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깨닫는 운동의 참된 의미.jpg

게22019.01.23 18:21
건강할때 챙기라고 하는데 막상 아파야 시작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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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al2019.01.23 20:44
네 아플때 운동 시작해서 다시 건강해진 케이스입니다.
20대 후반에 강직성척추염이라고 척추가 굳어가는 병입니다.
이거때매 직장도 짤렸습니다.
그덕에 백수 기간동안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간단한 조깅 부터 헬스까지 할정도로 몸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편안하고 야근안하는 직장에서 아침저녁 2시간식 4시간식 운동 하고있습니다.
그런데요 먹는거 신경 안쓰니까 살은 잘안빠지더라고요
결론은 운동하면 건강해집니다.
다들 운동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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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2019.01.23 18:25
머리로 아는것과
몸이 아는것의 차이라고 할수 있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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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수정] 01-23 18:29 19.01.23 18:21
담배부터 끊고 얘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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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9.01.23 18:21
건강할때 챙기라고 하는데 막상 아파야 시작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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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감탄스럽다19.01.23 18:53
이분 글보니 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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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9.01.23 19:56
제 허리도 고장나고 나서 시작한 운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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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9.01.24 10:13
좀 나아지면 또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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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9.01.23 18:22
나이들어서 아는건가??
어려서부터 아는데 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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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9.01.23 18:25
머리로 아는것과
몸이 아는것의 차이라고 할수 있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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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스타킹19.01.23 18:23
매일 손 운동 하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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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감탄스럽다19.01.23 18:29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야 그걸 실감할수 있을까요? (30살 쿰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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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9.01.23 18:50
딱히정해진건없는데요. 갑자기 응급실한번 갔다오면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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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9.01.23 18:38
학생때만 하라고 학생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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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똥색은19.01.23 19:48
30대보다 40대가 더 체럭이좋은건 그이유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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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al[수정] 01-23 20:46 19.01.23 20:44
네 아플때 운동 시작해서 다시 건강해진 케이스입니다.
20대 후반에 강직성척추염이라고 척추가 굳어가는 병입니다.
이거때매 직장도 짤렸습니다.
그덕에 백수 기간동안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간단한 조깅 부터 헬스까지 할정도로 몸이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편안하고 야근안하는 직장에서 아침저녁 2시간식 4시간식 운동 하고있습니다.
그런데요 먹는거 신경 안쓰니까 살은 잘안빠지더라고요
결론은 운동하면 건강해집니다.
다들 운동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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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영웅숲튽훈19.01.23 21:48
우왕..ㅠ 저도 강직성 척추염인데 군 전역하고 걸렸는데 군면제란 말 듣고 기가찼었는데ㅠ
강직성 척추염에 좋은 운동이나 음식있으면 공유 부탁드릴게요ㅠ 제발ㅠ 잠 자는게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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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하면지는거19.01.23 22:11
yj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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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al19.01.24 06:53
스트레칭하고 조깅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아침에 아파죽을거 같자나요.
그때 셀프 마사지로 등 막 두들기고 만저서 조금 움직이게 한다음 스트레칭했어요.
강제로 뻣뻣한거 핀다는 느낌보다는 기동성이 조금식 생기늗 느낌이랄까요?
그러고 좀 괜찮아지면 걷기했어요.
나중가면 서서히 뛸정도로 좋아졌어요.
지금도 아프긴한데 운동전 보다 덜아파요.
음식은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있어요.
청량음료 섭취만 줄였어요
물은 하루 2리터이상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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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1.23 21:05
이건 진짜다. 안하면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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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롤라잇19.01.23 21:31
마음대로 돼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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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거지동생19.01.23 22:50
열심히 술담배하다가 27살되서 체력이 딸려서 헬스열심히했습니다. 우연한 검진에서 암이 나왔네영 다들 건강잘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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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안되는연애19.01.24 01:21
운동하면 오래살지만 그 시간을 운동하는데 써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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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9.01.24 02:38
운동하기 싫은게 아니고, 운동하는데 낭비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도저히 운동못하겟네요. 운동안하고 60년 살겟냐~아니면 20년이란 시간을 운동에 써버리고 80까지 살겟냐...그20년이 참 힘들건데...왜굳이 고생을 사서...일찍죽는것도 나쁘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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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19.01.24 05:02
ㅋㅋ젊고 건강하니 이런생각도 드는걸껄요.얼마나 오래사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프면서 60사느니 안아프면서 60사는게 중요한거에요. 우리가 아는 감기같은게 아니라 정말 아프면 차라리 죽여달라할테니까요.
건강해야 일도하고 가족도 돌보고 노는것도 할수있으니까 어느 정도 나이들면 확실히 운동의 필요성이 느껴지긴합니다.
체력도 달리기 시작하고 어릴적 몸에 좋은거 줘도 안먹는데 찿으면서 먹고 챙기면서 먹고 그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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