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가 스포츠인 이유.jpg

누나나몰라2018.09.21 11:00
카레이싱이 체력소모가 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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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인데왜혀넣어2018.09.21 11:09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스포츠의 문제점은

게임은 엄연히 한 회사가 이익을 목적으로 만들어낸 상품이라는점

지속적인 패치로인해 메타가 수시로 바뀐다는점

게임이 망해서 서비스를 종료한다던가 유행이 지나 리그가 사라질수도 있다는점

운이 지나치게 작용하는 게임도 있다는점

이런 문제들은 어찌 해결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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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사람2018.09.21 11:15
더 할수도 있어요... 차량 실내온도 평균 50도 여름철 70도
머신 실내 더위로 인해 정신을 잃는 경우도 있구요
극한의 긴장 사지를 다써서 운전해야하고 코너 진입전
풀 브레이킹 시 지구 중력의 최소 2G까지도 몸으로 버텨야하고
F1의 경우 3G 이상 버텨야 하고 코너링 시에도 1.5G 이상 버텨야하는 극한 스포츠 맞아요
경기 아니고 서킷데이 이럴때 서킷한번 타보시면 알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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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9.21 11:00
카레이싱이 체력소모가 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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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하면좋아요18.09.21 11:03
축구 농구같은 스포츠보단 덜한게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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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사람18.09.21 11:15
더 할수도 있어요... 차량 실내온도 평균 50도 여름철 70도
머신 실내 더위로 인해 정신을 잃는 경우도 있구요
극한의 긴장 사지를 다써서 운전해야하고 코너 진입전
풀 브레이킹 시 지구 중력의 최소 2G까지도 몸으로 버텨야하고
F1의 경우 3G 이상 버텨야 하고 코너링 시에도 1.5G 이상 버텨야하는 극한 스포츠 맞아요
경기 아니고 서킷데이 이럴때 서킷한번 타보시면 알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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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빌런18.09.21 14:05
제가 보기에는 님이 지적하신 더위와 정신력 싸움이 아닌 육체적인 체력의 싸움을 포인트로 말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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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18.09.21 14:52
서킷 돌아보시면 아실꺼에요
체력소모도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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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개같은경우가18.09.21 15:56
축구는 여름에 안 하시는줄 아네 땡볕에서 내내 뛰어 다니며 수 킬로 미터를 뛰어야 하는데 체력적 소모는 당연히 뛰는 쪽 이겠죠. 축구도 진빠질정도로 이 악물고 뛰는 선수들 중에 경기 끝나고 실신해서 탈 것에 실려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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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휴지가없어18.09.21 11:19
f1 경기뛰면 선수 몸무게가 3kg 정도 빠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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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파일럿18.09.22 00:01
맞는말인데 카레이싱이 체력소모가 많다는데에 왜 이리 싫어요가 많은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아니라 생각하면 끝까지 아니라는건지..

일부 뛰어다니는 유산소 운동만 체력 소모된다고 머릿속으로 그리시는 분들 계신데. 야구는 내 타석 아닐 때 대놓고 쉬는 스포츠고, 역도, 투포환 등 짧은 순간에 기술과 힘을 발휘하는 운동도 스포츠라 생각하실겁니다 그쵸?우리가 평소에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들 중에 운동장 뛰어다니지 않는 스포츠 많습니다. 물론 다 체력소모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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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8.09.21 12:03
훨씬 더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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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뱅잉18.09.21 13:22
서킷 한번 돌고와보세요... 빡세게 돌면 진짜 녹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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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18.09.21 14:50
맞아요 타스포츠는 정신안차리면 점수를 잃지만
레이싱은 목숨을 잃을수 있어요

간단히 레이싱게임도 한시간 짜리 트렉돌면 엄청난 체력 소모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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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18.09.21 14:27
롤 60분겜 3판만 해보세요. 온몸에 힘이 다빠지고 정신이 혼미함. 너무 힘들어서 팔도 달달달 떨림.

