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청경하면서 있었던 일들.jpg

욜로와2018.08.21 10:29
세상에 이상한 사람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17년전 마트에서 카트 알바 할때.

실외 주차장 카트 매장에 올리려고 내려가고 있었는데.
어떤 아줌마 카트에서 잠자는 애 그냥 두고
카트집어 넣고 백원 빼서 차타고 가려는 거예요..

처음에는 내가 잘못 봤다 싶어서 혹시나 하고 카트로 뛰어갔는데 애가 있길레 너무 놀라서 카트 분리하는데 아줌마가 차 출발해서 갈려고 하길레.

아줌마~~# 하면서 엄청 크게 소리지르면서 동시에 카트에서 아이 뺐는데.

아주머니 차 세우고 달려와서는 뺏았듯 아기 안으면서 고맙다는 말도 없이..
어디서 손님을 아줌마라고 부르냐고..
또 그렇게 크게 부를 이유가 있냐고 나 망신 줄려고 그러냐면서 ...

자기가 오후에 급한 볼일이 있어서 지금 가봐야해서 봐주는 건데.
아니었으면 점장 불러서 나 짤라 버렸을 거라고
. 지랄 지랄 하면서 갔었죠..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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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파엘2018.08.21 10:09
더한 사람 많아요. 제가 일하던 곳은 여름 주말에 atm기에서 불판 가져다 놓고 고기 구워먹다 화재경보기 울리고 스프링쿨러 터지니까 손해배상 청구하려던 가족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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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2018.08.21 10:31
당신이 경험 못했다고 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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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asdzxc18.08.21 10:02
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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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곰총각[수정] 08-21 10:02 18.08.21 10:02
도 닦는 곳이군요...
옆구리에 총 실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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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8.08.21 10:03
왜 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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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차나18.08.21 10:03
진짜임?
가짜같은데 너무 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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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파엘18.08.21 10:09
더한 사람 많아요. 제가 일하던 곳은 여름 주말에 atm기에서 불판 가져다 놓고 고기 구워먹다 화재경보기 울리고 스프링쿨러 터지니까 손해배상 청구하려던 가족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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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등급인원18.08.21 13:02
스프링클러는 연기가 난다고 터지지 않습니다. 온도가 70도 이상 올라가서 스프링클러 헤드가 녹아야 물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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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파엘18.08.22 08:26
구글 잘 검색하시면 지역 뉴스로 찾으실수도 있으십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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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생각안남18.08.21 13:13
오히려 은행에서 손해청구를 해야 하겠네.
그리고 이런 진상들한테는 영업방해죄로
무조건 구속수사를 해야만
이런행태들이 없어집니다.
박근혜정부때 동네 주폭 단속때처럼 말입니다.
강력한 처벌만이 진상을 예방 합니다.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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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8.08.21 13:52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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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파엘18.08.21 10:11
딸아이는 밀실 공포증 생기고 자긴 스프링쿨러 공포증 생겨서 집이랑 가게 리모델링 해야하니 비용 내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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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중에티나옴요18.08.21 10:18
Atm기에서 고기를 굽는다고?! 온가족이?? 게다가 손해배상????
그사람들 뭐하는 사람들이에요??? 어느 동네에요? 신기한 사람들 많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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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파엘18.08.21 10:23
지역은 문제될까봐 말씀은 못드리겠고.

집에 에어컨이 없는데 atm에서는 에어컨이 나와서 시원하니 고기 구워먹기 좋아서 그랬다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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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파엘18.08.21 10:13
그리고 또 기억나는건 객장에서 애기 엄마가 똥기저귀 갈길래 청경분께서 다른 손님들께 실례되니 화장실에서 갈아달라니까 욕하면서 청경 머리에 기저귀 투척..

진짜 별 사람들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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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파엘[수정] 08-21 10:15 18.08.21 10:14
아 또있네여. 동전 바꿔가신 아저씨이신데
10원짜리 하나가 빈다고 빠른 창구 텔러분한테 도둑년이라고 욕하면서 물통에 담아온 미역국 뿌리신분.

