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된다는 건.jpg

vamanos2018.07.26 08:33
삶이란게 정답은 없는데
대부분의 댓글이
마치 자신들의 논리가 맞다는듯이
몰아가는게 소오름...
바로가기
52
1
뿜뿜뿜가리겟겟2018.07.26 08:40
낳든 말든 뭔상관이죠?
바로가기
35
1
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2018.07.26 08:14
그래도 별 생각없이 무작정 낳는 것보단 살짝 과할지라도 계속 고민하는게 더 좋아 보여요...!
바로가기
19
0

영정각오하고한마디한다18.07.26 07:45
하..한번도 생각 못해본건데..멎있다..
댓글달기
0
2
전칼이천원박세개수작18.07.26 15:15
그래서 결혼도 상대에게 잘해줄수 있을까? 자신이 없어서 미루고 있어요.

이것도 멋있나요?
댓글달기
0
3
퇴근시간엔퇴근좀해라18.07.26 07:45
아이에게 행복할 기회도 안주는게 아닌가
댓글달기
5
12
달고가18.07.26 08:48
지나온 나의 삶이 행복했었는가?

아이가 그런 삶을 살게 할 수 있는가?
댓글달기
1
0
퇴근시간엔퇴근좀해라18.07.26 23:13
전 행복 했고 그 행복을 자녀가 생기면 정말 물려주고 싶네요
댓글달기
1
0
나는아무생각이없다왜냐하면아무생각이없기18.07.26 09:23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하는게 다른데
기회를 주느니 마느니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건데 아직 생각도 못한 아기에게
기회를 주려고 낳는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하네요.
댓글달기
7
0
퇴근시간엔퇴근좀해라18.07.26 23:10
아이가 행복 할지 안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건데

태어나지 않으면 행복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달기
2
0
런빌로꾸거[수정] 07-26 07:46 18.07.26 07:45
‮ 다았알 줄인닷로크이마 짤첫
댓글달기
0
0
콯18.07.26 07:45
크...

1등이다!!
댓글달기
0
0
영정각오하고한마디한다18.07.26 07:46
뭔소리야 내뎃글이 젤위에 있는데...
댓글달기
2
6
여름엔시원한하드촵촴18.07.26 07: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4
5
달고가18.07.26 07:51
와~~~근데 아들 둘이면 엄마가 죽어나요~~

ㅋㅋㅋ
댓글달기
1
0
우후훗[수정] 07-26 23:46 18.07.26 23:45
아빠도 같이 죽어나가는데 행복하시다잖아요.
죽어나가는 것 보다 더 행복하니 행복하다고 쓰셨겠죠.
댓글달기
1
0
영정각오하고한마디한다18.07.26 07:52
아이를 위해서도 가 먼저 쓰여 젔다면 내 분명 따봉을 눌렀을것이오!! 글의 취지와 좀 비슷
해지니까...
댓글달기
1
0
앞으로만감18.07.26 07:47
음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기를 키울 환경이 갖추어있어야 합니다
한국같은 경우 공무워을 제외한 사기업에선 육하휴직 쓰기도 눈치보입니다 더욱이 남자는 꿈도 못꾸고요 아이를 잘 키우고싶지만 매년 치솟는 물가에 세금 맞벌이해도 먹고살기 힘든마당에 아기는 무슨...
댓글달기
2
0
개듧18.07.26 07:47
그래서 제가 비록 쥐쥐만 열심히 피임중입니다.
댓글달기
0
0
너말고18.07.26 07:48
근데 낳고나면 마인드가 아이가 행복한세상을만들자 로 바껴요
댓글달기
4
0
달고가18.07.26 07:52
그치만 나하나 마인드가 바뀐다고 좀처럼 세상이 안바껴요~
댓글달기
1
0
뭐라고하는지모르겠다 그냥 존나가만히있18.07.26 07:49
크 멋있다 고말숙
댓글달기
2
0
후후헤헤호호18.07.26 07:51
그런데 막상 낳고나면
나는 없어지고 아이만을 위한 삶이 펼쳐지는데
그것이 날 위한 출산 혹은, 아기만을 위한 삶 이런구분이 있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내 아들 딸이 사랑스럽고 예쁘고, 자연스레 내가 태어나게 한 이 아이를 꼭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봐서는 주위에서 하는 날 위해 낳으라는 말은 그리 중요한 조언은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달기
10
3
게218.07.26 07:53
근데... 이게 참 저말이 좋은 말이지만...

