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싸온 도시락을 다 버린 여자친구.jpg

딩구리2018.11.03 18:34
네 헤어지세요 다음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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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18.11.03 18:39
남친은 도시락 싸주려는데 뭐 먹고 싶냐고 물었고 여친은 밥 먹고 싶지만 그런거 왜 싸냐 절대 하지말라고 했죠. 남친은 여친이 자신이 도시락을 쌀거라는 걸 안 믿는듯이 라고 했지만. 여친은 뭘 먹으면 안되기에 싸오지말라고 한거예요. 이부분부터 남친이 단단히 착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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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18.11.04 00:53
가장 큰 문제는
이남자는 여자가 화난이유를 생각안하고 할 능력도 없는 놈이라는거
지가 노력한것만 생각하는 극이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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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임18.11.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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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님18.11.04 01:15
뭐없어요 그냥 지가 널위해 만들었다는 기분 내고 인정받고싶은것뿐 여친이 체중조절따윈 신경도없음 내가 해줬는대 내 여친이 날 몰라준다는 개소리만 올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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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짱짱걸18.11.03 18:33
남자가 잘못인가 몰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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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18.11.03 22:52
일반화이긴 한데 여자들도 문제아닌가요?

하지말래서 안하면 그걸 곧이곧대로 듣냐고하고

하지말래서 하면 했다고 뭐라하고

때론 여자들 본인들이 변덕 부리면서 그거 하나 못맞춘다고

칭얼대는거 보면 또라이 아닌가 싶음.

물론 제 와이프는 지극히 합리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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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아빠18.11.04 00:44
위 상황과는 거리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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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18.11.04 00:05
단식투쟁중인 사람 만나면서 도시락 맛있게 싸서 나타나면 진짜 열불나고 황당하겠지요

친구건 남친이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인간이니 거르는게 정답이죠 이게 이해 안된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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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맛라임18.11.0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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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18.11.04 00:06
풀어서 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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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애비18.11.03 18:34
그러면서 연애스킬이 느는 겁니다. 담엔 더 좋은 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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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구리18.11.03 18:34
네 헤어지세요 다음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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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8.11.03 20:02
자 빨리빨리 줄서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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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시발18.11.03 22:50
개드립유저분들이 좋은게..글읽으면서 당연히 그런 댓글나오겠지하고 역시나.
근데 개드립댓글은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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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내꽃18.11.04 02:04
미리 판결해도 될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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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취업준비생18.11.04 10:45
나나 도시락좀 싸줘..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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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공장18.11.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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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18.11.03 18:35
근데 중간에 뭐먹고싶은게 있냐고 물어보고 싸준거 아닌가요??

다들 그 부분은 삭제시키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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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11.03 18:39
남친은 도시락 싸주려는데 뭐 먹고 싶냐고 물었고 여친은 밥 먹고 싶지만 그런거 왜 싸냐 절대 하지말라고 했죠. 남친은 여친이 자신이 도시락을 쌀거라는 걸 안 믿는듯이 라고 했지만. 여친은 뭘 먹으면 안되기에 싸오지말라고 한거예요. 이부분부터 남친이 단단히 착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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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8.11.04 00:54
여자가 글을 썼다면 제목은
하지말라고 그렇게 말해도 자기맘대로 하는놈
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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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홓18.11.03 18:40
님은 “절대 만들지말라며 핀잔을 줬습니다” 부분을 삭제하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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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1.04 09:08
뭐먹고 싶냐고 묻기만했지 그에대한 답은 생각 안하나요?? 왜이러지 갈수록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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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탄18.11.03 18:36
혹시몰라 끝을 확인하고
막상 정상이면 조금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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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수정] 11-03 18:37 18.11.03 18:36
남자가 공감능력이 없나???
하지말라니까 왜 굳이...본인도 여친이 딱잘라 하지말라고 한거 알면서 왜 지맴대로만들지?
이해가안가네...이런적 한두번 아닐듯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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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암18.11.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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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18.11.03 18:37
그냥 연애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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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흐름18.11.03 18:40
여친 건강생각은 좋지만 상황생각을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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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8.11.03 18:40
얼마전 가정폭력 피해자 여자가 남친이 아버지랑 몰래 만나게 했다는 거랑 동급으로 공감능력 없는 남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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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댕18.11.03 20:03
정도의 차이지 똑같이 공감능력 떨어지는거 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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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1.04 08:19
개막장 아버지랑 재회 시키려고 한 또라이랑, 우울해 하는 여친 위해서 음식 해다준 남친이 동급이구나. ㅇㅋ. 세상사는 이치 한 번 더 배워 갑니다.

