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시골 인심.jpg

봉실2018.12.19 18:50
막판에 훈훈하네요
바로가기
79
0
아름다운코난2018.12.19 18:58
주작같지요? 이런사람 은근 많습니다. 문방구점에서나 해주는 허접한 코팅된 기자 사원증? 같은걸 내밀며 듣도보도 못한 지역 신문사 기자 코스프레하면서 촌동네 근처 굴착 관련 공사하면 업자 상대로 말도 안되는걸로 시비걸며 금전 요구하는 양아치들도 있고...촌동네 인심좋은곳 많겠지만..예전에 겪었던 사람 빡치게 하는 이장&사이비기자 생각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바로가기
20
0
구라보따리2018.12.19 18:54
시골인심이... 참... 고립된 지역일 수록 더 이상함
바로가기
19
0

꿈공장18.12.19 18:48
이장업체사장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댓글달기
0
0
해구닌18.12.19 18:48
응?
댓글달기
0
0
다망해라18.12.19 18:50
양아지 이장 자식 잘 뒤졌다ㅋㅋㅋ속이 시원하네ㅋㅋㅋ이런 걸 카타르시스라고 하던가!ㅋ
댓글달기
1
0
봉실18.12.19 18:50
막판에 훈훈하네요
댓글달기
79
0
러블리즈짱짱걸18.12.19 19:01
헬피엔딩일줄알았는데 해피엔딩
댓글달기
7
0
아쉬르218.12.19 19:22
공용도로를 막고 통행세 명목(공사든 뭐든 구청에 신고도 안된 사실무근인 공사일정)으로 금전을 요구하면 공갈죄가 성립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지역 경찰이 저런식으로 덮으려하면 녹취했다가 경찰 직할 감사쪽에 신고하시면 되고 감사도 덮으려고 하면 공갈모의로 검찰에 고소장 접수하시면 됩니다.
댓글달기
2
0
혀랄순배제빠알가봐[수정] 12-20 12:17 18.12.20 12:17
우리 아버지도 시골쪽에 땅 사셔서 공사하려고 하는데
공사 당일 주민들이 길을 포크래인으로 파서 차가 못 지나가게 함

근데 어쩌나...우리 바로 옆 집 사시는 아버지친구분이 중장비 업체 사장님임

전화 한 통하니 바로 장비끌고 오셔서 다 매꿔버리심

그 뒤로도 개 웃긴게
우리가 닭을 재미로 몇 마리 키우는데 가끔 아저씨들이 오셔서
닭을 한 마리 달라고 한다 그냥
그래서 당신 누군데 달라고 하냐고 물었더니
저 앞에 누가 가져오라고 했다고 횡설수설
그래서 내가 쌍욕시전 하려고 빡쳐서 그 아저씨 쪽으로 걸어 가니까 아버지가 말리심
저런 사람들 가끔 온다고

결국 아무것도 안주고 보내긴 했지만
시골이 얼마나 ㅈ같은지 너무도 잘 느낄 수 있었음
댓글달기
0
0
네바모지18.12.19 18:51
고구마 후 사이다 완벽
댓글달기
0
0
요싀츠네18.12.19 18:52
권선징악
댓글달기
1
0
순록왕쵸파18.12.19 18:52
해피엔딩..편안
댓글달기
1
0
내여자가마녀18.12.19 18:53
예레이 샛기들...
댓글달기
0
0
구라보따리18.12.19 18:54
시골인심이... 참... 고립된 지역일 수록 더 이상함
댓글달기
19
0
개소리에만짖는개[수정] 12-20 00:59 18.12.20 00:59
고립된 시골 어느지역... 영화나 소설의 소재로 쓰면 참 좋은곳이죠. 무얼 쓰든 다 실제 일어났거나 일어날 일 같은 효과가 있어서....
댓글달기
0
1
크리스토퍼도놀람18.12.20 12:27
그 영화 '김복남살인사건의전말'인가보면 딱임
섬이라는 고립지에서 모든것을 착취당하는..
댓글달기
0
0
명나라따옥이18.12.21 12:23
어우 그 영화보구 일주일간 후유증이..
댓글달기
0
0
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8.12.19 18:55
시골 다이럼 강제 귀농해서 5년찬데 진짜 기가참
댓글달기
4
0
야옹냐옹18.12.19 18:58
아무리 시골이어도 어떻게 길막하고 삥뜯을수가 있나요?? 뉴스에 나올만큼 황당한 일이네. 저거 협박죄로 다 집어넣어야 정신차리려나
댓글달기
3
0
Guitar771218.12.19 18:58
글쓴이 진짜 똑똑하게 말잘했네~~
난 저렇게 개 빡치는상황되면 말도 잘 안나오던데 ㅋㅋ
댓글달기
2
0
아름다운코난18.12.19 18:58
주작같지요? 이런사람 은근 많습니다. 문방구점에서나 해주는 허접한 코팅된 기자 사원증? 같은걸 내밀며 듣도보도 못한 지역 신문사 기자 코스프레하면서 촌동네 근처 굴착 관련 공사하면 업자 상대로 말도 안되는걸로 시비걸며 금전 요구하는 양아치들도 있고...촌동네 인심좋은곳 많겠지만..예전에 겪었던 사람 빡치게 하는 이장&사이비기자 생각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댓글달기
20
0
신짱18.12.19 19:18
서울 한복판에 진짜 기자란 쓰레기자식들도 그짓하고 다녀요....별로 대단할 것도 없이 양아치 자식들 많아요...하....
댓글달기
0
0
샤암마18.12.21 11:21
저도 겪어봐서 주작아닌거 알겠어요. 선산에 어머니발인하러가는데 외지인 차들이 지나가면 자기네들 도로 망가진다고? 돌가져와서 찍어죽인다고 난리치는데 본인 자가용이나 트럭은 가볍고 유골함 들은 자가용만 무거운건지.
댓글달기
0
0
흙은이제질렸어18.12.21 16:58
현재 ing로 겪고 있는중인지라 격하게 공감합니다.
댓글달기
0
0
얼굴이무엄하구나18.12.19 18:59
어휴~~~고구마,감자 먹다가 막판에 사이다 한사발 들어갔네
댓글달기
0
0
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8.12.19 19:04
하나님 나이스샷
댓글달기
0
0
한번더생각해보기18.12.19 19: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좀되는 닉넴18.12.19 19:45
이거완 별개 일수도 있지만 시골인심 다 옛말입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으나 정말 텃새 장난 아닙니다. 멋모르고 귀농하는 도시분들 등처먹으려고 안달난사람 많아요
댓글달기
6
0
크리스토퍼도놀람18.12.19 20:20
시골인심? 서울에서도 그러는데 몰ㅋ
댓글달기
1
0
이진하18.12.19 20:42
서울에서 그러면 경찰서 가지만 시골에서 저러면 답이 없는게 문제인거죠
댓글달기
1
0
명나라따옥이18.12.21 12:25
서울에서도 저런 짓하는 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만..
댓글달기
0
0
대륙18.12.19 20:25
시골민심 쓰래기에요
시장민심도 쓰래기에요
도시만세 대기업만세임
댓글달기
2
0
우주개18.12.19 21:34
근데 이거 이런식으로 법대로 해결해봐야
묫자리가 마을에 있다보니까
묘에다 해꼬지하고 쓰레기 던져두고 가고
별 짓거리를 다해서 강하게 나갈수도 없다고 들었는데...
댓글달기
2
0
잌크앸크예잇18.12.20 04:41
저도 보면서 이 걱정했는디.. 당장은 해결했어도 이장한 묘지에 무슨 화풀이를 해놓을지 모르겠다 증거도 없구
댓글달기
0
0
달나라옥동자18.12.19 21:58
https://m.segye.com/view/20171016001198

