 남편 둘과 그 사이의 아이 하나.

할머니의 기일엔 상 위에 돼지고기며 문어며 과일이며 어릴적 제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게 했던 달콤한 과자며
조촐한 혈족의 옹기종기한 모임이 끝나면
어느덧 침묵만이 감도는 방 안에
혈족들이 풍기는 피의 향기가 피오올린 향내음마냥
그 찬란했던 시간을 풍기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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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롱18.06.30 01:41
골무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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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간나18.06.30 07:08
게시글과 다른 얘기지만 출근길에만 잠깐 보는 남자분과 친해질 방법 없을까요..8ㅅ8? 도와주세요 개드리퍼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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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마지막코너킥18.06.30 10:46
과감히 대쉬하세요!!!
잘되면 해피한거고, 못되면.....내일부터 버스에 한사람 덜 타서 좀 널널해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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