저건요, 남자가 눈치 없고 센스 없는 건 맞아요. 다이어트 해서 굶고 있는 여자 존ㄴㄴㄴㄴㄴ나 예민합니다. 그 땐 하루만 폭식하자고 일단 설득 시켜 놓고, 그 다음에 뭘 먹이거나, 아니면 아예 가만히 있다가 시키는 일만 하는 게 답 이에요.

근데 남자가 아직 다이어트 독하게 하는 여자의 전투력을 모르고 나댄 것 뿐, 안하무인 인면수심 막장 아버님랑 재회시키려고 한 또라이랑은 거리가 멀죠.

오히려, 지 예민하다고 음식 바리바리 싸들고 온 남친한테 저따위로 행동하는 저 여자친구가 문제가 있습니다.

상황 바꿔서 도시락 해 온 사람이 남자친구가 아니고 엄마나 할머니여도 또라이 취급 하실겁니까? 자기가 예민하다고 해서 누군가의 정성을 말그대로 쓰.레.기. 취급하는게, 성숙한 성인의 자세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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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1.04 09:18
일단 저 위 댓글과는 무관하게 이사람이 단 댓글만 가지고 말할게요

전형적인 유교사상에 찌든사람이네요 예의 예절 좋죠 근데 그걸 꼭 어른들에겐 숙여가며 지키고 어른은 아래사람들 신경 안써도 된다 뭐 이런건가요?? 서로에게 지키는게 진짜 예의입니다 유교가 이상한건지 우리나라에서 만든 유교문화가 쓰레기인건지 모르겠는데 저 도시락 싸온사람이 누구냐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사람간에 벌어지는 사건은 한쪽의 의도와 받는쪽의 느낌 두가지에 의해 벌어지는거에요 근데 거기서 도시락 싸온사람이 누구던 뭔상관이죠?? 아니 외려 윗사람이면 저 사람을 기른 사람이면 더더운 저 사람을 위해서 생각해야죠 도시락 저건 저 사람을 위하는게 아니라 내 만족을 위해서 하는거에요 아닌가요?? 내가 너 걱정되서 싸왔어 이건 내 걱정을 해소시키기 위함이지 진짜 위한다면 내 감정은 배제하고 생각해야해요 얘가 좋아하는건 뭘까 원하는건 뭘까 어떤말을 해줘야 기분이 풀릴까 요런 사소한것들도요