하지만 이건 정신력 소모에서 오는 한계경험이지, 육체적 힘든건 아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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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수니18.09.21 15:03
뇌가 소모하는 칼로리와 산소가 전신이 사용하는 칼로리 산소보다 더 많아요
우리가 느끼지 못할뿐이지 육체적으로도 힘든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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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tor18.09.21 16:12
르망 24 함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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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9.21 17:58
자동차의 출력을 높이기 위해 에어컨도 창문도 안내립니다.
기온은 올라가죠.
그리고 안전을 위해 헬맷써야되는데, 상상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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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잘챙겨드세요19.03.05 10:54
평소 운동 안하는 일반인이 서킷에서 20분 풀 어택 못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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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짖는개18.09.21 11:05
실제로 소모하는 체력보다 심리적, 집중력, 긴장감 등에서 오는 피로도가 큰 스포츠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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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18.09.21 15:29
심리적, 정신적인 것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체력소모가 어마어마한 스포츠가 맞아요. f1의 경우 50도이상의 콕핏에서 지포스를 견디며 2시간가량 달리는것이라 일반운전과는 전혀다릅니다. 머리에 가해지는 무게가 15키로이상이고 코너를 돌때마다 그만큼 목에도 무리가갑니다.(그래서 평소에 목근육강화 해야합니다) 또 지포스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서 심박수는 200까지 치솟고 팔다리를 움직이는 것도 그만큼 힘듭니다. 그리고 브레이크도 일반브레크와는 달리 압력이 훨씬 강해서 패달을 조작하는것 만으로도 체력소모가 엄청납니다. 실제로 경기가 끝난뒤의 드라이버의 체력소모는 마라토너의 체력소모와 비슷하다고 해요. 몸무게도 3-4키로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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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은학연지연흡연18.09.21 11:07
명절날 수동 모는거 아니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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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09.21 11:27
뒤에 와이프의 외가쪽 친척들이 타고 있다. 근데.......와이프는 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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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강물처럼18.09.21 14:58
이거는 심리적인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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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휴지가없어[수정] 09-21 11:18 18.09.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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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수정] 09-21 14:51 18.09.21 14:51
엄마:"...그래서 E스포츠를 장려하기 위해 오밤중에 몰컴 하면서 인터넷으로 친구들과 놀아주고 있었다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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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09.21 17:36
그걸 의미한다기보다 격정적으로 몸을 움직이는걸 논하죠

그러니까 농구 축구처럼 동적인 스포츠처럼 카레이싱도 스포츠로 불리는데 왜 이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니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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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18.09.21 18:49
공감합니다
그냥 운전과 서킷 운전은 좀 많이 달라요 ㅎㅎ
정신력도 정신력인데 체력소모가 꽤나 큽니다
사점식 또는 육점식 벨트 메고 시트와 한몸이 되어도 쏠림등이 상상하시는 그 이상이예요
축구가 더 힘들다 하시는분들 경험 해 보시면 왜인지 아실거예요 ㅎㅎ
물론 겉보기엔 축구가 더 힘들어 보입니다만 서킷 경험 있기에 감히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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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아진실의방으로18.09.21 11:00
스포츠 맞어

그니까 한대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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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약18.09.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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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짖는개18.09.21 11:07
규칙과 룰이 있으며 실력의 상하가 존재해서 그걸 가지고 서로 경쟁하여 승리할 수 있는 모든 게임이 스포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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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09.21 11:32
상업성만 있다면 중계 안해줄 이유도 없지요.
가위바위보해서 빰때리기같은거 어때요?
가위바위보 이기면 1점
소리가 몇데시벨 이상이면 가산점 1점
맞고 상체가 몇도 이상 기울어지면 가산점 1점
KO및 TKO승 허용.
이런 룰로.
자. 이제 말끝났으니까 짖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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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통다라이18.09.21 11:10
그걸 보는 팬들이 많아지면 스포츠라 할 수 있죠. 스포츠를 개인이 쌓아올린 노력의 산물과 그것을 바라보는 팬들의 동경어린 시선쯤으로 해석하시면 한결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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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9.23 11:34
이 스포츠가 스포츠가 아니라는게 아니고 올림픽에 넣기엔 너무 애로사항이 많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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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18.09.21 11:07
엄마 이것 좀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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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인데왜혀넣어18.09.21 11:09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스포츠의 문제점은

게임은 엄연히 한 회사가 이익을 목적으로 만들어낸 상품이라는점

지속적인 패치로인해 메타가 수시로 바뀐다는점

게임이 망해서 서비스를 종료한다던가 유행이 지나 리그가 사라질수도 있다는점

운이 지나치게 작용하는 게임도 있다는점

이런 문제들은 어찌 해결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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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통다라이[수정] 09-21 11:17 18.09.21 11:14
축구를 예로 들자면 축구팀 자체가 이윤을 목적으로 한 하나의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월드컵마다 공을 패치하죠. 그 공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 또한 축구선수들의 항목이죠.

