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꼬마 천사이야기.jpg

뽀로리♥2013.02.02 17:58
이렇게이쁜아이들도있는데..
울동네초딩들은웨케다들몬스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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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아닌데애인일부러없는건데2013.02.02 17:59
과연9번을 더 태울까 그 버스기사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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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된곰인형2013.02.02 18:05
훈훈하다 오늘 부산에서 학원수강신청하고 오는길에 저희 할머니뻘돼시는분이 서서 가시더라구요 참힘들어보이시던데
노약좌석에 앉아계시는분들중에 노약자 아니신분들도있던데 양보안하시더라구요
저랑같은곳에서 내리시길레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모셔다드렸네요 ㅎㅎ

어머 추천해주신분감사합니다 ㅎㅎ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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훍훍훍훆!!!!13.02.02 17:57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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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닉네임은등록해서뭐하게요13.02.02 17:59
대한민국 아직 따뜻하고 살만하다!! 궁디팡팡!! 철컹철컹.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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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쿠마13.02.02 18:00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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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쿠마13.02.02 18:00
잡았다 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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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꼭꼭씹어드세요13.02.02 18:00
초딩어린이:아까 주운돈 생색한번 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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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커서고민13.02.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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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us G13.02.02 18:21
이거 중1 도덕교과서(미래앤인가 디딤돌인가) 에 있는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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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드립13.02.02 20:48
거짓과 악행이 난무하는 숨쉬기 힘든 이 사회에서 아직은 우리가 숨쉴 수 있는 이야기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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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13.02.02 23:47
그저께 늦잠자서 허둥지둥하다가 고양이세수하듯이하고 뛰처나와 출근길버스탓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다음역에서 타셧음 근데 돈을 안내셧는지
버스기사가 급정거함

아.. 늦엇는데..

그래서 지갑꺼내서 천원짜리끄내서 대신 내주려하는데 어떤 여자꼬마아이가 "할아버지잔아요!!" 라고 소리처서 깜짝놀랏는데 만원짜리 가방에서 꺼내더니 "다음에 이렇게 불쌍한사람들잇으면 열번 더태워주세요" 라는거임 ..

막 지갑에서 꺼낸 천원짜리지폐 보면서 쪽팔렷음
그 아이 정말 천사같음 천사임

근데 어떤 회사원같은 남성이 내리면서 그 아이 주머니에 만원 찔러넣고 쏜살같이 내려서 도망감

그 천사아이 당황

결론은 회사원아저씨도 천사!!

세상은 아직 살만함

이라는 썰이 나오겟죠?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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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설정13.02.02 23:59
솔직히 저는 초등학생 그러면 게임상에서 욕하고 패드립치고 그런애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저런 초등학생도 있네요...
우리나라는 과연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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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loteu13.02.02 17:57
저 어린이는커서 이나라를이끄는 어른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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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박13.02.02 17:57
아까비다 이번엔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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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드퍼13.02.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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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맛13.02.02 17:58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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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앙앙13.02.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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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리♥13.02.02 17:58
이렇게이쁜아이들도있는데..
울동네초딩들은웨케다들몬스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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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다섯개13.02.02 18:03
몬스터면 다행이게 욕하는거 보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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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큐머글래쌈싸먹을래13.02.02 17:58
나중에 내가 애를 가지게되면 저렇게 자라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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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13.02.02 17:58
야 솔까 읽지도 않고 댓글단사람 손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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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108313.02.02 17:58
초딩들도개념이아직남아있는애들이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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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13.02.02 17:59
길어 내 다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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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가하고싶은대로13.02.02 17:59
난지금까지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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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하하13.02.02 17:59
저리 착한애들도 잇고...못된 애들도잇고...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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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ㅋㅋㅋ13.02.02 17:59
저녁밥먹으려다 눈물나서 목메여ㅜ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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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아닌데애인일부러없는건데13.02.02 17:59
과연9번을 더 태울까 그 버스기사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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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꼬리같은혀놀림13.02.02 23:50
그거 못빼요 요금통에 검증테이프 붙어잇어서 떼면x됨 근데 저새낀 떼서 x됫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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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시오13.02.03 11:56
후훗...저런 아버님어머님도 없는 새키는 철사로라도 돈 빼갈새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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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쿠마13.02.02 17:59
아놔 이 초딩들...
이래서 미워할수가없어...
훈훈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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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다13.02.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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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란퀴스텐국카스텐의팬이아니죠13.02.02 17:59
아이 :계획대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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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리리리릭13.02.02 18:00
뭉클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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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내음이펄펄나네13.02.02 18:00
데자뷰인가??어디서들은느낌잌ㅋㅋ개드립님힘내세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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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빠르시네요존나우사인볼트세요?13.0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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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한녀언13.02.02 18:00
꼬마앤데 진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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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구르는돼지13.02.02 18:00
버스기사들 요즘엔 정류장 2미터지나서 서잇어도 문열어달라하면 안열어주고 돈없으면 내리라하고.. 옛날엔 안그랫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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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녀석들13.02.02 18:00
이힛 아빠성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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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무슨드립을 치지!!13.02.02 18:01
다 읽고 우워어어 히면서 소름 돋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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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부탁해13.02.02 18:01
곱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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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좀해주라고요ㅜㅜ13.02.02 18:02
내호주머니 구멍내놓고 도망간아저씨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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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된사용자13.02.02 18:02
그아이가 할아버지의 지갑을 훔친게 함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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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고잘살라뀽13.03.23 20:15
착한 애 모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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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13.02.02 18:03
당연한일을 했을 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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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조용히좀합시다13.02.02 18:04
아 참 이쁜아이구나..감동ㅠㅠ
그버스에있는사람들이 전부 만원씩줘서
맛있는거 마니마니 사먹었길..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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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된곰인형13.02.02 18:05
훈훈하다 오늘 부산에서 학원수강신청하고 오는길에 저희 할머니뻘돼시는분이 서서 가시더라구요 참힘들어보이시던데
노약좌석에 앉아계시는분들중에 노약자 아니신분들도있던데 양보안하시더라구요
저랑같은곳에서 내리시길레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모셔다드렸네요 ㅎㅎ

