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 먹다가 친구랑 절교.jpg

짜장집아기2018.10.12 18:51
매운거 못먹는거 알텐데 굳이 데려간다는건 결국 지가 먹고싶으니 같이 먹어달라는 거잖아.. 그럼 지가 다 사는게 맞지 않나?? 주먹밥값내려고 해도 아냐 내가 데려왔으니 내가 쏠게 하는게 맞는거지.
바로가기
69
0
Suka2018.10.12 18:06
이게 여자의 상황에서 국한이지 남자였음 뒤지게 치고박고 싸운담날 롤함
바로가기
26
0
냐옹씨2018.10.12 18:06
역시 혼밥이 최고야
바로가기
10
0

Suka18.10.12 18:06
이게 여자의 상황에서 국한이지 남자였음 뒤지게 치고박고 싸운담날 롤함
댓글달기
26
0
피곤한군인18.10.12 18:15
다음날) 인남? 롤ㄱ?
댓글달기
0
0
그걸말이라고하니18.10.12 18:15
롤하다가 한타전에 짤린 친구 때문에 또 대판 싸움.
댓글달기
0
0
실행할수없습니다18.10.12 18:22
애초에 싸우기도 전에 안사주면 안나간다고 할듯
댓글달기
9
0
prettygood18.10.12 19:39
이거는 카스트로도 총 쏨
댓글달기
0
0
초극악무도18.10.12 18:40
남자남자면 엽떡 안먹으러가죠.
댓글달기
0
0
앜리랑18.10.12 18:55
남자면 그냥 따로 먹으러갈듯ㅋㅋ

여행가서 몇번 이랬는데 개좋음
댓글달기
1
0
즈늠즈브르그즈18.10.12 21:35
ㅇㅈ 저도 친구랑 영화관갔다가 의견않맞아서 서로 다른영화봄 ㅋ
댓글달기
0
0
조다쉬패션가방[수정] 10-12 18:55 18.10.12 18:55
남자들은 서로 자기가 계산하려고 싸우지않나요?
댓글달기
0
1
Avrora[수정] 10-13 10:58 18.10.13 10:57
그렇진 않아요.... 친구들끼리는 거의 더치페이 하죵
댓글달기
0
0
내가미쳤나봐18.10.12 19:15
남자1:엽떡 ㄱ?
남자2:야 일단 피씨방가고 이따 먹자

하고 몇 시간 뒤에 피씨방 주구장창하다가 엽떡 문 닫아서 국밥

우리만 이러나 ㅋㅋ.
댓글달기
1
0
한소리18.10.13 03:53
남여 문제가 아니고 걍 저 떡볶이 친구마인드가 이상한거아님???
댓글달기
0
0
니카이도18.10.13 08:36
안타까운 상황인듯

글쓴이가 잘잘못을 따지면 잘못한건 없지만

친구관계가 어떨땐 내가 희생해줄때도 있고 친구가 희생해줄때도 있고 이런관계가 반복되면서 두터워 지는건데

내가 매운게 싫다 했으니 난 주먹밥 값만 챙겨가서 낼거야 라는 생각 가지고 갔다면 어딜가나 진짜 친한 친구 만드는건 힘들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
댓글달기
1
2
난사실만말한다18.10.13 14:09
남자였으면 엽떡 먹으러 안감..
댓글달기
0
0
규부리18.10.12 18:06
지랄하고 자빠졌네
댓글달기
1
0
냐옹씨18.10.12 18:06
역시 혼밥이 최고야
댓글달기
10
0
아이언골렘18.10.12 18:07
음...
댓글달기
0
0
퐝문질환18.10.12 18:07
이거 전에도 본 글 같은데
일단 그 때 썼던 거랑 비슷한 말을 하자면
먹기 싫다는 친구 본인이 먹고 싶다고 억지로 끌고 갔으면 본인이 전부 계산할 생각 하는게 예의 아니냐 단순히 안 먹는 것도 아니고 못 먹는 친구인데...
매운 걸 못 먹는 줄 몰랐다면 그 정도로 친한사이는 아니라는 거니까 그냥 절교해라
댓글달기
9
0
세무사park[수정] 10-13 15:20 18.10.13 15:19
나같아도 엽떡먹자고 한 친구입장이라면
엽떡값 다 내고 음료수마시러가자고 하고 그것도 낸다. 친구가 먹지도못하는거 지 시간 내거면서 같이가준게 고마워서...