민교씨 아이가 하나라도 있는 상태와 아닌 상태에서

저말을 하는게 매우 다르게 느껴지는게

아이를 위해서 모두 갖춰놓고 계획적으로 가지는게

참 아름다운 플랜 처럼 느껴 지지만

물론 둘만의 오붓한 신혼의 “가족”도 그것대로의 행복이긴 하지만

아이와 일찍 함께하는 “가족”은 그건 그거대로의 행복이 다른데

육아에 지치는 영유아때가 쫌 서로에게 힘들긴하지만

아이 키워가면서 느끼는 행복은 참으로 소중하고 그행복을 최대한 일찍느끼고 오래동안 함께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5
4
흐아음18.07.26 08:00
아이를 위해 갖춰놓고 낳겠다는게 아니에요 이미 김민교씨 정도면 경제적으로도 문제 없을듯하고요 다만 자기 자신의 내면 그리고 아이를 낳았을때 아이가 행복할수 있는가 하는게 걸리는거같네요
근데 사실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가 행복할만한 일들을 알아볼수 있을까요?? 아주 사소한 일에도 행복을 느끼는 아이들인데 말이죠
댓글달기
3
1
팔도비빈뇸18.07.26 10:08
각자 나름대로 생각이 틀리고 추구하는 삶이나 행복을 느끼는 정도나 가치가 따로 있는거죠.
냐가 좋거나 행복했으니 다른이도 그럴꺼다는 틀린 추론이 아닐까 하네요.
결혼도 본인이 정한대로 하고 출산 역시 본인의 생각대로 하는것이 가장 합리적 이라고 보네요
댓글달기
2
0
시추18.07.26 07:53
있지도않은 아이를 위하로는소리하는것도웃기지..
댓글달기
5
0
스트레스때문에예민함18.07.26 07:54
나를 위해 애를 나아도 막상 태어난 아기 커가는 애보면 나보다 애가 중요해짐
아마 김민교씨는 애낳기전에 생각을 너무 하신거 아닐까요
.
댓글달기
9
14
이레킴18.07.26 08:03
맞아요ㅋㅋㅋㅋ
저 방금 7개월 아기가 베이비룸 잡고 서있다가 넘어졌는데
그 옆에 누워있던 제 머리로 떨어졌어요
저도 아파서 앞이 순간 깜깜해지고 별이 보였지만
울고 있는 아들 달래는게 먼저네요.
지가 넘어졌지만 엄마가 미안해 ㅠㅠ엉엉
댓글달기
1
0
62번버스짱짱짱18.07.26 08:03
저는 더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댓글달기
1
0
손잡이18.07.26 08:12
난 둘째는 첫째를 위해서 낳았는데, 얘 낳기싫은 이유를 자기 합리화 한듯.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 위해서 낳는다는게 말이되나. 그리고 당연히 잘 키울생각으로 낳지.
댓글달기
6
15
달고가18.07.26 08:51
생각과 여건의 차이이지 욕먹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미래사회를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도

문제이고~~
댓글달기
7
0
기메장18.07.26 09:21
본인의 의견이지 무슨 또 합리화 씩이나,
저게 비난 받을 언행인가요?
댓글달기
9
0
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8.07.26 08:14
그래도 별 생각없이 무작정 낳는 것보단 살짝 과할지라도 계속 고민하는게 더 좋아 보여요...!
댓글달기
19
0
스트레스때문에예민함18.07.28 19:35
아 저는 생각없이 낳으란말이 아니라 ㅠㅠ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도 막상 태어난애를보면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자신보다 소중해진다는걸 말하고 싶었던거예요 ㅠㅠ
힝.. 애기가 그정도로 이쁘다는걸 말하거싶었던건데 싫어요가 ㄷㄷ ㅠㅠ
댓글달기
1
0
눈물몇방울18.07.26 08:17
그래도 한없이 옳은 고민인 것 같아요!
댓글달기
0
0
리지아동무18.07.26 07:55
민교씨

