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었네

몽키 : 아... 그리고 번호점 헤헤

ㅁㅊ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ㄹㅇ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키: 나가는 문 번호 점..

저걸로 먹이주는걸 아는건가..

착하당 원숭찡

아 진짜 이제부터라도 동물원 가지 맙시다.. ㅠㅠ

ㅇㅇ 동물원이 다르게 생각해보면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아야되는 동물들을 집어다놓고 평생동안 거기에 갖혀서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살아간다는게 어떻게보면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네 어릴땐 마냥 신기했는데, 좁은곳에 평생 갖혀 사는거 좀 그러네요... 동감합니다 ㅠ

저는 야생에서는 죽거나 죽이거나 약육강식에 세상인데 동물원이 더 좋지 않을까요? (이번 퓨마사건 이후에 동물원 가지말자 이러시는 분들 꽤 되던데)동물원 동물들이 불쌍하다는건 왜죠? 동물원 측에선 관리를 철저히 해서 동물의 품질을 개선하지 않나요? 그렇지 못한 동물원은 시민들이나 단체에의해 제한되며 비난 받지 않나요? 만약 동물원 구성원이 비정한 사람들의 집단이라면 사육사와 그 관련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기적이게 들릴것 같아요 전 동물원 동물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을 고려해도 그렇게 와 닿지가 않네요

여러 분야까지 예를 들어 얘기하시면
서로 끝도 없이 얘기 하겠죠..

댓글 잘 읽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다른 의견이 있는거 당연합니다.
수고하세요.

전문적인 사육사가 케어해주는 동물원 보다 아파트나 좁은 집에서 개키우는 게 더 안좋은 짓 같음.

착하다~

아.. 근데 침팬지 같은 유인원들은.... 철장에 갇혀 있는 자기 신세 알거에요.
2년전엔가... 동물원 갔었는데 거기 자기 자식랑 같이 누워있는 침팬지가 있었어요. 축 늘어져서 고개만 돌린 체, 한 손으로 자식를 감싼 상태로 자기를 구경하는 관람객들 쳐다보다가... 저랑 눈이 마주쳤네요. 정말로..... 그냥 희망이 없는 표정이었어요. 한 3초 정도 쳐다보다가 저도 모르게 정말 눈을 바닥에 깔게 되더라구요. 머리도 숙여지고.... 늘 동물원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그 때 워터파크 입장권에 포함 되어있는 동물원과 워터파크를 1석 2조로!! 가족들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개드립 분들은 혼자 싱글답게!!!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