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사랑.jpg

오늘2별했어요2018.10.13 08:44
이별한지 일주일됐어요
혼자있음 공허해서 부모님댁에 내려왔는데 가족들 강아지들이랑 같이있어도 공허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이제 이별에 죽고살 나이도 아닌데 힘든건 마찬가지네요..ㅠㅠ 다시 또 사랑할수있을까요ㅠㅠ 요즘 개드립 보는 낙으로 하루하루 버티네요

+ 개드립에서 금장을 해보다니..
이게 뭐라고 굉장히 위로가 돼요ㅠㅠ

어릴땐 울고불고 요란하게 이별을 해도 친구들 만나서 털고 일어났던것 같은데.. 지금은 독립하고 혼자 지내면서 우울증도 오고 스스로도 힘든데 결혼할줄 알았던 사람이랑 이별까지 겪으니까 뭔가.. 어둠에 잠식당하는 기분입니다ㅠㅠ

혼자 여행하는것도 좋아했었는데 이젠 의욕도없고 입맛도 없고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고.. 외로워서 그런지 안하던 댓글까지 달았네요ㅎㅎ

개드립은 처음 생겼을때부터 늘 눈팅했는데
인생에서 힘들때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언니오빠들한테 위로를 받으니 가족같고 위로가 많이 됩니당

주말 아침부터 우울한소리했는데
다들 즐거운 주말되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개드립님 제가 개드립 시작하고
짧은 연애1번 길고진하고 가슴아픈 연애1번을 겪는동안
계속 버티고계신데.... ㄸㄲ는 대체 언제쯤.....?
바로가기
47
8
TIKITAKA2018.10.13 08:55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바로가기
16
0
넛지2018.10.13 09:41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저같은 경우는 운동으로 이겨냈어요 무언가 땀을리면서 집중할걸 찾아보세요 술마시고 울고 끼니도 거르고 그러다 보면 페인되는거 순식간입니다.
보내주세요 내일상에서...
그리고 절대절대 다시전화하거나 댓글남기거나 무슨일이 있어도 하지마세요

이상 프로 이별러였습니다
바로가기
9
0

바이도돗18.10.13 08:38
가가가가?
댓글달기
0
0
게218.10.13 08:38
그러면서 정작 담에 만나면 밥먹자고 안하더라?
댓글달기
0
0
옆집섬나라18.10.13 08:49
닉네임을 보니 그럴만한데...!?
댓글달기
0
0
팬티질러소리벗어18.10.13 08:39
BoB은 사랑입니다
댓글달기
0
0
닉네임강제변경66618.10.13 08:39
롤
전체채팅) ㅈ밥이내
댓글달기
1
0
오늘2별했어요[수정] 10-13 11:26 18.10.13 08:44
이별한지 일주일됐어요
혼자있음 공허해서 부모님댁에 내려왔는데 가족들 강아지들이랑 같이있어도 공허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이제 이별에 죽고살 나이도 아닌데 힘든건 마찬가지네요..ㅠㅠ 다시 또 사랑할수있을까요ㅠㅠ 요즘 개드립 보는 낙으로 하루하루 버티네요

+ 개드립에서 금장을 해보다니..
이게 뭐라고 굉장히 위로가 돼요ㅠㅠ

어릴땐 울고불고 요란하게 이별을 해도 친구들 만나서 털고 일어났던것 같은데.. 지금은 독립하고 혼자 지내면서 우울증도 오고 스스로도 힘든데 결혼할줄 알았던 사람이랑 이별까지 겪으니까 뭔가.. 어둠에 잠식당하는 기분입니다ㅠㅠ

혼자 여행하는것도 좋아했었는데 이젠 의욕도없고 입맛도 없고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고.. 외로워서 그런지 안하던 댓글까지 달았네요ㅎㅎ

