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예민 보스 공시생.jpg

이거레알2018.08.16 07:38
생각보다 저런 사람이 너무 많고... 제일 답답한건
죽을때까지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한다는거지
근데 이런게시글이 제일 재밌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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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까2018.08.16 09:14
지하철에서 쩍벌하고 도서관에서 등에 파스붙이고 슬리퍼 끌고다니는 남자들도 많던데. 지나가면서 담배펴서 불빵내고 위협 운전에 난폭운전하고. 매너의 문제지 남자 여자 나누는 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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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슬로우2018.08.16 10:36
맞습니다 여자남자 나눠서 생각하는 것 자체가 덜떨어진거임 여자도 이기적이고 사회부적응자같은 사람많고 남자도 군대가면 서로 다알죠 그걸 왜 굳이 구분하고 있는건지
그냥 다 사람임

솔직히 말하면 저런얘기 먼저 꺼내고 부풀리는 사람들이 사회부적응자들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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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는녀석18.08.16 07:28
1등이다 ㅋㅋㅋㅋ 사실 출근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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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그랬데나18.08.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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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18.08.16 07:31
어차피 합격 못할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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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수정] 08-16 07:34 18.08.16 07:34
이런 여자랑 사겨 보고싶다

이게 바로 미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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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8.08.16 07:34
글 보는 내내 스트레스... 저런 인간하고 언젠가 부딪힐 날이 있을텐데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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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레알18.08.16 07:38
생각보다 저런 사람이 너무 많고... 제일 답답한건
죽을때까지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한다는거지
근데 이런게시글이 제일 재밌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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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씨18.08.16 08:22
이렇게 해피엔딩일 경우에 더욱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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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니18.08.16 07:39
본인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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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8.16 08:2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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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망설이다가 싫어요 49개 먹을 각오로 적습니다~ 보통 보면 자기중심적사고로 문제를 일으키는 분들 여자들이 매우 많습니다. 어려서부터 의지받고 자란건지 공통체 경험이 남자보다 적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이 부각되는 부분이 보통 운전할때 입니다. 도로는 순간적으로 많은 상황과 법률 규칙이 존재합니다 그걸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해버리면 사고가 됩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많이 하는 “나 뭐 달라진거 없어”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 “ㅇㅇ기념일에 뭐 해줄거야” “뭘 잘못했는지 몰라” “나 집에 갈래” 등등은 자기중심 정도가 아니라 이기주의의 극치죠~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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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18.08.16 09:0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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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왜 여자로 특정 짓죠? 제가 보기엔 운전 쓰레기 같이 하는 사람들은 남자가 더 많고 여자는 운전 미숙함이 대부분인거같아요 이기적이려고 하는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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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놈은날아다니는놈이다[수정] 08-16 09:16 18.08.16 09:15
여성운전자분들 미숙함이 대부분이 아니고 기본적인 운전예의를 무시하는게 대부분인것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나요??
많은분들 느끼시리라 사료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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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수정] 08-16 11:30 18.08.16 11:17
저도 여자친구가 운전할때 제가 옆에서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한다고 자주 혼나는 사람입니다만..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긴 해요.. 하지만 그런 프레임을 씌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성향이 더 강한 남성도 많고 그런 성향이 전혀 없는 여성도 있지 않습니까? 운전이 미숙한 부분, 사회성이 결여된 부분을 지적하는 것은 사회를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제의 원인을 성별의 차이에서 찾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은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은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것을 바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별의 차이로 치부해버린다면 '비난'이 아닐까요.

쓰고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댓글다신 분은 여성혐오까진 아닌 것 같은데 저 혼자 너무 진지요정이었습니다.. 댓글 다신 분 겨냥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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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공부좀해제발[수정] 08-16 09:45 18.08.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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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넌18.08.16 15:16
운전 면허시험을 졸라게 어렵게 해야함.. 이명막 개^H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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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8.08.16 09:54
딴건 모르겠고. 일단 도로 상에 나오는 차는 미숙이라는 단어가 허용 안돼요. 말 그대로 운전 미숙을 피하려다 2차사고 당하는 경우가 엄청 많음. 요즘은 그거 다 사고유발로 블박 찍혀서 그렇지. 예전엔..ㅋ 생각보다 미숙한데 좀 어때? 이런 생각으로 운전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주유하고 도로에 깔딱깔딱 끼어들고. 자기 옆길 샌다고 급 정거. 암유발 가다가 신호바뀌면 지만 받아서 가버리는 거. 다 잠재적 살인미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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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18.08.16 12:02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은 하는데요..

