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탄 2연패네

사탄이 지는거 하루이틀도 아니자나여ㅋㅋ

어떻게 그런데 모셔!(그게 돈이 얼만데!)

야 이 씨1발 년.아!!!

ㅁㅊㄴㄷ

돈 앞에 가족이고 친구고 없죠

단정지으면 곤란함

어떨땐 제일 무서운게 가족일때가 있음

좋지도 않은 집안 이야기 그냥 지워요 ㅜㅜ

사탄: 교수님... 챕터 2에 유산을 위해서 눈물짜기 부분은 도저히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암기하면 될까요?

사탄학생... 자넨 성적도 F인데 그걸 질문이라고 하나??

자넨 우리 지옥학과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군!

소천하다라는 단어를 덕분에 배웠습니다

저도 처음 듣는 말이라 찾아봤는데 정식 용어으로 등록된 용어는 아니고 기독교 쪽 종교 용어 이네요

저는 정말로 할머니를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에 모셨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2년을 그 병원침상에서만 보냈다는게
그렇게 미안하고 죄송했어요....
물론 집에서 모셨지만 더 이상 못해서 가셨는데...
병원비는 아버지가 다 냈지만, 병원비를 떠나서 1년에 한두번 올까말까하는 고모들이 밉더라구요.
그리고 병원에서 오늘,내일 하는데 저도 못알바지
누구 기다리냐고 물어보면 산소호흡기 안으로 보이는 입모양에 고모들사진도 보여주고 했는데..
결국 혹시나해서, 23년전 돌아가신 위암으로 돌아가신 작은아빠 사진을 보여줬어요.
그분이셨나봐요. 자기 살아생전의 기억으로는 둘째아들이 기다렸나봐요. 그리고 나서 아버지 얼굴보고 그다음날부터 코마상태로 들어가셨는데....일요일 새벽부터 오늘을 넘기기 힘들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었는데..거짓말도 아니고
제가 할머니 영정사진 만들러 잠시 자리비운 30분 찰나에 돌아가셨어요.
나를 키워줬지만, 나는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못간게 그렇게 한이 됩디다...

시기 질투 미움 같은 순수한 가정과는 다르지

정말 저래요.. 저희 집은 저희
아버지가 할머니 돈 다 챙겨두리고 다 해드렸는데 돌아가시자마자 첫째날 저녁부터 큰아빠라는 인간이 할아버지랑 부조함 뜯어서 돈새면서 낼 돈이 더 들어올꺼라고 돈이야기 하면서 할아버지 큰아빠가 앞으로 모신다고 그런이야기하더니 이 집 할머니 이름으로 되있냐고 재산 이야기 함
그러고 할머니 장례 끝나자 마자 이모들이 큰아빠한테 달라 붙어서 할머니 재산 나눠달라는 식으로 이여기 해서 울 아버지가 둘째인데 뭐하는 짓이냐고 할머니 장례치자 마자 가족들이 할 말이 그거냐고 아버지 어머니 돈이니까 그거 손댈 생각 마라고 그랬더니 그럼 돈 받지 말고 빠지라고 그 모습보고 친척들 모두에게 정떨어졌고 아버지 열받아서 돈가지고 가족끼리 뭐하는거냐고 사이 멀어졌는데
할머니 재산 지들끼리 나눠서 울 아버지 돈달라고 할까봐 연락 끊음.
그리고 할아버지는 큰아빠가 교회 다녔는데 할아버지 교회 안가면 밥이랑 용돈 없다고 강제로 교회 나가게 했다고 그나마 친가랑 교류하는 누나가 말해줌.
그러고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우리 아버지 한테 연락도 안한 미친 놈들.
그 재산 나누기 싫어서 연락도 안함.
울 아버지는 오히려 돈 주고 친척여행 갈때도 경비 혼자 대주고 힘들다면 돈도 받지 않아도 발려주고 그랬는데
정말 남보다 못한 친척들이였음...
아버지 돈 좀 가시 번다니까 누나한테 연락을 받았는지 귀신같이 다시 연락 와서 가식떨고 잘자내냐 그러고
진짜 싸이코 패스 놈들이 따로 없는 미친 자들이였음
말 하자면 더 있는데 하 생각만 해도 그놈들 천벌 받아야 하는데 진짜 미친 자들 울 아버지는 아직도 동생들 잘 사는지 걱정된다고 할아버지 산소도 몰래가시는데
싸이코패스 같은 돈에 미친 악마놈들 개드립 한다면 보고 제발 니들이 한 잘 못 반성좀 해라
아직도 사람 죽이고 굶기며 교회 다니게 하고 있냐
내가 니들 때문에 어릴때 교인이라 하면 치를 떨고 하나님 믿는다고 하면 다 살인자 싸이코패스로 보였다
다행히 지금은 성경을 만났지만 교인이라는 이름으로 싸이코패스 하는 작자들 지금은 장로 한다는데 진짜 미친 것 같아 아... 생각하니까 스트레스 받는다

