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의 망언.jpg

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2018.09.08 18:38
20대도 중반 넘으니까 1년1년 지날수록 몸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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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2018.09.08 22:15
그렇기는 해도 저게 듣는 사람 입장에선 어떻게 들리냐면..
월급 200만원 받는 사람 앞에서 월급 천만원 받는 사람이

“와, 나도 요즘 경기가 엄청 안좋다는걸 느낀다니깐. 예전에는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좋아하는 랍스터 풀코스 외식 한번씩 했는데, 요새는 이주일에 한 번밖에 못하겠더라.”

뭐 이런 식이에요. 비유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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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2018.09.08 18:59
20대는 솔직히 몰랐는데 30살부터 달라지는게 너무 확느껴짐 그것도 만지난 30살 31살부터 확달라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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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임18.09.08 18:32
주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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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딴지걸기18.09.08 18:35
아직 애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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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섬에갖힌크크다스18.09.08 18:38
20대도 중반 넘으니까 1년1년 지날수록 몸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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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바로접니다빌런18.09.08 18:40
그때부터 하양세긴 하지만.. 저분들 앞에서 저렇게 말하고 그원리대로 따지면 중년층분들은 지금쯤 관뚜껑에 링거꽂고 계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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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9.08 18:56
중학생인데 요즘 피곤하네요...

초등학교때는 밤새놀아도 멀쩡했는데

1년이 1년이 다르네요... 요즘 꼰대가 되어가는 느낌임

이런느낌일것임

안살아봤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에겐 저런 말 하는거 아님

개념없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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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8.09.08 20:37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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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9.08 19:14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20대인데 기력이 떨어지는거같은건 진짜 무료하게 하루하루 산다는 반증이죠 색다른 취미라던지 자기개발에 힘써봐요 즐거운걸로다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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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쉬18.09.09 13:06
무료한게 아니라 열심히 살아서 몸을 많이 써서 지치고 힘들어요.. 저는 그런데.. 몸 회복될 시간이 부족하고 피로한데 뭐 하나 그만둘 수 없고, 취미생활도 하고 싶은데 힘들까봐 몸사리게 되요.. 실제로 피로로 인해 이것저것 병도 찾아왔어요. 20대라고 안힘들고 다 팔팔한거 아니에요. 물론 중년앞에서 저렇게 말하면 듣는 이 입장에 따라 실례가 될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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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cr18.09.09 17:48
20대고 30대고 중요한게 아니라 몸을 얼마나 썻느냐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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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9.08 19:52
40대엔 다음날 아침 눈을 뜰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잠들지~

-잠꾸러기 지각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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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몬18.09.08 20:07
ㅜㅜ술이 몸에 계속 축척되는 기분..(25세 술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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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8.09.08 22:15
그렇기는 해도 저게 듣는 사람 입장에선 어떻게 들리냐면..
월급 200만원 받는 사람 앞에서 월급 천만원 받는 사람이

“와, 나도 요즘 경기가 엄청 안좋다는걸 느낀다니깐. 예전에는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좋아하는 랍스터 풀코스 외식 한번씩 했는데, 요새는 이주일에 한 번밖에 못하겠더라.”

뭐 이런 식이에요. 비유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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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9.09 10:38
좋아요가 많다는게 진짜 소름돋네...... 이래놓고 5년뒤에 내가 5년만 젊었으면 하고 뒤만보는 삶을 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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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18.09.09 12:35
그렇죠

어르신들보다 덜 아프다고해서
아프지 않은건 아니죠.

젊다고 안아픈것도 아니고

"내가 너네 나이때는 돌도 씹어먹었어!" 정도의 발상은 지워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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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여드름18.09.08 18:46
유라 남동생은 유라 부를때 유라시아라 부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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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수정] 09-08 18:49 18.09.08 18:49
감기는 완치되는게 아냐. 그냥 몸속에 상주하면서 대가리를 내밀었다 집어넣었다 하는거지. -30후반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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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8.09.08 18:59
20대는 솔직히 몰랐는데 30살부터 달라지는게 너무 확느껴짐 그것도 만지난 30살 31살부터 확달라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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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18.09.09 05:26
와.. 엄청 공감됩니다 ㅜㅜ 20대때 툴툴 대던게 부끄러워질 정도로 다르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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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18.09.09 14:27
저는29에서30될때부터 몸이이상하다는게느껴지던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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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개드립홀릭18.09.29 00:46
40되바라...무릎아프고 눈이 안보인다는게 얼마나 쓸쓸한건지...그대들은 아직 팔팔합니다 부럽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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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빈뇸18.09.08 19:10
제발 20대는 저런 말좀 안했으면....
특히 주변에 30대 40대 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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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09-09 03:19 18.09.09 03:18
그러게요 20대가 어디섴ㅋ 같은 논리로 최저시급 받는 것도 말 안하면 좋겠음ㅎㅎ 최저시급도 못받는 사람들 많은데 그앞에섴ㅋㅋㅋ 특히공무원 9급 갓 된애들ㅋㅋㅋ 월급 적다 어쩌고하는데 그것도 못받는 노동자들 천지인뎈ㅋㅋ정신차려야됨ㅋㅋㄱㄱ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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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지라18.09.08 23:11
꼰드립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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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수정] 09-08 23:30 18.09.08 23:30
슬슬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게으르게 살던거랑 나쁜습관이 축적되어 몸에 드러나기 시작하는 나이겠지만...

그래도 자리를 보고 이야기해야지
해야할말 하지말아야할말 구분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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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18.09.08 23:47
20대때는 20대후반이 많은줄알았는데 아직 어린거였음
물론 사회에서 보는 눈으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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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입니다18.09.09 01:26
예전에는 모기 물린거 샤워하고 나오면 나았는데,

요새는 한번 물리면 일주일정도 자국이 안사라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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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허니블랙티18.09.09 01:38
원래 신체는 23살부터 노화된다는데 1 2년 전이랑 다를수도 있죠ㅋㅋ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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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비둘기여라18.09.09 14:53
물론 정말 자리에 안맞는 소릴 했지만, 20대 후반엔 저런 생각 들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전 어린 애들이 가끔 그런 소리 해도 귀여운 투정(?) 정도로 보이는데,, 저리도 사무실이 얼음처럼 싸해지며 눈땡그랗게 뜨고 정색할 얘기였나... 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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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모름18.09.10 00:07
밝아서 좋은데 가끔보면..
생각 없어보이ㄴ......
백치미가 살짝 있는듯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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