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안본사람 수

본사람은 싫어요 누르면 되나연0-0? ㅎㅎ

나는 관대하다아~

관대하신 거 ㅇㅈ

피라미드도 알고보니 다 정규직 노동자였다는

걔들 다이아몬드 오르려고 고생엄청하던데

수원산성도 정규직이였어요. 다만 수원 산성만 ㅋ

심지어 월차도 눈치안보고 쓰는 정규직이였다죠

주5일에 출산휴가도있고 복지도 월등했다던뎅...

스파르타식이 그닥 좋은 교육방식은 아니죠. 단기간에 효과가.있긴하지만...

어디든 양쪽 다 들어봐야해

착한 크세르크세스 왕 인정합니다

면접 빡쎄게 보고 뽑은 정예직원들이랑 알바들로
튼실한 중견기업 꾸려서 잘 가고 있는데 갑자기
대기업이 계열사 사장자리 줄테니 합치자고 하면
빡침 안빡침?

저당시로 따지면 중소기업 대기업이죠

그러니깐 대기업이

너희 우리계열사가 되라. 직원들 모두 정규직인정 급여, 상여금, 복지 모두 우리회사랑 동급취급, 주변하청들 어차피 우리꺼 될껀데 니네밑으로 넣어줄께

라고 했더니

기존 정규직과 사장이

뭐? 우리 힘들게 정규직됐는데 알바 계약직도 정규직? 꺼져라!!


하는 상황인가요?

면접떨어진놈이 회사기밀 들고 나갈줄 몰랐으니까요ㅎㅎㅎ

ㅋㅋㅋ지금 현실이 취업에 집중돼있어서 그런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한듯하네요

실은 그 중견기업이 업무의 90%를 최저임금도 못받는 계약직 인턴들에게 시키고 몇 안되는 관리자들이 수익 노나먹으면서 인턴들 감시만 하던 기업이었던거죠
그런 회사를 세계적인 대기업이 우리가 인수해줄께 니네 인턴들도 전부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이러니까 중견기업 사장이란 놈이 자기가 얼마를 받든 인턴이 정직원 되고 대접받는게 싫어서 오늘 내일 하는 기업 붙들고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기엊 사장님은 중견기업 사장을 필두로 한 소규모 팀의 버팅기기에 돈과 인력을 생각보다 많이 쓰긴 했지만 결국 그 중견기업을 먹은거고요.

실상은 아이고 감사합니다. 대기업 님 이지만 그렇게 보면 그럴 수 도 있죠.

약간 진지 빨자면

사실 인턴 기간 두는 이유는 도망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섣부르게 정규직으로 만들 수 없어서지만요.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인턴기간 두는 이유가 비슷해요.

대기업도 대부분이 2달 안에 다 도망 친다고 하더군요.

힘들게 인생 전부를 꼬라박고 들어와서 이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맛보고 못버틴다고 하더군요. 2달되면 1~3명 빼고 다 그만둔다고...

이건 현재 삼성 디스플레이 관리직 경력 4년차 사촌형께 들었습니다.

