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리는 요즘 대학 문화.jpg

도신2019.03.23 20:07
교수: 이철수 씨

이철수: 교수님 그냥 편하게 부르셔도 됩니다.

교수: 너 C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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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블레이드2019.03.23 20:05
아니 뭐 1~2학번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6년이면 정말 엄청나게 많이 차이나는건데 저러는건 맞먹겠다는거야 뭐야 저거는 그냥 개념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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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명이나물2019.03.23 20:08
선배님 후배님 서로 존칭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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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나비19.03.23 19:57
..씨 보단 선배라고 부르는게
더 편하던데 이것도 생각이 다른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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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님말싸미[수정] 03-24 12:52 19.03.24 10:04
우리나라는 더이상 예의지국이 아니다.

한 십년뒤쯤엔 더 이해할수 없는 세상이 되어있을듯하다.

꼰대가 아니라 이건 저런 생각가진 자네들이 개념없이 미쳐가는거다.

원글에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했던사람들은 꼭 10년 15년 뒤쯤에
30대 40대가 되었을때 10대 20대한테 아랫글 같은 반말을 들으며 살면게되면 좋겠다.
"안녕 옆집 덕배 ~ 왜 표정이 띠꺼워? 내가 반말해서 그래??
네 표정 보니꼰대네ㅋㅋ 요즘 젊은 층은 다 똑같은 사람이니까 서로 말놓는게 당연시 된지 오래됐는데, 오래전부터 선진국인 미국에선 당연하게 그래왔고 표정 빡친거보니 지 늙어 고리타분한건 인정 못하고 그저 지말만 맞다는 꼰대네 ㅉㅉ 아직도 옛날세상인줄 아나ㅉㅉ"

빡친채로 집들어가서 나때는 그래도 10살터울까진 같은 성인이니까 서로 누구씨~ 붙여가며 대접해줬는데 하며 삶을 되돌아봐라 바보들.

군대에서부터든 사회생활의 시작에서부터든 학교생활이 어땠든
뭘배우고 가르침을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원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고 직장이던 어디던 안마주치면 좋겠다 그냥 정말 싫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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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머니사투리였어[수정] 03-24 23:32 19.03.24 23:32
너무 공감됨;;
추가로 사회생활 할때 ~~씨는 좀 하대할때 쓰는말 아닌가요? 예를 들어 나보다 나이많은 후배한테 맞존칭의 의미로 ~씨 라고 부르거나 하지
후배가 선배한테 ~씨 라고 하지않고 ~대리님 주임님 하는거 처럼..
선배선배 하기싫음 차라리 형 누나 하던가
~씨는 정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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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스19.03.24 13:30
다른과면 선배or씨 부르는사람 마음가는대로
같은과면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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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를꿈꾸는웹디자이너19.03.23 19:57
선배님 이라는 말이 더 듣기도 부르기도 편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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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평론가19.03.23 20:21
고기사줄땐 선배임~ 아닐땐 그냥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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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19.03.24 00:55
저 대학생때는 선배라고 부르는 애들은 고기 안사줬는데
형이라고 부르는 애들은 당연히 안사줬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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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19.03.23 19:5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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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문제 없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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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19.03.24 00:24
문제는 없지만 별로 마음에는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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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19.03.24 07:00
교양과목이라는걸보니 다른과 같은데 굳이 선배대접할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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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9.03.24 11:31
문제는 없는데 사회에서 만난 5살 어린 분이 ~씨 라고 부르면 딱 해야할 말만 하고 인간적으로 조금도 엮기고 싶지 않은게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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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9.03.24 13:43
ㅈㄹ들을 하네 이상한거만 배워와가지고 어휴 진짜 ㅡㅡ
니들이 좋다고 바꾸고 있는게 나중에 니들 목을 조일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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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사뭔상관19.03.23 19:58
정이 없겠지만 저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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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메로나19.03.23 19:58
에이...그래도 저건 좀....
저런식으로가면 선배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된거라는데...