반대 글쓴이입장이라면 절반 내주고 다음엔 본인먹고싶은거 먹으러가자고 한다. 만약 가기싫다고 하면 절교하는게 맞는거고...
2천원만내는거 자체가 쫌스러운거 인정하는거고 사회생활드럽게못하는거 보여주는건데 그걸 글쓴걸 올리는거자체가 본인잘못도 모르는거...
댓글달기
0
0
놀러와[수정] 10-12 18:27 18.10.12 18:07
쓰니가 잘못했네 저런 친구 성격 미리좀 알았어야지
댓글달기
0
3
후루나기18.10.12 18:14
엥 공짜로 뭘한거죠 글쓴이가? 다시 읽어도 글쓴이가 뭘 공짜로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댓글달기
0
0
구미공돌이18.10.12 18:08
못먹는다고 싫다고 한걸 억지로 먹으러간거면 안내도 되는거 아닌가 상호동의하에 간거면 당연히 같이 내는거고 먹었든 안먹었든
댓글달기
2
0
게218.10.12 18:09
4000원이면 싸게 걸러냈네.
댓글달기
1
0
피곤한군인18.10.12 18: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아니그러니까일단내말좀들어봐18.10.12 18:25
미리 만나기 전에.. 먹기전에.. 말을 해... 둘 다...
댓글달기
0
0
우왕쩐다18.10.12 18:42
둘다 노이해임