제가 여태 자동차사고 딱 3번 겪어봤는데 3번다 여성운전자 분이셨고

그 중 한분은 주차된 제차 박고 뺑소니하다가 펜션사장님한테 걸린거였어요

남자는 난폭한거고 여자는 운전미숙이다?

그런거 없어요. 근데 사고나면 계속 여성운전자시니

당사자로서는 자연히 선입견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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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이트[수정] 08-17 09:22 18.08.16 13:20
주변에 골목이 많아 이번달에만 주정차 사고를 3번을 봤습니다. 중년남자분/중년여성분/젊은여성분
중년 남성분은 연락처찾아서 연락하는걸 확인했고
중년 여성분은 손으로 쓱 닦더니 그냥갑니다.
젊은 여성분은 밖은지도 모르고 갔습니다.

제 차가 아니고 오지랖이 아닐까 그냥 그렇게 넘기지만 저도 모르게 여성운전자를 피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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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통통왕뚜껑18.08.16 09:07
진짜 일반화 하려는건 아닌데 저도 수험생시절
춥다고 방안에 에어컨 온도 계속 높여놓길래 몇몇
남성들은 개인칸막이라 웃통까고 공부하는데
틈사이로 그거 보인다고 불편하다고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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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18.08.16 21:54
아무리 개인칸막이라도 밖,공공장소인데 웃통까는건 좀ㅠㅠ호텔방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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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18.08.16 09:13
금장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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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까18.08.16 09:14
지하철에서 쩍벌하고 도서관에서 등에 파스붙이고 슬리퍼 끌고다니는 남자들도 많던데. 지나가면서 담배펴서 불빵내고 위협 운전에 난폭운전하고. 매너의 문제지 남자 여자 나누는 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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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슬로우18.08.16 10:36
맞습니다 여자남자 나눠서 생각하는 것 자체가 덜떨어진거임 여자도 이기적이고 사회부적응자같은 사람많고 남자도 군대가면 서로 다알죠 그걸 왜 굳이 구분하고 있는건지
그냥 다 사람임

솔직히 말하면 저런얘기 먼저 꺼내고 부풀리는 사람들이 사회부적응자들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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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18.08.18 18:25
근대 슬리퍼는 뭐가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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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18.08.18 18:25
근대 슬리퍼는 뭐가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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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8.08.16 09:24
저도 여자인데 사소한거에 불평불만은 여자가 많은게 맞는듯. 3달 여기숙사 관리했는데 모기 한방 물린거 가지고도 찾아옴. 징징거리는거 엄청 심함.
그전에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거조차 몰랐는데
의외로 반이상이 그런 사람들이라 더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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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악악악악18.08.16 09:36
삶에서 겪어보신 이상한 분이 대부분 여성이셨나보군요. 저는 남녀 골고루 있던 터라 이 의견에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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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8.16 11:10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진 사람에 대한 논의 입니다

여태 이상한 정신병자나 범죄자 얘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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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린말치18.08.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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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귤껍질18.08.16 09:44
공동체경험...ㅋㅋㅋ
일부 남성들의 군대부심으로
모든 남자가 여성을 다 비하하는 것처럼 말하지마세요.
그리고 교통사고 과실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답니다...
그쪽의 논리라면
"데이트폭력 가해자는 남성이 많으니
모든 남성은 폭력적이며 무개념이다."
라는 말도 옳다고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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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8.16 11:11
글을 다시읽어보세요~