꼰대짓 여부와 상관없이 호칭은 선배가 맞지않을까요??
나중가면 교수님한테도 ㅇㅇ씨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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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19.03.23 20:07
교수: 이철수 씨

이철수: 교수님 그냥 편하게 부르셔도 됩니다.

교수: 너 C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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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산에들에진달19.03.23 20:31
어잌후~ 감사합니다~

조별과제도 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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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나비19.03.23 20:31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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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기19.03.23 21:21
ㅋㅋㅋㅋ 진짜 엄청난 센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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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19.03.24 17:07
장인어른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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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똥하루5번19.03.23 20:41
교수님에거 ~씨라고 할수도있겠다고 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

서울시교육청인가?
선생님이란 호칭이 너무 수직적이라고 쌤으로 바꾸자고 했던게... 수평적관계가 되자고
선생님이란 호칭을 없에고 학생들에게 @@쌤 이라고 부르라고 공식발표함ㅋㅋㅋ

조만간 교수님도 선배님도 수직적호칭이니까 ~씨로 부르자고 공식발표가 나올수있음..

앜ㅋㅋ갑자기 생각난 용사님ㅋㅋㅋㅋㅋ(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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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내둘리19.03.23 23:50
실제로 저희학교는 모든 교수, 강사분들한테 ~쌤이라고 부릅니다. 본인이 가르침 받는 분에게는 선생님, 아닌 분한테는 교수님이라 하는 문화가 있어요! 수업 쉬는 시간에 5~60대 전공쌤들이랑 맞담배 피면서 담배 서로 바꿔피기도 하고요.
선후배 끼리도 ~님, ~씨라 호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학교에 현역 출신보다 n수생, 반수생, 타대학 졸업출신이 많은것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위계질서가 거의 없다해도 무방한 분위기인데 학교 잘 굴러갑니다. 실제로 이쪽 분야에서는 탑티어라고 불리는 학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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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집가고싳다19.03.24 11:59
정확히는 서울시의 조희연교육감이 '쌤'으로 모든 호칭을 통일해 교사들 사이에서도, 교장 교감과도 쌤으로 부르자는 희대의 미친 소리를 했는데
정작 본인을 칭하는건 조희연'교육감님' 이라 문서에도 정확히 표기되어 있어서 교육계 사람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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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19.03.23 19:59
참나 이게 왜 논란이지

저 신입이 개념이 없는거지

누가 동년배가 아니고 승진씨라 부르냐

굳이 공적인 일이라면 김승진씨가 맞는거죠

성을 같이 붙여야됨

저걸 지적하는건 꼰대가 아니라 예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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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19.03.23 20:1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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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친구아버지 어머니한테도 꼭 씨자 붙여 불러라<br /> <br /> 개념없는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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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싀츠네19.03.23 21:28
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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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토끼19.03.23 21:31
ㄹㅇ 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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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아쥬칭찬해19.03.24 11:12
뭐지 병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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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님19.03.24 12:19
ㅉ ㅂ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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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끄는걸잊고나왔다19.03.23 19:59
다 늬들이 싼 똥이 썩어서 저렇게 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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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나이19.03.23 20:00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게 문제가 있는지 없지는지를 따져야할 사안인가 싶네요.... 그렇게 중요한 문제인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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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19.03.23 20:04
문제 있는데.. 생각 없는듯..
무슨 씨라 부르는게 꼰대아님 ?
편하게 부르면 되지 같은 돈내고 다니는 학생들끼리
무슨 ㅋㅋㅋ 면접보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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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하지말한나19.03.24 05:51
아니 그게 자기가 편해서 그렇게 말한거 아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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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19.03.24 18:31
앜 자기한테만 편하면 이기적인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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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블레이드19.03.23 20:05
아니 뭐 1~2학번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6년이면 정말 엄청나게 많이 차이나는건데 저러는건 맞먹겠다는거야 뭐야 저거는 그냥 개념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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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나비[수정] 03-23 20:29 19.03.23 20:08
제 생각도 이거라고 생각해요
~씨 붙이는것도 위로 1~2학년 위나
말하는 문화가 생겼다는 이야기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6년 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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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03.25 09:0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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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이고 아재님 길가다만난 40살 60살 둘다서로 아저씨 입니다 6년은 개뿔~~ <br /> 최소 20년이상 서로 다른환경 다른부모 다른친구 다른사회 속에서 살았어요 서로 동등한 입장으로 ~~씨가 맞아요 낮춤말도 아니고 올림호칭이니 예의상도 맞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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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4:15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40먹은 아재랑 60먹은 아재랑 서로 ~씨 한다고요?

