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없으면을 입에 달고 살았던 친정엄마.jpg

머쓱머쓱머쓱타드2018.10.26 18:51
실제로 저런 부모들이 있다는게 문제죠.....편애는 이유 없어요. 그냥 본인들 눈에 이쁜 자식, 싫은 자식이 있는거죠. 싫은 자식은 예쁜 짓을 해도 한없이 밉고 예쁜 자식은 못된 짓을 해도 한없이 예쁘게 느낀대요. 그래서 미운자식한테는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겠지 하지만 예쁜자식한테는 이정도도 부족하다고 느낀대요. 문제는 편애하는 부모들은 자신들이 편애하는지를 모른다는거죠. 나는 충분히 해줄만큼 해줬다, 이때까지 먹여주고 길러줬는데 뭐가 문제냐, 네가 쓸데없이 예민한거다, 이런식으로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아요. 육아는 먹여주고 재워준다고 다가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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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앨리스2018.10.26 19:52
저도 편애받고 자랐어요
결혼해 애낳고 키우다보니 내자식라는 존재가 너무 예쁘고 소중해 부모님이 더 이해안되고 미워요
근데 부모님은 그때의 기억이 없는지 나이먹고나니 의지하려 하는게 느껴져 진짜 더 짜증나요
지네들이 혼자 큰줄 안대요..
가만히 있다가고 불쑥 떠오르는 기억에 미칠것같아 정신병원을 가봐야하나 생각도 해봤어요
진짜 어렸을때의 편애 학대 크면 다 잊는다 생각하지마세요
그아이 평생 정서에 영향을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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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머쓱머쓱타드2018.10.26 18:56
옛날에 개드립에도 올라왔던 글이네요. 링크 치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심하게 자식을 차별하는 부모의 속마음"이라고 치시면 해당 게시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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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리도리18.10.26 18:22
그런데 정말 저런 부모가 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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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머쓱머쓱타드18.10.26 18:51
실제로 저런 부모들이 있다는게 문제죠.....편애는 이유 없어요. 그냥 본인들 눈에 이쁜 자식, 싫은 자식이 있는거죠. 싫은 자식은 예쁜 짓을 해도 한없이 밉고 예쁜 자식은 못된 짓을 해도 한없이 예쁘게 느낀대요. 그래서 미운자식한테는 이정도만 해도 충분하겠지 하지만 예쁜자식한테는 이정도도 부족하다고 느낀대요. 문제는 편애하는 부모들은 자신들이 편애하는지를 모른다는거죠. 나는 충분히 해줄만큼 해줬다, 이때까지 먹여주고 길러줬는데 뭐가 문제냐, 네가 쓸데없이 예민한거다, 이런식으로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아요. 육아는 먹여주고 재워준다고 다가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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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백곰18.10.26 19:04
세상엔 인간의 탈은 쓰고 있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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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10.26 19:43
있어요. 언니가 감기에 걸림. 공부하다가 걸린거임. 내가 감기 걸림. 넌 놀다가 감기 걸린 거니까. 고생 재대로 하라고 약 안 지어줌. 그런데 언니는 바쁘니까. 내가 대신 증상 이야기하고 약은 타오개 함. 난 약 안 지어줬음.
지금 와서 이야기 하면 넌 자기 불리한 것만 기억한다고 말하더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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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10.26 19:46
죄다 이런 식임. 난 조건부로 뭐 하면 해준다고 해놓고 안 해줌. 형제끼리 경쟁하게 해 놓고 한 사람 나쁜 사람 만들고 헐뜯게 만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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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빗18.10.26 18:23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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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8.10.26 23:36
흠 외동이라 자랄때 외로워서 싫었는데
가끔 이런 게시글 보면 외동이 좋은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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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10.26 18:23
혈연의 늪에 빠져버린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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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올리고하나더놔18.10.26 18:23
맘아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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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애비18.10.26 18:23
이해 할 수 없네요. 저글의 부모님 행동을...먼가 숨겨진 거대한 비밀이 있지 않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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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8.10.26 18:24
사탄 실업률이 증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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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18.10.26 18:26
자기 자식이 아니라도 저런 말과 행동은 못할거 같은데
한 분이라도 사랑을 주었으면 저렇게 서럽진 않을텐데.. 글쓴이가 참 안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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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8.10.26 18:37
옆에서 백날 천날 말해봐야 바뀌면 좋겠지만