개드립은 처음 생겼을때부터 늘 눈팅했는데
인생에서 힘들때 이렇게 얼굴도 모르는 언니오빠들한테 위로를 받으니 가족같고 위로가 많이 됩니당

주말 아침부터 우울한소리했는데
다들 즐거운 주말되시구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개드립님 제가 개드립 시작하고
짧은 연애1번 길고진하고 가슴아픈 연애1번을 겪는동안
계속 버티고계신데.... ㄸㄲ는 대체 언제쯤.....?
댓글달기
47
8
TIKITAKA18.10.13 08:55
시간이 약이야 다 순간이야
댓글달기
16
0
넌이미웃고있다18.10.13 09:06
그리고 약은 쓰죠.
댓글달기
5
0
세형아진실의방으로18.10.13 09:21
시간 지나고나서 보니
계절이 다시 오니
댓글달기
5
0
머꼬 이건18.10.13 12:04
그리워하다 미워하다 지워버렸지 뭐
이젠 뭐 그렇지 뭐 가물가물해
또 새로운 사랑 이젠 가능해
댓글달기
3
0
늱닳[수정] 10-13 11:52 18.10.13 11:52
Check it 너와 헤어졌을 당시 나는 미처 잠시
댓글달기
0
0
취끼18.10.13 08:58
네 나아져요.좀 전에이별 노래듣다가 문득 헤어지고 당장죽을사람처럼 살때 생각났는데.지금처럼 그때가 어쩌다 생각날만큼 나아져요 최대한 다른생각하고 다른 친구들 가족들이랑 시간갖는게 최고에요 잘하고계신거에요
댓글달기
1
0
디지털전광판18.10.13 09:0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그냥 전화하기는 그러니까 술마시고 술기운에 용기내서 전화해보세요. 사랑한다고 다시 만나자고. 100퍼입니다.
0
20
칼춤18.10.13 09:35
어우.... 나쁜 사람
댓글달기
2
0
아쉬르218.10.13 17:51
사탄:"야 그건 좀 아니지..."
댓글달기
1
0
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8.10.14 08:44
곡성이여?
미끼를 던져?ㅋㅋ
댓글달기
1
0
스파이더맨슈트부럽18.10.14 09:22
본인만 죽을 수 없다?
댓글달기
0
0
Amy18.10.13 09:07
시간도 시간이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댓글달기
3
0
세형아진실의방으로18.10.13 09:22
힘드시겠어요 제가 밥 한번 살테니 우리 같이 한 번 이겨내 보아요
댓글달기
3
0
로또당첨자18.10.13 09:36
저두 그랬었어요~
근데 지나고나면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돼요~
힘내세요~
댓글달기
2
0
넛지18.10.13 09:41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저같은 경우는 운동으로 이겨냈어요 무언가 땀을리면서 집중할걸 찾아보세요 술마시고 울고 끼니도 거르고 그러다 보면 페인되는거 순식간입니다.
보내주세요 내일상에서...
그리고 절대절대 다시전화하거나 댓글남기거나 무슨일이 있어도 하지마세요

이상 프로 이별러였습니다
댓글달기
9
0
옹교18.10.17 15:19
...제가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그리고 있을때 잘하지 란 말을 들었습니다...하하하.... ㅜ 또르르
보내지 마세유......
댓글달기
0
0
Ailin사랑18.10.13 10:27
닉네임부터 바꾸시는게 좋겠어요

자꾸 이별을 떠올리면, 슬프기만해요.

저도 많이 이별했지만, 다음 사람을 만나면

잊혀지더라구요. 그리고 술마시면 더 생각나니

자제하시구요~
댓글달기
3
0
큐래빚18.10.13 10:48
하고싶은거 해!! 고향도 좋지만 제주도나!! 아니다.. 제주도는 생각이 많이 날수도있겠네요.. 동남아나 일본 쪽으로 여행을 다녀오세요. 그쪽으로 가게된다면 그래도 그 나라에대해 공부나 알아볼것들 알아보면서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묜 그쪽으로 관심사가 쏠려서 잊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커다란 변화의 신발점이 될수도있지않을까요?
..항상 한번은 혼자가 되어보고 싶어하는 30대 유부남이..
댓글달기
0
0
나를잊지말아요18.10.13 11:02
나이 들수록. 이별할때 더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것 같다는 느낌.
댓글달기
0
0
작은함마18.10.13 11:42
힘내세요
댓글달기
0
0
꽉비18.10.13 11:44
개인적으로.. 큰 이별들을 몇번 겪고 나니, 누구를 만나도 절실하지 않고 어른의사랑을 하게 되고 이별하고 슬픈 기간이 한달을 채 넘기지도 않더라구요.. 삶의 비중이 연애보단 가족이나 우정.. 자기계발에 투자하게 되고, 연애로 죽고 못살겠는 삶도 밸런스 조절이 되는거 같아요.
이럴때 지금 감정 질릴만큼 느끼시고(부정하시지 마시고) 일기가 도움이 된다니 감정을 진솔하게 적어도 보시고, 충분히 쉬고 하시면 시간이 지나있을거에요. 추운 가을인데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댓글달기
2
0
바다옆18.10.13 12:01
쳐다보고 바란다고 다시 오지 않습니다.. 혹여 다시와도 곧 이별일것이니
그 아픔 그대로 느끼면서 다음 만남을 준비 하시면됩니다.
죽을거 같은 이별도 결국 살아서 다른 사랑을 하게 됩니다..
부처님이 아닌이상 헤어진놈 잘살라고 빌 필요도 없습니다...

