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나를 보고있는 아침의 나.gif

공허의지갑2018.11.28 19:24
글에 맞지 않아 죄송합니다. 조언을 하나 구하기 위해 글을 적습니다. 대구에서 슈퍼하고 있습니다 수일 전에 어떤 어르신께서 계산을 하고 지갑을 떨어뜨리고 가셨는데 지갑에 100만원이 넘는 현금이 있고 신분증은 없고 국가유공자증과 참전용사증밖에 없습니다 cctv로 확인 후 가끔 오시는 분이라 금고에 보관하고 있었지만 오지 않고 수일이 지났습니다 알아보니 국가유공자증도 분실시 재발급이 안되고 현금도 많이 있어 곤란을 겪고 계시진 않으실까 싶어 꼭 돌려 드리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돌려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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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지갑2018.11.28 20:53
네 길에서 주운거면 저도 경찰서 바로 갔을거 같은데 가게 안에서 분실하신거라 보관하고 있던거고 시간이 지나도 찾으러 오시지 않아서 어떤방법이 좋을까 고심하다가 글을 썼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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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한옛날에2018.11.28 20:15
경찰서에 CCTV녹화본이랑 당시 현금 100만원이 든 진술서를 도장 및 날인 찍고 민증사본 제출 후에 드리면 됩니다. 그럼 그 시간 대에 수퍼를 나가신 분 역추적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경찰서에 가져다 드렸으면 좋을 텐데 어서 경찰서에 가져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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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무문[수정] 11-28 18:41 18.11.28 18:40
아~ 휴대폰 30분만 보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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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락ㄹㅎㅎ18.11.28 18: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핸드폰하면서 시계보고 걱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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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18.11.28 18:42
뇌 : 자
몸 : 자
눈 :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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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여자모두꼬시는그날까지18.11.28 18:42
선빵필승으로 재워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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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싸디스트18.11.28 18:45
후.. 정각되면 자야지~
... 30분 되면 자자
...4시간만 자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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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담아서디바[수정] 11-28 18:46 18.11.28 18:45
잠들지 않는 아이를 보는 엄마와 아빠

유..유부남들아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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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개드립을위해18.11.28 19:00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아이가 쉽게 잠들지 못하고 칭얼거리거나 계속 놀고 싶어할 경우에는 가만히 안거나 팔베개를 해준 다음 나즈막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이야기같은 걸 해주세요. 신체가 접촉된 상태에서 나즈막히 이야기를 하면 청각 말고도 신체의 진동으로도 소리가 전달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진정되며 그 상태에서 동화나 옛날이야기같은 걸 해주다보면 제가 먼저 잠듭니다. 뒷일은 와이프가 알아서 해주겠죠. 드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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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18.11.29 01:13
그러면 내가못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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삉삉이18.11.28 18: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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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8.11.28 18:54
이젠 놀랍지도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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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18.11.28 19:15
제목을 이길수가 없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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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18.11.28 19:25
나도 밤에는 흑형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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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18.11.28 19:17
누가 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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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18.11.28 19:18
자고일어나면 인종이 바뀌는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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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지갑18.11.28 19:24
글에 맞지 않아 죄송합니다. 조언을 하나 구하기 위해 글을 적습니다. 대구에서 슈퍼하고 있습니다 수일 전에 어떤 어르신께서 계산을 하고 지갑을 떨어뜨리고 가셨는데 지갑에 100만원이 넘는 현금이 있고 신분증은 없고 국가유공자증과 참전용사증밖에 없습니다 cctv로 확인 후 가끔 오시는 분이라 금고에 보관하고 있었지만 오지 않고 수일이 지났습니다 알아보니 국가유공자증도 분실시 재발급이 안되고 현금도 많이 있어 곤란을 겪고 계시진 않으실까 싶어 꼭 돌려 드리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 돌려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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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사슴이지금쳐다본다18.11.28 19:51
여기에 조언을 구하기보다 경찰게에 넘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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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지갑18.11.28 20:16
생각을 안 해본건 아니고 지갑분실은 자주 있는 일이었고 가끔 오시는 분이라 보관하고 있던겁니다 혹시나 찾으러 오셨을때 온전히 못돌려드릴까 하는 염려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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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치킨[수정] 11-28 23:23 18.11.28 23:20
경찰두 온전히 가져다드리구요 걱정마셔요

