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좋은사람도 많다.jpg

사랑이모든걸이긴다2018.09.21 07:51
언니라고 하는거보니 양쪽 다 여성분인거 같은데, 여성분들은 대소변 안가리고 휴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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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2018.09.21 07:53
세상에는 좋은 사람 반 나쁜 사람 반 이랬음
사실 이 이유는 나도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인 동시에
또 누군가에겐 나쁜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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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예뻐귀여워섹시해2018.09.21 08:45
예전에 아울렛 식품관(마트)에서 일했는데 주업무가 캐셔업무는 아니였지만 너무 바쁠땐 틈틈히 계산대 투입됨..암튼 물건 두는곳에 젤 처음 있는 물건이 수박이여서 계산해서 고객 보내고 다음 고객 계산하려는데 그 고객 팔짱끼고 엄청난 기세로 노려 보면서 지가 먼저 왔는데 수박 먼저 계산했다고 엄청~~~~~화냄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결제 하려는데 그 고객 지페 한장한장 동전 한개한개 계산대와 바닥 그리고 나를 향해 던짐 너무 놀랬지만 끝까지 사과하고 보냄 그 다음 고객님 단골분이셨는데 사원증에있는 내 이름 보신건지 ㅇㅇ씨 오늘도 너무 이쁘고 친절해요~ㅇㅇ씨가 여기서 젤 친절해요 최고에요 신경쓰지 말고 일해요 이러시면서 엄지척을 막 해주시는데 갑자기 눈물이 터짐 그 고객 내가 괜한 말을해서 울렸다면서 미안해하시고 다른 직원까지 불러주셨음..아직까지 그때일은 못잊겠음 최악의 고객과 최고의 고객을 만난날ㅠㅜㅜㅜ몇년이 지났는데 또 눈물날꺼 같네요 그때 진짜 서럽고 또 고마웠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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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9.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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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모든걸이긴다[수정] 09-21 07:52 18.09.21 07:51
언니라고 하는거보니 양쪽 다 여성분인거 같은데, 여성분들은 대소변 안가리고 휴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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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8.09.21 08: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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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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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병신18.09.21 09:28
그냥 하지마 ㅇㅇ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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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8.09.21 13:4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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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알았어 ㅇㅇ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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쨩구18.10.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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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8.10.01 18:27
니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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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8.09.21 10:12
못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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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9.21 12:43
뭔진몰라도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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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오빠18.09.21 21:23
조금만 썻으면 좋겠어요..
대형롤을 하루에 한 통이상 쓰네요..
뽀송뽀송한 2겹 휴지를 화장실에 넣고 싶어도
버틸수가 없어서 1겹 휴지를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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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18.09.21 07:58
여성뿐만아니라 남성분중에 작은거볼때 쓰시는분이 있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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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모든걸이긴다18.09.21 08:39
맞아요. 제가 그럽니다. 어느날부터 제 속옷에도 소량의 소변이 묻겠다는 생각이 들고나서부터 그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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잌크앸크예잇18.09.21 11:36
나도 그래요 밖에선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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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18.09.21 14:01
저도 그렇습니다. 소변기앞에서서 그러면 모양새가 이상해지니 밖에서는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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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19.02.22 14:54
전 물로 닦아요 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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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9.21 12:43
그렇군요 사람마다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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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8.09.21 08:09
충분히 그 내용 읽어보셨으면 상황을 알텐데 휴지 라는 단어만 보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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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9.21 12:44
상황은 아는데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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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9.21 08:34
아직 기저귀 쓰시나?