형님 아우야 나 직함으로 부르는건 골터지게 들어봤어도 그 연령대 분들이 서로 이름에~
씨 붙이는거진짜 본 기억이없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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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9.03.28 13:35
사회생활에선 씨가 적절하지

대학교에 떡하니 선배님 후배님 문화가있는데

그걸 굳이 거스르고 ~씨 ?

그게 사회성이 떨어지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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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19.03.23 20:16
그 개념없는 학생 부모나 할아버지 할마니 방문했을때

순자씨 복자씨 해야 정신차리지....

어머님 아버님 혹은 어르신이라고 부르는게 기본적 예의 아님?

저거 문제없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 신입생이나 저학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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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무드19.03.25 11:47
40살 먹은 사람이 60살 먹은사람한테 씨라고 부르는건 엄청 이상한거 아닌가?본인이 나중억 들어보면 느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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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4:16
나는 정말 내 인생 통틀어 40대 아재랑 60대 아재가 서로 만나서 ~씨라고 하는건 듣도 보도 한적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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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P19.03.25 12:30
어디서 우리 할머니랑 고작 몇살 차이나는 사람을 갖다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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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19.03.23 21:34
6년이면 어르신이라 불러야지... 살아있는 화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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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19.03.23 21:4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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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똑같은 성인인데 맞먹는게 문제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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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19.03.23 23:52
이건또 무슨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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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개소문19.03.24 01:10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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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수정] 03-24 02:58 19.03.24 02:57
성인되면 부모님하고도 맞먹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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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9.03.24 03:13
미친.. ㅋㅋㅋ
이런 사상을 어떻게 갖고 생활하지?
똑같은 성인 소리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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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아이작뉴튼[수정] 03-24 08:14 19.03.24 08:09
이게 문제 없는거면
나는 그냥 지적질 하고 꼰데 하렵니다.
같이 과제도 해야는데 상호 간단히 소개하고 형동생 하는거지 ~씨는 뭐래.
그렇게 부르려면 그냥 아저씨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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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9.03.24 08:35
어이 티모씨
생각좀 하고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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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라니아오느린다19.03.24 09:19
인정한다 티모야 20살~100살까지는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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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19.03.24 1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20살부턴 우리는모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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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프[수정] 03-24 22:48 19.03.24 22:48
어이~ 복덕방 김씨! 나 대학 입학식때 왜 안왔어~
서럽게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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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수정] 03-26 11:11 19.03.26 11: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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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복실티모19.03.26 11:20
이제보니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댓글을 쓰긴 했네요; 하고싶었던 말은 상대가 존댓말을 하면 나도 존대를 하고 상대가 하대를 하면 이의제기를 하거나 나도 하대를 하면 된다는 식의 얘길 하고 싶었는데 그걸 맞먹는다고 적어버렸군요 ㅎㅎ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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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롱19.03.23 21:50
안타깝지만 20살 넘어 만난 사이는 서로 존칭쓰는 문화를 위해선 이게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6살 차이를 알기위해선 서로 호구조사를 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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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9.03.23 22:06
어차피 사회나가면 씨붙여서 불러야할텐데 미리 연습하고 좋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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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머니사투리였어[수정] 03-24 23:36 19.03.24 23:36
군대 옆소대 아저씨 처럼 옆부서 아저씨나
선배가 후배 높여 부를때 ~씨 라고 부르지
후배가 선배보고 ~씨라고는 안하는듯
~대리님이나 ~선배 라고 부르지
~씨는 좀 낮은 존칭이라서
고로 사회생활 할때도 ~씨라고 부르니 예비연습이라는 말은 앞뒤가 안맞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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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수정] 03-25 08:52 19.03.25 08:51
글쎄요 같은과 선배도 아니고..

