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백구.jpg

김창렬2018.10.27 18:18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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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애비2018.10.27 18:19
좋은 주인 만난거지?? 넘나 귀여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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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2018.10.27 18:21
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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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18.10.27 18:18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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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올리고하나더놔18.10.27 18:18
북극곰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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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애비18.10.27 18:19
좋은 주인 만난거지?? 넘나 귀여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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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따18.10.28 11:24
유준아버님말투가 더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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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눈팅러18.10.27 18:20
술마시고 지하철을 탔는데 눈을 뜨니 누군가 상자에 넣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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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10.27 18:21
제이름은 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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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10.27 18:21
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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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개드립퍼18.10.27 18:22
이동장이 컨버터블방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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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드립류 갑18.10.27 20:03
삼성이나 엘지 박스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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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야모기야[수정] 10-27 21:40 18.10.27 21:39
저 강쥐 보니까 넘 생각나네요.
중학교땐가..친구네가 여행가느라 2주동안만 저런 아기 백구를 맡아달라해서 갑자기 데려가느라 짧은 생각에 강쥐를 안고 지하철을 타고 갔었음..(신림동에서 공항동까지 가야하는 상황)
근데 2호선 타고 앉아서 중간즘 왔을때 갑자기 이 강쥐가 엄청 낑낑 거리길래 돌아다니고 싶은건가 싶어서 안된다고 하며 더 꼬옥 끌어안았는데 몇초뒤에 이 강쥐가 내 바지에 오줌을 싸버렸음...ㅜㅠ진짜 어린맘에 너무 당황스럽고 창피해서 얼른 강쥐를 양손으로 잡고 심바 안는것처럼 들었는데 오줌을 바닥이 졸졸 흘림..다행이 애기라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암 것도 없던 싱황 에서 난감했을 때 양 옆자리의 전혀 모르는 아주머니께서는 휴지를 아저씨 께서는 들고계시던 신문으로 바닥에 오줌을 덮어주셨음. 그리고 두분다 괜찮으니까 애기 꼬* 랑 바지 닦으라고 하셨고, 건너편 자리에 계시던 분도 먼가 주셨던거 같아요...ㅠㅠ그때 넘 창피했지만 그래더 감사하다고 막 구십도로 인사하고 의자도 닦고 (그때는 의자가 섬유소재였는데 다행히 의자까지는 흐르지 않았던것 같음) 쓰레기 모두 가지고 다음역에 내려서 화장실에 갔던게 기억남...이제는 30살 아지매가 되었지만 십몇년이 지나도 기억이 생생해요. 그때 도와주셨던 아주머니 아저씨가 혹시 개드립을 하신다면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여전히 기억하고 도움을 주셨던 시민분들께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어린 학생에게 도와주시고 존댓말로 괜찮으시다 해주셔서 너무 죄송했습니다ㅠㅠ...전 이런기억이 좀 더 많아서 그런지 혼자사는데 옆집 아저씨의 호의를 긍정적이게 보는 저를 걱정하시는 주위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ㅋㅋ여자 혼자사는데 함부로 믿지말라고...
뭇튼 건강한 정신의 청년으로 잘 자랐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서없이 넘 길었네유 죄송합니다.ㅜ
모두들 남은 일요일도 즐겁게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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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로공단18.10.28 12:20
귀엽긴해도 지하철에 데리고 다면 안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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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자18.10.29 13:21
쟤도 쪽팔린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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