그럼 이제 아이를 위해 아이를 가져보는건 어때요?!?
댓글달기
2
1
드립프트018.07.26 07:56
근데 결혼해보니 애땜에 이혼못하는 상황이 오는게 제일 불행하더라.
댓글달기
7
1
알란가몰라18.07.26 08:14
나를 위해 낳지만 낳고 나면 애를 위해 살게됨 애셋인데 딸 또 낳고 싶다....+1 목숨과 돈만 있다면...
댓글달기
0
0
모여라 눈코입18.07.26 08:31
결혼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육아도 해보고 후회못해 ㅜㅜ
힘들어 하난데.... 그래도 이쁘고 딸 하나더 있었으면..,
하지만돈이 없어서...ㅋㅋ
댓글달기
0
0
vamanos18.07.26 08:33
삶이란게 정답은 없는데
대부분의 댓글이
마치 자신들의 논리가 맞다는듯이
몰아가는게 소오름...
댓글달기
52
1
그것이알고싶지않다18.07.26 10:19
공감합니다~보면 옛날 어머니 아버지는 대단해요...할머니 할아버지는 더대단하고~ 어르신들은 셋은기본이고 막 6형제 7형제 낳으셨는데 어찌 그렇게 낳으셨나 모르겠어요...전 하나도 힘든데...지금 와이프가 아이랑 사랑에 빠져서 하나더 낳자고 그러는데 질색합니다....아이를 낳지않는것보다 낳는게 더 좋다~그건 정답이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하네요~나이드신분들 애 많이 낳으라고하데요? 왜 낳으라고 했을까요? 그놈들중에 어떤놈이 효자일지 모른다고 ㅋㅋ 근데 둘~셋낳았는데 전부 효자가 아니라면요? 돈만 해달라고 매일 와서 부탁하고 힘들게 한다면요?그렇게 퍼주다 결국 나이들면 아이들한테 짐돼고 힘든상황이 된다면요? 그게 행복이고 정답일까 하고 생각해봅니다...너무 부정적이다 라고 할수있겠지만 이제 요즘 사는 사람들의 현실이자 팩트라고 생각해요~ 부부가 서로 더 탄탄하게 노후 보장하고 행복하게 젊은 시절 많은곳 구경하며 즐겁고 스트레스 덜받고 사는것도 좋을텐데요~ 정답은 없는것같네요 ㅎㅎ
댓글달기
0
0
쟤이18.07.26 19:26
개드립이 망해가요..예전엔 이런 분위기 아니였는데..
댓글달기
0
0
뿜뿜뿜가리겟겟18.07.26 08:40
낳든 말든 뭔상관이죠?
댓글달기
35
1
너를추천한다18.07.26 09:54
이거다!!!
댓글달기
1
0
카폐민18.07.26 17:32
범죄자나 고아, 노숙자, 혹은 가정폭력피해자, 각종 충 등 정상적인 교육을 못하고 아이를 단지 문제있는존재로만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댓글달기
0
1
손대면 철컹철컹18.07.26 08:54
애둘딸린 아빠로 저말 공감합니다. 내가 부자여서 물질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아이와 함께할 공감해줄 여력이 충분하다면 다시태어나도 낳을수 있겠지만 돈번다고 바등바등 하면서 애와 놀앚 ㄹ시간이 부족하고 애가 가지고싶은고 먹고싶은거 친구는 아빠가해주는데 왜 아빤안돼 소리들어보면 내가 더 열심히 살아야되겠단 생각은 들지만. 다음생에서는 애를 낳고싶진 않아요. 겪어보면 알거에요.
댓글달기
12
1
악플보면일침18.07.26 09:17
베댓보고 소름 돋았네요
육아에 의지도 중요하지만 김민교씨 말은 우리 사회가 아이낳기 좋은지 한번 되돌아보게하는 그런 말인것같은데...
댓글달기
9
0
따블스트록18.07.26 09: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아이를 안낳으면 내 아이가 세상을 살아볼 권리를 뺏는거 아닌가요?
0
28
재미없는데웃어줌18.07.26 10:35
뭔논리지 ㅋ
댓글달기
3
0
야구르지18.07.26 11:13
그러게요 ㅋㅋㅋㅋ
댓글달기
1
0
크롬짜세18.07.26 13:00
이 논리대로 하자면 사람은 가임기 동안 항상 애를 가져야만 하겠네요...
댓글달기
6
0
요조숙남18.07.26 1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네요ㅋㅋㅋ
수백수천명 싸질러야겠구만요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디센토18.07.26 23:51
뭔개소리야.. 이런 말 하는 사람 처음봐;;
댓글달기
1
0
넌선생이고난학생이야18.07.26 09:48
뒷통수를 탁 치네요..
얼마전에 금장 받은 여보 보고 있수?ㅋㅋ
댓글달기
0
0
불금의회식[수정] 07-26 10:00 18.07.26 09:56
아이를 위해 좋은 세상은 크면서 성장할 아이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이고 아이를 위해서 낳는 것을 보류한다는 건 그 자체로 이미 부모의 자기 생각인 거임. 태어나지도 않으면 세상을 알 기회도 없는건데. 나는 이래서 안낳겠다 하면 되는거지. 아이를 위해서 낳겠다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 단정짓는 건 고난속에서 열심히 애 키우는 사람에게는 반감이 될수도 있죠. 어찌되었거나 요즘세상에 제대로 애 키우는 것만 해도 애국자임. 애 키우는데 자부심 부리고 싶진 않은데. 적어도 애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 되어보면 안 키우는 사람보다 훨씬 겪는게 많음. 논리 따위가 통하지 않는 실전 문제임.그래서 키우지 않는 사람들의 허울뿐인 조언은 가려듣게 됨. 굳이 예를 들면 군대 안갔다온 분이 군생활 조언하는 거랑 똑같음.