성+이름 + 씨 면 되지않나요?

or

이름 + 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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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4:23
~씨 부르는게 연습할만한 개제가 되나요??;;;

보통 평범하게 학교 졸업하고 취직한 사람들의 경우 인턴 -신입을 거치는데 그 과정에서 동기 아니고서야 ~씨라고 부를 일이 만무하고 대부분 직장 상사 인 주임 대리 과장 부장 이던 다들 높여서 직함을 부르는데

이때 동기들이
특별한 경우 아니면 대부분 또래들인데 그래도 사회에서 만남으로써 서로 존칭의 뜻을 담아
~씨라고 부르고 보통 위에 언급한 무수히 많은 상급자들이 본인을 그렇게 부르다가 연차가 쌓이고 후임이 들어올때쯤이면 제정상인 사람들은 이미 사내에 적응완료하고 자연스럽게
후임에게 ~ 씨하게 되죠;;

이게 뭐 대단한거라고 회사도 아닌 학업쌓는곳에서 연습할거리는 아니죠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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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때리는한마디19.03.23 22:58
님이 새내기에 인생에 기여한 바가 뭐가 있다고
대접받으려 하는건가요?
회사에는 아무리 돈을 받기 위해서라지만,
님들이 들어오기 전에 회사를 이끌어
다른 사람들이 들어올 만한 환경을 만들었으니
선배님 정도의 호칭이 붙을만도 합니다만..
직급이 다른 경우도 있고 말이죠.
학생은 직급이 있나요? 아님 성과가 있나요?
아무런 상호작용이 없는 타인에게
단순히 먼저 들어왔다는 이유로 대접받으려고
하는게 바로 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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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9.03.24 00:31
음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죠
과의 구성원인 학생들이 과가 유지되고 명성이 펼쳐지는 것에 연구실적이 없다고, 학점이 바닥을 긴다고해서 아무런 이바지가 없다고 할 수있을까요.

그리고 저렇게 지내다 씨라고 부르던 선배가 튜터링을 맡거나 대학원생이되어 조교가되거나하면 그때서야 씨가 아닌 다른호칭을 쓰게되는건가요?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면 되는 일이라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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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머리19.03.24 05:35
당연히 그때가서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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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os719.03.24 09:14
라는 신입생 한마디.. 근데 당사자들이 6년 선배가 되고 6년 후배가 ~씨 라고 부르면 아마 눈이 뒤집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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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3-24 12:12 19.03.24 12:04
사회에서 씨붙이는거랑 대학내에서 씨붙이는거랑 같다고 생각하나요?
듣는사람 입장에서 전혀틀립니다.
대학에서 ~씨 부르는건 맞먹자라고 밖에 안들리네요. 사회에선 ~씨가 직책인 아닌 이름을 불러주기위해 한사람으로써 존중한다는 의미가 있는건데 대학에서 굳이 형 오빠 선배 호칭 냅두고 ~씨 하는건 건방져보입니다.
부를 호칭이 없는것도 아니고 씨?
만약 당신 부모님이 늦은나이에 대학가서 새파란 어린애들한테 이런취급당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나요? 이건 꼰대가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사회에서도 씨붙이는건 실례라고 ~님 호칭 붙이는판국에 사회도 아니고 대학에서 씨? 논의할가치도 없는 문제인데 사람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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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때리는한마디19.03.24 16:33
무슨소린지 모르겠는데
본인 군대갔다와서 4학년때도
후배들이 이렇게 말하든 저렇게 말하든
신경써본적이 없습니다.
왜 신경을 써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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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4:33
그건 본인 개인 경험이고 본인이 상관할바 없다고 느끼니 간섭할 이유는 없지만

본문 상황은 보편적인 사회적 약속이란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황당한 내용인겁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견해를 피력해야할때는 상황에 맞는 때라는게 있습니다. 그게 바로 그 사회에서 내려져온 보편적인 관습혹은 예의 라는겁니다.

