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현실.jpg

네모함정2018.07.29 10:04
예전에 교보에서 10년 전에 1년 정도 알바했었는데.
저기 맨날 저랬어요. 애들 있는 집은 좀만 있으면 초토화 되니까 그려러니 하는데.
맘충 뿐만 아니라, 책 읽는 곳이 아동코너에만 있을 때 어른들도 똑같았음. 외서 코너 책 들고오고 예술코너 책도 오고...
어떤 기자는 컨셉 사진 찍는다고 산처럼 올려놓고 찍고 튀고. ㅡㅡ;
새책은 자기책 아니잖음? 쫙쫙 펴서바지않나. 책 사이에 사탕/껌 끼여놓고 튀고, 만화책 20여권을 결제하고 보는냥 커버 벗기고 봐서 그런가? 했는데. 결제 안 한책이였고 그거 어딘가 숨겨두고 튐 ㅋㅋㅋ 성인 남자놈 시키가 아오!! 뒷골이야.
요즘에는 책 읽는 코너 곳곳에 만들어 놓으니까. 다 책 산더미처럼 들고와서 읽고 놓고 가더군요.
책 값 왜 비싸지는 줄 아십니까? 서점이 왜 관대한줄 아세요? 그렇게 망가진 책 서점에서 책임 안 져요. 출판사로 반품 보냅니다. 그 진상들이 망가트린 책값이 당신의 사려는 책 가격이 오르는데. 기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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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2018.07.29 09:04
우리나라 사람들 중국보면 욕하는데...이럴때 보면 누가 누굴 나무라는지 알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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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야2018.07.29 11:42
제발 이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서점에 있는 책은 99.99% 서점 책이 아니고 출판사 책입니다. 몬가하면 위탁판매라고 판매되기 위한 진열을 서점에 위탁하고 판매가 되면 공급가율을 출판사에게 줍니다.
고로 서점은 저런 엉망인 책은 다시 출판사에 반품합니다.
출판사만 ㅠㅜ 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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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18.07.29 09:01
저게 맘충이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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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Qkfrhdiddl18.07.29 10:55
맘충이 아니라 부모가 문제입니다.
아이는 엄마 혼자 키우는 게 아니라 엄마, 아빠가 키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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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졸리다18.07.29 09:01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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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비츠18.07.29 09:04
우리나라 사람들 중국보면 욕하는데...이럴때 보면 누가 누굴 나무라는지 알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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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1318.07.29 09:41
하긴 중국인하고 많이 닮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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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7.29 11:37
사람한테 학문을 익히게 해야지....짐승 망나니들한테 저런 해택줘봐야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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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댓글알려주는사람18.07.29 09: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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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취향18.07.29 19:28
저는 알 수 있어요. 한국 사람이 중국 사람 나무라는 겁니더.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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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7.29 09:05
일단 시민의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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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7.29 09:12
왜 치울 생각을 안 하지? 그냥 카운터에서 총구 장전하는 소리만 들려도 청소부처럼 치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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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컵을담아서CiVA18.07.29 09:14
제자리가 기억이 안나면.. 읽고 난후 두는 카트나 직원한테 좀 물어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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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18.07.29 09:24
부모들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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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8.07.29 09:54
이거 진짜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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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7.29 10:05
부모가 1,500배 변상하고 신상 공개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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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킨테18.07.29 09:33
동북아에선 일본 수준을 따라갈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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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오래쐬니춥파춥스18.07.29 13:20
친일파는 아니지만 일본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은 역사의식빼곤 배울거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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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1318.07.29 09:40
책도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지금까지 거의 그대로 변한건 디자인이런건데

내가 생각해도 저걸 어케 읽냐고
책도 좀 변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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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18.07.29 09:45
애는 애다운거고..
저건 부모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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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하나만18.07.29 09:47
교보문고 여러군데 가봤지만 저런곳 한 곳 도 없었음
시민 전체가 문제가 아니라 저 지역 사람들 중 일부만 문제임 흔한 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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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7.29 10:23
왜 저지역사람들이 문제인가요?
전체시민중 문제일으키는 일부 하지말라는거하고 길거리 쓰레기버리고 운전개같이하고 지혼자만아는 그런 년놈들이 항상 어딜가나 자기는 아니라며 나하나쯤은 하며 지가 월급주는거 아니면서 여기 직원들 이런일 하라고 월급받는거야 라며 던져놓고가는 애들이 있는겁니다.
지역일반화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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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7.29 10:04
예전에 교보에서 10년 전에 1년 정도 알바했었는데.
저기 맨날 저랬어요. 애들 있는 집은 좀만 있으면 초토화 되니까 그려러니 하는데.
맘충 뿐만 아니라, 책 읽는 곳이 아동코너에만 있을 때 어른들도 똑같았음. 외서 코너 책 들고오고 예술코너 책도 오고...
어떤 기자는 컨셉 사진 찍는다고 산처럼 올려놓고 찍고 튀고. ㅡㅡ;
새책은 자기책 아니잖음? 쫙쫙 펴서바지않나. 책 사이에 사탕/껌 끼여놓고 튀고, 만화책 20여권을 결제하고 보는냥 커버 벗기고 봐서 그런가? 했는데. 결제 안 한책이였고 그거 어딘가 숨겨두고 튐 ㅋㅋㅋ 성인 남자놈 시키가 아오!! 뒷골이야.
