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이 "많이 드렸어요~" 라고 말하면 기분 나빠?

울티2018.08.12 18:38
이해 1도안됨;;프로불편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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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2018.08.12 18:46
얘 교대트위터 답글단 색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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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2018.08.12 18:55
아니.저거 피해의식인데? 물론 살면서 그런경우를 많이.느꼈겠지 근데 알바생이 아니라고 설명했는데도 저러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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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를로니18.08.12 18:37
받아들이기 나름이지......상대방이 기분 나빴다면 사과하는건 당연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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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1[수정] 08-12 20:29 18.08.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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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드립프트[수정] 08-12 21:42 18.08.12 20:42
상대방이 기분 나빴다고 무조건 사과할 일은 아니죠
상대방이 ‘야 씨 너 왜그렇게 생겼어 와 나 기분나쁘네’ 하면 상대방이 내 얼굴을 그렇게 받아들였기 때문이 내가 사과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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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18.08.12 22:25
무슨 비유가;;
생긴 건 그냥 보이는 거고, 말로 뱉는 건 다른거죠

생긴 건 조심할 수 없고 말은 조심할 수 있고
사람 생긴 것에 어떤 의미나 의도가 담길 수 없고
말이란 건 같은 말도 의도나 의미가 담길 수 있고 오해도 살 수 있으니까
생긴 거도 뭐 도둑같이 생겼네 기생오래비네 무언가 전달할 수 있겠지만 작위와 부작위가 다르듯이.. 생긴건 부작위 아니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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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18.08.17 03:13
눈빛은요?
느끼기 나름이고 원래 그렇게 생긴건데요...
그런식으로 말하면 선문답일 뿐이예요
알바의 잘못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 행동으로 타인이 기분 나빴으니 그냥 넘어가야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잘못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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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맙소사18.08.12 22:48
예쁘다고해도 성희롱이라는 요즘에 항상 조심하고 조심해야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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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탱하르방18.12.10 03:38
비유 좇같이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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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자꾸이러시면저희붕가합니다18.08.12 22:55
아니 상대방이 기분 나빴다면 사과하는게 당연하지
뭣도모르는 남이자나 남이 기분 나빴다면 사과하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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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0ㅋ18.08.13 00:35
그러다 한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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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18.08.13 20:20
세상이 참... 인심쓰고도 욕먹는 세상이네...
그 손님이란 사람도 어떤 상처를 받았기에 그런거에 오해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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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졸리다18.08.13 09:27
이분 씹돼지 메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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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18.08.12 18:38
이해 1도안됨;;프로불편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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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가그리먹고싶드냐자먹어라싫어요에범18.08.13 00:36
싫어요는 손님쪽이 이해되는 사람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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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18.08.13 16:56
이해가되는건 아니지만... 손님이 뚱뚱하고 외모쪽에 트라우마가 있으면 실례는 맞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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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18.08.17 03:08
사람들이 피해망상 또는 자격지심이라고 알고있는 케이스
저 상황에서 말투 표정같은 요소는 모르니까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잘못은 없음 당당하기도 힘듦

비슷하게 신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의사를 물바지않고 선의를 배풀면 불쾌해 할 수 있음
저 경우는 정신적 장애기 때문에 눈으러 확인이 안됨 잘못은 아니고 욕하면 그냥 욕먹고 넘어가면 됨
저런 일도 겪어보고 다음부터 어떻게 행동할지 스스로 생각하고 정하면 됨 정답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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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큰아이218.08.12 18:38
적게 드렸어요 보단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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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8.08.12 18:38
아무리 생각해도 불편하신분들이 너무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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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없어엎드려18.08.12 18:39
베스킨라빈스: 좀 더 담아드렸어요

예? 예...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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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땡베리병이도졌다리18.08.12 18:40
좋고 이쁘고 달콤한 말도 때론 누군가에겐 익스큐즈 할 수 있죠. 좋은게 좋은거란 옛말은 이제 없어 ㅜ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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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수정] 08-12 18:43 18.08.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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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8.12 18:42
"단골이시라" 라는 말을 빼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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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솔로18.08.14 01:19
그르게요
이거 중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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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깎아준사과에서멘솔맛이나18.08.12 18:46
얘 교대트위터 답글단 색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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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18.08.12 21:00
색기가 넘치는 댓글이시네요. 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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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8.08.12 18:47
본인이 살쪘으니까 찔려서 저런반응보인거아님? 알바도 물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보통사람같으면 걍 웃어넘길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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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저커버거18.08.12 18:47
헤어디자이너 : 자주오셔서 더 많이 잘라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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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나기18.08.13 01:04
비교대상이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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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살던고향은꽃피는18.08.17 18:38
맞는 말씀