사람과 사람 사이 일에는 무조건 운이 껴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기계적으로 계산하고 활동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판단 체계 하에서 활동하기에 계산불가능의 영역인 상대선수 판단은 운에 맡기는거죠.

축구 개인기의 경우, 선수가 수백 수천 수만번 연습해 성공확률을 높인, 상대선수가 속지 않는다면 성공하는 운에 입각한 케이스죠.

이스포츠의 유행성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음... 다른 종목과는 다르게 그 개별적인 게임 자체가 아니라 이스포츠라는 거대한 덩어리 자체로 놓아야할 듯합니다. 수만개의 게임들이 뭉쳐 만들어낸 치열한 경쟁체계, 그 자체가 이스포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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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인데왜혀넣어18.09.21 11:26
1. 축구는 팀에 국한되어있지만 이스포츠는 종목 자체가 하나의 기업 소유죠 저작권도 해당 회사에 있구요 축구라는 종목 자체는 소유자가 없잖아요

2. 공의 변화는 모든 축구선수들이 적응해야하는 전체적인 패널티지만 게임의 밸런스는 때에따라 특정 팀에 유리할수 있습니다
롤로 예를들면 한팀은 한타를 잘하고 다른팀은 운영을 잘하는데 라이엇에서 잘라먹기에 능한 신챔을 내거나 그런 챔피언을 실수로 오버밸런스 패치를 한다면? 그상태로 세계대회가 진행된다면?

3. 축구의 개인기는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성공 확률을 높일수 있고 운도 작용하겠죠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에 채택된 하스스톤같은 경우는요? 아무리 연습하고 평소에 잘해도 막상 대회에서 멀리건 망하고 드로우 망하면 아무리 대단하고 하루에 20시간씩 연습한 선수라도 옆집 할머니가 와도 못이깁니다.

물론 이렇게 반박한다고해서 e스포츠 세계화를 반대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존재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싶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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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18.09.21 11:44
진짜ㅋㅋㅋㅋㅋㅋ하스스톤은 사람들이 다 개드립하는건줄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벤트대회용이지 공식대회용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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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차카초코우유18.09.21 12:05
이 댓글에 적극공감합니다 e스포츠가 정식스포츠로 인정받길 바라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들은 확실히 해결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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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나온무법자18.09.21 13:40
롤같은경우는 신패치 전버전을 사용하고 끝날때까지 같은버전으로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스스톤의경우는 커버할순 없지만 그래도 실력이 없으면 이길수있는게임도 지는게 하스스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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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행시전문가[수정] 09-21 14:09 18.09.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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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9-23 12:25 18.09.23 12:01
아이씨
양궁에선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되죠. 일어나서 화제가 됐구요. 모두 한국독주를 막기위한 밸런스패치라고 해석합니다. 이스포츠에선 패치가 일상이구요.
일부만 비슷한 극단적인사례를 들고와서... 이런!!
투수의 그런 특징은 선수스타일의 개인적인 이득일뿐, 논제와는 저어언혀 상관없습니다.문제라고바지 않고요
억지대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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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행시전문가[수정] 09-23 14:00 18.09.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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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신18.09.21 14:18
ㄹㅇ 또 경기시간이 정해져있지도 않아서 지상파 중계는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
문제라도 발생하면 무기한 연기되고 "헤드셋 잡음들린다, 마우스 불편하다" 등등 일시정지가 난무함
축구에서 잔디 ,축구화 불편하다고 경기 중단하는거 봤나
게임이 정식종목되면 기업들에서 (특히 중국)자기 게임 넣어보려고 로비 난무할거고 열릴때마다 특정국가에서 자기네 유리한게임 넣으려고 난리일텐데 스포츠는 개뿔이
그냥 e스포츠는 e스포츠로 남겨두길
의미부여해봤자 한계가 명확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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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신18.09.21 14:21
그리고 아시안게임에 하스스톤을 대회로 넣은거부터 e스포즈는 애들장난으로 인식됬음.
진짜 e스포츠를 스포츠로 발전시키고 싶었으면 블리자드는 욕심을 내면 안됬음
아시안게임에 하스스톤도 있는데 가위바위보는 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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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아18.09.22 21:25
E스포츠 자체 문제가 아니라, 개최지에서 장비가 미흡해서 오더로 모든게 갈리는 게임에서 소리가 안들리고, 서버가 터져버려거 정지된거에요. 우리나라에서 경기할 때는 정지 상황 거의 없는데다가 빠르게 해결되던데요. 자카르타 문제를 e스포츠 문제로 확장시키시면 안되죠. 조금 불편한 정도로 게임정지시키면 선수 제제먹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시간이 연기되는게 문제면 연장경기가 많은 여러 스포츠들도 다 중계불가능하죠. 농구나 축구의 경우에도 연장전이 되면 뒷 방송이 미뤄지기도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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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9-23 12:23 18.09.23 11:22
그게 문제야... 그... 준비가 안될수 있다는 점
지금 다른 스포츠는 말그대로 준비가 안된거고 욕먹어야 할일인데, 이 스포츠의 경우 이런일이 비일비재할수 있다는거야. 개최지가 컴터보급율이 낮은 나라면 어쩔건데?