요즘에는 책 읽는 코너 곳곳에 만들어 놓으니까. 다 책 산더미처럼 들고와서 읽고 놓고 가더군요.
책 값 왜 비싸지는 줄 아십니까? 서점이 왜 관대한줄 아세요? 그렇게 망가진 책 서점에서 책임 안 져요. 출판사로 반품 보냅니다. 그 진상들이 망가트린 책값이 당신의 사려는 책 가격이 오르는데. 기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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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자리가안나18.07.29 11:51
헐 어쩐지 책값이 비싸졌다해뜨니ㅜㅠ서점가면 3권4권만사도 십만원 홀라당 넘어감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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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보면냥냥냥18.07.29 13:07
그런 놈들 cctv 돌려서 손해배상 청구하면 좋을텐데.. 그렇게 안하나요? 도적떼와 다를바가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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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콤보막타스틸러18.07.29 17:25
어휴..내가 이래서 책을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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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수정] 07-29 23:49 18.07.29 23:48
읽어보니 이것도 갑질 아닌가요??
사람들 몰상식한 태도는 논외로 두고. 서점이 출판사한테 불량이라고 반품 보내는 거 말이에요.
엄연히 책을 볼 수 있게 오픈한거는 서점인데, 정상적인 출고된 책들이 서점에서 망가졌으면 서점에서 재고처리를 해서 손해를 메꿔야죠. 따지고보면, 그건 서점에서 관리를 못 한 책임이라 할 수 있죠. 출판사야 울며 겨자 먹기로 대형서점인 판매측에 밉보이면 망하니깐 반품처리에 찍소리도 못할거라는게 불보듯 뻔하네요.
마치 소비자들에게 관대한 선인처럼 굴더니, 뒷모습은 역시 갑질의 횡포는 똑같네요.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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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느낀점18.07.29 11:01
똥 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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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야18.07.29 11:42
제발 이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서점에 있는 책은 99.99% 서점 책이 아니고 출판사 책입니다. 몬가하면 위탁판매라고 판매되기 위한 진열을 서점에 위탁하고 판매가 되면 공급가율을 출판사에게 줍니다.
고로 서점은 저런 엉망인 책은 다시 출판사에 반품합니다.
출판사만 ㅠㅜ 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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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해질테야[수정] 07-30 05:20 18.07.30 05:18
대형서점은 고객 유치를 위해 책 읽는 공간을 늘리고 매대(표지가 보이도록 책을 눕혀놓는 서가)를 줄이고 있지요. 그리고 그나마 그 적은 매대를 출판사에 판매합니다. 각종 명목으로 광고비를 받고, 공급률도 후려칩니다. 이분 말씀처럼 책은 출판사가 서점에 위탁하여 판매하는 시스템이므로 서점 안에 있는 책은 서점이 잠시 맡아주는 출판사 책입니다. 일정 기간 판매가 안 되거나 망가지고 더러워진 책은 출판사로 반품합니다. 애초에 출고시 불량도 아닌 상품을 반품할 수 있다는 게 넌센스. 교보가 계산 안 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테이블 놓았을 때 든 생각은 왜 남의 책으로 생색내냐는 것이었죠. 저렇게 훼손된 책은 다 반품할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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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보면어느새새벽5시18.07.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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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18.07.29 13:19
노키즈존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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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8.07.29 15:10
책 구매영수증 가지고 있는 사람만 들어와서 보개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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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7.29 16:06
아니 부모라는 놈들이 꼴에 자식새.끼를 싸질렀으면 애새.끼 가정교육을 제대로 똑바로 해야되는데 아니 서점이 무슨 도서관이냐고 미친 새l끼들이 진짜 존나 개념없어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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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열우18.07.29 16:22
어쩜 이렇게 일본하고 다르냐. 일본 유치원생들이 이거 보면....충격의 도가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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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7.29 17:03
애들은 잘못 없죠.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뭘 알겠어요.
하지먼 부모는 뒷정리하고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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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리18.07.29 17:05
책들이 높아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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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화화18.07.29 18:24
모기업인 교보생명 직원입니다. 창립자 대산 신용호님이 국민교육진흥 민족자본형성의 창립이념에 따라 그에 따른 일환으로 교보문고를 설립하셨습니다. 광화문에서 가장좋은 자리 지하를 서점으로만 만들어 임대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유지하고 있는 건데요, 게다가 수익이 줄어들걸 뻔히 알고도 시민들이 편안히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했었답니다. 그럼에도 저런 분이 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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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전18.07.30 00:40
저런 바보짓하면 싸대기 딱 한대만 아무나 때릴수있게 법이 개정되면 좋겠다... 그럼 나도 왠지모르게 한두대 맞고 고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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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부부부북18.07.30 19:41
미개하다 진짜..어린이집인줄알아 다 파는책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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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아18.07.30 20:40
교보문고가 정말 좋은게 휴게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고 책 읽는 분위기도 잘 형성되어있어서 편안하게 여러 책을 둘러보기 좋음. 그렇게 보다가 내용이 좋은 책들은 사가고.. 저런 공간이 운영이 잘 되면 좋을텐데 꼭 몇 몇 사람들 때문에 피해받는 사람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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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콜러18.07.31 04:53
우리는 미개함 이걸 인정하고 발전하려 노력해야하는데 인정하질않으니 나아갈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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