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갑자기 내 첫사랑이 생각나는군.... 그래요 나 사실 촌놈이에요. 첫사랑따윈 없다구요.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긔

난 없긔.
..나 개불쌍한놈인듯

슬퍼

모든사람은누군가의첫사랑이엇다ㅌ 정씨누님이셍각나는구마잉

김주은 개년 ㅠㅠㅠ

나에겐 사랑을 떠나보내는게 너무 힘들다

이거 책이름이 정갑영 교수의 두루누리 경제이야기였던가
초딩때 읽은더라 가물가물하네

남자의첫사랑은 무덤까지간다!!

얼마전에 헤어진 남자친구
내가 첫사랑이라고 했는데
얼른 날 놓았으면 하는 바램뿐..

남자는 여자든 첫사랑은 놓기 힘듭니다

저도 첫사랑 생각이 나는군요... ㅎㅎ 아직도 못잊엇네...

남자의첫사랑 첫애볼때까지간다

하..ㅋ 이거 볼때마다 눈물난다..

정주행중여

지나간글이라...
찌질한말 해도 될꺼같아
적어보아요 ..
저도 첫사랑이 있었죠
항상 같은 수업을듣고
같은 노래를 듣고
그러면서 손깍지만껴도
베시시 웃어주던 그녀가있었어요
항상 그모습이 사랑스러워
맨날 재미있는 이야기없나...
맛집 좋은곳 없나...
같이 걸어다닐곳 없나..
이러면서 하루하루 지나갔죠
그땐 배려라생각하여
항상 뭐먹을래?! 뭐할래?!
물어보고 항상 서툰 감정표현들로인해
제 그녀가 받아주는 제 표현은
제 마음과는 다른곳으로 향하더군요
연애가 처음은 아니지만
사랑은 서툰지라 결국
그녀가 절 떠나가더군요
최선을 다했다 생각한 저는
매일매일 울며 지냈고 그녀를
야속하게만 보았죠
그래서 다른 사람 만나며 상처도 줘보고
안하던 술담배도 잠깐 손대보고
조금 삐딱선을 타기 시작했죠
그러던 도중에 최근에 그녀의
새남자친구 소식을듣고
'뭐 그깟 지지배' 라고 말하며
몸은 그녀의 집앞에 있더군요
잠시후 한쌍의 커플이 걸어오더군요
그녀와 곁에있던 그분
참으로 다정해보이고
저에게선 못보았던 표정이 보이더군요
쓸쓸하게 제방으로 걸어가
한참을 생각하며
떠오른 생각은 언젠가 만나면
당당한 모습으로 만나자.
그러하여 지금
제가 생각하는 당당한 모습을
서서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살다보면
언젠가 밥한번 같이먹을날이 오겠죠?!

같이 눈떠서 아침밥먹을날이올꺼임

내 첫사랑은 결국 짝사랑으로 끝났는데..
하긴 뭐 좋아한다고 말 한 마디도 못해보고 그저 주변에서 빙빙 돌며 그 사람 나 안 볼 때만 쳐다보고 혹여나 스쳐가는 눈빛이라도 내 쪽으로만 오면 고개 숙이고 그랬으니 오빠가 모르는 게 당연하다..
오빠가 우리 학원 알바였기 때문에 매일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았어 나 그 전까지느 지각도 결석도 많이 했는데 오빠를 좋아하게 된 이후로는 수업 시작 10분 전에는 가서 괜히 돌아다니면서 오빠 훔쳐보고 그랬는데 ㅎㅎ
학원 선생님들 빼빼로 챙겨주면서 오빠만 두 개 줬는데 그것도 몰랐지? 그 날 내가 준 빼빼로가 오빠가 학원 애들한테 받은 유일한 빼빼로였단 걸 알고나서 얼마나 좋았는지..
가끔가다 말할 기회가 생기면 어떻게든 길게 이어가보려고 노력하고 오빠 이름이랑 나이 알고 싶은데 직접 물어보진 못 하겠어서 친구들 먹을거 먹여가며 겨우 알아내고 오빠 다니는 학교 어딘지 알려고 학원 선생님들한테 징징대고 그랬었어 ㅋㅋ
오빠 아무것도 몰랐지?
그런데 그 와중에 오빠가 군대 간다는 얘기 듣고 정말 많이 울었어
이제 더 이상 바지도 못 하고 내 마음 한 번 말하지도 못 하고 헤어진다는 게..
오빠 학원 오는 마지막 날 그 날이 마지막 날인지도 모르고 인사도 제대로 못 했는데.. 그게 아직도 후회된다^^
오빠가 가고 나서도 난 계속 오빠 좋아했어
1년동안 오빠 좋아하면서 나 혼자 쌓은 많은 추억들이 떠오를때마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랬었어
근데 안 보이면 마음도 줄어든다는 말 딱 맞더라
점점 오빠에 대한 마음이 수그러들고 오빠 생각해도 아프지 않고 그러더라구 그러다 문득 아.. 이젠 내가 오빠를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구나 싶더라
요새도 가끔 오빠 생각이 나
그래도 예전처럼 아파하지 않아
나도 힘차게 생활하고 있으니깐 오빠도 군생활 잘 했으면 좋겠다 아프지 말고 행복해
만약 언젠가 마주친다면 그리고 오빠가 날 기억한다면 그 때는 말해주고 싶어 오빠가 내 첫사랑이라고..

슬프다ㅜㅜㅜㅜㅜㅜㅜ

오딧셈의 수학대모험 그림체다...

섬뜩ᆞ하다

저만큼 긴 시간이 흘러야만 니가 떠나갈 수 있다니...

보고싶다 많이...

아이가 8살이 되어 학부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문득문득 그립습니다.
 서서히 멀어지고 서서히 잊혀지나 앙금같이 남아있는 바래진 기억들이 오래오래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반에서 반을 떼어내도 또 반에서 반을 떼어내도 그 반은 남는 것처럼. 
 와이프와 워낙 친구처럼 지내서 그 사람을 흉금없이 이야기하곤 하나 꼭 언젠가는 아이얘기, 그간 이야기를 하며 웃으며 밥먹고 싶습니다. 나 많이 나았다고, 너보다 더 사랑하는 귀중한 사람들이 있다고....

어..난 왜 아내만 불쌍해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