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저런애들 많아요.
번돈은 그대로 어머니 드리고 용돈 받아쓰고,
자동차는 집차 몰고, 실비,화재보험 등등은 다 집에서 내어주고.

저같은 흙수저는 처음에 저런 애들 보고 "니가 아직 애냐? 사회인됐으면 쫌 사회인 답게 행동해 이 마마보이야" 라며 놀렸는데..

5년쯤 지나니.. 확실히 많이 갭이 벌려지더라구요.

저런 친구는 월급 그대로 모아서 융자끼고 아파트 사고..
저는 뼈빠지게 모아서 3천만원..
매년 천만원씩 정말 열심히 모았지만.
중간에 출퇴근위해서 산 차를 한번 바꾸는 일과, 집에 일이 있어 보태는 바람에...

30대 중반을 들어서는데.. 벌써 부터 확벌어진 차이..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도.. 결혼도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흠..그만적어야겠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쫌..


추가
-이렇게 좋아요가 많이 달릴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개 당부드릴 말씀이 있어서 저같은 처지의 후배님들에게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대학1학년과 2학년은 모두 학교 다닐때 알바와 일로 해결을 했는데.
3,4학년 4학기분은 학자금 융자를 받았습니다.
저 또한 그랬지만 학자금 융자 받으실 후배님들 거치 기간과 원금 상환시작일을 본인의 계획에 따라 잘 설정해둬야합니다
대학 졸업후 1년후(취업과정) 부터 원리금 상환 설정해두시고 그다음에는 본인이 가진 학자금 학기분을 잘 나눠서 초반에 일부 납입하고 입사 후 3년 차 부터 전부 원리금 상환 들어갈수 있게 하는게 좋습니다.

-모두 행복한 휴일 저녁 보내세요.

부모 자식간은 10년 주기로 5천 만원은 비과세 증여입니다.

또한 400이라는 생활비는 사용 주체는 아들이지만 부모님 명의로 거래가 되어서 잡아내기 쉽지 않아요.

저런 자잘한거꺼지 다 잡아내기에는 더 큰 놈들 잡기도 힘들 거예요 인력 구성이.

부모가 잘살면 다 증여고 세금 때려야되 이러시는분들은 ㅋ

재밋내요...

당신이 안먹고 안쓰고 열심히 모아서 이억을 만들고 아들 장가갈 때 아들한테 주려는데 나라에서 세금으로 2.400만원 달라고 할건데...

그럼 또 없는 놈 벗겨먹는다고 할거 아닌가..?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솔까 현재 저렇게 혜택 받는 애들중 부모님은 오히려 검소하게 사시는 분들 많아. 자식들 위해서.

벤츠 살돈이 있는데도 소나타 타고 외식을 해도 시장에서 국밥 드시고 이런분들 많아.


부익부 빈익빈이 아니라...

빈부도 약깐 유전적 요인이 있는거 같아.
주변에 돈 있는 집 친구들 보면.. 오히려 명품같은거 안사고 저축도 잘하고.. 차도 아반떼 이런거 탄다.

애초에 집에서 근검절약 성실 배운애들이야..

반면에 세상 거지라는 동남아 이주 노동자들 지히철 같은데서 봐봐 ㅋ

걔들 다 나이키 아디다스 신어. 지수입의 10%가 넘는 신발을 사..

왜? 그냥 걔들은 오늘만 살아..

뭐 그게 현명할 수도 있겠지 ㅋ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으니 ㅋ




돈있는집과 없는집 차이는 오늘만 사느냐 내일을 준비하느냐 차이야.

당장 오늘 좋은거 먹고 좋은 옷입고 좋은차 타면서 있어보일라고 하느냐..

아니면 그냥 필요한만큼 만 쓰느냐 차이임..


대한민국은 오늘만 사는 유전자가 많을 뿐 ㅋ


유럽 일본 미국 같은데 도로에 굴러다니는 차는 십년도 더 된차가 널린거 알지?

왤까?? 겨우 차 하나 살라고 빚쟁이 되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야... 한국처럼 빚을 쉽게 내주지도 않고 말이야...


한국은 차들 다 삐까 번쩍 하지??
도로에 굴러다는 차 절반.... 아니 7~80%가
다 빚쟁이들 차자나 ㅋ 나 돈없는데 왠지 차는 사야 될거 같고..

중고차는 찝찝하고

기왕 살거면 좋은거 사고 싶고..

그러다보니 오백만원 짜리 중고 아반떼를 타야할 형편에 소나타 타고 그랜져 타는거지 ㅋ

아니라고? 돈을 현명하게 쓸라고 일부러 할부를 탄다고??

예끼 이 사람아 ㅋㅋㅋ

혹시 중고차 딜러 아는 사람 있으면 물어봐 ㅋ

한달에도 수백 수천의 할부차들을 중고차 딜러한테 가져다주고 오히려 돈을 내고 차 놓고가는 인간들 많아. 왜?? 할부 5~60 별거 아닌것 같아서 했는데 이건 도저히 못 갚겠거든 ㅋ

근데 팔려고 보니 시세가 또 내가 갚을 돈보다 싸네...

그래도 어떻게해 또 카드 빚 내서 1~200 매꿔서라도 파는거야..

차만 그런가 ㅋㅋㅋ

옛날 우스게 소리가 있지...

대한민국에서 지하철을 탄 외국인 여자가 깜짝 놀란거야..

아니 자기 나라에서는 에르메스 구찌 이런거 드는 애들은 지하철 안타거든...


근데 시밤바 이것은 무슨 20대 어린이들도 에이취 모양 버클 밸트 매시고..
여자들 가방은 다 명품이라 몰랐다 하는거지...

가방따위에 수백을 쓰는 사람은 포르쉐 벤츠 타야지....


패션이다 자기 만족이다.... 유행이다 트랜드다...

아.....


똥싸면서 개드립보면 이게 문제임 ㅋ

그리고 증여 상솓 욕하는 사람들


너희들이 나중에 잘되서 줄라고 생각해봐 얼마나 억울한지...

아니 내가 사탕이 있는데 이무리 먹고 싶어도 참고 안먹다가 나중에 아들을 주려는데 아니 넌 니꺼 아껴서 니가 안먹고 아들 주니까 반쪽을 나라에서 달라고 하는거지......


한마디만 묻자...


너라면..... 주겠냐???


시바 버려버리고 말지

내가 아낀걸 왜 너 줘야하냐??

자기가 번 돈은 맞지만 자기능력으로 모은돈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