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기력의 한계가 미지수

심은하가...

그래서 심은하마나 란말이 있었구나

이병헌이 연기를 못한다고

석광렬씨는 누구?

사고로 돌아가신분... 인기많았죠

저 초딩때 남자는 외로워란 드라마 주연이었던 배우입니다. 드라마 한창일때 촬영후 운전해서 집에가다가 사고나서 돌아가신분이세요. 죽기전에 장기도 기증하고 가셨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드라마는 남주가 급하게 마누라 놔두고 미술유학인가 간걸로 처리되었구요...


초딩때 본 드라마인데도 기억나네요 ㅎ

저도 몰라서 찾아봤는데, 이분이 tv는 사랑을 싣고 첫번째 출연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병x 이 x맛 연기 하는구나 ㅋㅋㅋ

배우 석광렬씨네요 ㅠㅠ

원래 짬밥 안되면 까이는거여

기자 년놈은 개념이 X
지금쯤이면 쟤네 내가 어쩌고 저쩌고 하겠네

조선에선 미국인이라고 하고
미국에선 조선인이라고 하고...

고생이 많습니다 유진초이

석광렬..

변영훈..

아까운 배우들..ㅜㅜ

정호영이 저때부터 여배우들을 찜한거구나~~

벤처로 잘풀려서 걍 먹고살만햇던놈이 재벌급 재력을가지니 갑자기 꼴갑을 떤거죠. 정호영이랑 결혼한단말듣고 이영애가 다시보입디다. 심은하때 그리 시끄러웠는데

연기못하는 이병헌은 상상이 안가는데.... 내가 연기력 진짜 최고로 치는 배우들이 최민식 송강호 그리고 이병헌임.
근데 최민식이랑 송강호는 억양의 영향도 있겠지만, 배우의 색이 아주 강렬함. 최민식이란 배우에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씌운 느낌임. 볼때마다 '연기 개잘한다'는 생각이 압도함.
근데 이병헌은 그 색이 없음. 원래 이병헌이 그런 사람같고 이전 이미지가 겹치질 않음. 연기 개잘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그 캐릭터가 된 느낌이 듦.

런어웨이 라는 작품을 보시면?

정확히 언제 기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심은하가 '마지막 승부' 다슬이 연기를 할 때까지만 해도 어딘가 오그라드는 어색함이 있었음. 아니 하다못해 M의 마리 역할을 할 때까지도 그런 느낌이 없잖아...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이게 또 마냥 심은하를 탓할 순 없는게 이 드라마 둘 다 묘하게 정극이라기 보다는 만화적 캐릭터 & 괴물을 요구하는 일종의 특수 장르극이었고 그런 역을 신인 연기자가 수월하게 해내는 것도 다소 무리였음.

이영애도 초창기 역할은 약간 껄렁껄렁하고 범죄스러운 역이었는데 뭔가 몸에 맞지 않은 옷 같은 느낌. 평소 성격이나 본인이 원하던 것과 별개로 그럴 수 있음. 그러다 화장품 CF에서 '산소같은 여자' 타이틀을 얻고 연기 변신을 하면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남.

이병헌은 데뷔작인 아침드라마 '해뜰날'에서는 특유의 능청이나 한박자 빠르게 들어오는 여유는 첨부터 갖고 있었지만 연기를 잘한다...고 보긴 어려웠음. 이 어정쩌정함이 SBS의 '아스팔트 사나이'까지 남아있었는데 워낙 돈XX을 한 대작 드라마여서 그런지 힘이 너무 들어가 있었음. 마치 연극처럼. 이게 훗날 적절하게 힘을 넣고 빼는 것을 연마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비슷한 해외로케 대작 드라마인 '올인'의 영광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추측.

석광렬을 평가하기에 그는 너무 일찍 떠났으므로... 계속 젊은 모습으로 기억될 그를 떠올리며, 여기까지.

그립네 석광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