정말이네요 헐
댓글달기
0
0
엔젤건18.12.19 23: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4
Pro에린사람18.12.20 00:38
이사가도 텃새부리고 툭하면 대문부터 열고 들어와서 대문째로 잠가놓고 사는중입니다 개같은거
마당에 담 치기전에는 간간히 마당앞에 물건쓸만한거있으면 겁나 집어감
댓글달기
1
0
푹딜러18.12.20 01:03
닫힌 사회라는 문제인가....
댓글달기
0
0
The방배동살코기18.12.20 02:21
와 우리집이랑 똑같은 일 겪었내요. 우린 200만원 달라그라서 선산 팔고 조상님들 다 이장함.. 얼마 전까지 아저씨 삼촌 하던 사람들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벌초하러 가면 우리가 다 가족이람서 막걸리 얻어먹던 놈들이 다 후레자식들 이었단걸 아는 순간 하 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Ailin사랑[수정] 12-20 07:57 18.12.20 07:56
저희 할아버지도 마을주민이 막아서
당일 일정 다 취소되고, 장례식장에
다시 돌아가서, 다음날에 결국 화장하고, 납골당으로 모셧어요
ㄱㅅㄲㄷ
댓글달기
1
0
날아라황금돼지18.12.20 04:03
귀촌한 친정보면서 느끼는데
시골 사람들은 자기네끼리도 저래요
특히 농사짓는사람들 엄청 자기 실속만 챙기려함
댓글달기
0
0
Gravity18.12.20 08:10
“그치만” 나올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봤네
댓글달기
1
0
@먹자18.12.20 11:47
시골삽니다 이장새기 올해 6억 해먹었어요 ㅋㅋ
댓글달기
0
0
여비단[수정] 12-20 16:16 18.12.20 16:09
한마디로 이글은 자작이다.
사람들 갠히 오해하고 그럴까봐 댓글단다.
뉴스보다 상상력이 펼쳐졌나 소설을 쓰시네
이장 죽은건 어케 알았데 자주 산소에 가나보네
공뭔이 이장 갈아치운다 했다고?
이장도 어케보면 마을에서 당선된 선거직인데
공뭔이 먼 이장을 갈아치우나..
여튼 글에 너무 허점이 많아 한글자 적어보네
세상 그리 만만치 않단다...
참고로 저런일이 있고 신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본인땅이어도 묘를 쓰지를 못해
마을사람들이 해코지 하니까..
그래서 금전요구에도 어른들은 화를 내지 못한단다
댓글달기
1
6
제페라18.12.20 20:20
자작? 작은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선산에 매장할 때도 똑같은 일 겪어서 고모부께서 아는 어깨 불러서 이야기해서 겨우 처리했는데? 저 사건은 주작일지 몰라도 시골 사람 이기적이고 돈 밝히는건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거 아님?
댓글달기
1
0
BkLover18.12.20 18:00
어휴... 사이다가 곧곧에서... 쓰니분이 열일하셧네

나이쓰...
댓글달기
0
0
닉꾸우우운18.12.20 19:13
여윽시 경상도죠
댓글달기
0
2
명나라따옥이18.12.21 12:26
지역감정 조장은 쫌
댓글달기
1
0
갸가갸갸갸갸가갸18.12.22 03:34
경상도래. 그럴만하지
댓글달기
0
2

댓글 불러오기 (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