시장 근처라 그런지 유난히 특이점이 오신분들을 많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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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8.08.21 15:10
저도 긴가민가하다가5번부터... 맡아도 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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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8.21 22:43
매장에서 서비스 직으로 한달 정도만 알바하면 아 세상에 진상이 이렇게 많구나 할꺼임.
옛날에 대형 서점에서 알바했는데.
원하는 책 찾아주니까. 현금 주면서 자긴 여기 기다릴테니까. 계산 해오라는 아저씨도 봄.(계산대 줄이 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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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8.08.21 10:05
개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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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가고싶다18.08.21 10:05
별 새뀌 다 있구나...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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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밥초밥밥초18.08.21 10: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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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GH18.08.21 10:46
현직 청경입니다. 진짜 저런 사람 많습니다. 특히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맡겨두고 다른 곳 갔다 오시는 분들이 계세요. 지금은 그런 사고에 휘말리지 말라고 절대 맡아주지 말라고 교육을 해서 안받는데 안받아주면 쌍욕박고 나갑니다. 진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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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18.08.21 10:50
제정신인 기독교인이라면 은행가서 헌금하란 소리 안합니다... 종교문제가아니라 사람이 이상한거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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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18.08.21 11:14
제정신인 기독교 사람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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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18.08.21 12:14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너무 마음이아프네요. 어떤분인지모르지만 기독교인의 한명으로써 깊이 반성하고 님같은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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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눈18.08.21 12:21
기독교가 욕을 많이 먹고는 있지만 이건 일반화 아닌가요 ... 기독교에도 종교강요안하고 자기만 조용히 민폐 안끼치고 다니는 뷴들 많습니다 ㅠ 저도 기독교인으로써 지하철이나 그런데서 종교강요하는거 보면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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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동전지현18.08.23 18:09
제친구도 우리교회는 저런거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곤 같이있는데 그 교회에서그러는거보고 민망해하던데... 본인은 모를수도있지만 그게 사실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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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로공단[수정] 08-24 10:53 18.08.24 10:52
맞아요. 저도 어릴 때 어떤 회사 6개월 계약 알바 다녔는데 점심 먹기 전에 부장님이랑 과장님 늘 손모으고 속으로 기도하고 드시길래 어른보다 먼저 숟갈 드는 거 아니라고 배워서 기다렸다 먹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회사분들 다 같은 교회 다니시고 교회 홍보부셨더라고요. 그만둘즈음에 왜 저한테 종교가 뭐냐 묻거나 선교 같은 거 안하셨냐 물어보니 진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가 다 온다며 그런 거 강요하는 거 아니라셔서 감동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모태신앙에 고딩때까지 교회 열심히 다니다가 회의감 느끼고 현재는 무교를 넘어 무신론자인데 권사님인 울엄마가 선교에 더 극성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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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8.08.21 12:36
ㅉㅉㅉ 인종차별 종교차별 성별차별 등등은 정말 미개하다는 증거입니다. 수준이 높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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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수정] 08-22 10:17 18.08.22 10:15
그런 기독교 사람들은 동성애자들 차별하지 ㅋㅋㅋㅋ
사랑을 그렇게 외치던 사람들이
동성애자 앞에서는 악마가 되어
욕을하고 때리고 차별을 일삼지
기본이 성경이라던가?
돈에 얽매이지 말아야 할것들이
헌금강요하고 세금은 내지도 않고
말도 안되는 에이즈 타령에 국가예산이 낭비된다 지랄하고
이상한 찌라시 보면서 에이즈에 상식도 없는 것들이 이상한 말이나 하고... 무식하게...
에이즈 걸린 기독교인 찾아볼까?

교회에서 정치가 시작되고
인맥이 시작되고
교회 예배 앞자리 싸움이나 하고 ㅋ

모든 사람 기독교 사람들이 그렇진 않겠지
하지만 기독교 사람들은 다른 사람말 무시하고
교회나가 보라는 말 한번이라도 안꺼내 본사람 있어? ㅎㅎ

차별을 안한다고? 증거???? 무슨 보살 같은 소리 하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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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18.08.26 10:43
동성애자신가요? 네이버에 간단히 검색해 아무데나 들어가봤는데 마침 의사분께서 쓰신 칼럼에 모조리 나오네요.
"한국 에이즈의 대부분은 남성간 성관계로 전파되지만...중략..이를통해 정상인에 비해서는 극소수인 동성애자들이 에이즈환자에서는 대다수를 차지" 토시하나안바꾸고 그대로 옮겼습니다. 이 글쓰신 의사분도 기독교인 인데 찌라시보고 쓰신걸까요?