폭력이나 범법에 관한 얘기가 아닙니다

자기중심적 사고를 가진 사람의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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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귤껍질18.08.16 11:30
저도 폭력이나 범법에 대한 내용으로 적은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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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0508k18.08.16 15:39
교통사고 과실이 남자가많다구요? 사고율이면 몰라도 과실은 왜나와요? 남자운전자가 훨씬많아서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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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수정] 08-16 09:56 18.08.16 09:53
제가 겪은 자기중심적 사고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은 대다수가 남성이었습니다. 초등 저학년 때 혼자 하교하던 저를 납치하려다 실패한 사람도 남성,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때 길 가던 저를 차 안에서 불러세워 자기 성기를 꺼내보이며 팔을 잡아끌어 만지게 하려던 사람도 남성, 고등학생 때 버스에서 제 엉덩이에 본인 성기를 비비던 사람도 남성, 대학생 때 만원 지하철에서 제 엉덩이를 힘껏 주무르며 귓가에 신음소리를 불어넣던 사람도 남성, 제 방 침대에 치마 입고 누워있는 저를 맞은편 집 지붕 위에 올라서서 담배를 피우며 뚫어져라 감상하던 사람도 남성.. 쓰자니 끝도 없네요. 이런 경험들을 가진 제가 남성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자라길래 이꼴이 되는 건지 묻는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 오늘 달라진 것 없어? 따위가 이기주의의 극치라.. 헛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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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공부좀해제발[수정] 08-16 10:14 18.08.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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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18.08.16 10:13
소설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주변 여성분들에게 물어보신다면 얼마나 흔하고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인지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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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공부좀해제발[수정] 08-16 10:17 18.08.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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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공부좀해제발[수정] 08-16 10:21 18.08.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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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18.08.16 10:25
제가 실제로 겪은 일을 자꾸 소설이라 하시니 당황스럽습니다만,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나 주변의 보호가 강한 환경에서 자랐다면 상대적으로 이런 불쾌한 경험이 적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기에 하교길은 친구들과 함께 하거나 혼자 가는 일이 종종 있었죠. 살던 곳도 서울이긴 하지만 강남권이 아닌 다른 지역이라 비교적 낮은 소득 수준의 주민들이 대다수였구요. 님의 주변 지인들은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제 주변 여성분들은 모두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본인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소설이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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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생활11년차18.08.16 10:55
힘드셨겠어요.. 살다보면 참 여러유형의 사람을 만납니다. 적응해 나가는게 인생이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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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18.08.16 11:07
네 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일 겪다보니 이젠 위험한 느낌이 들면 잘 피해나가는 대처 방법도 어느 정도 익히게 되었어요. 원댓글의 여성에 대한 편견에 반박하려 적은 글인데 어쩌다보니 제 신세한탄처럼 되어버렸네요. 술로생활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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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8.16 11:14
참 많은 불미스러운 일을 겪으셨군요~

성범죄자는 자기중심적 사고를 표현하는게 아니라

그냥 범죄자 입니다

남녀를 떠나 잡아넣어야죠~

앞으로 그런일이 생긴다면 현장에서 좀 더 강하게

대처하세요~본인과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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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수정] 08-16 11:24 18.08.16 11:21
죄송합니다만 잠시 제가 가진 남성에 대한 편견이 담긴 시각에서 말씀드리자면 남성들은 달고가님처럼 꼭 이렇게 뭘 가르치려들지못해 안달인 사람이 많은 것 같네요. 그런 상황을 겪바지않으신 분이 범죄 피해자인 제게 앞으로 피해를 당했을 땐 이렇게 저렇게 해라~ 하시는 건 지나친 참견 같이 느껴집니다. 이게 어떤 느낌인지 전혀 모르는 분이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잘 모르시는 일은 그냥 침묵하시는 게 최선인 듯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남성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여자가 어쩌구~ 하는 글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는지 달고가님도 좀 느껴보셨음 해서 남자가 어쩌구~ 하는 식으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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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8.08.16 11:14
저 분 처럼 납치같은 강력범죄까지는 흔치 않아도.
살면서 한 두번은 변태 다 만나요.
저도 지하철에서 졸다가 제 앞에서 바바리입고 저만보이게 거시기 꺼낸 아저씨도 있었구, 초딩때 학원가는데 저 붙잡고 팬티 보여달라던 미친 놈도 있었고, 초딩때 가슴만지고 튀었던 놈도 있었고, 찜질방에서 깊이 잠들어 있었는데 제 바지에 손 넣으려다 깨니까 도망간 놈도 있었고.