마지막으로 성숙한 성인의 자세라고 하셨는데 감정을 절제하는게 성숙한 성인 맞죠 근데 자기 감정 표출 못하고 호구처럼 사는건 성숙한 성인 아닙니다 저게 어느정도 선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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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1.04 11:59
두번째 문단 시작부터가 난독 인증 인건 아시나요?
님.... 제가 언제 나이 어린 사람한텐 막 대하고 어른뻘 한테는 예의 지켜야 한다고 했나요?
엄마나 할머니한테도 예의를 지키듯 남자친구 한테도 예의를 지키는게 마땅하다고 한 거 잖아요.
님은요, 남 지적하기 전에 쫌 글의 요지를 파악하는 연습부터 하세요.
부디 부디 제발 부탁인데 여기다가 반박글 다시려면 제가 지적한 부분부터 명확하게 반박을 해 주세요.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면
제가 주장한 바는 '남자친구를 저렇게 대하는 건 옳지 않다, 마치 엄마나 할머니를 저렇게 대하는 게 옳지 않듯이' 이구요. 이걸 가지고 님이 하신 말씀은, '이 사람이 주장하길 손 윗 사람에게는 예의를 갖추되 나이 어린 사람은 대충 대해도 된다니 이 사람은 유교 사상에 찌든 사람이다' 입니다. 심각한 논리적 오류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헤쳐 나가실지.. 걱정이 앞서지만, 분명 창의적으로 저를 놀래켜 주시리라 믿습니다. 시도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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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1.04 12:03
그리고 '자기 감정 표출 못하고 호구처럼 사는게 성숙한 성인이 아니다' 라는 원칙으로 '누군가가 해 온 음식을 그 사람 앞에서 쓰레기 통에 쳐 박아도 된다' 까지가 성립이 된단 말씀이시죠? 님 그렇게 배우고 사셨나봐요... 님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가르치세요. 꼭. 언행일치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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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1.04 12:17
마지막으로 님의 오류는
저는 저 공대생이 도시락 싸간 행동을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밑에 제가 단 다른 댓글들도 보시면 '악의없는 삽질' 이란 표현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님이 쓰신 글 중간 부분 보면 저 공대생이 도시락 싸 간 행동이 잘 한 행동이 아니라는 걸 저한테 설명하시는 데, 그건 이미 저도 공감하는 바 이구요, 제 본문에는 그것과 반대되는 그 어떤 내용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을 하셨어요. 즉, 님이 하시는 건 ㅋㅋㅋ 단지 제가 공대생 욕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공대생이 한 행동을 지지한다고 오해하는 오류를 범하신거죠. 확실하네요. 님은 살짝 비논리적이고, 요점 파악에 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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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댕18.11.04 14:30
그냥 상황의 심각성만 다를뿐 둘다 호의를 가지고 좋은맘으로 했으나 그게 여자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아 최악의 결과가 나왔는데 똑같은거 아닌가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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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8.11.03 18:41
제3자 입장에서 봐도 남자 답답하고 짜증나는 스타일이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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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8.11.04 00:53
가장 큰 문제는
이남자는 여자가 화난이유를 생각안하고 할 능력도 없는 놈이라는거
지가 노력한것만 생각하는 극이기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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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빌런18.11.04 10:56
이거 진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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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다른경험18.11.03 18:42
개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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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8.11.03 18:43
저런글은 항상 들어가보면 지워져있더만..
찌질하게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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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8.11.03 18:47
글쎄요 어떻게 세상살며 꽃 길만 걸을 수 있을까요?
삶 이란건 과정의 연속입니다
원하던 연영과에 붙으면 또 다른 또 다른 문제들이 주어지고 더욱더 어려워지겠죠 그때도 그냥 내버려두면 또 냅둔다고 화낼 사람같아보이네요
어떤 상황이든 응원해주고 챙겨준다는건 당연한게 아닙니다. 본인이 주는 사랑이란게 얼마나 힘들고 희생적이고 마음이 아프다면 해본다면 알거고 언젠가는 깨달을거라 생각해요 저 여성분도
모든 과정에 있어 힘든 것을 같이 공유하고 헤쳐나가는게 진짜 사랑하는 방법이고 그것을 인정하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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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1.04 09:19
뭐라는거야 저거만 보고 여자 성격을 판단하네;; 누군가가 글을 쓰면 글쓴사람이 어떻다 는 알아도 그 글에 나온사람은 판단하는거 아니야 저사람이 본 그 사람일뿐 내가 보고 느낀 그 사람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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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으면짖음18.11.03 18:53
저런사람도 연애를 하는데...
왈왈 으르렁 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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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두노총18.11.03 18:59
남자인데 잘못의 정도를 따진드면 남자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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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남18.11.03 19:08
이해안가는게 둘이 똑같구만 ㅋㅋ 뭘로 누가더잘못했는지 따지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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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18.11.04 00:06
님이 왜 동정남인지 알겟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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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남18.11.05 10:59
이게 왜 싫어요 페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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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렐렐까꿍18.11.05 11:20
여기서 페미가 왜 나오니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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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로공단18.11.03 19:15
가끔 친절을 베풀고 댓가를 바라는 이상한 감성변태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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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패18.11.03 20:12
하지말라면 하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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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입니다18.11.03 20:15
하지말라고한거는 하지말라는 여자들 특) 싸우고나서 연락하지말라해서 연락안하면 나중에 개ㅈㄹ함 지가한말이 뭐건간에 걍 남자행동이 자기 맘에 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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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18.11.04 00:09
ㅋㅋㅋㅋㅋ 이거 리얼 헤어지자더니 알았다고하니까 술먹고 매달림 냉택x 2년만나면서 헤어지잔말 10번은 들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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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수정] 11-06 12:42 18.11.06 12:40
남자도 이지랄 하는사람 있음.
여러번 헤어지자고 해서 행복하라고 헤어져줬더니 또 지랄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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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11.04 00:16
사귀는 사이에 싸우고 ‘연락하지마’랑 다이어트중에 ‘도시락 싸오지마’랑 어떻게 봐야 동급이냐 ㅋㅋㅋㅋㅋㅋㅋ 뇌 수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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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입니다[수정] 11-04 01:09 18.11.04 01:07
뭐가다른데ㅋ 둘다 하지말라는건 하지말라는거잖아 너는 니 반쪽짜리 뇌마냥 따로따로 잘 알아서 굴러가나본데 결국엔 '하지말라면 하지마' 라는 말이 '내 기분따라서 잘 행동해. 아니면 존나짜증낼거야' 라는거 아니냐? 그렇게 남한테 배려를 바라면서 지는 자기 기분따라 애매하게 말하고 행동해서 양자택일을 강요하는게 잘한짓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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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1.04 09:28
그걸 왜모르죠?? 남자인데 싸우고나서 연락하지마 이 말이랑 다이어트중에 도시락 싸오지마 를 구분 못한다구요??
전자는 그냥 여자들이 어리광 부리는건데 그걸 못받아주면 헤어지는게 맞죠
후자는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데 그걸 방해하지 말라는거고요
전자가 목표를 가지고 한 말이라 생각해봅시다 목표가 뭘까요 계속 싸우려고?? 전투력 올리려고?? 헤어지려고?? 기본적으로 헤어지는건 홧김에가 아니라 진정시키고 이성적으로도 헤어짐을 느낄때 하는거에요
그럼 후자를 어리광이라고 생각해봅시다 다이어트란 목표없이 왜 굶죠?? 왜 힘들어하죠??

