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jpg

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2018.07.22 13:54
3자의 입장으로 보자면 헤어지는게 답이죠. 지금 본인은 사랑하니까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겠죠. 힘들지만 놓길 바래요. 알고도 결혼 한다는건 남편될 사람은 바람을펴도 돌아올 아내를 얻었다는 믿음을 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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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18.07.22 13:54
최근 댓글 보다가 마음 아파서 왔는데요 .. 1년이나 속이고 바람핀거면 이미 본인이 답은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 3년 정때문에 용서 하시고 결혼 하시면 .. 평생이 괴로울거에요 . 평생 의심과 불안 속에서 살지 않으셨으면 해요 . 진부한 말이지만 세상에 좋은 남자분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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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풍악을울리고그래요2018.07.22 13:55
남 연애에 이래라 저래라하고 싶지않지만
바람은 불어오던 곳에서 불어온다고 하죠
결혼후에 이런일이 없을까요
룸 안마 오피... 의부증 생기실수도 있고 한번 의심시작되면 계속 불안하고 강박증세도 올거에요
힘들겠지만 남은 많은 날들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안만나는게.... 아니면 정 안되시면 같은 사유 발생시 재산분할에 대한것 같은(위자료도) 각서쓰고 변호사사무소 가서 공증받고(유료입니다) 그렇게 결혼 시작하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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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아[수정] 07-22 11:35 18.07.22 11:34
개드립하고있는 도중 찍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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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7.22 11:35
씬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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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훈남18.07.22 11:35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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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떡꿀떡꿀떡18.07.22 11:35
응? 왜 거기서 장실이 나와?
절묘하게 잘가렸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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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찡18.07.22 11:35
팬티를 입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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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18.07.22 12:40
자세히 보면 그냥 검게 칠한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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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말이죠18.07.22 11:36
금장따실 장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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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ㅜㅜ우ㅜㅜ18.07.22 11:36
변기가 저기 있는게 더 이상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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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18.07.22 11:36
응가....내 뱃속에 일주일 이상 있던 너도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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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18.07.22 11:37
똥싸는 소리 다 들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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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김개미18.07.22 11:37
할머니 왠지 아련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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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고부르지마18.07.22 12:01
할무니는 허공을 응시하구 사진을 품에안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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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91기18.07.22 11:38
미안해 하지말아요 그대가 잘못한게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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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안멋있죠18.07.22 11:57
캐빈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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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에밀리오에스코바가비리아18.07.22 12:03
화장실문이 왜캐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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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반소리반18.07.22 12:07
몸이 불편하신 할머님을 위해 거실에 만든거같네요. 가족들의 배려심이 가족애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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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뿌랄18.07.22 13:45