안바뀌는 경우를 많이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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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18.10.26 18:38
세살배기 아이 키워요

옷사는거좋아하고 먹는거좋아해요
생활비는 제한적인데
아이가 너무 이뻐보여요
몇천원짜리 옷도 얼마나 잘어울리는데
비싸고 좋고 예쁜옷은 얼마나 잘소화할까싶어서
근데 못해줘서 미안해요

ㅇㅇ이 좋아하는 간식줄까?하면
별같은 눈을 더반짝이면서 응응! 하는 아기는 천사같아요

더못해줘서 미안한게 보통의 엄마고 아빤데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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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커플하시겠다이거냐18.10.26 18:38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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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10.26 18:38
왜그럴까 궁금해서 찾다보니 이런글이 있네요

읽고나니 알거같기도 하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7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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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머쓱머쓱타드18.10.26 18:56
옛날에 개드립에도 올라왔던 글이네요. 링크 치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심하게 자식을 차별하는 부모의 속마음"이라고 치시면 해당 게시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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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네ㅋㅋ18.10.26 18:50
읽다보니 마음이 아파서 주작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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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8.10.26 19:13
제발 주작이라고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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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18.10.26 19:24
연 끊는다는 말 저리 쉽게 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글 주작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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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칠리소스18.10.26 19:50
아니 저게 뭐야 차라리 그냥 앞으로 서로 안보고 사는게 더 마음편하겠어 정말 내가 다 속상하다 진짜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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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앨리스18.10.26 19:52
저도 편애받고 자랐어요
결혼해 애낳고 키우다보니 내자식라는 존재가 너무 예쁘고 소중해 부모님이 더 이해안되고 미워요
근데 부모님은 그때의 기억이 없는지 나이먹고나니 의지하려 하는게 느껴져 진짜 더 짜증나요
지네들이 혼자 큰줄 안대요..
가만히 있다가고 불쑥 떠오르는 기억에 미칠것같아 정신병원을 가봐야하나 생각도 해봤어요
진짜 어렸을때의 편애 학대 크면 다 잊는다 생각하지마세요
그아이 평생 정서에 영향을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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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18.10.26 20:14
저런 부모들은 나중에 꼭 잘해준 자식들한테는 뒷통수까이고.. 잘못해준 자식한테 효도 바라고 얹히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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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션아가리마스18.10.27 16:11
이거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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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TO18.10.26 21:27
양육자로서 부모로서 아빠는 저 사이에서 뭐했나...싶네요 뻔히 보일텐데 방관한건가...아빠도 엄마랑 똑같이 저 분을 싫어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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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비둘기여라18.10.26 22:26
아니 뭐 글쓴이가 아빠가 밖에서 바람펴서 들어온 자식이라도 되나.. 어떻게 원수대하듯이 저럴수가 있지;;;
무관심도 아니고 저건 증오하는 감정인데..
저딴게 무슨 부모라고!!!!!!
너무 속상하고 화딱지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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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riz18.10.27 00:01
어떤 이유로든
사람 관계는 갑과 을이 있고
만만한 사람이 을이 되는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갑. 을이 핑퐁이 되지만
또는 핑퐁이 안되면 연 끊는게 쉬운데
가족 관계에서 만만한 사람으로 찍히면
평생 을.
뺏길거 다 뺏기고 정신 너덜너덜해지면 버림 받는 케이스

절대 가족들과 연 끊는거 외엔 방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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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신사18.10.27 00:41
친자식이 아닌가 나도 사랑은 못 받았어도 무관심이었지 차별은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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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10.27 01:51
그래도 연 완전 끊으면 안되요
나중에 보험금 받아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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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a[수정] 10-27 02:16 18.10.2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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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mki18.10.27 03:48
주작이네요 ㅇㅇ이 쟤 네이트판 대표 주작러에요 하루종일 판에 살면서 주작글 하루에 열몇개씩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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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18.10.28 03:35
나도 겪었ㅈ만 그래도 과거로 덮어두기로 나는 오늘을 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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