우리 애기는 좀 더 크면 알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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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수정] 09-21 13:42 18.09.21 12:42
귀저기요? 왠 뜬금포죠 알려주고 비꼬시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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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류18.09.21 10:24
재미를 노린거라면 실패이고
정말 몰랐던거라면 모태솔로일 확률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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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18.09.21 12:41
궁금해서 질문한거임ㅋ 진짜 몰랐어요 지금도 모르구요 살아온게 다른데 상식선은 아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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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보여도힙덕18.09.21 13:01
진짜 큰일이다.. 진심인가 어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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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수정] 09-21 13:37 18.09.21 13:33
진심인데 예외란것도있고 사소한거 모른다고 까는거보면 진심으로 큰일낼사람은 님같아요 진짜 진심 큰일이네요ㅋ "이런" 남일에 큰일이라 생각하는님이 더 큰일같습니다 ㅋ 그렇게 아는척 잘난척하지말고 좀 알려주시죠? 진심으로 몰라서 그럽니다만? 알고 하는말이면 인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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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8.09.21 14:42
카라멜님 소변 보고 털죠??여자는 잡고 털수가 없습니다.
소변이 처음부터 끝까지 힘차게 나가는게 아니고 마지막엔 힘이 약해지는데 그때 묻어요.여자들이 화장실 갈때 화장지를 저걸로 응가는 절대 못닦는양이라고 생각드실땐 그땐 소변 보시러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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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8.09.21 13:35
저도 남자라 그런지 몰랐는데요.. 모솔도 아닌데ㅜ 남자면 모를수도 있지 너무한거아닌가요.. 그렇게 공격적인 댓글도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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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뚜루18.09.21 15:10
그러게요 남잔 모를 수도 있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 달거나 비꼬는 분이 있는데 여자남자 서로 세세하게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져 ㅋㅋ아님 난 남잔데 안다고 남 비꼬거나 상식이라 하는것도 그분한테나 상식이지 나머진 모를 수 있는 부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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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맡겼또[수정] 09-21 13:44 18.09.21 13:44
모른다고 모솔이라 일반화 시키는면서 얕잡아보는것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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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러브18.09.21 19:43
성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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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결혼하지마라18.09.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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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모든걸이긴다18.09.21 07:50
훈훈한 아침을 만들어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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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8.09.21 07:53
세상에는 좋은 사람 반 나쁜 사람 반 이랬음
사실 이 이유는 나도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인 동시에
또 누군가에겐 나쁜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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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병신18.09.21 09:30
좋은사람 열명있어도 한명이 갈구면 그냥 그집단에 있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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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8.09.21 09:38
맞아요
나부터 먼저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해야 겠다고 생각하지만 모두에게 그럴수는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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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또만들라하는가18.09.21 12:39
나라도 인사잘하고 잘웃고 따뜻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늘 실천하며 살았는데
내호의를 호구로 보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요즘 마냥친절하면 안되는건가 라는생각이 들어요 세상이 왜이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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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수박씨18.09.21 07:53
오늘도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어김없이 개드립을 보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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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8.09.21 07:53
ㅋㅋㅋ 진짜 손님들 사인 각양각색 구경하는 재미가~
그런데 카드 뒷면과 다르다고 신고하면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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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은학연지연흡연18.09.21 08:07
감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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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면사귀자며말뚝은왜박아18.09.21 08:00
아침부터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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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할지고민하다겨우만든닉네임이지18.09.21 08:16
읽다보면 중간중간 배려와 사회생활의 기술이 보인다.
이런걸 학교에선 왜 가르쳐주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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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8.09.21 08:21
그냥 읽는데 웃음도 나고 는물도 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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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설명좀18.09.21 08:22
편의점에서 비타민 음료 사는김에 하나 더 사서 계산하구 하나 드시라고 드렸는데 이걸 왜 저한테 주시는거죠?? 하고 정색하셔서 그 이후론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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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고 했지18.09.21 08:33
얼굴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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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9.21 08:35
건배 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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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설명좀18.09.21 10:03
얼굴이 잘못이였던것 같기두...그냥 머쓱해서 뛰쳐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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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돌아이는나야18.09.21 11:06
내감동 돌려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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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예뻐귀여워섹시해[수정] 09-21 08:46 18.09.21 08:45
예전에 아울렛 식품관(마트)에서 일했는데 주업무가 캐셔업무는 아니였지만 너무 바쁠땐 틈틈히 계산대 투입됨..암튼 물건 두는곳에 젤 처음 있는 물건이 수박이여서 계산해서 고객 보내고 다음 고객 계산하려는데 그 고객 팔짱끼고 엄청난 기세로 노려 보면서 지가 먼저 왔는데 수박 먼저 계산했다고 엄청~~~~~화냄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결제 하려는데 그 고객 지페 한장한장 동전 한개한개 계산대와 바닥 그리고 나를 향해 던짐 너무 놀랬지만 끝까지 사과하고 보냄 그 다음 고객님 단골분이셨는데 사원증에있는 내 이름 보신건지 ㅇㅇ씨 오늘도 너무 이쁘고 친절해요~ㅇㅇ씨가 여기서 젤 친절해요 최고에요 신경쓰지 말고 일해요 이러시면서 엄지척을 막 해주시는데 갑자기 눈물이 터짐 그 고객 내가 괜한 말을해서 울렸다면서 미안해하시고 다른 직원까지 불러주셨음..아직까지 그때일은 못잊겠음 최악의 고객과 최고의 고객을 만난날ㅠㅜㅜㅜ몇년이 지났는데 또 눈물날꺼 같네요 그때 진짜 서럽고 또 고마웠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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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병신18.09.21 09:3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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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식당에서도 내가 먼저 왔는데 나보다 늦게온 손님음식이 먼저 나오면 짜증나죠. 저같으면 화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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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이18.09.21 10:02
?? 항의할 순 있지만 저런 방식으로 화 내는 건 진상짓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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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병신18.09.21 11:25
제가 화낸다고는 했는데 저런식으로 돈집어던진다고는 안했는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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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8.09.21 14:35
멋진거같진 않은데..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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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8.09.22 11:11
멋진 ㅡ을 보지마시고 그 뒤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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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예뻐귀여워섹시해[수정] 09-21 11:15 18.09.21 11:10
올려진 물건 순서대로 계산했지만 제가 실수한건 맞아요 오래 기다렸을텐데 기분 나쁘셨을꺼에요 그래서 제가 연신 사과드렸고 클레임 걸렸다해도 이해 했을꺼에요 그런데 진짜 말 그대로 지폐 한장한장 동전 한개한개 계산대랑 마트 바닥 그리고 제몸에 던졌어요 쭈그리고 앉아서 돈 줍고 그러는데 정말 너무 서러웠어요 당시 제 주업무가 교환 환불 마트내 클레임 처리여서 별의별 고객 다 만나봤지만 그때만큼 서럽고 상처 받은적없고 고객에게(달래주신분) 고마웠던적도 없었어요 아직도 생각하면 울컥 거려요 정식으로 항의하고 화내셨다면 재차 진심으로 사과드렸을꺼에요 단순히 화내는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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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는니얼굴18.09.21 14:31
돈도 던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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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8.09.22 03:51
넌 예뻐 귀여워 섹시해

