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가 된 이유.jpg

The방배동살코기2018.08.14 10:49
중학교때 운동장에 자갈이 많아서 친구랑 멀리 떨어져서 번갈아가며 자갈을 던지고 피하는 놀이를 했는데, 지나가던 체육선생님이 그 친구 불러감.. 다음날부터 그 친구 매일 체육선생님 1:1 지도로 창던지기 배움.... 체육시간에도 혼자 구석에서 창던지고 철봉만 함.. 축구를 좋아하던 친구였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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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2018.08.14 11:12
여러개 던졌으면 포크레인기사 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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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2018.08.14 12:09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에 침뱉는건 친구가 할 짓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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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데똥침18.08.14 10:4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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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뭐라고끼어들어18.08.14 10:43
머리에 포크가 띠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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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18.08.14 10:44
지금 와서보면 그 침뱉은 친구한테 고마워해야하나..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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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18.08.14 10:48
선생님한테 고마워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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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수정] 08-14 10:44 18.08.14 10:44
자네 포크좀 던지는군... 포크볼 마스터가 될 생각 있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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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아[수정] 08-14 10:45 18.08.14 10:44
내 아이디가 박경아가 된 이유,
이름쓰는 칸인줄 알았지만 새로운 닉네임쓰는 곳이었군...1달뒤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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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뇨쇼쵸몬됴18.08.14 13:58
ㅋㅋㅋ실명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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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수정] 08-14 10:49 18.08.14 10:49
중학교때 운동장에 자갈이 많아서 친구랑 멀리 떨어져서 번갈아가며 자갈을 던지고 피하는 놀이를 했는데, 지나가던 체육선생님이 그 친구 불러감.. 다음날부터 그 친구 매일 체육선생님 1:1 지도로 창던지기 배움.... 체육시간에도 혼자 구석에서 창던지고 철봉만 함.. 축구를 좋아하던 친구였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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빻순이18.08.14 11:02
ㅋㅋㅋㅋ 지금은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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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눈팅러[수정] 08-14 11:17 18.08.14 11:12
탁구선수하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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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덩크18.08.14 13:15
창피해서 그만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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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8.08.14 11:15
자갈만드는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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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하면지는거18.08.14 13:32
딱 저네요.
유독 덩치가 있었던 저는 힘쎄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때당시 육상부에 넣더니만은 창던지기만 계속 시키고 하더니 대회를 내보내더라구요.
대회날.. 뛰다가 스탭이 꼬여가지고 창을 코앞에다가 내리처박고 폭풍탈락하고나서 학교에서 선생님이랑 서먹하고막. 육상부 나오고막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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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방배동살코기[수정] 08-14 15:52 18.08.14 15:26
그 친구 중3때 대회 나갔는데 수상 못해서 그만 뒀는데 고등학교 가서 체육시간에 철봉 기술 자랑하다 기계체조 했어요. 데자뷰. 손가락 세개 짚고 1분에 팔굽혀펴기 100개 넘게해서 별명이 뇌까지 근육이라고 뇌근남으로 불렸어요. 그자식이 고3때 코에 여드름 짜준다고 눌렀는데 코뼈 부러짐. 아직도 코가 왼쪽으로 안돌아가요. 대학이 갈려서 연락 안하고 지내서 그 이후는 몰라요. 행정학과 갔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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빻순이18.08.14 23:26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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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주술사18.08.15 09:26
코 여드름 사건 웃기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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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꾼18.08.14 10:57
포크를 던져서 꼳혔으면
언더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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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8.08.14 11:12
여러개 던졌으면 포크레인기사 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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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8.14 12:45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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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함쟁이18.08.14 14:49
전 이 드립이 제일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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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모든것18.08.14 15:01
조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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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18.08.14 11:28
엄마가 싸준 반찬에 침뱉고 도망을 가? 포크 맞아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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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좋겟다뱃살이비싸서18.08.14 11:28
포크볼을 던졋다는건줄 알았는데 그냥 포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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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묵자18.08.14 11:52
침뱉은새키 인성이 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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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국적갖고싶다18.08.14 11:54
전설의 사구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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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잠시만요18.08.14 12:06
뱀포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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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18.08.14 12:09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에 침뱉는건 친구가 할 짓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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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이이잉18.08.14 12:13
뒤지도록 팬다 시 ㅂ새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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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대잔치18.08.14 14:56
ㅇㅇ 맞아 그것도 친구 도시락에
미친 새 끼가 진짜 존나 개념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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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수정] 08-14 13:42 18.08.14 13:42
모 소설가는 반성문을 써갔는데 너무 길게 써가서 선생님이 소설을 써보는건 어떠냐고 해서 소설가가 됐다고 하죠. 선생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누군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어요.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펼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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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8.14 16:57
그때부터 사이드암으로 포크뱀으로 슝~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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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들이니맛을알어18.08.14 18:52
나는 고딩때 체육시간에 애들이 말을 안들어서
선착순 뛰기를 계속 했는데..
계속 2등을함..그래서 바이애슬론 감독님이 불러서 계속 꼬심 대학공짜로
보내준단말에 넘어감..우리반 남녀공학
1등하던에 운동부남자아이..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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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8.08.15 14:56
복도에서 테니스공으로 축구를 했는데 저는 골키퍼함
맨손으로 테니스공을 잡는 저를 보시고 선생님이 손바닥대 어디서 복도에서 여기가 운동장이야!? 라고 혼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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