뒤에 또 흥미로운 글이나옵니다. 계속보시죠

"약값이 한달에 1백여 만원 정도 들지만, 나중에 병이 더 깊어지고 내성이 생기면 매달 수백만 원의 돈이 약값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약을 평생 먹어야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이 약값을 100% 국민세금으로 지원해준다.
그리고 몸 상태가 나빠져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입원비를 평생 무제한으로 지원해준다. 그 뿐 아니라 1인실 사용비, 간병비 등의 기타 부대 비용 또한 공짜이다. " 귀찮아서 이제 복사했습니다. 다 공짜라로 합니다. 100% 국민세금에서 말이죠.

길어서죄송합니다. 간추려 팩트만 뽑아보겠습니다.

동성애를 했습니다. 에이즈에 많이 걸립니다. 국가가 국민세금으로 다 치료해줍니다.

이게 옳은건가요?? 종교를 빼놓고봐도 저건 못하게 하는게 맞습니다. 권리와 자유?? 책임감이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내 세금이 진정 어려운이웃돕기나 소방관들의 장비개선등에 쓰이는건 백번환영하지만 동성애자들의 쾌락의 후처리 비용에 쓰이는건 반대하고싶습니다. 물론 불가피하게 에이즈에 걸려 고통받는사람을 내버려두는걸 원하는건 아니에요. 이미걸린환자들은 치료하고 관리해줘야합니다. 요즘 10대들 에이즈비중이 늘어나는거 아십니까?? 위 글쓰신 의사분도 교육을 통해 예방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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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참 딱하다18.08.21 15:35
어디서 크게 데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를 전체로 일반화시켜버리는 님의 오류는 비판받아 마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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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부18.08.22 10:15
일반화는 죄송합니다만 그래보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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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8.21 13:56
그르게요. 절에서 시주 받으러 다니는건 많이 봤어도 교회에서 밖에 돌아다니며 헌금 얘기 안합니다. 가끔 바자회 물품 얻으러는 다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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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토[수정] 08-21 11:17 18.08.21 11:17
cctv로 어떻게 확인할까요 50인지 60인지; 완전 주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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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8.21 11:29
그 기계를 보는 거겠죠. 투다다다다 세어주는 기계. 숫자표시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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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18.08.21 12:28
cctv 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화질이 좋아서 직접 손으로 세는 영상을 확인해도 돈 구별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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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가몰라18.08.21 10:07
내용이 너무 주작같다 진짜 저런 개진상 본적이 없어서 너무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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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여드름[수정] 08-21 11:15 18.08.21 11:14
제 와이프를 비롯 주위에 은행원이 많아서 듣는데 저거 아직 30%도 얘기 안꺼낸겁니다 ㅋ
꼽혀있는 커피믹스 한움쿰 빼서 가져가고. 커피메이커에 원두 내려놓으면 보온병에 싸가고. 이집커피가 최고야를 빼먹지 않고 가셔서 기계 치워버렸더니 와서 어디갔냐고 쌍욕하고.. 내가이거 땜에 여기오지 은행이 얼마나 많은데 갈데 없을까봐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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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8.21 11:24
세상에 많은 진상분들이 존재하며, 병원일 종사자로써 저정도는 어느 곳에나 있구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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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8.08.21 10:08
정몽주니어 대놓고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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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튀어보이게18.08.21 10:11
4년이상 청경하며 손님이 너무많은곳도 너무적은곳도 근무해봤지만 위의 경우중에 1도 구경못해봄
정말 무례하고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긴하지만 저건 좀 소설냄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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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8.21 10:31
당신이 경험 못했다고 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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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GH18.08.21 10:47
ㅠㅠ 우리은행 청경입니다...지점마다 다르잖아요ㅠㅠ저는 저 얘기가 남같지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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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오르라주작18.08.21 17:23
우물안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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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시간은3분이내가가장적당합니다18.08.21 10:11
가면갈수록 주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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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수정] 08-21 10:13 18.08.21 10:11
주작 아니면 엄청난 과장인것같음ㅋㅋ 몇년을 한것도 아니고 방학때나 공강때 짬짬히했으면서 어떻게 저런 8가지 일들이 가지각색으로 생길수가있나ㅋ 한국인 인식 망가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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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8.08.21 10:12
이게 사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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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a218.08.21 10:21
너무 주작 스멜. 무슨 은행이 노가다판이나 시장판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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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8.21 10:29
세상에 이상한 사람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17년전 마트에서 카트 알바 할때.