어머 추천해주신분감사합니다 ㅎㅎ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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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국했어요13.02.02 18:05
글 안 읽고 댓글부터 본 사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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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2 18:07
분명 크게 될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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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앙앙13.02.02 18:07
아 진짜 전의 글에서 철수 팬놈하고 너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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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우짜노13.02.02 18:12
버스양반도 양심의 가책만 느꼈을거 같아
아홉번안태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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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척13.02.02 18:14
근데 돈 안낸게 잘못아닌가요 ㅋㅋ 훈훈하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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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베플일리없어13.02.02 22:02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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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코보다베뎃13.02.02 18:15
버스기사님도 돈때메 그러시진 않으셨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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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까쨔.13.02.02 18:19
울뻔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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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현금술사13.02.0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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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댤쿔13.02.02 18:42
초딩도실천하는데막상저런일잇으면못하는내가부끄럽다

추천1개라도처음받아보네욯ㅎ감사해요한개라도어디에요!!저도 저 초등학생처럼 실천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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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쿠밍쿠13.02.02 18:43
꼬마: 걸려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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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3.02.02 18:58
멋진데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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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lee13.02.02 21:04
내가 보기에는 당신도 대단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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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에볼루션13.02.02 22:48
꼬마가 정말 멋있는 아이이긴 한데...
짐 가득 들고 무임승차하는 할아버지 태도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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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퍼니유쏘퍼니13.02.02 23:09
요약 해 줘 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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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13.02.03 00:35
근데 상식적으로 할아버지도 버스타려면 요금내야지 버스기사가 욕먹을일인가 ???? 내가 잘못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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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기간인데개드립때매망해써13.02.03 03:33
나두 착한일자랑+권유 몇마디해도 될까요?
앉을자리없는 버스에 나이지긋한 60초반의 수녀님이 타셨습니다. 저는 뒷쪽에 앉아있다가 냉큼 자리를 비켜드렸습니다~
보통의 어른들은 "고마워요" 하시면서 앉을텐데
역시 수녀님 ㅠㅠ 고마워하시면서 "어디까지가나요?" 물어보시더군요..
내리기까지꽤많이 남았지만 그소리에 더 놀라 금방내린다 했습니당..
그 버스에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타고있었을까요? 그 버스에 얼마나 많은 종교인들이 타고있었을까요?
사랑은 작은 실천에서 나온거라 믿습니다.
(저는 무교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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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자게이13.02.03 04:14
버스기사 : 아싸 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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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호갱님13.02.03 10:33
내가 본건 이게 아닌데
강남역에 있는 버스로 알고있음
댓글에 훈훈하다는 글중 이런 댓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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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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