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왔다아~!!.mp4

토르의신천둥2018.07.11 18:05
옆집 개가 자꾸 내 물건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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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고부르지마2018.07.11 18:07
보기엔 훈훈한데 저렇게 큰개를 풀어놓고 해도 괜찮나~ 위험한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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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사육사2018.07.12 10:11
소시오패스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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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그래[수정] 07-11 18:11 18.07.11 18:04
에베베베베베베베베베웅이이이잉이이이이이내가1등이데엥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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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잘버는김백수18.07.11 18:12
ㅋㅋ 적으셨으면서 너무하시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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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베베베벱18.07.11 18:04
처음으로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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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잘버는김백수18.07.11 18:12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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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의신천둥18.07.11 18:05
옆집 개가 자꾸 내 물건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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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8.07.12 00:46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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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18.07.11 18:05
그렇게 모르는 사람의 가방을 뺐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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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는아저씨18.07.11 18:05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저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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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고부르지마[수정] 07-11 18:07 18.07.11 18:07
보기엔 훈훈한데 저렇게 큰개를 풀어놓고 해도 괜찮나~ 위험한느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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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1983년9월13일[수정] 07-12 00:16 18.07.11 23:57
제가 중형견을 키워서 편협적으로 볼지 모르지만..

오히려 개를 키우면서 개나 사람이나,
말하지 않아도 표정, 말투, 느낌같은 걸로 아는..
그런 뭔가.. 일종의 촉이 좋아졌어요

다른 동물을 봐도 얘네가 어떤 감정인지,
어떤 느낌을 받을지 이해되는 그런거요.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소시오패스라고 하잖아요?

동물을 키우면서 감정을 공유하고
언어의 벽을 넘어서 이해하려 하다보면,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그런 능력이 나타나는거 같아요.

게시물의 댕댕이처럼 큰 개도
행동하는걸 보면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는걸 느끼는데,
다른 분들은 그냥 위협일 수 있다고 하시니
뭐라 설명할 길이 없네요 ㅎㅎ

말 그대로 작은 것 하나하나 보이는 것으로 느껴지는 거라..

저희 친누나처럼 동물을 좋아했음에도
이후 사고를 겪고나서 무서워할 수도 있고,
여러 상황들로 당연히 싫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고 모두가 교감에 뛰어난 것도 아니고,
개중에 주변에 피해를 주는 사람도 분명 있으니까요.

다만..
무서울 수도 있고, 이쁠 수도 있고, 겁날 수도 있고,
사랑스러울 수도 있고, 징그러울 수도 있고,
유일할 수도 있고, 불쌍할 수도 있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텐데,
요즘 사회분위기 따라서 그냥 무서운 이미지로만 각인되는건 너무 한쪽의 이야기만 듣는게 아닌가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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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치킨남18.07.12 02:07
맞는 말인거 같아요
전 약간 소시오패스적인 경향이 있어서 동물들이나 어린아이들 같은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특히 강아지 산책시키는 중에 목줄맨 강아지라도 가까이 다가오면 흠칫 흠칫 놀라고 목줄 안맨 강아지가 뛰어오면 그야말로 패닉
예전에 자전거 타다가 갑자기 뛰어들은 강아지땜에 강아지 안치려고 무리하게 방향 틀다가 내가 크게 넘어져서 다친적도 있고 그것때문에 트라우마도 있고
다들 사람 성향 따라서 다 틀린거 같아요
주절주절 헛소리들을 늘어 놓기는 했지만 결론적으로 마지막 한마디만 드리면 "견주분들!! 산책할땐 목줄을 꼭 맵시다!!! "
님들 눈엔 귀엽고 이뻐 죽겠는 내 자식이겠디만 누구 눈에는 혐오스러운 생명체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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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사육사18.07.12 10:11
소시오패스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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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우즙[수정] 07-12 12:01 18.07.12 12:00
공원에서 4살 딸래미 뛰어놀으라고 풀어놨더니
어떤 하얀 푸들이 딸래미한테 이들어내며 물려고 뛰어오대요.