그러니 내 색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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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8.09.21 08:54
ㅎㅎㅎ
한사람이 쓴줄알고 속으로
뭔 알바를 이렇게 많이해?
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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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18.09.21 08:57
다 똑같은 말투인데
피키 피플은 누구길래 저렇게 훈훈한 일화가 많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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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게[수정] 09-21 09:13 18.09.21 09:12
사인 보니까 생각나네요 요새는 제가 큰 돈 잘 안써서 사인 할 일이 없는뎅 한창 술 마시고 돌아다닐때 취하면 버릇이 ㅋㅋㅋㅋㅋ 여기 서명해주시겠어요? 하면 서명할때 네 라고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여기서 제가 말한 큰돈은 5만원이하는 서명을 안해서 5만원 이상 나오면 무조건 큰 돈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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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남18.09.21 09:36
진짜 웃긴게 착하게살면 호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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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병신18.09.21 11:30
진짜 내가 나이는 어린데 직급이 높아서 밑에 열살이상 차이 나는 식구들 많은데 이것좀해주세요 그러면 쌩까는데 쌍소리하면서 이것좀해 이런식으로 반말하면서 소리지르면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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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18.09.21 19:42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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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8.09.21 09:56
이런걸 북마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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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캣18.09.21 11:02
요샌 엄마 찾아준다고 안고다니면 신고들어와요 ㅜ 점점 야박해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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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드론극혐18.09.21 12:12
대학교 4학년 2학기 개강 첫주, 매주 참석해야 하는 강당 행사에 참석하고 자취방에 돌아오는 길에 강당 좌석에 흘렸는지 문득 주머니에 스마트폰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짜증과 자책이 가득한 기분으로 다시 강당으로 향했다. 좌석 주위를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강당 사무실에 갔더니 다행히도 조교가 분실물로 들어온 폰을 건네주었다. 전화 올까봐 계속 폰을 보고 있었다는 말이 감사했다.

개강 둘째주 강당 행사에 참석하러 강당에 가는 길, 좌석번호가 기억나지 않았다. 사무실이 가까워서 그 때 그 조교에게 물어봤는데 미소로 친절히 알려주셨다.

개강 셋째주, 조기 취업하게 되어서 강당 행사 출석 문의로 또 가게 되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다. 심지어 미모도 예쁘셨다.

개강 넷째주, 학교에서 취업 처리가 승인되고 강당 행사 출석 대신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대체 과제를 받으러 오라는 연락을 받고 또 가게 되었다.

대학을 다니며 알바를 지겹도록 해보니 항상 웃으며 사람을 대한다는 게 별일 아니지만 참 어려운 일인 걸 알기에, 그동안 감사해서 커피라도 한잔 드리려고 사가지고 갔다.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작업 걸려는 수작으로바지않을까, 괜히 샀나 싶은 마음으로 갔다.

도착했더니 점심시간이어서 식사하러 자리를 비우셔서 다른 분이 안내를 해주셨다. 아쉬웠지만 전해드리라고 안내해주신 분께 부탁했지만, 자리를 비우신 조교가 커피를 안드신다는 얘길하셨다. 머쓱하게 사무실을 나왔다.

호의에 감사함을 표현하는 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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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8.09.21 13:42
전화로 연결 상담원한테 인사했더니
고객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연신 고마워하시던 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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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수니18.09.21 14:45
윗 글보다 생각난 소소한 생활팁 하나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퇴근,등하교 하는 사람들중 제때에 충전못해 잔액부족 뜰때
현금 내지 마세요 충전후 다음번 이용때 자동으로 빠집니다
기사님들도 모르는분들이 많은듯한데 동일교통카드 충전후 다음번 사용때 자동으로 결제 된다고 설명해 드리세요 알면서 현금 내라는 사람도 있겟지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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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은동색18.09.21 15:00
버스잔액에서 고맙다고 한 글.
버스카드를 사용하면 잔액이 부족할경우
다음번 탑승해서 사용할때 자동으로 인출해간다.
따라서 미안할 이유가 없다.

버스기사는 그런 사실을 이야기 안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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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드립대학18.09.21 15:08
마지막 서브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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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k10018.09.21 19:35
힐링하고 반성하고 이분들 처럼 매사에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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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02.22 16:44
저런게 어르신이고 참된 사람이지 다들 저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세상은 앰이 앱이 디진 호로 틀딱충들만 가득하지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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