게임의 흥행여부문제, 그에따른 각국의 활성화정도문제. 프로게임단의 존재여부와 그에따른 그외인력에 대한 문제.
나라마다 선호하는 게임이 다른것처럼, 게임선정에의 공평성 투명성 문제 , 그리고 그 지속성문제
이 모든것에 의한 올림픽게임의 불확실성
즉, 올림픽내에서의 게임종목이 흥하거나 망하는게 예상이 안되는점 혹은 매번 다른점.
게임마다 룰자체가 바뀐다는점
게임이 다음 올림픽에 나오는지조차 불확실하다는 점

...심지어 이 불확실성때문에 게임올림픽조차 다음 올림픽이 열릴지 안열릴지 예상을 못하는 판국인데....

올림픽에서 예전처럼 인기가 많았다고 해도 스타 1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하겠냐 안하겠냐? 우리나라에만 프로구단이 있어서 어짜피 우리가 우승인데..? 심판과 중계진도 우리나라사람이 할걸? 다른나라는 감탄사나 통역만하겠지..
롤이 스타 이후에 대박이 안났다면 게임올림픽이 열렸을까? 안열렸을까? 진짜 문제는 역시 돈인데 말이지..
아예 게임들이 다 그만그만한 인지도라든가, 1인칭이 대박나서 대결자체가 불가능하다거나...이런 골치아프고 어떡해도 욕만먹게되는 문제조율은 누가 할건데...? 여지껏 올림픽주관하던 쪽은 이런문제까지 해본경험이 없을텐데... 하기싫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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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행시전문가[수정] 09-23 17:20 18.09.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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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아18.09.23 18:09
원래 새로운 종목이 채택될때는 우여곡절도 많고 준비도 서서히 해가는거죠. 태권도도 그랬듯이. 그리고 저는 틀린 예시에 대해 반박을 했지 현재 e스포츠가 올림픽에 등재되기에 문제점이 없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시설과 비용문제는 모든 종목에서 존재하는데 그런 문제를 반박근거로 사용하긴 부족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은 e스포츠가 올림픽에 등록되든 안 되든간에 즐길 사람은 즐기고 e스포츠를 즐긴다는 이유만으로 이상한 프레임이 씌워지지 않길 바라요. 건전하게 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만약 올림픽에 등록이 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심사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확실히 현재 ‘e스포츠’라고 불릴 자격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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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18.09.21 17:14
아무리 축구를 옹호하려 해봐야 의미없음.
쭉나열 했지만 어차피 게임에서도 다 반박가능한 말임 ㅋㅋ 몸을 움직인다고 신성시하지마십시다 ㅋ 본문내용 다시 읽어보세요.
운에의해 좌우되는점은 스포츠또한 마찮가지고
그 운에 의해 좌우되는것을 실력으로 바꾸는것이 훈련과 개인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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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9.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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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9.23 11:13
ㅋㅋㅋㅋ 축구를 옹호하지도 않고 몸쓴다고 신성시 하는것도 아님 ㅋㅋㅋ 그렇게 논리없이 주장하지마셈
그냥 게임좋다고 올림픽넣으라고 우기는거잖아
완전 룰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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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9.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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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9-23 11:58 18.09.23 11:52
허억..!!!!
...이런걸 억지라고 합니다... 보기드문편인데, 여러분들 모두 오늘 귀한 경험하시는거예요...
지금 정해진룰에 입각해 실력을 키우려는 프로축구단과 이윤을위해 아예 룰을 창조하는 기업을, 둘다 돈을 번다는 점에서 동일시 하고있습니다..
허참... 길가는 행인에게 프로축구단과 게임기업의 공통점이 뭘까요? 하면 한참을 고민해도 모른다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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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행시전문가18.09.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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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18.09.21 12:13
저도 이거에 공감합니다 각 패치마다 달라질 수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업데이트를 통한 OP캐릭터나 아이템의 등장 등등 제작사의 조치에 따라 공정할 수 없는 컨텐츠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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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18.09.21 17:16
스포츠 경기 규칙 패치되는것 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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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9.23 11:14
....진짜 어떻게 해야 님이 억지쓰고 있다는걸 알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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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a218.09.21 19:44
이게 정답이지. 스포츠 종목이 한 회사의 이익으로 직결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글고 종목 하나의 수명이 20년도 채 안됨. 이게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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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8.09.22 01:42
얼마전 피파에서 골세레모니에 윗옷을 벗으면 옐로카드 주는게 시선이 굉고판에서 선수에게 너무 집중되는걸 막기위한거라는 이야기를 봤습니다.
게임사의 이익만을 위해 패치되는게임이 올림픽 봉목으로 채택될리 없다고 생각하며, 각 캐릭간의 밸런스가 너무 틀러졌다면 패치하는건 딩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동등한 룰에서 시합이 진행되어야 하는데 특정 캐릭이 너무 강하면 보는입장에선 재미가 반감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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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9-23 10:36 18.09.23 10:35
그러게... 맞네...설득당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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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생9918.09.21 11:10
게임하는 것도 체력소모 많지 않나요? 게다가 시력도 망가지는데. 괜찮은 소속사에선 체력이 받춰줘야 한다고 헬스장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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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1218.09.21 11:11
근데 e스포츠의 문제점은 종목이 일정하지 않다는거
축구는 100년이 지나도 축구인데
e스포츠는 유행에 따라서 쉽게쉽게 종목이 바뀌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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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열매18.09.21 17:17
게임 하나하나를 놓고 보는게 아니라
FPS, RPG, 전략시뮬 이런식으로 게임 과목을 봐야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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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서18.09.21 11:14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 저 위에 나온 내용보다 더 큰 문제가 있어요. 바로 올림픽 종목으로 뽑힌 게임에 대한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다음 올림픽에도 개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유속성, 그리고 아마츄어리즘에 입각한 모든 사람/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지에 관한 공평성 등이 있습니다.
25년 넘게 블리자드 게임에 미쳐서살고 있고 또 한때 게임 개발 업계에 잠시 몸 담았었던 체육교사의 입장에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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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만만드는기계18.09.21 11:25
그러니깐 왈가왈부 하지 말란말이야~~(김국진 톤으로 알면아재) -33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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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18.09.21 11:31
전에 아시안게임 롤중계한다니까

