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시절 도시락.jpg

1등메크로2018.11.06 10:06
공산주의
바로가기
123
2
흐더더덕2018.11.06 10:22
한번은 괜찮지만. 그 다음부턴 전부 맨밥만 싸옴
바로가기
57
0
방구석김두한2018.11.06 10:17
가난한 애들이야 밥만가져오고 맛있는거 먹어서 좋겠지만 부유한애들은 강제로 자기것을 나눠야함..
바로가기
63
7

1등메크로18.11.06 10:06
공산주의
댓글달기
123
2
쉼마니18.11.06 10:1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음? 좋으시다는건가?
0
28
Blanka118.11.06 10:41
난독임??
댓글달기
7
0
누나나몰라18.11.06 11:14
말만 꺼내도 빨간 칠함?
댓글달기
0
0
방구석김두한18.11.06 10:17
가난한 애들이야 밥만가져오고 맛있는거 먹어서 좋겠지만 부유한애들은 강제로 자기것을 나눠야함..
댓글달기
63
7
드루이드드루와18.11.06 11:13
그렇게 생각하는 아이들보다 친구들과 함께 먹어서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달기
41
14
방구석김두한18.11.06 11:21
동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동화처럼 아름답겠죠.. 하지만 본인은 100만원 가지고있는데 10만원 가진애들이랑 나눠서 평균맞추자 그러면 마음이 아름다워질지 스스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달기
22
8
흐아음18.11.06 11:2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100만원과 10만원 차이가 아니잖습니까 저거 도시락 가격해봐야 8000원이냐 2000원이냐인데 그정도는 나눌수있죠
2
26
야배18.11.06 11:53
주5일 매일 3천원씩 손해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댓글달기
9
1
진실만말해요18.11.06 14:56
그런 사소한것 까지 잔인해지는게 자본주의고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음
댓글달기
1
0
드루이드드루와18.11.06 11:51
적어도 학창시절때까지는 친구와 손익 생각안하고 나눌수 있었음 좋겠네요.
댓글달기
11
7
신중위18.11.06 12:47
같은 학교친구들이니까 조별과제할때, 잘하는사람 몰아주고 성적 동일하게 받는것도 아름답나요
댓글달기
9
0
드루이드드루와18.11.06 13:36
그런건 친구 아니잖아요. 설마 그런것들도 친구라고 불러주시나요?
댓글달기
0
0
직드18.11.07 03:04
조별과제랑 도시락은 다른 문제죠. 전혀 다른 문제를 같은 위치에 놓고 말씀하시면. 오류가 있는거 아닙니까. 이분 말은 그럴듯 하게 하시는지는 몰라도 도시락 나눠먹는 글에 조별과제 몰아주기 생각하시는거 보니까 너무 많이 간거 같은데요? 아예 시험도 한명보고 다 치라고 하시죠?
댓글달기
0
0
탈모왕규18.11.06 12:34
친구랑 먹을거 나누는게 아까우면 어쩔수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분좋게 나눠먹을땐 아까움보단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여유가 있으면 나눔으로 얻는 만족감은 금전적 손해보다 크게되요. 2만원 있는 사람이 만원 나눠주면 아깝겠지만, 천만원 있는 사람이 만원으로 행복해지면 아깝지 않아요
댓글달기
12
0
부릉부릉부릉18.11.06 18:43
이게 복지정책의 근본적 고민이 아닐까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매달 100만원 버는 사람에게 10만원씩 나누자고 하면 분명 반발이 생기겠지만,

천만원 버는 사람에게 천원 나누자고 하면 어느 정도 이해하고 기꺼이 내겠지요.