정리하자면 전자의 경우는 자기가 하루동안 힘들어한 상황이나 사람에대해 막 얘기하는거랑 동급인거에요 힘드니까 위로해줘 라는식의 후자는 힘든거 알아줘 응원해줘 이런거고요

내가 누구 챙기는거 좋아하고 누가 나한테 기대면 다 받아주다보니 아는건가 왜 이정도도 모르는거지?? 뭐 진짜 아주 단순하게 말하자면 여자가 내기분에 맞춰 이런것도 틀린말은 아닌데 되게 단순해보인다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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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입니다[수정] 11-04 12:57 18.11.04 12:52
그딴 말장난할거면 조용하시고요 애매한 표현, 행동하며 얘기하면서 남한테 알아달라고 배려해달라고 징징대는게 잘하는짓이냐고요
'하지말라고했으면 하지마' 라는 말에 초점을 둬보세요 둘다 같은 '하지마' 에 지 편한대로 전자는 어리광이고 후자는 진심으로 하는말이다? 웃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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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수정] 11-04 09:37 18.11.04 09:36
너는 지금 그냥 말꼬리잡고 늘어지는거야 추잡하게 니 연애할때도 그러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니가 맨날 차이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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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입니다[수정] 11-04 12:54 18.11.04 12:54
너는 댓글다는게 보니까 대가리에 좀 햄이나 우동사리가 담겨있는거같다 위에 사람처럼 논리적으로 좀 달아봐 이 통조림대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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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11.04 18:56
너같이 논리없이 생떼쓰는 놈들 수준에 딱맞는 아니 과분한 답변이지 ㅋㅋㅋㅋㅋㅋ ‘하지말라면 하지마’ 이말 하나 말꼬리 잡고 늘어지면서 무슨 논리를 바래 웃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마치 초딩때 선생님이 수업시간엔 조용히 하랬더고 선생님 질문에도 아닥하는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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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충입니다[수정] 11-04 19:56 18.11.04 19:55
그래서 니 논리적인 댓글은 어딨는데? 과분한건 니가 지금 누리는 삶이고요. 나한테 과분한 그 잘난 말솜씨로 날 좀 이해시키라니깐? 되도않는 비유가지고와서 헛소리하면서 부들대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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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11.04 20:59
이정도면 지능의 문제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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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11.04 23:11
너무 맞는비유인데 왜 맞지않는 비유라하지????
"선생님이 조용히하랬다고 질문에도 아닥하는수준" 이 비유 적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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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8.11.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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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18.11.04 01:08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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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18.11.06 13:03
이글에 싫어요 달린거보니 어휴...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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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18.11.03 20:56
다이어트 할려고 마음먹었는데 옆에서 치킨시켜먹고 있으면 열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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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8.11.03 21:07
진짜 하기 싫은 식이조절

