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똥집같은 기자들이 많군요

나도 아버지가 말씀해주셨지 우리신혼여행 너도 따라갔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닉네임이?

ㅋㅋㅋㅋㅋㅋ뭔말인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ㅇ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께서 유쾌하시네요

진짜 눈치 없었네요

속도위반..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전방 300m 앞이 이동식 단속카메라가 있습니다.

우리 딸 일찍 만나고 싶어서 그랬어

나도 결혼식 사진속에 있음ㅋㅋ엄마 뱃속에ㅋ
혼인신고 먼저하고 예식장 잡아두고 사는중에 생겨버려서 피치못하게 결혼식에 참석ㅋㅋ

어릴 때 친구가 우리집에 놀라와서 부모님 결혼식 사진에

제가 아버지에게 안겨 있는 사진보고 엄청 놀렸었죠.

제가 100일 무렵 결혼식을 올리셨던거죠.

시간이 흐르고 친구집에 놀러갔을 때 친구의 부모님

결혼사진에 서너살 쯤 보이는 남자아이가 어린이 정장을

입고 어머님 손을 잡고 울고 있더군요.

느낌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나쁜자식...

전 결혼식 촬영 카메라에 등장했더라구요..

제 어릴땐 부모결혼식엔 가는거 아니라고 외갓집에 가있었데요.4살때 부모님이 결혼하셨는데 외갓집 간다거 룰루랄라 하면서 갔다데요

난 우리 부모님 결혼식에도 갔는데 뭐..
내가 7살인가 그랬고 동생이 3살 ㅋㅋ
혼인신고는 진작에하고 살았는데
먹고 사느라 바빠서 결혼식 안하다가
아빠가 엄마 불쌍타고 결혼식 하신거 ㅋㅋ
난 아직도 그때가 생생한데
집안 어르신들은 그때 일을 니가 기억한다고?
라고 항상 되물으심..
완전 어제 일 같이 생생함...
엄마 친구중에 머리가 정말 길고 예쁜 이모가 있었는데
그 이모 손잡고 식장까진 갔음 근데 결혼식하는데
애 왜 데려왔냐고 식을 못보게 했음..
망측하다고 그랬나? 식전에 애 생긴거 동네방네 소문 낼거냐는 식으로 어르신들이 노발대발해서 식 하는 동안 밖에서 동생이랑 놀았던 기억이남..
지금 생각하면 어차피 다 알고 하는 식인데
어린 아이가 듣는 앞에서 그런식으로 말했어야했나 싶음..
그 어린 아이는 다 커버린 지금도 그때 일을 기억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