여기밖에 말할데가 없어서 그러는데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10년동안 선후배로 지내다가 3년전부터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이오빠랑 내년에 결혼 마음 먹었었고, 저희집형편이 넉넉치 않아 그쪽 부모님이 반대 하셨는데, 굴하지 않고 저랑 결혼하겠다고 끌고와준 사람이였어요. 고맙기도 하고 한편 두렵기도 한 사이였는데.. 어제밤에 이오빠 차가 다른 여자 집 앞에 대어져 있는걸 발견한거있죠.. 상대는 제 후배네요 ㅎ 1년 만났대요.. 황당하네요.. 1년전부터 결혼얘기 했는데요 ㅎㅎ 근데 저랑 헤어지고 싶지않고 결혼하고 싶대요. 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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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8.07.22 13:54
3자의 입장으로 보자면 헤어지는게 답이죠. 지금 본인은 사랑하니까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겠죠. 힘들지만 놓길 바래요. 알고도 결혼 한다는건 남편될 사람은 바람을펴도 돌아올 아내를 얻었다는 믿음을 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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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18.07.22 13:54
최근 댓글 보다가 마음 아파서 왔는데요 .. 1년이나 속이고 바람핀거면 이미 본인이 답은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 3년 정때문에 용서 하시고 결혼 하시면 .. 평생이 괴로울거에요 . 평생 의심과 불안 속에서 살지 않으셨으면 해요 . 진부한 말이지만 세상에 좋은 남자분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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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풍악을울리고그래요[수정] 07-22 13:55 18.07.22 13:55
남 연애에 이래라 저래라하고 싶지않지만
바람은 불어오던 곳에서 불어온다고 하죠
결혼후에 이런일이 없을까요
룸 안마 오피... 의부증 생기실수도 있고 한번 의심시작되면 계속 불안하고 강박증세도 올거에요
힘들겠지만 남은 많은 날들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안만나는게.... 아니면 정 안되시면 같은 사유 발생시 재산분할에 대한것 같은(위자료도) 각서쓰고 변호사사무소 가서 공증받고(유료입니다) 그렇게 결혼 시작하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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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8.07.22 14:16
무조건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나중에도 똑같이 속일 가능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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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8.07.22 14:45
연애상담이랑 자식상담은 하는것이 아니다. 무슨 말을 해줘도 어차피 자기 마음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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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7.22 14:48
딱 봐도 남자가 쓰레기인데요?
님이야 사랑하는 사람이고 정이 있으니 알면서도 놓지 못하겠지만 생각해보세요. 사랑 그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결혼하면 사랑보단 믿음과 신뢰가 최우선이 됩니다. 믿을 수 있겠어요? 또 어디가서 어떤 여자를 만나진 않을까 전전긍긍.. 님은 미쳐갈겁니다. 그 길을 가겠어요?
좋은 남자 아니예요. 분명 님을 사랑해 줄 멋지고 좋은 사랑이 찾아올거니까 그 남자에게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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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다요트는낼부터지18.07.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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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8.07.22 15:35
잠깐도 아니고 1년을 ㅡㅡ!! 나쁜놈!!
결혼까지 생각하셨는데 속상해서 우째요 ㅜㅜ
사람이 잠깐 유혹당해 마음흔들려 만날 수 있다쳐도
1년은 너무하지 않나요..ㅠㅠ
남들이 뭐라해도 글쓴이님이 상황을 제일 잘 아실텐데
정말 현명하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그분을 어떻게 믿으실지도 생각하셔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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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하람18.07.22 16:51
개소리도 참신하게 하는놈을 만나셧네요 1년이나 몰래 바람펴놓고 결혼하고싶다는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하는소리는 아닌거같습니다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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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18.07.22 16:57
아 어떡해요ㅠㅠㅠ듣기만 해도 너무 속상하고 가슴아프네요..머리가 내린 답과 마음이 내린 답이 다를 때의 가슴아픔 ㅠㅠㅠㅠ얼마나 속상하실까요..무너져내릴 자존감 하며 정말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ㅠ어떤 선택을 해도 괴롭지 않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린 이성적인 결론을 따르는게 좋을것 같네요...당분간은 죽고싶을만큼 힘들 시간이 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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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luvy18.07.22 17:13
위에분말씀처럼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사람이 아닌거같네요
잘못한상황에서 결혼하고싶다라고 말하는건 자기 바람만 얘기하는거아닌가요 기회를달라고 간청해야하는거 아닌가... 결혼을 그냥 통과의례나 가벼운의식이라 생각지마시고 맹세하는 의식이잖아요 그런맹세를 그남자와 할수있을지 그남자는 진실되게 맹세를 할거같은지 그걸믿을수있을지 속으로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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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경고하는데나지금위험해[수정] 07-22 17:52 18.07.22 17:51
하..남자자식 소중이를 짤라버려야지 어휴...