울엄마 먹는거 좋아하시는데
병원에서 살빼라고 해서
진짜진짜 극도의 인내심을 가지고
저녁 안드시는데

울아빠 눈치없게 저녁만되면 맛있는거 가져다놓고 엄마 먹으라고함

저 글의 여성분도
누군 먹을줄 몰라서 안먹나
안그래도 극한의 인내중이라 날카로운데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맛있는거 바리바리 싸들고오면
당연히 화나죠

도와주진 못할망정

배려는 자기가 해주고싶은 대로 해주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배려를 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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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8.11.03 22:43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맘이 이뻐서라도 안먹더래도 고맙다고 말한마디라도 해주지...눈앞에서 버리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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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18.11.04 00:13
이 여자분은 먹을 생각이 없어서 안먹은게 아니라
맨밥이라도 먹고 싶을정도로 체중조절을 위해 참고참고 있는것이라는걸 본문의 보면 알수 있습니다

그 앞에 3-4단 도시락을 두고 간다는건 밤세 번뇌와 고민으로 자기와의 힘든 싸움을 하라는 공포스러운 선고 입니다

식욕에 무릅끓고 먹던가 아니면 버리던가 둘중 하나는
해야하는거죠

여자분 입장이 이해 안된다면 아마도 체중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한번도 안해본 또는 하루도 못넘겨본 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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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11-04 00:30 18.11.04 00:21
그 심정은 알지만 싸온 사람 정성을 봐서라도 서로 기분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해결할수도 있다는거죠.(예를들면 고마운데 지금은 속이 안좋아 먹기싫다며 낼 먹겠다고 해놓고 없는데서 처리한다던가)남친이 다요트하는 여친 엿먹으라는 의도로 싸온건아니잖아요. 그리고 내용보니 그리 살찐 체중도 아니라는데 구지 도시락을 맨날 싸서 갖다바치는 것도 아니고 고작 한끼인데 너무 예민한 반응이다이거죠. 친구사이도 아니고 남도 아니고 연인인데~ 개뚱뚱한 여자라면 몰라도 사랑하는 사이끼리 걱정하는 맘으로 챙겨줄수도 있고하는거지~~뭐 세상 무너질일이라고 ㅉㅉ 도시락한끼 같이 먹는다고 먹자마자 돼지되는 것도 아닌데 이해를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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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1.04 09:32
기한이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 기한이면 님 말이 맞죠 근데 지금 상황은 시험보기 전에 빼야해요 강제적인 기한이 있는거죠 운동이랑 다르게 다이어트는 하루 쉰다고 더 나아지거나 아무문제 없지 않아요 하루 쉬면 3-4일을 더 고생해야죠 안먹는건 물론이고 운동까지 더한 수준으로 말이죠 님이 저 심정을 알겠다고요??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에요 말로만 알겠다면 아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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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8.11.04 22:22
여기서 제가 말한 포인트는요. ‘기한’을 얘기한게 아녜요-_-

_일단 여자가 살걱정할 정도로 살찐편 아니다.
_한끼도시락에 살찌진 않는다.
_생각해주는 사람의 정성을 대놓고 무시한다.
_연인으로써 안쓰러운 맘에 생각해주는 행동이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므로 나쁜 행동이라고 단정기엔 지나치다.
_ 서로 좋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자나친 대응으로 일관했다.