다 잡아 넣으라고 하시는데. 막상 당하면 그 차에 치이기 직전에 머리가 하얗게 된다는 그런것 처럼 놀래서 꼼짝도 못하고 소리도 안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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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8.16 11:15
님한테 주변여자들이 자신의 성추행이나 관련 사건을 솔직히 말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몇살이신지요? 최근에는 그나마 성폭력 성추행 관련해 인식이 달라져서 나이에 따라 다르거든요. 전 80년 생인데 지하철에서 중딩때 잠들어 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눈 떠보니 웬 아저씨가 제 무릎에 올린 가방을 방패삼아 교복 위로 제 성기를 열심히 만지고 있었고 교회에서 다같이 밤새 행사 준비하고 잠깐 잠들었을 때 나이 많던 선배가 열심히 제 가슴 주무르고 있었습니다. 이건 제 기억에 남는 두가지이고 그냥 엉덩이 살짝 만지는 정도는 기억도 안나네요. 여자들 이런거 정말 흔합니다. 알고나 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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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따개18.08.16 12:22
이게 ㄹㅇ인게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심지어 동성한테도 어느 정도 이상의 심한 성추행 성범죄 당한건 절대로 말안함 굳이 내 스스로 파묻고 싶은 과거 내 약점이 될 수 있는것들 왜 먼저 말하겠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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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유머[수정] 08-16 11:57 18.08.16 11:51
근데요 대다수의 여성들이 저런 경험 많이 겪어봅니다 수다 떨다가 그런 얘기나오면 다들 자신이 겪은 경험 하나씩 뱉을 정도죠 이런 불쾌한 경험 사실 가벼운 문제는 아닌데 너무 장난스럽게 대하셔서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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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밥줘야지[수정] 08-16 15:59 18.08.16 15:43
아 이건 저도 공감 하는데 생각보다 흔합니다 아마 여성분이라면 한번쯤은 겪는 흔한일이에요 특히나 이쁘기까지 하면 피곤할정도로 좀 흔한뎅... 주변에 얼굴 이쁜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절레절레...정말 남성분들 상상이상으로 흔해여
저 중딩때도 버스 내리면 골목길에 학교 가고 하는데 멀쩡하게 생기셨는데 지퍼내리고 크흠 엄마랑 시장 지나가는데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혼자 건물에서 지나가는 여자들 보면서 크흠 심지어 회사에서도...은근슬쩍 만지고 뭐 걍 아예 없는 일은 아니고 어느정도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많다는... 하하 남녀 편가를려고 쓴건 아니고 좀 공감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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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싫어18.08.16 16:34
참나..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던 시절에 바바리맨 심심찮게 봤고, 차 사이에서 서서 자위하는 자식도 봤고, 지하철 입구에 서있는데 그냥 가슴 주무르고 내리는 사람도 있었어요.
집이 사정이 좀 안 좋아져서 작은 집으로 이사갔을 때, 부엌이랑 붙어있는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알몸으로 나오다가 부엌 쪽 조그만 창문에서 나 훔쳐보고 있던 남자도 만났고, 저녁에 길가는데 어떤 분이 자기 친구랑 약속있는데 폰이 꺼졌다. 급해서 그런데 빌려줄 수 있냐고 해서 빌려줬더니 어디 전화하고 안받네요 하고 끊어서 조심히 가시라고 보내고 집 건물 올라가는데 전화와서 받았더니 혹시 원조교제 하냐고 신음소리 내는 것도 들었고.. 당신 모르는 사이 여자들 많은 일 겪습니다. 여자들끼리 모일 때 아주 가끔 이런 주제 나오는데 비슷한 경험 한 사람들 많아요. 남자는 모르지. 왜 남자한테 자기 성추행 성폭행 당한 얘기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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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장군[수정] 08-16 13:22 18.08.16 13:16
참 많은일이 있으셨군요...그런놈들 다 잡아 넣어야되는데...근데 본인 경험으로 그런일이 여자에게 흔하고 일상적이라고 일반화하시는건 좀...거의 소설급으로 스펙타클하신건 스스로 아시죠...? 그리고 당연히 당하고계시진 않았겠죠..? 한국이 아프리카 토인국도 아니고 님 사례정도면 충분히 차고 넘칠정도로 처벌받게 할 수 있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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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18.08.16 13:51
다른 분들도 그렇고 왜자꾸 소설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남성분들(아마도 남성분이시겠죠?) 입장에선 한번도 경험해본 적 없거니와 경험할 수 있다는 가능성조차 거의 없는 일이라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끼실 수 있지만 제 주변에선 말 그대로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리고 왜 잡아넣지 않았느냐 질타하시는데 그런 가해자들은 절대 반격할 수 있는 사람을 타겟으로 고르지 않습니다. 제가 적어놓은 일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유소년기부터 청소년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반격의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은 어리고 미숙한 여성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릅니다. 초등학생 여아가 범죄행위를 당했을 때 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아서 범인을 놓쳤냐고 물으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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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장군18.08.16 14:22
일상생활에서 여성이 희롱당하고 성적 수치심이 유발되는 상황이 적지 않다는건 공감하고 또 당연히 그런 일이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힌 성차별의 문제는 분명히 개선되어야 합니다...허나 미성년자 약취유인..유사ㄱㄱ미수...강제추행..특히 단순 신체접촉도 아닌 악질적인 추행이 글쓴님 인생에 지속적으로 반복되었다고 해서 모든 대한민국 여성이 짐승같은 남성들에 전혀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지않나...는 생각에 드린 말씀입니다..당장 제 여자친구도 그런 사람이 있냐고 하네요...글쓴님이 소설을 쓰셨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겠나...는 생각입니다 그동안 입으신 상처에 대해선 정말 유감이고요..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았다고 글쓴님이 비난받을수도 없죠..나쁜놈들은 그자식들이죠...다만 지금은 성인이시니 유사한 일이 반복되면 꼭 법의 보호를 받으시길 바랍니다..특히 성폭력 문제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아주아주 엄격하다못해 초법적인 성격까지 있는 국가이니 충분히 보호받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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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수정] 08-16 14:51 18.08.16 14:39
