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려고하면 어렸을때 부터 주변에 관심많고 눈치보고 예민한 성과에 중독된 사람도 둔해질수있나요??

아니 속옷광고가 한동안 없더니 갑자기.. ㄱㅅ

완전 공감이네요ㅠㅠ 이런 감정때문에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도 좀 더 적극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맨날 문제 정답 틀릴까봐 전전긍긍하며 발표하지 못했지만, 결국 정답이었던 답. ㅠㅠ 둔감력 정말 키울 수 있는 걸까요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조금이라도 안그러려고 하면 덜해질거예요. 걱정이 될때도 지금 걱정해봤자 아무 소용없다고 마인드컨트롤 하면 좀 낫더라구요. 전 요새 최대한 감정소모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ㅋㅋㅋㅋㅋ아 귀엽구만 ㅋㅋㅋㅋㅋ

보듬어 안아주라는데
나를 만나기전
1-20년동안
그랬던 사람을
안아줄 여유가 없다

ㅇㄱㄹㅇ

아니 자기자신을 보듬어 주라구...

나도 이렇게 생각함

나도 누가 좋아한다고 말좀 해줘..

좋아해... 됐어 형?

자리있나요

좋아합니다. 힘내세요!

그 분 등판하실 때가 되었네요 g2...

우리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당신이 우리를 좋아해주시는 것처럼요.

좋아해요 진심으로

내 얘기인가?

그러니깐 담엔 초콜렛 사와

나는 딱 한사람한테 저 모습이 다 나타남 다른 사람에게선 한번도 저런적 없었는데
내가 그 한명의 눈치를 보게된건 그 사람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사소한 일에도 짜증난 말투 늘 모든 잘못이 내 탓이라는듯 행동하고 말하는것 내가 가깝고 편한 사람이라 그리해도 된다는건지 너무 오래지내 그냥 다 싫어진건지 나는 내가 안그러면 되는 일인줄알았는데 아니였음
그런데 옆에서 지켜보니 나한테만 그러는것같음 다른 모임의 친구나 지인에겐 세상 다정하고 너그러운 모습에 나는 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기대를 잃었음 그래도 이미 박혀버린 관계는 바뀌지않는듯

저 이책 봤는데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솔직히 별로였음 그냥 누구나 아는 얘기 써놓은거...제일 이상한 얘기가 옆자리 직장 동료가 향수냄새가 진짜 심하고 통화할때 듣기힘들정도의 아기목소리를 내서 참다 참다 상사한테 다른 자리로 옮겨달라고했는데 작가가 하는말이 옮겨달라고 한사람이 둔감했으면 괜찮았을꺼라고 상사한테 신뢰를 잃었을 수도 있고 참았으면 승진했을수도 있고 더 좋았을 수도 있다고.. 솔직히 진짜 뭔 얘긴지 모르겠음ㅋㅋㄲㅋ향수냄새에 어떻게 둔감해지라는건지... 왜 옮겨달라고 한사람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음 내용중에 후각,미각,통각 같은것도 너무 예민하면 좋지않다 둔감한게좋다 그러는데 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으며 그걸 어떻게 둔감하게 하라는건지도 설명도 없음 그냥 둔감하면좋아! 이런식으로 써있는게 끝ㄲㅋㅋㄲ "그렇다면 어떻게 둔감하게 만들 수있을까?"이래놓고 결국은 자기도 모른다고 써놨는데 읽으면서 이게 무슨 개소린가 싶었음.. 분명 얻을만한게 있는 책이긴 한데 그게 딱 저기 나와있는 정도고 나머진 진짜 쓸데없는 잡소리같았음

마치 내 이야기 같아서 눈물 날뻔했다

근데 조직에 속해서 저런걸 버리고 당당해지면 싸가지없다고 소문남... 나는 애들이 괜찮고 잘하는거같은데 중년분들은 예의가 없다고 하시는게 세대차이인지 그냥 젊은놈들은 숙이고 네네 하는걸 원하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