옆에있다가 기겁해서 축구공차듯이 차버리니 주인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오대요.
놀자고 그런건데 어쩌구 머라머라 따지길래

개 대가리 밟아죽일라고 머라할때마다 개한테 가니 안아들더만 욕하며 가대요

개한테 무슨 죄가 있냐 그러시겠지만.
그런 개들의 죄는 주인 잘못만난 죄입니다.
죽어마땅한.

개를 개아기 라고 썻더니 순화되어 적혀서 개로 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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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커18.07.12 15:31
약간 다른 얘기지만
저는 리트리버를 키우는데요
목줄이며 배변처리며 꼭 철저히하고
남한테 손가락질 받을만한 행동은 안했다고 자부합니다. 산책시에도 항상 긴장하며 전방주시하구요...당연한거라 하겠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은 당연한것도 안하더군여
아무리내가 조심해도 아이들이 개를 보고 소리를 지르는데 말리지 않는 부모들, 혹은 본인이 무심히 지나가다가 가만히 있는 개를 갑자기 보고는 놀라며 욕 또는 다들리게 폭언을 한다던지
본인이 개를 싫어한다고 해서 처음보는 나에게 개가 무섭게 생겼다는둥 큰개를 왜 데리고 다니냐는둥 수도없이 많이 듣습니다
웃긴건 덩치좋고 키 큰 우리신랑하고 다닐때는 한번도 그런말을 들은적이 없다는거에요
남녀노소를 떠나서요
견주는 을이 아닙니다
개를 키우거나 키우지 않는 사람들 모두 기본적인 매너를 제발 좀 지켰으면 합니다
비매너 견주 비매너 행인들 모두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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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10101010[수정] 07-12 02:34 18.07.12 02:33
그냥 지나갈려고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을 쓸려고 가입 했네요. 왜 자꾸 한쪽의 이야기를 듣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댓글 다신 분 말씀처럼, 생명과의 교감과 같은 그런 느낌이 있지요. 그렇지만 그건 말씀대로 느낌입니다. 게시짤처럼 개가 위협하는 상황이 아니라는건 느낌이고 생각이라는거지요.

개가 사람에게 피해를 줄것이라고 생각하고 개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은 아마 없을껍니다. 있다면 그 사람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겠지요.
그렇지만 종종 일어나는 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것은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어떤 개가 어떻게 사람을 위협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불특정 누군가가 개로 인해 피해를 볼수도 있게 된다면, 피해를 예상하고 불특정 모두가 조심을 해야하는걸까요? 반려견주가 조심을 해야할까요?

아직 시대가 견주, 묘주에 대해서 너그럽지 못함이 아니라, 이런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게 될 문제들에 대한 대비 방안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좋으실꺼 같습니다.

요즘 그런 문구가 있더라구요? “금연표시가 없으면 금연이 기본입니다.” 시대가 흡연자에 대해서 각박한게 아니라 이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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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수정] 07-12 04:08 18.07.12 04:01
동네 산책하다 주인없이 풀어논 대형견에 물린적이 있습니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이후로 목줄없이 다니는 대형견에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길에 방치된 대형견(핏불)에 물려 어린아이가 사망했다는 기사도 본 기억이 있내요

통계자료에서도 세계적으로 뱀에 물려죽은 사람보다 개에 물려죽은 사람이 많다는 글도 본 기억이 있내여

이건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과 생명의 문제 입니다
본 영상에서의 크기 정도의 대형견을 길에 풀어놓고 키우는건 범죄행위이며 저 주인은 개 키울 자격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 개는 안물어요 (우리 개는 주인은 안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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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버18.07.12 08:02
소시오패스 얘기까지 꺼내가면서 댕댕이는 안전하다는 쪽의 편협적인 얘기를 하면서 중립적인 것 마냥 써놓으셨네요.
타인의 안전을 고려하면 댕댕이를 주의하는 게 정상입니다. 위험한 개의 경우 공격당하면 아무리 낮아도 목숨을 잃을 확률이 존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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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가는바람18.07.12 08:44
무서운게 아니고 위험하다잖아요 소시오패쓰들먹이기전에 한글이나 잘읽으세요

