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할거같아ㅠㅠ

자고일어나며: 여긴 어디?

봄툰 광고 저만 나오나요?? 넘 역겨운데

봄툰 맞아요?
낮에는 학교짱~~

바로 아래 프로펠러 돌아가는 거아닌가요 ㄷㄷ

선박에선 스크류라고 부르구요.

저 타(라더포스트) 한참 앞에 스크류가 있습니당.

프로펠러라고 부르는데요. -상선 승선 및 관리업 총 7년 경력-

‘스크류 프로펠러(screw propeller)’가 정식명칭이니 사람에 따라 부르는게 다르지 않을까요

물론 국가나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식명칭이 screw propeller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영국에 본사를 둔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는 Screw propeller라는 단어는 사용하진 않습니다. 프로펠러라는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는 국제 무역선박에 대한 법률과 현안등을 다루는 기구입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선박의 크기를 추측해 보았을때 국제해사기구에 등록되어 운항하는 선박으로 추측됩니다(물론 예외도 있긴합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현재까지 본 선박도면이 50척정도가 되는데 모든 선박의 도면 이름은 propeller로 명명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중에 스크루 프로펠러 혹은 스크루라고 부르는 사람은 없었고 전부 프로펠러라고 불렀습니다. 만난 사람 중에는 한국인이 대부분이지만 독일, 일본인도 있었습니다.

해근 출신이라서 그런걸 수도 있음 해군은 스크류라고 불렀음

대학고 수업시간에 들은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엔진부터 프로펠러까지 동력을 전달해주는 축과 프로펠러가 같이 제작된 경우(동체)에 스크루로 부른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해군의 선박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대부분 빠른 기동력을 자랑하는 고속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축과 프로펠러가 동체인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까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식명칭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구조의 프로펠러는 독일 선박엔진 제조회사에서는 soild propeller라고 명칭하고 있습니다.

뭔가 신뢰감있는 닉넴ㅋ

감사합니다ㅎㅎ

프로펠러는 저기 앞에있음 내려가도 물이 밀어내기때문에 말려들진 안을꺼같은데
어떻게 올라갔냐!!!!??!?!?!?!?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밀어내서 괜찮을거라생각했는데
스크류 기류에 말려 들어간대요

집엔 어찌 가려고....

저 위험한 짓을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데
제가 오산에서 안양까지 퇴근하는데,
중간에 동탄~용인 쯤에 갑자기 나방 한마리가 차 앞창문 유리에 앉은거예요.
와이퍼 켜서 날라가게 할까 하다가, 얼마나 오래 앉아있는지 보자 하고 뒀더니, 안양에 도착할 때까지 앉아있더라구요.
빠를 때는 시속 100km 까지 달렸는데 빨라지면 날개를 세모낳게 해서 오므려서 바람 저항 줄이고 느려지면 날개 펴고 하면서 끝까지 매달려 있더라는 ㅎㅎ
그 때가 무쟈게 더웠던 땐데 차에 메달려 있으니 바람이 시원해서 메달려 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

내려줘 ㅠㅠ

운항 중에 타진 않았을거 같아요. 선박의 종류마다 선속은 다르지만 최소 15knot(25km/h)정도는 될텐데... 선박이 정박 중에 올라가서 자다가 깬거 아닐까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