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급하면 위험한 이유.mp4

두려워말라2018.11.08 13:42
그렇지도 않음.
과에서 다 같이 술마시러 가는덷
어떤 남자가 갑자기 횡단보도에 얌전히 서있다가 차가 오니 몸을 던졌음
평상시 항상 술마시러가자 사람모으고 리드하던 놈은 왼전 얼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센척하고 허세 심한 놈도 얼어서 주변만 두리번 거리고
조용하고 평소에 말도 별로 안한 친구가 뛰어가서 나한테 신고해달라 그러고 다른 사람한테 주변차 막아달라 그러고 치인놈 상황보며 119대원이랑 통화하며 상황전달 했음
근데 웃긴게 술마시면서 이야기 하는데 리드하던 놈가 허세 떠는놈 그 순간 뇌가 정지 되었는지 자신들이 차 막고 막 사람들 통제 했다고 군대에서 자기가 뭐 했다 뭐 했다 영웅담들 꺼내면서 조용히 있는 애 한테 119 대원한테 설명 잘했다고 평상시도 좀 그래보라고 훈수 질...
그때 딱 사람들이 보였음 그냥 그런 척 하며 사는 것들과 진짜는 다르구나 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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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2018.11.08 11:02
노란색옷-평소에 판단력흐리고 얼빵한 사람
검정옷- 판단력 빠르고 리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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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i2018.11.08 12:04
승객이고 직원이고를 떠나서 사람이 다칠 상황인데
얼빵한게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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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8.11.08 10:48
옥황상제 님도 빨리 만나고 싶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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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엄마18.11.08 10:48
두동강 날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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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군이가가득찼다18.11.08 10:48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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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주술사18.11.08 10:49
근데 이걸 왜 찍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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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창원18.11.08 10:54
그러네요 주작같진않은데 찍고 있던것도 신기하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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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너네말이다맞네18.11.08 10:50
혐) 붙을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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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내리는첫눈18.11.08 10:52
후다닥 뛰는것봐ㅋㅋㅋ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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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11.08 10:53
어우 깜짝이야...
놀란 가슴 광고로 달래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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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농이18.11.08 11:22
저는 왜 므흣한 광고가 안나오죠.. 어떻게 해야 나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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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느라3년간가입을미루다가결국18.11.08 12:57
리타게팅이라고 평소에 관심으로 검색기록이 있으면 관련 광고가 뜨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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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11.08 13:09
여긴 본문 내용과 연관된 키워드 광고가 뜨는 것 같은데요. 연관된 게 없으면 아마도 그런게 아닌가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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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8.11.08 14:39
노란 가슴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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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8.11.08 11:02
노란색옷-평소에 판단력흐리고 얼빵한 사람
검정옷- 판단력 빠르고 리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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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마법사의팬티18.11.08 11:35
댓보고 다시 보니까 노란옷 진짜 얼타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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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8.11.08 11:43
심지어 밟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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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11.08 11:45
노란색옷- 일반 승객
검정색옷- 선박회사 직원

아닐까요? 노란색옷은 헬맷쓰고있는거 봐서
오토바이싣고 강넘어갈려는 사람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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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i18.11.08 12:04
승객이고 직원이고를 떠나서 사람이 다칠 상황인데
얼빵한게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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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해주세요18.11.08 12:41
님은 저 상황에서 자기가 도우려다 오히려 오르는걸 방해하거나, 아래에 깔린 사람이 옷깃을 붙잡아 같이 깔리게 되면 어쩌나 이런 순간의 고민 없이 생판 남을 위해 몸을 던지실 수 있나요? 얼빵한 것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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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8.11.08 14:28
그렇군요, 도덕성의 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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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해주세요18.11.08 14:35
도덕이 아니라 용기와 자신감의 차이입니다.
급박한 상황에 도우려다 실수하지 않고 휘말리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나요?
상황에 직면하기 전까지 누구나 말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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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8.11.08 15:00
딱 요즘세상에 맞는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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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신자18.11.08 19:32
여태까지 그렇게 살아왔고, 살다가 주변에서 저렇게 위급상황이 왔을 때 후회 안 할 거란 생각으로 도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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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8.11.08 15:42
노랑옷은 그런고민을 하는게 아니라
오또케오또케
이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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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해주세요18.11.08 15:52
저 순간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본인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남을 위해 몸던져 돕지 않았다 욕 먹을 이유도
얼탄거라 단정지어져 욕 먹을 이유도 없습니다.
이 글의 포인트는 성급함의 위험과
검은 옷을 입은 분의 대단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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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수정] 11-10 19:31 18.11.10 19:28
얼빵하다고 하는게 왜 욕이라는건질 모르겠네요. 물론 이게 좋은 뜻은 아니지만 얼빵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상황이라 그리 표현하는것인데 무작정 욕한다고 받아들이시니
고민하는 모습이라 글쎄요 옆에 넘어진걸 봤음에도 그저 흘러오는 배에 몸을 맡겨 올라가고선 뒤를 돌아 바라만본다는게 얼탄게 아니면 뭐라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배가 들어오려고 움직이고있는 와중에 타려고 앞에서 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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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i18.11.08 15:57
살면서 목숨을 구했다고 하기엔 오버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도운 적이 두 번 있습니다
다시 눈앞에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본다면
생각보단 몸이 앞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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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해주세요18.11.08 16:03
그렇다면 님이 대단한 사람인 거죠.
용기있는 본인의 행동에 자랑스러워 하시는건 좋지만
그러지 못한 타인을 비하 할 자격은 없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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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8.11.08 12:22
진짜 노란옷같은자식 직장에 있는데
줘패고싶음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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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18.11.08 13:42
ㄹㅇ 진심 개빡침 얼타고 이기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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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18.11.08 13:57
저 나라도 구해주면 성추행이라며 고소하는 나라 일 수 있잖아요. 노란색옷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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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차오른다 싸자18.11.08 14:27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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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8.11.08 16:58
안도와주면 욕먹어야하나?