댓글달기
4
2
행복한세상의족제비18.07.26 10:10
근데 애를 안낳고 육아에 대한 훈수를 하는게 아니라
내가 왜 아이를 안낳는지에 얘긴데 그 예가 통하나요
군대 안갔어도 군대 안가고싶은 이유는 얘기할 수 있는데ㅋㅋㅋ
댓글달기
4
0
불금의회식[수정] 07-26 10:18 18.07.26 10:17
김민교씨 한테 아이낳으라 훈수하는 사람 중에 부모가 아닌 아이를 위해 낳으라 조언하는 사람이 없다고 단정짓는거 자체가 부모입장에서는 기분나쁠수 있는 말인데요.김민교씨 자체가 바라봤을땐 애키우는 사람들은 전부 지 만족을 위해 키운다 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는 발언이고. 전 그래서 저 말이 안멋있어요. 또한 군대 안갈이유가 아니라 군대안갔다 온사람이 군대 갈사람이나 가있는 사람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이 비유가 뭐냐면 꼭 애 키우지 않은 사람들이 니 애는 일케 키워야지 왜 똑바로 못키우니 하는 잔소리는 걸러서 듣는다 이말인데요. 제가 이해 안되게 써놨나 보네요.
댓글달기
3
0
부릉부릉부릉18.07.26 11:15
단정이 아니라 경험의 이야기인데..
여태 나에게 내 생각을 변화할만한 이야기를 해준 사람이 없었다. 앞으로 설득될만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변화할 여지가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거든요..
댓글달기
5
0
ha18.07.26 13: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1
야구르지18.07.26 11:12
태어나게 된다는 게 세상을 알 기회를 부여받는다고 보기엔 힘들지 않을까요?
태어나지도 않았던 아이가 세상을 알려고 했을 리도 없고, 그저 부모 욕심에 태어난 아이들일뿐인데...
댓글달기
1
0
50프로예언자18.07.26 10:24
그저 자기
생각인데 무슨 대단한 지혜같이 포장하지 않았으면.
댓글달기
4
0
밥먹은후가더배고파18.07.26 10:34
아이 있으면 행복이 강화 되긴 하지만 우리 아이 키우다 보니 내가 이 아이에게 어디까지 해줄수 있을까 이런 공기에 아이를 키워도 될까 교육하다보니 이게 아이가 사는 의미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유 주말이나 되야 얼굴 보며 이야기 하며 놀러 가자 하지만 막상 주말이면 지쳐서 꼼지락도 못하겠구 집안일 하다보면 시간 다 지나가고 아이에게 미안함 마음 드는것 같습니다. 아 두아이 아빠 한숨 아빠 엄마들 파이팅~~
댓글달기
1
0
불금의회식18.07.26 10:53
아이는 아이가 커가면서 이 세상을 느끼고 판단하겠죠.우리가 비록 우리세상 전체를 못바꾸지만.. 자식이 홀로설때까지 무한한 사랑과 돈과 에너지를 그저 쏟을뿐..우리 철없을때처럼 우리한테 못된말도 하겠죠..호박을 심었는데 무가 나오면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키워야죠 뭐. 아무튼 정말 화이팅입니다.
댓글달기
0
0
재미없는데웃어줌18.07.26 10:39
이러니저러니 감놔라 배놔라 해도 내자식 내가 낳아서 내돈 써가며 하는건데 누가 낳아라 낳지말라 할권리가 전혀 없다고봄 ㅋ 막말로
내 가계에 보탬해줄거도 아니잖아요?
애키우는데 쓴맛 단맛 다 봐도 잘키우고 나도 행복할 자신이 있다면 낳는거고
나는 낳으면 행복하지 않을 것같다 싶으면 안낳는거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않을 애의 권리를 따지면서 이미 태어나서 다 성장한 성인의 권리는 왜 무시하는건가요ㅋㅋ
댓글달기
8
0
카폐민18.07.26 17:33
그 아이가 남에게 피해를 주게되어도 그런말을 할 수 있을까요???
댓글달기
0
0
양치기처녀18.07.26 10:41
나는 내 여자와 내 아이를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내 가족은 나처럼 돈을 쫒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쫒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장가좀... 제발.
댓글달기
0
0
야구르지18.07.26 11:08
아이를 위해 아이를 낳는다는 경우는 없다고 봄.
결국 전부 번식욕구고, 자기가 아이를 키우겠다는 욕심이 들 때 낳겠다고 결정하는 거....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한테 세상을 살 권리, 세상에 나와 행복해질 권리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음.
그래서 부모라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같다.
자기 욕심으로 낳았지만 결국 아이는 영문도 모른채 태어나게 된 거고,
바라지도 않았는데 세상에 존재하게 된 거다.
바라지도 않았던 생명을 탄생시킨 책임과 그 생명을 행복으로 이끄는 것이 부모에게 달린 것이니 정말 정말 신중해야 함.