제가 겪어온 일들이 모든 여성에게 동일하게 벌어지진 않는 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런 위협이 거의 없는 삶을 살고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저보다 더한 끔찍스런 경험을 하고 살아왔겠죠. 다만 자꾸 소설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지어낸 이야기는 아님을 밝히려던 것이 이야기가 길어진 듯 합니다. 제가 쓴 첫 댓글은 원댓글의 편협한 시각에 반박하고자 제 경험들을 나열해 본 것이었는데 다른 분들과 대화를 주고받다보니 이야기의 흐름이 흘러흘러 다른 방향으로 와버린 것 같네요. 물론 지금의 저라면 범죄행위를 당했을 때 결코 참지 않을 것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습게도 이걸 알게 된 후로는 그런 공격자가 저를 타겟으로 잘 삼지 않는 것 같아요. 다시 그런 놈들은 딱 봐도 아무 저항도 못할 것 같은 피해자를 찾아나설 겁니다. 참 씁쓸한 현실이죠. 모쪼록 서로 존중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세상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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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장군18.08.16 14:47
이 게시물로 어쩌다 이런얘기까지 나오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글쓴님도 충분히 이해하실거라고 생각해요. 모든 남자가 범죄자가 아니고 모든 여자가 개념없는것도 아닙니다. 미친놈년들이 있는거죠.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베니 메갈이니 진짜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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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수정] 08-16 22:02 18.08.16 22:00
ㄹㅇ소설 아닙니다 저도 청소년기부터 20대때 변태 엄청 만났어요 버스에서 잠들었다 깼는데 신문으로 가리고 허벅지 주무르고 잏는 개저씨 두번 찜질방에서 반바지속으로 손 넣어서 만지는 개저씨 한명 길가에서 성기 흔들면서 한판하자!! 나랑한판해!! 외치던 바보 한명 지하철에서 자리도 넓은데 내테 붙어서 지 허벅지 내 허벅지에 부비던 멸치한마리 피하면 또 쫓아옴 심야영화 보고 들어가는길에 쫓아오던 이상한 아저씨 뒤돌아보면 벽뒤에 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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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강18.08.16 15:00
제 여자친구랑 가끔 하는 얘기에요
여자가 살기 위험한 세상이라 미안하다고
옹이님한테도 그냥 일부 남자들이
그런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대신 전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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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18.08.16 15:35
평소처럼 긴 출근길에 개드립 게시물을 넘겨보다가 편협한 댓글을 발견하고 화가 나 대댓글을 적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하루종일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하네요. 과거의 불쾌한 경험들을 적고 있으려니 이제는 다 잊었다 지난 일이다 생각하던 기억들이 아직도 상처로 남아있구나 깨닫고 있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저지른 일들에 우주최강님이 결코 미안해 하실 필요는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말씀에 작은 위로를 얻습니다. 우주최강님 같은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언제나 항상 더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도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자 다짐하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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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50508k18.08.16 15:41
변태 쓰레기 찌질한것들이 같은남자 망신 오지게 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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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8.08.16 09:57
달고가 앞엔 뭔가요 출장인가요?ㅎㅎ 딱해서 말씀드리자면..인터넷에선 실제와 달리 놀라울정도로 이성적이고 선량하고 정의로운 사람들 비율이 높기 때문에 본인 말씀은 술자리 동의 정도로 그치고. 이런 글을 쓰셔봤자. 상처만 입고 끝나게 됩니다. 걍 암튼 안돼요 이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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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8.08.16 09:58
ㅉㅉ.. 조선시대에서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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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수정] 08-16 10:10 18.08.16 10:09
왜 그러냐면요...
님이 애초에 뇌에 색안경 쓴 등신이라 뭘 봐도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그러다 여자가 등장하는 글에서 색안경이 작동한 거죠.
이 글이 남자 독서실에서 일어난 글이었으면 남자들은 왜 다 저럴까 하는 생각 1도 안했을 거라 장담합니다.
아무 논리적 과학적 근거가 없고요
그 색안경이 어떤 건지는 님이 주절주절 적어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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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김치찜18.08.16 10:18
님 댓글에도 어떠한 논리적, 과학적 근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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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8.16 11:19
색안경은 안꼈구요~