....입니다.
알만한 분들이 왜들 이렇게 모르는척 딴 얘기를 하실까.
결론은 다요트가 요점이 아니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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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로미인18.11.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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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8.11.06 13:26
한끼에 대한 댓가라...이해를 못하겠네요. 도대체가 한끼먹고 퍼질러지게 살찐다는 의학적 근거라도 있으면 저도 이해해요 ㅋㅋ 그리고 자기모습에 도취된 남자친구 설정은 오바중에 오바네요. 남친앞에서 두세번도 아니고 한번 처음으로 생각해서 싸준 도시락 히스테리부리면서 보는 앞에서 버려버리는 여자는 오바아니고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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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햅찌18.11.07 14:08
배우지망이면 0.1~0.2키로에도 예민할텐데요....ㅜㅜ
저는 이해갑니다.....정시준비하면서 받을스트레스 다이어트 체중관리...이럴때는 그냥 가만히있는게 더 나았을듯해요..저는 이해갑니다ㅠㅜㅠㅠ 남자분도 생각해준건 좋지만 기왕 신경쓸거 도시락싸더라도 다이어트식이거나 간단한 곤약젤리 이런거였으면 더좋았을텐데 안타깝구요 여자분도 버리고나서 후회했을거라 생각해요 홧김에 라는건 정말 무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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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1.04 08:30
'공포스러운 선고' ㅋㅋㅋㅋㅋㅋ 공포랜다 ㅋㅋㅋ 음식보고 공포 ㅋㅋㅋ 게다가 선고 ㅋㅋㅋㅋ
무슨 강력사건 재판하는 줄 ㅋ
별것도 아닌 일에 거창한 단어 갖다 붙이면서 피해자 프레임 확실하게 씌우려는 노력 가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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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whe18.11.04 03:28
저 장염걸려서 계속 주르륵인데 고기집 예약했으니 같이가자는 애인때문에 너무 속상하네요. 미친듯이 먹고싶은데도 죽만먹고 있는거 알면서 같이라도 가서 자기 먹는거 보라면서 되려 성질내는데 너무 짜증나서 소리지르고 전화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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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1.04 08:31
애인 분이 혼자 밥 못 드시는 장애가 있는 듯... 그냥 집에서 먹방 보면서 혼자 처먹으라고 하세요. 장염 걸린 사람한테 뭔 외식 드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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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개같은경우가18.11.04 03:49
아직도 판을 믿으세요?

저긴 남자(인척)들이쓰는데도

거의 십중 구십은 남자가 잘못 한 거 밖에 안 올라가요

이미 메갈 소굴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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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11.04 09:34
십중구십....? 메갈 욕하기전에 좀 제대로좀.. 알고 쓰신거면 강조를 위해 과장한다 이느낌인거같은데 음... 제가 느끼기엔 아닌거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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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달려라[수정] 11-04 06:11 18.11.04 06:10
남자가 물어볼곳을 잘못골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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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오줌발싸18.11.04 07:04
남자도 답답하지만 여자도 개싸가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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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갓빛18.11.04 08:33
딱 이거임. 남자는 개답답. 여자 싹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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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mki18.11.04 08:05
ㅇㅇ 저넘 네이트판 대표 주작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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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수정] 11-04 11:57 18.11.04 11:56
자 남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봅시다