아이를 위해 낳았다고는 많이들 하지만 그것만큼 무책임한 말이 있을까 싶다.
순전히 자기 욕심이면서.
댓글달기
8
0
재수니18.07.26 11:56
나도 어릴땐 저 마인드 였는데
아이 낳고 보니 전 달라졌어요
우리모두는 태어낫기에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내가 삶을 이어갈지 아닐지도 내가 정할수 있어요
가정이 풍조하지 못하면 어려움이 있을수 있겠지요.
전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서 어릴때 참 원망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성인이 되고부턴 이게 인생이고 내 삶이구나 하고 살아가는거 자체가 행복이구나 . 부모님에게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종교인 아닙니다
댓글달기
0
0
naibbzi18.07.26 12:12
저런 사람들이 애 낳아야 하는데 생각없는 것들이 낳아서 맘충 빠충이 돼서 문제인듯
댓글달기
3
0
여니파피18.07.26 13:51
아이가 생기고나서 알게되는게...
존재만으로도 좋음
삶의 원동력이 됨
그리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게 됨
(부모가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줄 알았는데, 아기야말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더군요)
댓글달기
0
0
클라캣18.07.26 15:02
최고네요
사람이 달라보임
댓글달기
0
0
양학당하는양학선18.07.26 16:49
김민교씨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이를 위해 낳기를 결정하는 예는 어떠어떤게 있을까용?..
댓글달기
0
0
사랑은비둘기여라18.07.26 16:54
아이를 위해 아이를 낳으라고 조언한 사람이 없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출생이라는 거 자체가 아이가 선택하는게 아니니까요. 부모가 선택해야 만들 수 있고 태어날 수 있잖아요.