받는 사람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장치 제공과 주는 사람의 기꺼움이 타협될 수 있는 이상적인 그 어딘가를 열심히 찾아보는 과정이 현재가 아닐까..
댓글달기
0
0
직드18.11.07 02:51
다른건 몰라도 애기들 밥먹는 문제인데다가 금액 도 1만원 넘지 않는 선이기에 전 할수 있습니다. 저 먹을거 챙기면서 친구들거 좀 더 챙기는건데 못할게 뭐있나요. 재화를 직접적으로 나누는것도 아닌데다 밥인데. 고작 밥에 반찬인데 그거 나눔도 못하는 친구라니. 남도 아닌 학급 친구들인데 전 그걸로 야박하게 굴긴 싫네요. 1달이면 얼마. 1년이면 얼마요? 저는 그 돈 계산하기 싫고 친구들 우정 얻어가고 싶네요. 진짜 요즘 사람들 아무리 살기 힘들다지만 말하는거 보면 전부 선긋고 살아가는거 같아요. 모든일에 정으로 대할순 없죠 당연히. 그치만 이정도에도 선긋는건.. 눈쌀 찌푸려지네요. 말 섞고싶지도 않음요.
댓글달기
1
1
닉모함18.11.06 17:43
저런 사소한것도 째째하다 받아 들이지 않고 저런 사소한것도 아껴야 잘 살수 있다는걸 배우는 어린 애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달기
1
1
직드18.11.07 02:54
저런 사소한것이라도 남의것은 탐내지 않고 베풀줄은 아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네요. 제 아이는. 사리분별을 확실히 해서 나눌거 나누면서 사람 얻어가는 지혜로운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만거에 선 다 긋고 내꺼라고 떠드는 애들 말구요
댓글달기
2
0
개드리펀21.05.13 22:21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저런 분위기가 당연시화돼서,
누군가가 성공했다거나 고생해서 연말 보너스를 받으면,
당연하게 받을거 있다는듯이 "한턱 쏴라.", "치사하게 너만먹냐."는 주의로 갈수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사실 저 도시락도 누군가의 피땀으로 벌어서 만든 거지, 공짜는 아니거든요. 당연하게 그걸 남과 나누지 못하면 못된취급하는 것도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달기
0
0
아깝지만주는나무18.11.06 21:45
최소한 본인 노력으로 일궈낸것 아닌건 좀 나누고 살아야지않겠습니까 그냥 좋은 집에서 태어난것뿐이잖아요. 돈이나 땅을 나누자고 한것두 아니고 반찬갖고 ...
댓글달기
2
2
방굴이18.11.06 10:22
맛있는 도시락을 가져온친구가 비빔밥제안을 했더라면 좋은 그림이 됬을텐데
댓글달기
15
0
흐더더덕18.11.06 10:22
한번은 괜찮지만. 그 다음부턴 전부 맨밥만 싸옴
댓글달기
57
0
방구석김두한18.11.06 10:52
고것이 바로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죠
댓글달기
36
0
카이스트유아교육과18.11.07 02:4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카이스트유아교육과18.11.07 02:46
결국 계란후라이 친구와 짠지 친구 모두를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하향평준화되고 말죠.
댓글달기
1
0
어느날머리위가빛이18.11.06 10:4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저렇게 먹으면 맛있어요 부자 친구들은 집에서도 장조림 계란후라이 쌀밥 먹을수 있어요 가난한 친구들은 점심때 먹는 꽁보리밥이 다일껍니다 점심때 저렇게 먹으면 가난한 친구들은 평소 먹지 못하는 특식을 부자친구들은 한번씩 별미를 먹는거죠 저때당시 꼰대와 규율로 힘들었지만 비교적 자유로운 지금 그때의 따스함과 정은 없어졌죠
4
20
빛을향해18.11.06 12:07
넌 정말 답도없군
댓글달기
5
5
가의18.11.06 13:17
강제몰수해서 막 쓰까덮밥 만드는데 홍위병이랑 다를게 무엇?
댓글달기
4
4
어느날머리위가빛이18.11.06 14:30
뭐가 그렇게 삐뚤어 졌나요?
저때당시 선생님이 한번 비벼먹는걸 알려주시면
다음부터는 맛있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점심시간만 되면 너도나도 다같이
도시락 모아서 밥 비벼 먹는걸 즐기는 시절이었습니다.
나는 왜 저 만화를 정치적으로 보고 비판적으로
보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공산주의체제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인가요?
어디 강제징용이라도 다녀 오셨습니까?
안기부 소속이에요?
댓글달기
13
4
GDBJ18.11.06 17:46
정치를 떠나서 왜 내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야 되냐고 우리 부모님이 나를 위해서 싸준 밥인데
댓글달기
4
1
직드18.11.07 02:57
맞아요. 부모님이 님 먹으라고 준 밥인데. 님만 먹어야죠. 틀린말 하신거 아님. 다만 나눌줄 모르는 님이랑 친구먹긴 싫을거 같네요 ㅇㅇ
댓글달기
0
0
리라파엘18.11.07 05:33
나중에 재산 물려받으면 친구랑 꼭 50:50으로 나누세요
댓글달기
1
0
뽀쪽18.11.06 13:34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4
뼈때리는한마디18.11.06 12:46
공산주의 이론적으론 그렇게 나쁜건 아님.. 다만 그렇게 하면 밥만 싸오는 놈들도 생기고, 최상위에서 배급전에 햄먼저 먹는 놈들이 생기는데, 인간의 욕심을 이해못해서 망한것일뿐
댓글달기
15
0
비츄[수정] 11-06 13:35 18.11.06 13:27
공동생산 공동분배 추구의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보다는
자유주의와 독재의 측면으로 보이며
매우 독재적인 옳지 못한 행위로 보입니다