실외 주차장 카트 매장에 올리려고 내려가고 있었는데.
어떤 아줌마 카트에서 잠자는 애 그냥 두고
카트집어 넣고 백원 빼서 차타고 가려는 거예요..

처음에는 내가 잘못 봤다 싶어서 혹시나 하고 카트로 뛰어갔는데 애가 있길레 너무 놀라서 카트 분리하는데 아줌마가 차 출발해서 갈려고 하길레.

아줌마~~# 하면서 엄청 크게 소리지르면서 동시에 카트에서 아이 뺐는데.

아주머니 차 세우고 달려와서는 뺏았듯 아기 안으면서 고맙다는 말도 없이..
어디서 손님을 아줌마라고 부르냐고..
또 그렇게 크게 부를 이유가 있냐고 나 망신 줄려고 그러냐면서 ...

자기가 오후에 급한 볼일이 있어서 지금 가봐야해서 봐주는 건데.
아니었으면 점장 불러서 나 짤라 버렸을 거라고
. 지랄 지랄 하면서 갔었죠..

세상은 넓고 미친년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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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여드름18.08.21 11:17
미친년아라고 부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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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두치세치음치18.08.21 13:33
이 댓글은 너무 주작같은게, 카트를 밀어넣고 백원 빼려면 본인카트를 앞에 있는 카트에 끝까지 밀어넣어야 그 앞 카트 손잡이에 달린 열쇠(?)가 동전꼽는곳에 닿아서 백원을 꺼낼 서 있게 하는 구조잖아요. 그런데 아이가 카트에 타고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카트를 밀어 넣고 백원을 뽑아갔다는거죠? 도무지 상상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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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8.08.21 14:38
물건 담는 곳에 고이 눕혀두었겠죠..?