그래도 재미는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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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꿍18.08.12 18:51
베라에선 항상 더 담아주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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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8.08.12 18:55
아니.저거 피해의식인데? 물론 살면서 그런경우를 많이.느꼈겠지 근데 알바생이 아니라고 설명했는데도 저러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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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8.08.12 22:08
베스킨 라빈스 출입금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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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기박치기[수정] 08-12 22:38 18.08.12 22:38
맞아요 저런걸 피해의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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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8.08.12 23:52
저거 피해의식 맞긴한데. 나중에 자기 잘못이 1도 없다고 말한건 잘못임.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이 다른걸 알아야지. 자신과 다른사람을 이상한 취급하면 안되지. 저분이 자존감이 좀 낮아서 그런게 생각하셨구나 하고 다음부턴 말 조심해야지라고 생각해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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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나기18.08.13 01:05
음? 그게 조심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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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살던고향은꽃피는18.08.17 18:41
맞는 말씀 입니다만

글쓴이가 미쳐 그까진 생각 못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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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투자드18.08.13 07:13
불편해질까봐 나이를 먹어갈수록 말과 단어를 조심하게 되네요. 말 하기전에 생각하게되고 그러다보면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할 타이밍을 놓치고. 그러다 말을 못꺼내고 넘어가고. 그래서 사실 난 말이 많은 사람인데 과묵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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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잉네18.08.12 19:03
고객이라는 분 평소에 먹는거나 살집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거 아님?? 근데 모르는 사람이 앞뒤 자르고 많이 드렸어요 하면 왜 내가 뚱뚱해서 많이 먹을것 같이 생겼냐?? 이런식으로 히스테리 부릴수도 있는것 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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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8.08.12 19:03
피해의식 개쩌네 ㅋㅋㅋ 그게 무슨 알바 잘못이야 글쓴이 언니도 피해의식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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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일18.08.12 19:04
많이 드렸어요가 아니라 더 맛있게 만들어 드렸어요. 하면 언제나 더 좋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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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수18.08.12 19:14
개이득이다 외치고 감사합니다!!이러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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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8.08.12 19:21
저 정도로 자기 몸이 불편하면 살을 빼던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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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8.08.13 22:04
싫어요 단 사람들은 비만이 정신건강에 해를 끼쳐도 살을 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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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8.08.12 19:27
계산하려니깐 지갑놓고온거
생각난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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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8.12 19:39
알바생의 말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덜떨어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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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8.08.12 19:46
자존감이 엄청 낮은 사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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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각오하고한마디한다[수정] 08-12 20:16 18.08.12 20:11
이거조금 이해되는게 가게를 운영중이거든요 자주오는 손님 중에 여자두분인데 한분이 체격이 좀 있으셔요 그래서 어느날 우연하게 두손님과 이야기 하다가 체격이크신 여자분 때문에 기억한다고 이야기를 해버렸는데 지나고 나니 그냥 체격이 좋으신 여자분이 상처를 받았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조 아닐수도 있는데 자격지심은 누구나 갖고 있는거고 어떤식으로 갖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단점이라면 단점인 체격을 제가 알아보고 집었다는게 그분에게는 상처가 될수 있었겠다 생각했죠 그래서 그뒤로는 사람의 장점을 보고 기억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답니다..좋더라구요 모든 사람의 장점만 볼려고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사람들의 외관적인 장점을 보게 되서 ㅎㅎ

근데 위 내용의 선의는 조금 다르 다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손님이 유별나게 민감한거 아닌가...혹은 체질로인해 주변에서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던가 혹은 정말 이상한 이성을 만나서 넌 너무 많이먹어서 싫어 라던가 상처가 있는 과거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는거느아닌가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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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스만[수정] 08-12 20:20 18.08.12 20:17
서비스업에서는 친한 손님이 아닌 이상 말을 덧붙이는 것 자체가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물론 윗 글 교대는 너무 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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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봉18.08.12 20:27
아무리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상대가 오해하고 기분나빠할 수 있는 부분인데. 많이 달라고 안했는데 선심쓴거 괜히 티내려는 거 같기도 하고 뚱뚱한 손님이라면 본인이 실수했다는 거 바로 느낄 수도 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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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명이나물18.08.12 20:29
솔직하게