두 번의 연애 이별과 한번의 배신당한 이혼을 하고 보니
.. 그렇게 지나고 보니 다 살아 가는 한 방법입니다..
숙이지 마시고 당당히 아플것이나 그래도 당당히
댓글달기
1
0
prettygood18.10.13 12:21
힘든건 알겠는데 난 드립을 보고싶다
댓글달기
0
1
지는태양이뜨겁다18.10.13 13:08
전가요? 제 얘긴줄..
전 회사도 그만두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미칠것 같아서
체육관도 다니고 무슨무슨 학원, 어학원..그래도 안되서
집에서 그림그리기 뭐 이런거 했었거든요..
시간이 약인가..? 난 시간이 지날 수록 짙어지던데..
하면서 살다가 두달즈음 지나니까 그래도 딴 생각이
나데요.. 뭘하면서 잊어간건지 시간이 지나서 잊어간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음..억지로 잊을꺼야!! 하지 않고 그냥 생각나면 사진보고 눈물나면 울고 그랬어요.
그래도 사람 인연이라는게 끝이 끝이 아닐때도 있어요 혹은 더 좋은 사람이 올수도 있으니까. 그냥 나만 잘 살고 있으면 될 것 같아요..!
댓글달기
0
0
빅딜리프타이거18.10.13 13:25
저랑 만날래요?
댓글달기
0
4
샬라라공주18.10.13 13:54
회자정리 라는 말이 있죠.힘내세요
댓글달기
0
0
술먹고꼬라지18.10.13 14:17
한잔하면서 툭툭 털어내봐요.
혼자 술마시고 진상될정도로는 마시지말고.
대신 일주일만 딱 그러기입니다.
퇴근후. 혹은 하교후.(나이를 모르고 현재 신분을 모르니..)
미친듯이 생각나면 뭔가 미친듯이 해봐요.
게임이던 알바던 뭐던.
바쁘게 살아보세요.
잊혀집니다.
댓글달기
0
0
세렝게티고양이[수정] 10-13 14:32 18.10.13 14:32
다른 취미에 몰입하면 쉽게 잊을 수 있음.. 근데 취미에 중독되어서 쭉 솔로라는게 문제긴 하지만 ㅠㅠ
댓글달기
0
0
비밀번호4885너맞지18.10.13 16:1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2
0
미니언즈18.10.13 16:34
생각하지 말고 지내려고 노력하고 나를 가꾸려고 노력해 보세요. 저는 그렇게 하니까 조금 괜찮아 지더라구요. 영어를 배우면서 사람을 만나고 나를 가꾸려 플라잉요가를 하고 피부관리를 다녔어요 그리고 따로 운동도 하고 이쁜 옷도 사 입었어요 나를 위해 한 번 살아보세요 나를 사랑해보세요 어려운거 알고 말처럼 쉽지 않은거 아는데 제가 말한거 진짜 한 번 해 보세요. 그리고 항상 나는 이쁘다라고 생각하세요 생각보다 내 자존감은 올라갑니다. 나랑 정말 잘 지내고 나한테 잘하려고 해 보세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이 시간을 다시 보면 내 마음에도 도움 된 시간이고 내 커리어나 삶의 질에도 도움이 많이 된 시간일 거에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달기
0
0
닭튀기는 남자18.10.13 17:42
10년동안 한여자를 못 잊는중입니다.
그치만 덤덤해지긴 하네요...
댓글달기
0
0
진저리18.10.14 00:11
한반도인의 위로: 밥은 먹고 다니냐?
댓글달기
0
0
오갱18.10.14 08:10
시간이 약이다 라는 진부한 리플 또 남겨요~ 한 두달 후에도 지금이랑 똑같다면 소고기 쏠게요
댓글달기
0
0
호수공원18.10.15 09:17
밥은 잘 먹고 다녀요.?
댓글달기
0
0
죽인다냥18.10.17 09:41
제 이야기 같네요
사람을 믿기가 더 힘들어지고 그러네요 지금은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고 잘 참아내봐요
화이팅
댓글달기
0
0
화신선짱18.10.17 10:02
시간이 약이란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믿고 한번 기다려보세요~
댓글달기
0
0
7년째개드립홀릭18.10.29 00:32
많이 생각하고 많이 울고 많이 아파야 잊혀지더라구요 과정이에요 감정을 참지말고 슬픔을 받아드리세요 그리고 새로운사람들과의 만남을 많이 만들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빨리 잊혀집니다 힘들겠지만 힘내세요 정말 거짓말처럼 거 좋은사람 나타납니다 화이팅!!(전 당신의 젊음이 부럽네요^^40세 아들둘 주부)
댓글달기
0
0
근데요18.10.13 08:48
이거 예전에 tv에서 봤는데 그 이유가 ...더보기
댓글달기
0
0
디지털전광판18.10.13 09:04
옛날에는 한끼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런걸로 알고있음.
댓글달기
0
0
헨젤과그랬데나[수정] 10-13 10:38 18.10.13 10:33
중국인의 밥 사랑 :

'니이~ 18 노마? (식사 하셨어요?)'

Ni mi..
댓글달기
0
0
환상의빤스꿍디18.10.13 10:54
조밥~♡
댓글달기
0
0
니키18.10.13 11:08
(한반도인의 딜)애서 (딜도) 라는 단어가 보였어요. 일상생활 가능할까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
댓글달기
0
0
쌈자신18.10.13 11:14
저거 어디서들었는데

우리가 해방이후 전쟁도겪고
아주 가난했었기때문에

식사라는건 생존이었기에 식사했는지 물어보게되었다던데
댓글달기
3
0
하이킥하이킥18.10.13 21:13
어머님룩이였다니...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