다음 카트가 와서 박지 않는 이상 공간확보 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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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1급18.08.21 15:21
상상이 안가는 이유는 그쪽에 대한 지식이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알면 상황을 상상할수있을거에요.
자신의 지식이 부족하다고 해서 바로 주작같다 하진 마시고 "제 얕은 지식으로는 이정도 밖에 상상이 안가네요. 혹시 제가 모르는건가요?" 라고 말하시는게 바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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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근러18.08.21 17:38
애기가 물건둔 곳에 있으면 가능한일ㅋㅋㅋㅋㅋ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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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한번 잡솨봐18.08.22 01:47
카트 제대로 써보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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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아저씨18.08.21 10:35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세상엔 완전히 정신나간 또라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어요.
차끌고 도로만 나와도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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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로공단18.08.24 11:00
제가 초보운전이라 아직 누가 빵- 하면 내가 뭐 잘못하고있나 당황하기 일쑤ㅡㅡㅋ 얼마전에 좌화전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차가 붙더니 좌회전 들어가라고 계속 빵빵하는 거에요. 맡은편에 차가 간헐적으로만 지나가긴 했지만 비보호는 아니었거든요. 제가 계속 버티니까 좌회전신호 바뀌자마자 앞지르기로 들어가면서 아저씨가 욕을 하더라고요... 무서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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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18.08.21 10:36
atm쓰고나서 카드가 없어졌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 결국 은행 직원 분 불렀는데 진짜로 atm이 먹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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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GH18.08.21 10:42
어ㅏ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우리은행 현직 청원경찰입니다. 저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습니다. ㄹㅇ입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1년 우리은행 1년 되가는데
내가 정말 이자식를 죽이는게 사회에 도움되겠다 하는 인간들 정말 많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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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쟁이18.08.21 10:50
서비스직 12년차인데 우리나라에서 서비스직에 대한 인식은
서비스를 제공 하는게 아니고 날 위해서 모든걸 다해 수준입니다 저거보다 더하면 더한일이 많지요 주작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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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출신맞춤법장인18.08.21 11:24
현직 우리은행 청경입니다.
현재 일한지 2년다되가고요
저기 적힌글들 단 한개도 없습니다.
처음보는 일들이에욥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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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18.08.21 13:09
어느지점이에요??
제가 물뜨는것부터 해드릴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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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지라18.08.21 11:35
뭐만하면 주작이래 그냥 그려러니 하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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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ze18.08.21 12:30
서비스업 종사해봐서 공감 되네요
진짜 별 미친놈 많음
저런 부류 못만나본건 본인 복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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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수정] 08-21 13:19 18.08.21 13:09
정육점과 축산업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 많습니다. 고기 만원치사고 만원치 공짜로 더 때달라면서 여기 인심박하다고 밖에서 소리치시는분. 만오천원이면 오천원 깍으라고 이집만 손님 많고 돈도 많이 벌면서 안깍아주내 소리치는 사람은 너무 많고요. (참고로 지역에서 제일 싸게팔고 좋은 사료 좋은 품종먹여서 고기질도 좋고 저울 속임도 안합니다 나투리 백원 단위는 다 안받고요) 술취해서 패드립 욕하면서 칼로 찔러죽이느니 하며 다른 손님들 쫒아내는분. 손님 줄서있는데 고기 값 잘못됐다고 욕하면서 하루에 3번 넘게 찾아와서 하나하나 다시 달아서 계산하라는 분 욕하고있으면 손님을 나감. 오천원주고 보는데서 바로 오천원이라니까 오만원줬다고 욕하고 자식들까지 다 데려와서 난리치시는분. 하도 난리쳐서 그냥 오만원 주고 보내면 사기꾼이라고 다시는 안온다면서 침뱉고 갑니다. 사골뼈 사가서 물 안울어난다고 끓인사골 반품하는데 골찬것만봐도 알거든요 돈 내주고 그빼로 다시 끓여도 뽀얀국물 나옵니다. 고기 맛없다고 돈 내놓으라고해서 고기 가져오시라하면 다 먹었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고요. 고기한근만 때봐해서 소고기 돼지고기 어느부위로 드릴께요? 글쌔 한근때라니까 뭐해드시게요? 아 욕하면서 그냥 한근때! 얼마입니다. 안사하고 가시는분. 썰어달라해서 원하는데로 다 썰면 도망가시는분. 다 열거하긴 힘들지만 여튼 손님 많이 상대하다보면 히얀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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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수정] 08-21 13:58 18.08.21 13:53
와.. 진심 미친거 같다.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고 학교도 안다녔나 어쩜 저러지? 미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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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생9918.08.21 14:45
농협에서 근무했던 전직 청경인데 1년 6개월 넘게 근무하면서 저런 사람 못 봤습니다. 근무한 곳이 번화가였고, 농협 특성 상 노인분들이 오시는 곳인데 말이죠. 노인 분들은 귀가 어둡거나 눈이 침침한 분들이 많아서 여러모로 도와드릴 일이 많았습니다. 어찌보면 사소하고 귀찮은 일들이었지만, 정말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따뜻한 기억들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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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대잔치18.08.21 17:17
아무튼 정말 지금 우리나라는 나이 쳐먹을만큼 쳐먹은 색끼들이 개념이 없고 미개해서 참 큰일이야 미친놈들이 진짜 존나 개념없어 저런 개념없는 쓰레기같은 색끼들 진짜 존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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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Ham18.08.21 21:21
제 절친도 은행원인데, 그 지점에 매일같이 오던 어떤 중년여성이 365코너에 응가를 해놓고 간적도 있었답니다. CCTV에 적나라하게 그 모습이 찍혔더랍니다;; 청소 아주머니가 아침에 청소하시려고 셔터 올렸다가 기절하실뻔 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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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8.22 00:56
후... 제발 총살에 목 따서 걸어두라고 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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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0ㅋ18.08.22 04:49
왜 이딴 바보들이 많은지 알아?
예를 들어 욕박으면 똑같이 욕박고 때리면 때릴수 있어야 하는데 그놈에 민원? 서비스정신? ㅋㅋㅋㅋㅋ 지랄을 아주

진짜 대한민국 머저리 졸리 많음

학교에서도 진상 학부모 겁나많고
진짜 제발 민원이니 인권이니 개 옘병말고

상대가 누구든 내가 무슨 직업이든
똑같이 해야만 하는 강제 법좀 생기면 좋겠다

에이 퉤 미개한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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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08.22 05:05
정수기 생수통 2개 물 다 받을때까지 멍청하게 처다보다가 다 받고 나가는데 정수기 기사냐고 물어본다??? 현금 4만원 입금할려고 차타고 와서 게다가 창밖으로 던짐??? 돈을??? Cctv로 50만원인지 60만원인지 알아볼수 있어??? 교회내서 헌금하라고 은행에 온다고??? 솔직히 신뢰도 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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