사례는 법적의무로 하게되어있으니 그또한 생각하시는거면 고민안하셔두되구요

사례가아닌 인사를 받고싶으시다하셔두 연락처 다남겨놓으니깐요

동네망신보다는 님은 최선을다해 생각해서 가져다드린건데 그걸가지고 뭐라실분이면 빠르게 연을 끊으심이..
아마 님두 그럴분 아니란걸알구 좋은분이니 신경써주시는거 같네요.

경찰서 파출소는 24시간이니 오해가 없게,

혹은 할아버지생각하시는 마음이라면 지금당장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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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지갑18.11.29 00:22
네 혼자 마감중이라 오늘은 힘들거 같고 낮에 사람있을때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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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18.11.28 19:51
경찰서가면 조회해서 찾아주지 않을까요? 아니면 예전에 본 글로는 지갑을 우체통에 넣으면 발송해준다고 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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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블레이드18.11.28 19:52
그러면 그냥 가까운 파출소 지구대에다가 지갑을 맞기세요

사실 그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에요

나중에 그분이 파출소 지구대로 지갑을 찾으러 올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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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형18.11.28 19: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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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18.11.28 19:58
?? 지구대에 맡기면 다찾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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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지갑18.11.28 20:10
우체통에는 주소가 없어서 안될거 같았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 잘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까 싶어 여쭤보고자 글 남긴겁니다 지구대 쪽에는 문의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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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한옛날에18.11.28 20:15
경찰서에 CCTV녹화본이랑 당시 현금 100만원이 든 진술서를 도장 및 날인 찍고 민증사본 제출 후에 드리면 됩니다. 그럼 그 시간 대에 수퍼를 나가신 분 역추적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경찰서에 가져다 드렸으면 좋을 텐데 어서 경찰서에 가져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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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지갑[수정] 11-28 20:23 18.11.28 20:20
네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이 일 생겨도 동네 망신이다 하시며 절대 경찰서 안가시려 하시는걸 자주 봐서 안일하게 찾으러 오시겠거니 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최대한 빨리 접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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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11.28 20:19
경찰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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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쓰니 답글을 달게18.11.28 20:2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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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생각할꺼없이 경찰서 주는게 답아닌가요...황당한 질문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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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지갑[수정] 11-28 20:59 18.11.28 20:39
한 자리에서 장사를 15년했구 이렇게 보관하고 찾아준 지갑이 수십개다 보니 당연한 생각을 당연히 못한거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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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로18.11.29 03:10
말하는 꼴이 지갑 주워서 꼴깍 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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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18.11.28 20:49
주운거 바로 안돌려주려햇다가 신고먹을수도잇어요
잃어버린 사람 입장에선 경찰에 맡기는게 훨씬 안전하다고 느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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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지갑18.11.28 20:53
네 길에서 주운거면 저도 경찰서 바로 갔을거 같은데 가게 안에서 분실하신거라 보관하고 있던거고 시간이 지나도 찾으러 오시지 않아서 어떤방법이 좋을까 고심하다가 글을 썼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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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18.11.28 21:33
좋은 마음을 가지셨네요!
잘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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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18.11.28 22:22
마음따뜻하신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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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18.11.29 00:08
좋은 분이시네요~! 근데 개드립엔 이런 글 쓰라고 있는 게시판이 있어요ㅎㅎ 하단에 확성기모양 클릭하시면 다양한 글이 있는 익명게시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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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지갑18.11.29 00:23
네 소소하게 눈팅하면서 댓 소심하게 달고 해서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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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8.11.29 01:59
직접 전해드링꺼면 금처 보훈처가서 여쭤봐도 좋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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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릴깨18.11.29 01:22
경찰에 가져다주시면 되고 용돈 꼭받으셧음 좋겟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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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귀요미18.11.29 01:49
지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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