최근 느낀 세가지 사례는 아파트 입주자대표자들의

끝도 없는 이기심으로 진절머리가 난 사건이 있고요~

제 친누나가 운전하는 차를 탓는데 골목에서 큰길로

나가면서 큰길차가 서주지 않는다고 하는 부분에서

정말 심각하게 느꼈습니다

며칠전 앞차의 사고로 잠시 도로에서 차량을 통제하게

됐는데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진행을 하려하던분이

4명 정도 있었는데 그분들도 다 여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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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아18.08.16 12:59
몇 몇 사례를 통한 일반화 자체가 색안경으로 보입니다.
그런 논리면 제가 본 패드립하는 사람들은 모두 남자였고 심한 욕설과 폭력 모두 남자였기 때문에 남자들이 모두 폭력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고 제가 본 난폭운전자들이 모두 남자였기 때문에 남자들은 운전을 공격적으로 한다고 일반화 시킬 수 있겠죠. 개드립에서 봐온 이런 글을 보고 남녀싸움을 조장하는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대부분 남자였기 때문에 남자는 편협한 시각을 가진 꼰대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사실 조금만 사회생활을 해봐도 알 수 있는게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른 것 뿐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문제보단 그 사람의 성격일 뿐이죠. 배려심많은 여성분들도 많으며 개방적인 사고의 남성분들도 많습니다. 여자는 조신해야하고 남자는 남자다워야한다는 사고 또한 당신과 같은 사람들에게서 시작됩니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 또한 작은 편견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 민족은 대체로 이기적이고 서민을 뜯어먹는다 라는 편협한 시각에서 말이죠. 당신의 색안경은 그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개개인의 잘못을 집단의 특성으로 규정하고 평가하는 사람들로 인해 남자든 여자든 차별을 받게 되고 분란의 원인이 되니 사고방식을 바꾸시고 남녀든 인종이든 차별적인 발언은 삼가십시오. 흔히 말하는 꼰대로 계속 남아있고 손가락질 받기 싫으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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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님18.08.16 10:18
남녀할것없이 이기적인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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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8.08.16 10:23
운전은 그냥
운전을 ㅂㅅ같이 하면 여자.
운전을 ㅈ같이 하면 남자.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평균적으로는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이건 운전 자체를 말하는거고 사고 후 태도라던가 대처방법등은 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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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호로록18.08.16 10:34
남자들도 잘 관찰해보세요
남중남고공대군대복학 테크타서 주위사람들에 70%가 남자인데
남자애들도 그런 사람 많습니다
남여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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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따개18.08.16 10:35
왜또 여기서 남녀 편갈라서 싸움붙이고 싸우고 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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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부스러기18.08.16 11:06
좀더 망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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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18.08.16 11:24
남녀는 다르니까 왜그래? 하면 한도끝도 없죠
그걸 공략법으로 해서 다가가면 다루기 쉬운거구요 ㅎㅎ
저도 남자는 왜그래? 이러며 살다가 마음 고쳐먹으니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남자같은 천사들이 또 없습니다 ㅋㅋㅋ
어차피 다르니까 보완하며 살던지 싸우며 살던지는 본인선택!