남자는 대학생에 게임중독자고 여자는 프로게이머임. 남자가 재수한다고 게임 끊고 열공 선언함. 데이트하면 여자가 자꾸 게임얘기해서 짜증내고 데이트 횟수도 줄어듬. 남자가 점점 예민해지고 여자는 어쩔 방법이 없음. 남자는 결국 수능 망치고 기분풀어줄려고 여자가 아끼고 모은돈으로 플스4를 사서 집에 찾아갔더니 남자가 화내면서 쓰레기통에 던짐.=눈치없고 남생각 할줄 모르는 이기심에 똘똘 뭉친 여자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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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8.11.04 11:57
자고로 여자가 하지말라고 하면 하지마라. 하라고 하는 것도 하지말고. 내 조카는 질부가 나가지말랬는데 친구만나러 갔다고 터지고, 친구 만나러가라해서 갔는데 또 터졌닼ㅋㅋㅋㅋ 애가 지금 3개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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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18.11.04 13:56
안먹는다는데 먹으라고 권하지좀 마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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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18.11.04 16:13
휴 다행이다. 읽어가면서 남친 정성이 있는데 그걸 버리나..하면서도 왠지 남자놈이 잘못한거 같다 생각이 자꾸들어 내가 이상한건가 싶었는데 댓 읽고 안심. 남자놈 드럽게 연애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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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18.11.04 16:48
제목보자마자 견적 나와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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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18.11.04 18:31
자기방식대로의 사랑표현과 받아들이는 방식들이 어리숙하고 풋풋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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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페이스18.11.04 18:55
가만히 생각해보면 성숙해진다는건 나이가 해결해주는것만도 아닌것 같네요. 40대인 저조차도 이기적일 때가 많은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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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이좋지18.11.05 01:51
전 남친이 눈치없긴 했지만 여자도 너무 남자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한거 같은데.. 자기 대학 예비 받아서 화난거를 왜 도시락 싸다준 남친한테 풀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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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렐렐까꿍18.11.05 11:18
여기 댓글보니까 평생 연애는 못하고 죽을 사람 많네 하지 말라고 저렇게 계속 강조했는데 저걸 못 알아차리고 결국 싫어하는 짓 해놓고 내 노력을 왜 무시하냐니..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의도는 알겠지만, 결국 배려의 기본인 상대방 마음 파악이 안 된건데 그게 배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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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수정] 11-05 17:34 18.11.05 17:32
평소에도 먹는거에 미친듯이 신경 쓴다는데,
안그래도 울적하고 따따블 다이어트 시행할 때
야식 도시락을 들고갔으니 환장을 하지..

근데, 그렇다고 지나간뒤에 갑자기 다시 버럭 해서 버리는건 인성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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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18.11.06 10:40
둘다 한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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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11-07 13:59 18.11.07 13:36
내가 봤을땐 여자년이 성질머리 참...
남자도 답답하지만 그래도 남생각해서 저리행동한거에 대해서 딱히 뭐라 할건 아니라고봄.
실질적으로 피해준것도 아니고 정 먹기 싫으면
그냥 안먹고 말면되지 승질내는꼴이 참 못돼처먹었네요.
평소에도 저런 승질머리라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듯.
그리고 다이어트에서 식사조절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이지 무슨 선수 모델 그런거 하는 사람이 아닌이상에야 식단저리해서 빼려는건 무식한짓임 그저 적당히 먹고 운동하고 하면서 빼야지 무슨 배고픈거 참으면서 무식하게 다이어트하면서 그로인해 지 신경 날카로운걸 남한테 푸냐 그것도 지 챙겨줄려던 사람한테 심지어 본인이 그걸 알고있는 상황에서 철이 없고 싸가지가 없는거임.
다들 남자보고 남자새기 답답하다 하지말라면 좀 하지마라 그딴소리하는데 사무적인관계도 아니고 인간관계에서 그렇게 맺을거 맺고 끊을거 끊고 사는게 비정상적인거다.
사람이란게 말로는 내심 싫다해도 정말 안해주고 안챙겨주면 또 막상 섭섭한 마음도 느끼고 하는게 사람인거다
반대로 싫다고 했어도 자길위해 저렇게 준비했다고하면 그 정성에 고마워할수도 있는거다.
내기준에서 봤을때 도시락 싸준건 여자에게 실질적으로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그저 본인이 안먹으면 되는거지 남자가 저런소리 들을 것 하나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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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나름19.06.11 10:04
이기적인건 둘다 똑같은데 여자쪽이 도시락하지말라 했어도 자기생각해서 남친이 정성스럽게 싸왔는데
예의상이라도 그럼 나중에 천천히 먹을게
하면되는걸 화내고 버릴정도면 충분히 문제있는거 아닌가?? 그걸가지고 기분나쁘다고 화내고 짜증내면 분노조절장애랑 뭐가다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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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21.05.13 23:18
역시 무수한 반대엔 이유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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