지금 애들 중에는 이딴 세상. 이딴 가정에 왜 부모더러 날 낳았냐고 한탄한다던데 나중되면 더 할듯. 나는 백수고 부모님은 늙어가는 상황 우짜누

이 글이 맞아요. 순수한 관점으로 보자면 가족들행동은 야속한 건데, 부모님은 아들이 책임지고 딸은 출가외인으로 그 남편의 시댁으로 속하는 관계가 되요. 풍족하다면 상관없겠지만, 살면서 절대 풍족한 적은 없습니다. 저도 가장이 되보니 느껴지네요. 저 상황은 아들이 4책임지는게 맞는 거고, 딸들은 마음은 굴뚝같이 돕고싶겠지만, 그 금전은 딸이 아니라 그 남편에게서 나오는 거라 해도 무방할만큼 공동책임 공동소유입니다. 남편이 행한만큼 아내도 처가댁에 매달 꼬박 바친다라는 개념은 실은 여유가 있는 가정에게나 해당되는 걸수밖에 없어요. 제가 돈이 없어서 제 부모님 용돈도 책임 못드리는데, 아내는 처가댁에 매달 50만원 드렸어요. 이게 가당키나 할까요? 그쪽도 아들이라는 아내의 오빠가 책임지는건데 말이죠.

어렸을때 받은 상처는 평생 가는법인데 그런 상처들이 쌓여 결국 저렇게 부모 대접 못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소하게는 반찬 하나, 크게는 교육적인 지원들을 아들에게만 해주고서 늙어서 요양병원비까지 고모들에게도 떠맡기는건 너무한거죠.. 살아보니 자식은 혼자크는게 아니고 부모대접 못받는 부모들을 그럴만한 이유들이 하나씩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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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들에 해당하는게 저희 아빠인데..
첫째딸인 제 입장에서도 무조건 아빠 편 들 수 없습니다..
애초에 아들딸 차별없이 잘 대해주었는지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와씨 우리 큰삼촌네 가족같네ㅡㅡ

우리 할머니도 이번에 요양원 가셨는데
아빠 남매들 진짜... 아주 하는 꼬라지 하고는
자기 자식들은 자기한테 안 그럴거라 생각하나본데
다 배운대로 하는거에요
할머니 제정신이실 때
저녁 12시 다 되서 술에 절어서 찾아와서는
할머니한테 재산 내 놓으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우리 엄마한테 욕하고 아빠가 빼돌린거 아니냐고 의심하고
우리 아빠가 할머니 15년동안 모시는데
단 한 푼도 안 보태줬죠?
지금도 그래요
나는 엄마아빠랑 일주일에 한번씩 할머니 만나러 꼭 가요
니들은 방문자 명단보면 가뭄에 콩 나듯 있대요?
그래도 니들이 자식이라고 그리워 하는 할머니가 불쌍해요
해준 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효도를 해보려고 노력은 해야할거 아닌가요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용서 못 합니다
니들 내 결혼식날 오기만 해봐요
얼굴 보이기라도 해봐요
나 운동하는 거 아시죠??
내 친구들도 운동하거든요
찍 소리 못 하고 쫒겨날겁니다
살아보세요
그리고 느껴보세요
늙어서 힘 없이 도태되는게 어떤건지
그리고 아무도 안 도와주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건지...

자기 엄마인데....
나도 나중에 내 어머니 아프시면 절케 되는걸까 두렵다...
그럼 그냥 같이 죽어야지ㅠ
사람으로서 견딜 수 있을거 같지가 않다..

자신이 힘들다고 최고의 불효를 택하시는군요

어느가족이나 다 똑같내 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고려장이 허구가 아닐수도 있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눈에 보이면 한놈 한년씩 순서대로 죽어야지

고모들이 우선 나빴지만.. 할머니 치매셔서 그런걸 똥칠이라고 쓰는 손주도 그다지 ㅡ..ㅡ 존나 어쩌고 글 쓰는것도 그렇고.. 글쓴이도 똑같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