여성분들은 남자들이 답답해 하는부분들 좀 신경씁시다. 운전좀 똑바로 하시구요. 그리고 말 안하면 내 마음 몰라요. 기념일 알아서 다 챙기는 남자는 게이일 확률이 높구요. 그냥 미리 알려주시고 원하는거 미리 얘기하시면 남자가 들어줄 확률이 더 커지고 서로 만족도도 높아지죠. 여자분들은 원하는걸 좀 적극적으로 얘기하세요. (특히 성관계시!! 여기서 만족 못얻으면 맨날 남편 무시하고 그러다가 사이 틀어지는거에요)

남성 흡연자분들 중에서 운전하다 담배꽁초좀 던지지 마시고 꽁초좀 제발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ㅠㅠ 인천쪽은 길거리가 꽁초천국 ㅠㅠ 그리고 막무가내로 무식하게 운전하는 아저씨들 많은데 ㅠㅠ 개드립에는 안계실테니 패스!!

어릴때부터 스포츠를 안해서 그런가 여자들도 어릴때부터 축구 야구 이런 팀웍을 배을수 있는걸 좀 필수코스로 넣어서 가르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
안그래도 사는거 힘든데 남녀 가르지말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같이 잘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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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유머18.08.16 11:35
ㅋㅋㅋ 집단적 성격특징을 남자냐 여자냐로 나누는게 좀 웃기지 않나요? 그렇게 남자 여자로 진짜 억지로 나눠서 남자는 여자보다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타인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얘기하는지 잘 몰라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해 답을 하거나 행동을 해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다고 하면 발끈하실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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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장군18.08.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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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좋아18.08.16 13:27
뭔헛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남자들 중에 같이 이야기 하자고 앉혀놓고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면
아몰랑은 기본이고 논점흐리고 말꼬리 잡고... 하는 분들 많은데..

대부분의 문제는 남여 프레임을 씌울게 아니라 개인인성 문제 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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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행복하기를18.08.16 11:50
다수가 그러니 논란이 될 것은 이해됩니다. 하지만 결국 '그 사람'이 그런 것을 집단으로 일반화시키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단순히 확률적으로 바라봤을 때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을 할 확률이 높은 것은 통계적으로도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았을 확률"을 생각했을 때 단순히 일반화시키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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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니18.08.17 12:02
저는 성별 관련으로 단 한마디도 안 했는데 제 덧글 밑에 답글로 성대결의 장이 펼쳐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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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8.16 07:42
쟤가 붙으면 이나라 공권력이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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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service18.08.16 07:56
에이 붙을일 없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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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8.16 08:22
혜화역 시위가서 여경비율 9:1 해달라는 애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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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8.08.16 07:59
이불덮어 미친...
에어컨으로 살짝 추울때 이불덮고 자면 개꿀잠자는데 그걸모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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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8.08.16 08:13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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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보면냥냥냥18.08.16 08:38
와... 세상에 진짜 별의별 인간이 다있네요. 저런 사람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와서 저렇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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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8.16 08:41
국가가 나서서 총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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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8.08.16 08:49
저런애들이 모인게 혜화역.... 말도안되는 여경비율 청장추대...... 체력이경찰에게 주요한건가요? 같은 소리나해대는거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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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18.08.16 08:49
도덕 수업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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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18.08.16 08:57
성차별이라고 고소안한게 다행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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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18.08.16 08:59
저따구로 여경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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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슈트부럽18.08.16 09:06
하는 꼬라지보니 붙을 일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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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18.08.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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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김치찜18.08.16 10:24
남녀 문제로 가르지말고 게시글 미친년이나 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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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근러18.08.16 11:28
이게 정답! 저 미친사람이 여자라서 미친게 아니라 그냥 진짜 미친거다;;
아니 미친놈 관련한 글 최근에 부부싸움하다가 비행기로 집 들이받은 남편글에는 역시 남자가 미친놈이야~남자는 폭력적이야 이런 댓은 안달리는데 왜 여자가 미친짓을 한 글에는 여자가 이래서 ...해 여자는 이렇게 이기적이야 이렇게 사회성이 낮아 라는 댓이 쉼없이 달리는 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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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아18.08.16 13:02
개드립에 남성 유저 비율이 많아서 그런거같아요. 같은 개소리를 해도 남성우월적이면. 편을 들거나 좋아요 수가 많지만 여성우월적이면 싫어요 비율이 훨씬 많죠. 두 경우 모두 옳다고 볼 수 없지만 동조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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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1급18.08.25 05:51
댓글 한두기 달렸던걸로 분쟁이추가되어서 이렇게 길어진건데.. 지금 당신은 개드립 전체를 싸잡으며 또 성대결을 시도하고있네요. 그만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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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아18.08.25 05:55
길어진게 문제가 아니라 차별적이고 편협한 시야를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에 동조하는 분들이 잘못되었다는 거죠. 남자든 여자든간에. 남녀싸움 조장이 아니라 그렇게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고 개드립엔 남성비율이 높다보니 남성우월적인 발언에서 비정상인이 많을수밖에 없다는 거임. 남자든 여자든 이상한 사람 비율은 비슷하겠지만 남성 위주 사이트다 보니까 남자들이 더 드러난다는거임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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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뿐애18.08.16 11:24
대한민국 남녀갈등이 생기는 이유가 남자는 이래 여자는 이래 같은 일반화 때문이 큰 이유인것 같아요. 여자분들이 공동체 의식이 없다는건 전 개인적으로 공감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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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준18.08.16 12:24
다른건 몰라도, 운전을 싸가지 없게 하면 남자, 개념없이 운전하면 여자다...