부모가, 이 아이가 아름다운 세상을 살 수 있겠지ㅡ라는 생각이 들어 아이를 낳았다고 치더라도,
여기가 천국, 무릉도원이 아닌 이상 태어난 것을 원망하거나 힘들어하는 순간이 왜 없겠어요

누구를 위해 낳는건지에 대한 고민이 중한게 아니고,
자신이 아이가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은지, 그리고 아이를 위해 내가 최선을 다해 멋진 삶을 알려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댓글달기
1
0
불금의회식[수정] 07-26 17:16 18.07.26 17:10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결혼도 아이도 선택일 뿐인거고. 다만 확실한건 지금 이 분위기에서도 꿋꿋이 자란 아이들이 결국 이나라 현재의 비혼자와 딩크족까지 다 먹여살리는 결과가 반드시 도래할것임. 극단적으로 우리 다음세대의 갈등은 우리의 아이들이 왜 우리같은 노인네들을 사회적으로 부양하여야 하는가가 문제될수 있고.그건 현재의 우리세대 이기심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임. 이래서 문제라는 건데.. 안 낳을 사람들이 자기 합리화를 위해 애 키우는 사람들에게 자기욕심이니 뭐니 비난할 상황은 아니라는 거. 그리고 덧붙이자면 누군가 사랑해서 연애 혹은 결혼하고 아기를 갖게되고 이런건 이성만으로 되는 건 아님. 상당히 개인적인 감성문제도 많이 작용함. 구태여 이 사회가 지옥이란 말을 만들어내지도 않을 아기들에게 덮어씌울 이유가 없음.
댓글달기
1
0
2년째yo18.07.26 18:29
사실 진짜 저말이 좋으말같은데..
내가 아이를 낳아서 아이도 힘들게 큰다면 무슨소용..내친구도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않다고 안낳고 싶다그러더라구요..지금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댓글달기
1
0
디센토18.07.26 23:53
소신껏 살고 오지랖안피우면 됩니다. 딩크족이든 아니든 둘다 서로의 삶은 죽었다깨도 몰라요. 다 자기 삶이 옳다고 생각하는거지 뭐가 더 좋을 지는 가지 않은 길이라 모름.
댓글달기
0
0
viyou18.07.27 00:12
아이 낳고 자라는 거 볼수록 김민교씨가 한 말 공감갑니다. 남자분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와 제 친구들은 아이는 100% 부모의 이기심으로 태어나는 거란 말이 맞다고 생각하구요. 저런 고민 없이, 그냥 남들 낳으니까. 남들 하니까. 다 그렇게 사는거지. 이런 식으로 아이를 낳는 것보단 저런식으로 고민 해보는 사람이 훨씬 성실하고 책임감 있다고 생각들어요.
아이가 있어 행복하시다고 하시는 분들도 보면 그건 그저 부모의 입장일 뿐이에요. 아이의 마음은 아이만이 압니다. 아직 깨닫지 못한 것들도 많구요. 아이가 자랄수록 전 무거움을 느낍니다. 한 존재의 존재감이 커질수록. 후회해야 하는 것도 많구요....

전 부모자격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아이는 태어날 때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암 것도 없어요. 이해 안되는 문화 중 하나가 아이는 부모가 좋아서 낳아놓고 암 런 선택권이 없었던 아이에게 효도하라느니 널 낳고 기르느라 고생했다느니 이런 걸 강조하는 문화가 가끔 어처구니 없습니다. 낳는 걸 선택한 건 부모면서, 아무런 선택권도 결정권도 없이 태어난 아이에게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는 걸 세뇌하는 게.
부모의 고단함을 아이가 알아주면 부모는 고마워해야 하는 건 맞아도 권리처럼 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구 욕심으로 아이를 낳는 건지.
내가 아이를 어디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그건 분명 부모될 사람이 생각해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3
0
내가고라니자18.07.27 05:02
아이를 가진 아빠로써 정말 환경이 달라져요.
애가 미쳐버리도록 울면서 안그치다가도, 웃어주면 세상 이쁩니다.
내가 변하는거지만, 그 변화하는 나로 아이를 어떻게든 올바르게 키우려고 합니다.
저도 마냥 10대같고, 애를 키울 수 있을까란 생각 많이했어요.
아무리 누구를 위한다고 해도 사람은 본인이 우선시되죠.
그 후에 타인인데, 그 1순위가 변하게되는 계기라고 봐요.
댓글달기
0
0
DrJokerKing18.07.30 09:16
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
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
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
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
댓글달기
0
0
스카페이스18.09.08 13:49
생각을 많이 하다보면 자기합리화하는 방법을 말 할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3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