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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마지막코너킥2018.07.05 12:23
동탁이 국가의 권력을 독점하여 온갖 악행을 저지르자, 사도(司徒) 왕윤(王允) 등이 동탁을 물리칠 계책을 짜는데 이 때 조조가 왕윤의 칠보도(七寶刀)를 빌려 동탁을 찔러 죽이겠다고 자원했다. 보도를 건네 받은 조조가 승상부로 들어가 보니 동탁의 경호를 담당하던 여포가 말을 끌고 외출하고 동탁 혼자만 등을 돌린 채 누워있는 것이 아닌가. 이에 조조가 반색을 하며 급히 보도를 꺼내 동탁을 찌르려 했다.
그러나 거울을 통해 칼을 뽑아 든 조조의 모습을 발견한 동탁이 놀라 물었다. “맹덕(孟德)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이에 너무나 놀란 조조가 황급한 가운데 꾀를 내어 곧바로 칼을 받쳐 들고 꿇어앉았다. “저에게 보도 한 자루가 있어 평소 은혜를 입은 승상께 바치고자 하나이다.” 보도를 살피고 난 동탁이 마침 말을 끌고 돌아온 여포에게 거두라 명하곤 조조를 칭찬하며 상으로 말 한 필을 내렸다. 조조는 말을 받자마자 말의 능력을 시험해 본다는 핑계를 대고 황급히 자리를 피했는데 오랜 시간이 흘러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동탁과 여포가 조조의 행동에 대해 의심을 하는데 이미 조조는 저 멀리 도성을 빠져나가 바람처럼 도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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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몇시니2018.07.05 11:27
냥 : 오늘은 기필코..........
시바 : ㅇ?
냥 : 지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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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부리2018.07.05 11:27
....................어...ㅓ...어....ㅇ...어.....어...ㅓ.....ㅇ..........ㅇ.....어.......끼이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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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마[수정] 07-05 11:28 18.07.05 11:27
냥이치 분명 귀빵맹이 때렸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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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몇시니[수정] 07-05 11:29 18.07.05 11:27
냥 : 오늘은 기필코..........
시바 : ㅇ?
냥 : 지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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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8.07.05 12:13
악ㅋㅋㄱ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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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gus1218.07.05 11:27
시바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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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핫쵸코18.07.05 11:27
ㅋㅋㅋㅋ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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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부리18.07.05 11:27
....................어...ㅓ...어....ㅇ...어.....어...ㅓ.....ㅇ..........ㅇ.....어.......끼이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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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8.07.05 11:28
또라이와 겁쟁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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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오꺅꺅꺅꺅꺅18.07.05 11:28
목에 방울 빼기 전엔 성공할 수 없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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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는개를보면짖는개18.07.05 11:28
고양이 : (히익 들켰다) 어? 저게뭐지? (좋아 자연스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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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 솔로시죠18.07.05 11:28
이런 시바자식가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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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머신건18.07.05 11:30
딸랑딸랑딸랑딸랑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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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7.05 11:30
멍 : 아빠안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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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18.07.05 11:34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잉? 달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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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어쩔18.07.05 11:36
고양이 팝핀하는거같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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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8.07.05 11:37
어허 아냐 아냐 오해야 그냥 지나가기만 할라그랬다니까^^;;;;;;; 암살시도하거나 뭐 그럴려고 한거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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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18.07.05 11:40
발소리를 안내려 W키를 짧게 끊어눌렀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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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람만들어주세요ㅠ18.07.05 11:50
어이쿠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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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의들개는나다18.07.05 12:06
쥐들이 왜 목에 방울 달려고 했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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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수정] 07-05 12:17 18.07.05 12:17
에.....에잇 모르겠다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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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마지막코너킥18.07.05 12:23
동탁이 국가의 권력을 독점하여 온갖 악행을 저지르자, 사도(司徒) 왕윤(王允) 등이 동탁을 물리칠 계책을 짜는데 이 때 조조가 왕윤의 칠보도(七寶刀)를 빌려 동탁을 찔러 죽이겠다고 자원했다. 보도를 건네 받은 조조가 승상부로 들어가 보니 동탁의 경호를 담당하던 여포가 말을 끌고 외출하고 동탁 혼자만 등을 돌린 채 누워있는 것이 아닌가. 이에 조조가 반색을 하며 급히 보도를 꺼내 동탁을 찌르려 했다.
그러나 거울을 통해 칼을 뽑아 든 조조의 모습을 발견한 동탁이 놀라 물었다. “맹덕(孟德)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가?” 이에 너무나 놀란 조조가 황급한 가운데 꾀를 내어 곧바로 칼을 받쳐 들고 꿇어앉았다. “저에게 보도 한 자루가 있어 평소 은혜를 입은 승상께 바치고자 하나이다.” 보도를 살피고 난 동탁이 마침 말을 끌고 돌아온 여포에게 거두라 명하곤 조조를 칭찬하며 상으로 말 한 필을 내렸다. 조조는 말을 받자마자 말의 능력을 시험해 본다는 핑계를 대고 황급히 자리를 피했는데 오랜 시간이 흘러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동탁과 여포가 조조의 행동에 대해 의심을 하는데 이미 조조는 저 멀리 도성을 빠져나가 바람처럼 도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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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페티쉬18.07.05 17:08
역시 사람은 삼국지를 읽어야.....

나는 사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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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짜꾸18.07.05 12:45
팝핀하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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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태어나도만수르18.07.05 13:20
저런거 놀라는척 해줘야합니다
-집사4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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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8.07.05 13:24
ㅋㅋㅋㅋ 이거같아 마음에 드는 아가씨보고 자 봐봐 내가 번호 따는거 라고 다가가다 아가씨가 고개돌려 보면 아무일 없다는듯 지나가는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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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7.05 13:33
개가 귀가 얼마나 밝은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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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조차싫다18.07.05 14:34
고양이 렉걸렸나..버벅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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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너부리18.07.05 14:57
땅랑...

딸랑...

딸라ㅇ...

달라.....

4달라!!!

오케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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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실화냐능18.07.05 15:03
시바 : 뭐야 시바~!
냥 :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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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비안베이커리야간게장맛있엉18.07.05 15:04
팝핀현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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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tyle18.07.05 15:18
덥스텝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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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은귀여워18.07.05 15:42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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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이18.07.05 16:40
너 이자식 이거 뭐할려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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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못만져18.07.05 16:44
비켜! 너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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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떡볶이18.07.15 14:00
렉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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