보통 칼치기, 급제동, 급정거, 뒤에서 하이빔, 클락션 등등 싸가지 없게 위험하게 운전 하는 건 남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1차선에서 거북이, 2차선에서 갑작스런 좌회전, 역주행 등등 교통신호나 흐름을 무시하는 운전의 대다수가 여자다.

둘다 누가 더 위험하느니, 하는 건 비교대상이 아니고, 그냥 자신의 능력 과시하는 쪽이 남자들이 많고, 시야가 좁아서 개념없이 운전하는 쪽이 여자가 많음.

그냥 남녀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운전 습관들임. 운전으로 누가 더 잘났느니, 못났느니 따지는 것부터가 나는 ㅂㅅ이다 인정하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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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니18.08.16 13:05
어차피 저런 인간은 공무원 안됨.. 집구석에서 한 10년 준비하다가 떨어져서 인생 조졌음 좋겠다. 공무원되서 수십, 수백명한테 피해주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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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비켜18.08.16 14:51
기본 인성이 안 된 사람이 실력 하나로 공무원 자리를 꿰찬다면 그것은 재앙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성과 실력 두루 갖춘 사람이 직위에 올랐으면 좋겠다-
공무원은 이제 그만 뽑고 (어차피 그들의 월급 우리 세금에서 뜯어갈거자나)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어서 일자리 창출하고, 고용을 유연하게 적용해 쉽게 지원하고 쉽게 해고할 수 있게해서
각자 자기에게 맞는 일을 찾아 대우받으며 일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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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8.16 15:36
ㄲ ㅑ옷 늠흐 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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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08.16 16:49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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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이봉짱18.08.16 18:14
여자들 히스테리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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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8.08.16 18:57
남녀를 떠나서 인성 문제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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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8.17 07:36
여경준비하는 애 맞음? 허긴 그 밀양에서 집단성폭행사건 났을 때 가해자 두둔하던 여자도 경찰되서 진급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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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싸디스트[수정] 08-18 13:41 18.08.18 13:41
27도가 적정 온도인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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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호호호호호18.08.19 02:12
전반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프레임이 지역갈등에서 남여갈등으로 넘어가는 상황. 갈등을 조장하기가 매우 쉽죠.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과 다른 타인 혹은 집단에게 분노 혹은 복합적인 감정이 깔려 있기땜에. 감정은 매우 자연스럽고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집단의 논리에 휩쓸립니다. 문제는 그런 감정과 배려를 모르는, 흔히 말하는 소시오패스. 그런 사람들이 권력을 잡을 확률이 높고 심지어 찬양하게 됩니다. 냉철하고 철두철미 하다라는 인상으로. 리더는 그렇다고 고정관념이 있기땜에. 너무 댓글이 길어져서 언제가는 관련 포스팅이건 연구자료든 탈고해서 개드립(앱)에 먼저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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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하는고양이19.08.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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