네x이버 댓글에

전자오락이나 중계하는 방송국 수준이라는 댓글있었는데

전자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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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18.09.21 12:15
좋은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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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임18.09.21 13:42
그래도 하스는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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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발이18.09.21 14:36
모든 스포츠에도 운적요소가 있는데... 운적 요소가 없다면 항상 강팀은 약팀을 이겨야하는게 맞음. 스포츠에 운이 없다면 엄청 지루 할거에요...

다만 지나치게 과하냐의 문제는 당시의 시대상과 사람들이 원하는 척도에 따라 다르게 봐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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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습니다18.09.21 15:01
흐름상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될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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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18.09.21 16:59
넷플릭스 오리지널 익스플레인 이라는 짧은 다큐 형태 시리즈물입니다 제법 흥미로운 주제도 많으니 시간나실때 보시면 재미있을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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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데드스퀏안해18.09.21 17:26
여긴 진짜 똑똑한분 많은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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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8.09.21 17:35
스포츠란 경쟁구도 대결 관중 스코어
그럼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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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09.23 12:15
누가 스포츠 아니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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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9-23 12:31 18.09.23 11:51
아니 다떠나서 컴터보급율이 낮은 나라는 어쩔건데?
지금 게임은 하는나라도 있고 아닌나라도 있는데?
게임대회열어봐야 기껏해야 열?정도의 국가만 참여할텐데? 그럼 뭐...게임따라 여차하면 예선없이 바로 8강이네?
보급율낮은국가가서 이어폰? 그게필요해요? 하는말들으면 어쩔건데.. 그게 개최국잘못이야? 이제 조건이 열악한 몇몇나라에선 올림픽 못열겠네? 게임종목하나때문에?

허참... 게임올림픽에서조차 불확실성때문에 다음올림픽이 열릴지 예상을 못하는 형편인데..... 논리도 없고 현실도 모르는채로 억지주장만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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