게시물과 관련없지만.. 너무 황당해서 조언 구합니다.
지난주 사무실에서 사용할 청소기를 구매하려고 중고나라 보던중 마음에 드는게 있어 바로 입금하고 택배 요청했습니다.
입금일이 수요일
금요일이면 도착하겠지 했는데 안와서 토요일날 판매자에게 연락했더니 입금날 택배 예약을 했고 아직 안와서 못보냈다길래
어차피 택배비 착불이니 편의점으로 보내달라 했습니다.
그렇게 토요일 발송 확인하고 월요일에 받았는데
청소기 원래 박스도 아니고 얇은 종이 박스에 완충제 하나 없이 덩그러니 있더 군요.
싸한 느낌이 들어 우선 꺼내서 작동 확인 하는데 먼지 필터 고정하는 부위가 깨졌더군요. 고정부위 깨져서 사용 불가 상태이고
택배 박스 안에 보니 깨진 부속 있구요
어이가 없어서 판매자에게 사진이랑 내용 보내놓고 일이 많아 시간이 지나 목요일에 잠시 시간이 나서 수리해서 사용하려고 서비스센테에서 수리비 물어보니 구매가 만큼의 수리비가 나오더군요.
이건 아니지 싶어 수리안하고 다시 가져와서 판매자에게 연락했더니
나는 이상 없는걸 보냈는데 무슨말이냐?
택배 도중에 파손이면 택배사랑 얘기해라 왜 나한테 따지냐
라고 하길래 택배도중 파손이어도 택배를 이렇게 부실하게 보내는데 안깨지는게 가능한거냐 이건 발송자가 포장미흡으로 잘못한거 아니냐 라고 반박했더니
택배 예약한거 못기다리고 편의점택배로 보내달라는게 잘못이라며 제책임으로 몰고 가더군요ㅋㅋ
편의점택배도 대한통운인데 워가 다르다 생각하는건지.. 뭐 결국 절 진상부리는 사람 취급을 하고 더이상할말없으니 차단한다며 번호 차단했네요ㅋㅋ
택배사 연락하니 발송자가 파손면챕 동의에 포장 미습이라 보상도 없다고 하지.. 번호차단해서 연락할 방법도 없지.. 어이가 없네요ㅋㅋ
10만원도 안되는 금액인데 그냥 넘기고 싶진 않은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경찰서에 고장난걸 택배로보냈다고 택배사기로 고소하세요 입증은 상대방이 해야되겠죠 보낼땐 정상이였단걸

와... 이건 답이 없네
완충제 없으면 분명 택배기사가 들어 올렸을때 부터 달그닥 거리며 뭔가 이상한걸 느꼈을 텐데
그정도 깨진 것 보면 처음에 던졌다가 조심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고장난걸 보냈을 수도 있고
진짜 이거 경찰서에 신고하면 되긴 되려나
근데 진짜 부서진걸 보냈을 가능성도 있네요.
ㅂㅅ도 아니고 자기도 포장다 하고 한번쯤 들어봤을텐데 박스에만 넣는다고 포장이 아닌데 애들도 알겠구만
진짜 경찰서에 고장난 청소기 거래 했다고 신고 하세요
그 발송자 처럼 님이 누구 부섰는지 뭐가 중요해요 당신에게 깨진게 왔고 깨진걸 받았을 뿐인데
택배측이나 발송자 측에서 알아서 사실 관계 밝혀내서 당신에게 알려줄꺼에요
신고해요

우선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전문가분의 확실한 조언이 달렸으면 좋겠네요.
저는 잘은 모르고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남겨요~

제 생각엔 판매자와 구매자의 상거래가 있을 때
판매자의 책임, 의무가 분명히 있지않을까 싶어요
판매자의 손을 떠나면 끝이 아니라 구매자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매매, 유통 단계의 어느 정도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여겨져요. 멀쩡한 상품을 보냈다면
그 상품이 멀쩡히 도착하기까지도 책임을 져야만?

그렇다면 유통과정에 생긴 문제도 구매자가 아닌
판매자와 유통업체 사이에서 조정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시간이나 마음이 소비되서
힘드실텐데 정말 잘 해결-보상 받으시게 되기를!!

어크오디세이에서도 주인공이 스파르타인인데 어렸을때 버려짐

역시 관대하구만

정말 다시 생각해 보니 그렇네 ㅠ
스파르타에서는 약하면 죽고 강자만 살고
약자는 버리거나 죽이고 노예 세상인데
저 왕은 전세계 민족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등용해서 섰네
오...

저영화찍고나서 그리스와 멀어진 스파르타는 다음 침공때 이란의 편을들어 그리스를 멸망시키고난후, 이란에 문화에 감화되어 서서히 사라집니다.
영화의 극적연출을 위해 악역을 맡았을뿐,
비슷한 예로는 멜깁슨의 브레이브하트가 있습니다.

나관대씨

300은 굉장히 서양적 사고관으로 찍은 영화죠.
저 300 이후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페르시아가 패하면서 동양이 서양에 역사의 주도권을 내주게 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내가 봣을때도 왠만하면 고개숙이고 들어가라햇다 일단 복지가 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