헤어지세요 노답 한번은 어렵지 두번은 쉬워요

그리구 이런거 익명게시판에 써주시면 제가 아주 욕을 갈겨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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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8.09.11 11:54
소중이를 어떻게 해야 할진 모르겠고. 님 입은 좀 어떻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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뚀르륵뚀륵18.07.22 17:57
제발제발 헤어지시고 뒤도바지고 본인을 위한 삶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3년때문에 남은 인생을 괴롭히지 마세요. 님은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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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뿌랄18.07.22 18:35
재밌어야하는 게시글에 이런 댓글 달아 죄송스러운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하나하나 꼼꼼히 읽고 생각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ㅜ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아직도 머리가 아프고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해주신 결론 따라야 할것같네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개드립 여러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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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드립실패하셨어요18.07.22 18:39
잡아놓은 물고기는 밥을 안 준다죠?
잡아놓은 호구같은 물고기가 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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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18.07.22 19:34
남자분 지금은 괜찮아 보이죠?
내가 이렇게 부족한데 어디가서 이런사람 만날까
가진것도 없는데 집에서 반대하는데도
나랑 결혼하겠다는데..
이런 사람 내가 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시죠?

아닙니다. 남자분은 결혼하고 평생을
글쓴님을 더욱 방치하고 지금처럼 사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자기 마음대로 살거에요

결혼 해버리시면 그래도 결혼 했는데 잘 살아보자
원래 좋은 사람인데. 내가 더 잘하면 그이도 잘 하겠지
이런 생각 하면서 결혼생활 붙들다가 청춘도 가고
애까지 낳으면 애때문에 또 막막하고 답답해지고
답이 없어요.

글쓴님. 글쓴님만 괜찮으면 좋은사람은
다시 언제든지 와요. 자기 일에 충실하고 선량하게
그렇게 살다보면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한없이 부족한것만 같은데 그런 나보고 그렇지 않다고 너무 좋다고
오히려 넘치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분명히 나타나요. 사랑받으실 수 있어요.
다른 분들이 이렇게까지 말리는 이유를
꼭..꼭 헤아리셔서 현명한 선택 하길 바라요.
그냥 연애도 아니고 결혼은 정말
남들이 말릴때 이유가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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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7.22 22:30
저 있는 업계에서 유명한 남자 이야기하고 비슷한데.. 양쪽 여자에게 난 너랑 결혼 할꺼라고 했다고 하네요. 남자네 회사 홀에서 결혼도 했고 신혼여행가서도 상사 부인에게 줄 선물 산다고 사서 그 여자에게 줬고, 신행 다녀오고 다른 여자네 집에 가서 인사 드렸다고 ㅋㅋㅋㅋ 바람 피는건 남자나 여자나 재활용이 안 되요. 똑같은 일은 또 일어날꺼고 결혼하고 나서도 나 이런거 알지 알고 만난거 아니냐. 할지도...
친구네 친척 분은 재혼만 4번인데. 다 바람피워서;; 지금 부인도 바람녀였고 이혼하고 재혼 안하는게 지금 부인이 다른 여자 다 처치(?) 해서 그런거라고...
헤어지세요. 지금 당장 헤어지는게 힘들 순 있겠지만, 집안 안 좋아서 반대 + 바람 피우는 남자 만나면 인생 불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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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07.23 06:52
그러고 결혼하면 아마 사는게 사는것이 아닐거에요 본인도 알고 있죠??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수 없지만 지금은 가족의 힘이 필요할 때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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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8.09.11 11:53
이런 질문자의 특징: 이렇기 때문에 저런 남자를 만난거임. 그리고 이거 정답 가르쳐줘도 결국 판단 자기가 함. 혹시나 사람들이 댓글로 가르쳐준대로 행한다고 쳐도 담에 또 뭔가 가르쳐줘야 할 일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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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각오하고한마디한다18.07.22 17:58
저사진에 잘보면 할머니 있잖아요 사진들고 있는데 가족사진인데 불참한걸까요 아니면 참석할수 없는갈까여...사진들고 있는 모습이 좀 짠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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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구리18.07.23 11:47
바람을 안피는 남자는 있어도 한번만 피는 남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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