짐승이 왜 짐승인데 언제 돌발행동일어날지도 모르는데 그걸 어휴 우리개 눈빛보세요 선하잖아요? 이러는 댁이 더 소시오패쓰같네요 무섭고 두려워하는사람의 감정을 공감못하는데 어디 감히 타인을 소시오패쓰로 몰아

본인이 소시오패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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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8.07.12 10:47
어느정도 이해가는 이야기 입니다.

미국은 개를 키우는 환경이 다릅니다.
개들이 순하지요.

개를 묶어놓으면, 그 스트레스 하나만으로도 성격이 변하고 포악해집니다...

한국의 개들이 사는 보통 환경이 집안에서 키우다보니 개들이 폐쇠적이 되고, 성격이 거친게 대부분입니다.

미국은 울타리가 되어있는 개를 풀어놓고 마음껏 뛰게하는 공원도 있더군요.

그만큼 온순하고, 위협하는 동물이라는 시각보다는 동반자?로서의 인식이 충분합니다.

한국상황도 풀어놓고 뛰어놀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개들이 온순해지고, 훨씬 덜 공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필핀에서 로뜨와일러 두마리를 선물로 받아 1년이상 키우고있지만...
트레이닝 하고, 가르치고, 울타리 안에 풀어놨더니 순딩이들 입니다.

손님들에게도 순하고 짖는건 물론이고 경계도 안하네요.

키우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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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우즙18.07.12 12:03
무슨..ㅋㅋ
미국사는개가 순하다니..

사자도 잘키우면 안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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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8.07.12 13:27
아냐 저 검고 큰 짐승은 묶는게 좋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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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백수극혐18.07.12 10:04
혼자 존나 불편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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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혓바닥18.07.12 13:47
불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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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18.07.11 18:07
가방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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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수정] 07-11 18:08 18.07.11 18:08
댕댕이: 가방안에 먹을거 ~ 먹을거~ 간식!!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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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굴림체18.07.11 18:14
개슥기야 우유들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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뭠먀18.07.11 18:20
도시락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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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어택18.07.11 18:39
그렇다 주인은 가방에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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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플로우18.07.11 18:42
오구 듬직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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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정자였을때가이뻤어18.07.11 18:43
가방을 한달에 한번씩 바꾸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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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삼촌18.07.11 18:55
되게신나보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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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8.07.11 19:20
주인이 가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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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공부좀해제발18.07.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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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18.07.11 20:31
바로 들어가 숙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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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참 딱하다18.07.11 20:33
아이:야이 개x끼야! 내 가방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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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8.07.11 21:01
역시 래부라도가 푼수짓은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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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8.07.11 23:39
침묻어개새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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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8.07.12 00:42
주인온게 기쁜거냐 가방이 온게 기쁜거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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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8.07.12 02:58
아롱이 생각나네
우리집 아롱이는 나 학교 끝나면 동내 앞에서 기다리다가 내가 실내화 가방 던지고 안아줬었지
히덕거리다가 집에 갈때 집어 던졌던 실내화 가방물고 집에 갔다놨었어

늘그랬지

보고 싶다 ㅠㅠ

아버지가 나 속이구 개고기만들었어서 그 충격으로 지금까지 개도 안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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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사육사18.07.12 10:08
내가방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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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j18.07.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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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8.08.22 20:20
야이 인간들아 개 풀어놓으면 위험한 것만 먼저 생각하지 말고 저 귀여운 동물에게 가방을 물어오게 훈련 시키는 짓거리나 좀 하지 마라. 안 불쌍하냐? 아이큐가 낮아서 주인위해서 기꺼이 하는 건 알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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