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이길수없는 공부재능.jpg

인생은타이밍2019.01.14 19:10
예전에 토익공부할때 강사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나네
친구가 아이큐 140이라 대학을 MIT로 갔는데 첫날 수업에
한 학생이 책은 덮고 팔짱끼도 교수님 이야기 듣다가 가끔 머리 긁적이면서 책 뒤적거리고 또 덮고 그러길래 곧 드롭하겠구나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았고, 시험기간에 다른 학생들은 머리싸매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농구하고 놀길래 다른 친구한테 쟤는 뭐냐고 물어보니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아이큐 200넘는 천재였다네요. 전공서적을 통채로 외우고 있어 수업때도 책을 필 필요없었는데 가끔 교수님 이야기가 자기가 이해한거랑 다를때 책을 뒤적인거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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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2019.01.14 18:45
꼰대라 욕하기전에 근태는 기본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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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매크로팝니다2019.01.14 17:46
나랑은 다른 세상 얘기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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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매크로팝니다[수정] 01-14 17:48 19.01.14 17:46
나랑은 다른 세상 얘기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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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19.01.14 18:13
술먹으면 매일 지각하는 사람한테 술을 왜 맨날 처먹이는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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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19.01.14 20:55
자기가 좋아 먹는 지 사실 확인도 안된 논지에 어긋난 정보로 뭔 재미없는 어그로를 끌려고 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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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good19.01.15 01:33
회사 생활 안해봤나요? 아님 꼰대신가?
난 내 후임이 술먹고 지각하는 놈이면 술 절대 안맥일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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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샤샤씨나타남19.01.15 01:28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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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9.01.14 17:48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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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9.01.14 17:48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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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9.01.14 17:49
어제점심 뭐먹었는지도 기억안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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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9.01.14 18:03
점심때소주맛우유드시지않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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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들어출렁이면쏜다19.01.14 17:49
젤 윗줄 그런데 부터 갑자기 기안84가 나오길래
멈칫하는데 읽다보니 기안이아니라 기인을 오타낸거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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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100프로19.01.14 17:51
탐정학원Q 에서 만들어진 능력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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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다른경험19.01.14 17:54
근데 아무리능력이뛰어나도 기본은근태라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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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9.01.14 18:40
꼰대 보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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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19.01.14 18:45
꼰대라 욕하기전에 근태는 기본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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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부터나는피아19.01.14 19:18
인정. 저런 천재들 부러워하는 얘기들중에 지인얘기가 아닌적이 없음 그놈에 아는사람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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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19.02.10 06:41
ㅋ본인은 자랑하는걸 귀찮아핰...뭐 물론 제 얘긴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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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19.01.21 16:06
북미나 유럽은 성실한 예스맨 보다 게으른 천재를 더 필요로 하고 있음. 그만큼 능력이 보장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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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19.01.14 17:55
왜 저기는

제목과 본문을 이어쓰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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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자본19.01.14 18:11
가능 한데
대학 시절 수업만 듣고
피방에서 자취방에서 열심히 겜하고 놀고
남들 다 독서실에 있길래 나도 괜히 눈치 보여서
독서실가서 핸폰게임하고 자고 게임하고 자고 했는데
수석 한번 놓쳐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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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19.02.10 06:42
미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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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몽19.01.14 18:18
공딩때 같은반에 맨날 스타만 하는 놈 있었는데 그놈이 천재였음 수학문제 열심히 풀고있으면 옆으로 슥 와서 눈으로 다 풀고 답불러주면 자괴감 쩔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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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계속되면둘리인줄안다19.01.14 18:24
너무 길어서 내렸고,
나만의 스캐너 광고는 차마 못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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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tor19.01.14 18:29
4d로 느낀다면 공감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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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빌런19.01.14 18:36
그런거는 기계가 대신 해줄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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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19.01.14 18:58
다들 주변에 저런 사람 하나쯤 있지 않아요?
나만 아싸라 없는것 같은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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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19.02.10 06:43
우지마요
저도 없어요ㅜ비슷한애는 있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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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19.01.14 19:10
예전에 토익공부할때 강사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나네
친구가 아이큐 140이라 대학을 MIT로 갔는데 첫날 수업에
한 학생이 책은 덮고 팔짱끼도 교수님 이야기 듣다가 가끔 머리 긁적이면서 책 뒤적거리고 또 덮고 그러길래 곧 드롭하겠구나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았고, 시험기간에 다른 학생들은 머리싸매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농구하고 놀길래 다른 친구한테 쟤는 뭐냐고 물어보니 100년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아이큐 200넘는 천재였다네요. 전공서적을 통채로 외우고 있어 수업때도 책을 필 필요없었는데 가끔 교수님 이야기가 자기가 이해한거랑 다를때 책을 뒤적인거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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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트거기19.01.14 19:27
저도 군대에서 선임한분이 암호화 외우는데 3개월마다 바뀌니 헷갈리는데 5분만에 외우고 자버림 아이큐가 170 ‥왜 특전사 온건지 이해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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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취향19.01.14 19:43
저기는 어디 동네요.?천재들만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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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이아빠19.01.14 19:47
저런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거야? ㅋㅋㅋ 난 저런사람 모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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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1.14 20:08
나도 학교 다닐때는 저런식으로 공부했었음.
외우는게 아니라 그냥 상황을 그려서 이해하는거..

스토리로 만들어서.

지금도 계좌번호같은거나 전화번호 같은거 외울 때 그런식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암기함.

근데 예전만 못함ㅜㅜ 머리는 진짜 쓰지 않음 굳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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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렵다젠장19.01.14 21:15
나도 의대 가볼까! 꿈을 키워보자! 해서
고등학교때 의대진학한 선배 모셔서 얘기하는 시간 있었는데
한분은 수학 올림피아 가셨던분
한분은 야자 맨날 째고 남친 학원 델따주고 놀다가 하원하는 남친이랑 같이 집가고 맨날 그랬는데 시험만 보면 어느 선생님이 언제 칠판 어디에 무얼 썻는지가 다 기억난대요

그 앞에 얘기들으러 와있던 내 친구들이 당황해서
모두가 오히려 꿈을 낮추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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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케이19.01.15 00:10
그런데 고등학교땐 유난히 저런애들 한 둘씩 있지않나요? 수업시간에만 공부하고, 당구장만 다니는데 검정고시 치고 서울대 1년 빨리 간 애도 있고, 맨날 판타지 소설만 쌓아놓고 보는데 카이스트 간 친구도 있더라구요. 수학 문제 공식도 그때그때 자기가 만들어서 쓰던데 문제집 집어 던지고 싶더라구요. 머하러 근의 공식 이런거 외우냐고 굳이 그러길래. 아구창 날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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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풍님19.01.15 03:52
순간집중력 아닐까용?
제 생각에 공부는 집중력인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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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lIlIlll19.01.15 19:15
걍 뇌가 다른거임 일반인은 절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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