만약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회주의적 행동을 하려 했다면 급식이 그 예제라 할 수 있다봅니다

각 가정의 부모의 노력과 투자를 고려치않고 결과만 같게 만드는건 평등이 아니라 봅니다
공동분배(식사)를 위해선 그이전에 같은 공동생산(투자)을 지향했어야 하며 이는 자유민주적으로 정했어야 한다 봅니다

자본주의적 차이와 사회주의적 평등에 관하여 무엇이 옳다는 제가 함부로 말씀드릴수없지만
교사의 독재적 행동은 잘못되었다 봅니다
물론 전 동의 못하지만 교사의 재량권 안에 들어가는 사항인 걸지도 모르긴 하네요...

이런걸 공산주의라 하는건 공산주의에 대한 오해를 근간으로 하는 비난이라 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자유경제체제이지만 전기 수도 이런 사람의 생존에 관한 필수적 부분들은 나라에서 공산화 하여 하고 있습니다 이런걸 자유경제에 맞겨두기엔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죠
북한이 옳지 못한 이유는 독재정권이기 때문이며 북한이 망해가는 것은 자유경제가 공산주의보다 나은 증거이죠
하지만 홍길동은 공산주의라 부를수 없다봅니다
댓글달기
2
0
닉모함18.11.06 17:39
이걸 공산주의로 호도 하는게 기가 차네요...

이게 진보 정부가 주장한거 아닌가요? 세금 더 걷어서 밑에 놔눠주겠다
댓글달기
0
1
모두가예라고할때넌아니라고하고싶지18.11.09 13:45
여기 일베새끼들이 흘러 들어왔네.
의료보험 국민연금 실업급여 각종 복지 혜택은
다 해지하고 혼자 살아 그냥
병원비 백만원씩 써가면서.
너넨 그럼 극자본주의 극신자유주의냐?
중간이 없어 애새끼덜이
댓글달기
1
1
닉네임강제변경77718.11.06 20:48
문재인이 하려는거 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모두가예라고할때넌아니라고하고싶지18.11.09 13:46
얜 아직도 여깄네 일베버러지 새끼
댓글달기
1
0
곤약18.11.07 12:25
ㅋㅋㅋㅋ공산주의개웃ㄱ넼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왜가리18.11.06 10:07
지금하면 또라이, 옛날엔 못먹고 살던 시절이니까..ㅜ
댓글달기
0
0
넥네임18.11.06 10:08
짠지를 내어주고 계란후라이를 취하다
댓글달기
0
0
요건어떠냐18.11.06 10:08
아....난 꽁보리밥이 맛있는데...ㅜㅜ
댓글달기
0
0
신중위18.11.06 12:48
논점이탈..
댓글달기
0
2
직드18.11.07 02:59
애시당초 논점이라는게 있는 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글이랑 꽁보리밥이 관련 없는것도 아니고... 저거보고 꼭 나누니 공산주의니 어쩌니 해야되나여. 토론댓글창도 아닌디 ㅡㅡ
댓글달기
4
0
딥다크퐌타지18.11.06 10:09
청국장을 내고 내턴을 마치겠다
댓글달기
3
0
하기스마법사의팬티18.11.06 10:11
부모님들이 만든 도시락인데 왜 선생님이 생색을 내지..?
댓글달기
24
0
호불면호불호18.11.06 10:18
요즘 하면 꼰대!
댓글달기
0
0
세무사park18.11.06 10:14
두수가 더 걱정임. 비닐을 가져오라했는데 그게 쓰레기비닐인지...
큰비닐이라는데...
밥을 넣을줄이야.... 흐음....
댓글달기
3
0
다섯살때부터나는피아18.11.06 11:09
군대 다녀왔나요?
댓글달기
0
1
머머리18.11.06 10:19
선생님의 제자사랑이 the love
댓글달기
0
0
듀루빠18.11.06 10:20
이 글을 황교익이 싫어합니다
댓글달기
3
0
그래서이제어쩌자고18.11.06 10:45
학급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과 우정을 우선시하면 좋은 반찬 싸왔어도 같이 섞어 먹을수도있지 무작정 현시대 관점으로만 보려고 하지마요. 현명한 선생님에 포인트 두면 당연히 강요까지 안했을거 같은데 그냥 그땐 그랬나보다 하면 될걸 무슨 공산주의까지 나오고 있네
댓글달기
10
7
관우운장18.11.06 10:52
노블리스 오블리제
나눔의 미덕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변하더라도 나눔의 정은 좋은일인데... 댓글들 대부분이 긍정적인 시각이 아니라 안타깝네요....
댓글달기
12
1
나는넣고넌받고18.11.06 12:36
미덕의 전재는 상대적 배푸는자가 자의적인 배품인지가 문제죠.
댓글달기
11
0
이똥이니똥이냐[수정] 11-06 15:24 18.11.06 15:22
진짜 공감가네요