살이 찐사람에게 저말을하면

정말 내가 많이먹게 생겨서 그런가

받아들일수있고

적정 체형이면

오 땡큐 라고 할수도있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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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거짓말쟁이18.08.12 20:49
베스킨 갈때마다 듣는소리가 저소리인데
얼마나 더 많이줬길래 항상 저소리하나 봤는데
13그램 더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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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똥꼬주세요18.08.12 21:08
제 생각에 카페라면 더 줬다는 말에 기분이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글에 나온 손님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겠지만)
커피라는게 애스프레소의 양은 정해져 있는데 더 드렸다는 말은 물(or 우유)을 더 넣었다는 말이 되니까 비율이 달라져 맛도 달라졌다는 말이니까
기분이 나쁠수도 있겠지만 전 막입이라 감사하게 먹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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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18.08.12 21:17
내 맘이 니 맘 같지 않지만. 요즘 꼬인 사람 너무 많다. 꼬여서 듣고 싶은대로만 듣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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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부스러기18.08.12 22:00
뭐지...난 왜 손님입장이 이해가되지ㅠㅠ
내가 부탁한것도 아닌 호의를 꼭 고마워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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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8.12 22:18
피해의식이 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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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8.08.12 22:20
피해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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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oon18.08.12 22:25
ㄹㅇ 진짜 면전에 저렇게 말할 수 있다는게 난 믿기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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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구18.08.12 22:55
점원이 단골이라 좀더 신경 써줬는데 그게 불편한가...
아니 불편했다 치자.
그냥 저 소식해서 더 안주셔도 되요. 라고 좋게 말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알바한다고 사람까지 우습게 보이나?
댓글보니 이상한 사람들 많은것 같아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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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3형제독수리5형제18.08.12 23:05
손님이 불편했으면 사과하고 자초지정을 잘말씀드리면 될꺼같아요 분명 그날 다른일로 스트레스 받았을 수도 있고 다른사람보다 민감하게 반응 할 수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평범한 사람들이야 대수롭지 않은 일이 그분에게는 거슬리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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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 slllll18.08.12 23:10
교양있는 사람이라면, 버런 상황에 화를 내거나 따지지 않고, 자신은 많이 줄 필요 없으니 다음 부터는 정량만 주라고 말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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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0ㅋ18.08.13 00:36
개 씹 덕후돼지였겠지 아니라면 절대 일도 아니 영점일도 기분나쁠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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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옥스턴18.08.13 01:43
저게 메갈이나 워마드같은 거라는 거에 내 영혼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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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을해개소리말고18.08.13 01:45
... 콤플렉스가 심하신분 이면 충분히 기분나빠 할 수도 있을것같아요... 참고로 저는 메갈,워마드 극혐하는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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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18.08.13 01:59
응 그래 나 살집있음. 근데 선물하려고 컵케익 10개 고르고 커피는 내가 마시려고 한잔 시킴. 근데 알바가 드시고 가시냐고 해서 겁나 충격받았음 마카롱도 아니고 ...주먹만한 컵케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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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비켜18.08.13 05:47
본인이 살집있어서 콤플렉스였나봐 - 그래서 예민하게 받아들인거야-
사과할 필요는 없고 (너 잘못아님) 앞으로는 "여기 있습니다" 만 말하고 말 섞지 마~ 그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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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18.08.13 11:31
자존감낮고 살에 엄청난 강박있으면 저런 반응 나올 수도 있음. 근대 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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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8-13 12:25 18.08.13 12:20
이해되는데?잘못한건아니지만 나같으면 안그랫을텐데?
피해의식인거맞고 잘못한건 없지만 나같음 뚱뚱한애한테 그런말 안했을텐데?
배려심이란건 강요되는건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데?
...물론 내가 손님이었어도 그렇게 말하진않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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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신숲튽훈18.08.13 14:15
엄청 고마운 행동인 거 같은데 이해가 안되네;;;
챙겨주고 신경 써 준다는 의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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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악당18.08.13 21:33
내가 돼지가 될 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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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로공단[수정] 08-14 01:42 18.08.14 01:40
원치 않는 친절을 베풀고 감사합니다 유도까지 했다가 실패했네. 케바케지만 손님 입장에서 '왜지?'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단골이셔서"라고 바로 답해줬어도 아~ 했을텐데 밑도 끝도 없이 더 드렸어요 하니... 손님도 순간 안그러던 사람이 그러니까 응? 뭐지? 한 건데 답을 안해주니 답을 듣고 싶어 많이 먹게 생겼냐고(물론 개인 컴플렉스가 자기도 모르게 섞인 걸 수도 있지만 평균 몸매였어도 그런 말 나올 수 있는 거고) 그저 이유를 말해주길 유도한 것 같은데... 알바도 손님도 같이 당황한 상황. 그냥 둘 다 매끄럽지 못해서 일어난 에피소드라고 생각돼요. 손님이 잘못한 것도 없고. 남들이 피해의식 들먹일 것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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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아이스아메리카노샷추가해서연하게18.08.14 14:50
뚱녀의 피해의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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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8.08.15 01:52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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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18.08.15 13:49
비슷한 사건있었는데 좀더 드셔도 될거같아요 너무마르셔서...했더니 의외로 반응이 좋았다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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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곰털18.08.16 14:55
어째 세상이 점점 더 개인주의가 되어가는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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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뎀잇싸이풜18.08.21 14:31
상대방이 기분나쁘면 사과하는게 맞음... 근데 이런 경우는 상대방의 자격지심으로, 본인때문에 본인이 기분 나쁜거니까 베푼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받은사람의 잘못임..난 왜 이따구일까? 생각하며 베푼 사람한테 사과하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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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탱하르방18.12.10 03:37
저런사람들은 이해심이 없는건가? 알면서도 이해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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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훈19.04.28 08:16
살집이 있던 아니던 단골이거나 자주 본 사람이라서 더 드렸다면 알바(일하는 사람)이 날 기억해서 (수많은 고객 중에) 나한테만 서비스 해줬다면 기분 좋은거 아닌가?난 누가 나한테 머라도 서비스 해주면 좋던데 프로불편러들이 참 많은듯.스스로 세상 참 힘들고 어렵게 사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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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날놔줘19.09.12 22:39
저는감사합니다 걍뭐든많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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