엽떡못먹는 친구 데려간 그놈도 이상하고
만원넘는 음식점가서 2천원만 낸 저놈도 웃기는 놈임
댓글달기
5
7
뭔개소리여18.10.12 19:32
동감. 굳이 욕할것까진 없어도 잘한 행동은 아님. 니가 난 안먹는다는가 억지로 데려가려고 하니까 이정돈 감수해라? 지 먹을거 2천원 딱 낼 생각이라면 끝까지 안간다 해야 맞는 것 같음.
댓글달기
1
5
빅딕코브라[수정] 10-13 07:08 18.10.13 07:06
위에 이런사람을 걸러야 하는거. 못 먹는거 끌고 갔으면 아니 못 먹고를 떠나서 우선 내가 누군가에게 뭐 먹으러 가자고 하면 나중에 뿜빠이를 할지언정 내가 다 낼 용의가 있을따 물어보는거다. 최소 절반 플러스 음료는 내가 낼 용의가 있을때 아디먹으러 가자하는 거임.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지가 먼저 먹으러 가재놓고 칼같이 계산하고 그러면 사람들한티 걸러지는거임. 먼저 먹고싶어서 가자고 물어보는 사람이 최소한의 갖춰야 할 예의임.
댓글달기
4
0
누나나몰라18.10.12 18:45
내가 떡볶이를 먹고싶은데 넌 못 먹으니까 꼭 나랑 같이 가서 반까이 하자.
마, 이게 친구다!
라네...
댓글달기
1
0
짜장집아기18.10.12 18:51
매운거 못먹는거 알텐데 굳이 데려간다는건 결국 지가 먹고싶으니 같이 먹어달라는 거잖아.. 그럼 지가 다 사는게 맞지 않나?? 주먹밥값내려고 해도 아냐 내가 데려왔으니 내가 쏠게 하는게 맞는거지.
댓글달기
69
0
꼼짝마움직이면싼다18.10.12 21:35
이게 정답
댓글달기
1
0
5월16일18.10.12 23:09
그냥 친구란 애가 글쓴이를 호구로 보는것 같은데.
댓글달기
1
0
데부18.10.13 00:29
속션~
댓글달기
0
0
술마신비둘기18.10.12 19:08
왜 글쓴애가 욕먹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댓글달기
8
0
솨랑해얍18.10.12 19:08
난 쓰니가 맞는 것 같은데
못먹는다고 안 먹겠다고 계속 거절했고, 억지로 데려간거잖아요? 그럼 당연히 쓰니는 잘못없지.
내가 안 먹는데 그걸 알기때문에 거절을 했는데, 쓰니가 욕먹을 이유 하나도 없음
댓글달기
2
0
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18.10.12 19:23
중간에 둘다 잘못했단 댓글 극혐이네
댓글달기
7
2
스위트칠리소스18.10.12 19:44
아니 친구가 매운거 잘 못먹는다는데도 왜 굳이 매운 떡볶이를 먹으러가서 저지랄이야 아무튼 정말 참 세상 힘들고 피곤하게도 산다 도대체 왜저러니
댓글달기
0
0
콩과산이랑18.10.12 19:53
안먹는다 했는데 같이가자하면 지가 사야지 어디서 거지 근성이야
댓글달기
3
0
아시겠지만18.10.12 20:11
30년정도 살고 드는 생각은
사람은 자신이 관심, 원하는 방향으로 변해감
어릴때는 잘맞았을지 몰라도 성장해서 만나면 달라지는 경우가 많음
.
세상 열심히 주변사람 챙겨도 몇남을지 모르는데
그냥 나는 나를 위하며 살기로함
댓글달기
4
0
일신동슬리퍼18.10.12 20:47
4,000원으로 친구 거른썰이군 ㅎㅎ
댓글달기
0
0
소년년18.10.12 20:50
당연 주먹밥 값만 내야하는거 아님?
가끔 술 못먹는 친구들이랑 만나면 한명이 결재 하고 안주는 엔빵하고 음료는 각각 마신것만큼 계산해서 주고 그렇게 하는데, 엽떡 먹으러 가자는애가 좀 이상함여
댓글달기
1
0
사과칩18.10.12 21:33
매운거 못먹는거 알고 데려갔고
돈때문에 화내는걸 보니
혼자먹기는 비싸서 싫고
잘먹는 친구는 지가 많이 못먹어서 싫으니까
안먹으면서 돈낼 물주 델고간거로밖에 안보임
댓글달기
3
0
예린아빠18.10.12 21:36
제일 베스트는 나 매운거 못먹으니 오늘은 니가 사ㅎㅎ 하고 담날 내가먹고싶은거 사주는거인듯 ..
댓글달기
1
0
지방반근육반소녀18.10.13 02:49
나이들어 만사천원이 일억사천되고 이천원이 이천만원되면 다시 얘기하자.
댓글달기
0
0
빅딕코브라18.10.13 07:01
저기 마지막에 긴 댓단새퀴도 밥상교육 잘못배웠네. 사람이 앞뒤맥락을 못 읽네..저런 사람이 모여서 박사모 하는거슈 저런 인간이 상사면 중소기업이 좇소기업되는거임..
댓글달기
1
0
빅딕코브라18.10.13 07:10
여기 글쓴이도 똑같거나 잘못했단 사람들..님같은 사람들이 걸러지는거에요. 좀 돌아보시길
댓글달기
2
0
고오오오오급을안해18.10.13 07:20
저는 제가 안먹어도 같이내는데요? 누구나 기준이 다르고 여유가 다르다고는 생각안하시는지..? 혼자 계산적으로 생각하면서 남의 인생에 이렇다 저렇다 사족달지마세요.
댓글달기
1
3
Tsstor18.10.13 15:26
호구.
댓글달기
0
0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10.15 21:20
호구까진 아니고 멍한데 착한친구정도됨.
댓글달기
0
0
이런일이일어날것같다는조짐을느꼇지18.10.13 10:31
친구면 그냥 주먹밥 값까지 내주는거 아님?

심지어 안간다는거 자기가 억지로 대려온거면서
댓글달기
1
0
내가고라니자[수정] 10-13 11:50 18.10.13 11:50
4천원으로 걸렀으면 싸게 먹힌거 같은데
댓글달기
0
0
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10-15 21:24 18.10.15 21:18
솔직히 주먹밥값도 아까운뎈ㅋㅋㅋ 내친구들은 양반..아니, 황희정승들이구만..ㅎㅎㅅ 내가 매운거 잘안먹는거 아니까 같이가주는 것만으로도 감격하는디..ㅎㅎ하긴 거를 애들 다 거르고 남은 애들이긴 함ㅎ 내나 내친구나ㅎㅎ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