100만원을나누고 어쩌고 해놓고선 유럽이 살기좋아라고 쳐시부릴놈들이 천지네요
할말은 많지만 에휴

갈수록 이렇게 개인주의가 만연해지는지 원

아니면 수준이 떨어지는건지
댓글달기
1
0
정가이18.11.06 10:52
이리하여 맨밥만 싸오는 학생들이 늘어가는데..
댓글달기
2
0
짐Psy새꺄18.11.06 11:07
군대식 비닐밥
댓글달기
1
0
이게무슨게소리야18.11.06 11:17
어촌계장학생: 어머니께서 오늘은 삭힌 홍어와과메기를 싸주셨네요, 봉지가 어딨죠?
선생님:??!
댓글달기
0
0
빛을향해18.11.06 12:09
세번째컷을 주시해라 우리시대의 선악이 비롯되었다.
표정은 더욱 주목할만하다.
댓글달기
0
0
손대면 철컹철컹18.11.06 12:21
저것도 한두번이지 엄마가 해준밥 그냥먹껬다하면 할멀없는거지머
댓글달기
0
0
탈모왕규18.11.06 12:40
근데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저게 아깝나요? 내가 맛있는거 가져오고 친구가 맛없는거 가져와서 섞어도 여전히 맛있으면 좋은거 아닌가? 나한테 치킨있고 친구한테 치킨무 있으면 같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거잖아요 솔직히 도시락 아무리 맛있어봐야 섞는게 더 맛있는게 사실인데...
댓글달기
3
3
가의[수정] 11-06 13:15 18.11.06 13:15
성인군자납시오~~
댓글달기
0
1
자연스럽게짜짜짜장면먹고싶다18.11.06 13:36
치킨하고 치킨무하고 짜장면하고 돈까스하고 과메기 홍어회 섞어서 드실 수 있나요?
댓글달기
1
1
직드18.11.07 03:01
도시락 반찬으로 그런걸 싸온다고요...?
댓글달기
1
0
백수탈출하자18.11.06 12:53
나혼자 맛있는거 먹는 것 보가 적게 먹어도 옆에핀 친구들과 나눠먹는게 더 맛있더라
댓글달기
0
0
똥구아미18.11.06 13:04
학교때 내가 더 부자라서 돈도 많이쓰고 했는데 지금 더 잘벌게된 가난했던 친구는 지금도 안쓴고 내가내길 기다린다.
댓글달기
3
0
다망해라18.11.06 13:32
왜냐면 선생님은 짠지로 밥 드시기 질리셨거든ㅠ
댓글달기
2
0
Lucky7star18.11.06 17:04
진짜 팍팍하게들 사시네 그리고 그냥 재밋게 보자는 만화들가꼬 엄청 진지하게 토론하시다니 참 어른답지 못한듯
댓글달기
2
1
치명타자수생물체18.11.06 17:12
슦까묵는건가
댓글달기
0
0
미학[수정] 11-06 18:57 18.11.06 18:54
답글이 생각보다 저한테는 충격적이네요... 뭐 틀린말들은 아닌데 전 제 아이가 저렇게 먹더라도 밥만 싸주기보단 더 넉넉히 싸줄듯 하네요 나눠 먹으라고... 아직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지만 견학이나 소풍갈 때 일부로 과자 같은거 넉넉히 보내거든요 돈이 없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부모가 바빠서 또는 간식 싸 와야하는 걸 몰라서 빼먹고 오는 친구들과 나눠먹으라구요 드는 돈보다 자기껄 나눌줄 아는 아이가 되는게 더 기분 좋아서요
댓글달기
6
0
닉네임강제변경77718.11.06 20:49
옛날엔 (1950년대) 김치를 짠지라고 했다던데
댓글달기
0
0
양재물간장18.11.06 23:23
참치에 맛다시 넣고 비닐안에서 잘 비벼주면

군대가기 싫음.
댓글달기
0
0
사랑은비둘기여라18.11.07 01:16
여기 도시락 싸와서 먹던 세대들은 많이 없나봐요...