주위에 기부 안하는 사람있으면 다 욕하고 다니시나요?

빨간옷이 바보짓해서 죽으면 바보을 욕해야지 그냥 서있었다고 욕하다니 존나 웃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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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11.08 12:40
노란옷 - 이 동네 소문난 싸가지네~ 이참에 가거라

검정옷 - 저놈 저거 내돈 빌려가고 아직 안갚은놈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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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싱어18.11.08 13:14
이보게 노란옷과 검은옷 중 누가 더 일을 잘 하는가?
- 제가 보여드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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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말라18.11.08 13:42
그렇지도 않음.
과에서 다 같이 술마시러 가는덷
어떤 남자가 갑자기 횡단보도에 얌전히 서있다가 차가 오니 몸을 던졌음
평상시 항상 술마시러가자 사람모으고 리드하던 놈은 왼전 얼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센척하고 허세 심한 놈도 얼어서 주변만 두리번 거리고
조용하고 평소에 말도 별로 안한 친구가 뛰어가서 나한테 신고해달라 그러고 다른 사람한테 주변차 막아달라 그러고 치인놈 상황보며 119대원이랑 통화하며 상황전달 했음
근데 웃긴게 술마시면서 이야기 하는데 리드하던 놈가 허세 떠는놈 그 순간 뇌가 정지 되었는지 자신들이 차 막고 막 사람들 통제 했다고 군대에서 자기가 뭐 했다 뭐 했다 영웅담들 꺼내면서 조용히 있는 애 한테 119 대원한테 설명 잘했다고 평상시도 좀 그래보라고 훈수 질...
그때 딱 사람들이 보였음 그냥 그런 척 하며 사는 것들과 진짜는 다르구나 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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톢218.11.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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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18.11.08 17:24
노란옷 위치가 안올라가면 다칠 위치인데 검정은 안전한 위치 거기다 헬멋때문어 잘 보이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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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약18.11.08 11: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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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이돌아왔다18.11.08 11:08
뛰어가는사람도잘못하면 크게 다칠수도 있는 상황이였는데..대단하네요
보통은 어..ㅇ어어어~~하다가 사고로 이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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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로먹지18.11.08 11:09
구출했으니 다행이지;;
고어물 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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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부라벗고18.11.08 11:15
만약 사고났으면 저기 직원들도 책임을 져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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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8.11.08 11:27
아 너무 깜짝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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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이18.11.08 12:20
신호있는 횡단보도에서 도로위에 내려서 기다리다가 다칩니다. 서두르다가 저승 먼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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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센스욘두해요18.11.08 12:41
특히 우회전 돌라는데 우회전 끝차선 중간쯤 쳐 나와서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는 시바것들 진짜 밀고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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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나싸18.11.08 13:06
몸반토막날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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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18.11.08 13:44
노란옷 얼타고 이기적이고 수동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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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토박이18.11.08 16:07
검운색 비정상(영웅)
노란색 우리 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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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콩두유18.11.09 07:12
예전에 초등학생일때가 생각나네요..
실제로 저영상과 똑같은일을 본적이있어요
할아버지께서 저렇게 넘어지셔서 직원이 달려가서 끌어올렸지만 다리를 철선이 밀어버렸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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