전 그나마 못살던 시대는 아니었지만,
친구들 같이 모여 먹다보면, 매일 볶은김치에 멸치만 싸오는친구, 소세지 햄이 늘 곁들여 있는 친구, 오징어젓에 나물무침만 싸오는 친구 각양각색의 친구들 같이 모여 먹었는데요.. 그래도 집에서 못먹는 다른집 반찬을 나눠먹고 나눠주면서 점심시간만을 기다렸는데.....

제 시절엔 맛난 반찬 싸와서 자기만 먹는 친구는 좀 깍쟁이 친구라는 이미지였던 것 같아요~_~

빈부격차를 배움의 장에서, 그것도 식사시간에 마저 느끼는 자신의 학생들을 위해, 모두가 식사만이라도 평등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낸 선생님이 왜 꼰대인지 전 이해가 잘 안가네요ㅠㅠ
교복이나 무상급식도 그런 취지로 실시한 걸로 아는데,,
댓글달기
2
0
직드18.11.07 03:14
공산주의 생각날 수도 있고. 내밥 나누기 싫을수도 있음. 근데 이걸 과대해석 하는건 진짜 꼴불견인듯. 돈을 모아가지고 재분배 한다는 내용도 아니고 그냥 한끼 식사임. 꼭 여기다가 소득 재분배면 너는 할수있냐. 조별과제면 너는 할수 있냐 하면서 자신의 나누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만이 정상적인 마음이고. 나눌려 하는 사람보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데, 님들. 저거 밥얘기에요 밥! 내가 100만원 내거 10만원 가져가는거 아니라구요. 그리고 나누라고 강요도 안해여. 님들 주기 싫으면 안주면됨. 전혀 이상하지 않음!!

근데 저걸 나누려고 하는 사람들이 훨 착해보이고 맘 따뜻해 보이는게 사실임. 그런 사람들한테 가치 판단 흔들리게 다른 잣대 끌고오지마세여.
댓글달기
1
2
TSJ[수정] 11-07 05:13 18.11.07 05:05
착각하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어떤, 또는 얼마의 물건을 나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나눔 그 자체에 대한 문제입니다. 자신의 것을 자의적 판단으로 기분 좋게 나누는 것 자체를 욕하고 비정상이라 한다면 그건 심한 오지랖이겠습니다. 그러나 나눔의 방법과 절차에 초점을 둔 문제를 어떤 것을 나누느냐에 관한 문제만 쏙 남기고 비약이라느니 하는 건 오히려 그 스스로가 비약을 하는 것입니다. 글에 대한 의도적 오독이거나 이해 능력 부족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동물 식용을 위한 도축의 방법적 측면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대상이 닭이라는 점만 끌어와 고작 닭 잡아먹는 걸 가지고 왜 이렇게 심각하게 따지고 있느냐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0
0
리라파엘18.11.07 05:36
자식 “밥”먹으라고 싸줬더니

선생이란 작자는 “음식물 쓰레기”로 만들어서 배급하네.

이거 저거 다 무작위로 섞으면 그게 간이 되나?

나눔의 미학거리는데

그건 개개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해야지

선생놈이 나서서 선동하고 강제하면 그게 공산주의지.

나눔은 자발적으로 해야 아름다운거지

힘과 권력이 있는자가 통제하면 그건 나눔이 아님.
댓글달기
2
0
안녕오늘잇다18.11.08 21:38
골탕 먹일려고 식초 섞은 밥 가져온다 누가
댓글달기
0
0
피자탕수육18.11.11 13:40
고딩도 아니고 초딩이다. 여럿이 비벼먹는거 경험없는 애들 많을 나이니까 섞어서 비벼서 먹게 해본걸 공산주의네 저게 괜찮으면 재산도 나눠라는둥 참나. 밥한끼 비벼먹었다고 재산을 나누라니 어이가없다
댓글달기
0
0
생각하기나름19.06.17 08:48
개인적으로 난 극혐하는 방식임 있는집 자식은 뭔피해야 ㅡㅡ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4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