본인이 상관없으신거랑 별개로 저 상황이 이해가 안가신다는점은 그런 보편적 약속을 모르신다는 뜻으로 해석하기에 정말 뭐라 말씀드려야할지모르겠지만

그게 정말 상관없으시면 본인은 6살 이건 16살 아래건 어린 친구들이 ~씨라고 하는거에 상관 없으시면 됩니다. 본인이 안불편하신데 누가 뭐라할까요? 다만 연장자 혹은 사회에서는 본인의 그런 주관적인 견해를 이해해줘서
'아 그렇세요? 그럼 앞으로 저한테 ~씨라고 하세요'라고 친절하게 대해줄만큼 직장의 상사들은 관대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말하는데 이성관계에서 나이차이가 나도 ~씨라고 하는거를 반례라고 말씀안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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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9.03.23 23:03
예전에

5살 위면 형뻘
10살 위면 삼촌뻘
20살 위면 아버지뻘

대우해드리라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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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03-24 15:59 19.03.24 15:57
아니 뭐 10~20%도 아니고 3.2%차이나는건 아예 차이가 안나는 통계라는건데 이런걸 물어본다는건 그냥 너희 싸워라 나는 팝콘사올게 이런거 아냐?. 저건 그냥 반반갈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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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9.03.24 16:02
너희는 생각자체가 꼰대다
무엇이 옳다는건 바뀌기 마련이다
중요한건 국민이 실제로 얼마나 찬성하느냐 인거지
담배를 예로들면 80년대엔 집에서도 폈지만 지금은 길에서도 못피지 옳다는건 존재하지않고 대다수가 생각하는게 무어냐가 중요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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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19.03.25 09:02
아이고 여기도 아재님 나셨네
우리나라도 이제 쓸데없는 선후배 좀 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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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03.25 11:39
개드립에 꼰대가 100명이 다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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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명이나물19.03.23 20:08
선배님 후배님 서로 존칭쓰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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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19.03.23 20:23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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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머니사투리였어19.03.24 23:38
이게 맞아?ㅋㅋㅋㅋ
내가 꼰댄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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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m19.03.23 22:04
이게젤 좋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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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zpmq19.03.23 22:22
같은 과냐 아니냐 차이죠. 같은과면 당연히 선배님이라 하겠죠. 다른과면 ㅇㅇ형님. ㅇㅇ씨 맞는 거 아닌가요?
님들 군대에서 다른 부대 사람한테 ㅇㅇ 병장님 이러나요? 아저씨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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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라기19.03.24 08:28
이건 같은 학과 다른학과가 문제가 아니라 같은 학교에 학번이 다른거니 선배라고 하는게 맞죠
저 09학번인데 10학번이 ㅇㅇ씨라고 부름 뭐지 이시끼? 할듯 확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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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수정] 03-24 12:12 19.03.24 12:08
님네 부모님이 늦은나이에 대학가서 새내기들한테 그런취급당해도 그런소리가 나오나 생각해봐라.
사회에서도 씨랑 호칭이 실례라고 ~님으로 부르는 판국에 대학내에서 형 오빠 선배호칭냅두고 굳이 씨부른다는건 듣는사람 입장에선 맞먹자라고밖에 안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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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4:38
타 과면 사실 선배라고 할 필요는 없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10학번)
다만 타과 연장자들과 뭔가를 같이 해야하는 순간에 정말 누구 누구 씨~ 라고 말하는건 생각도 안해봤네요. 무슨 직장 내 얘기도 아니고
학교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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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가바다에빠졌슈19.03.23 20:11
씨는 나이가많거나 선임 상사가 말하는거아닌가요?
요즘 기업에서는그래서 다 누구누구님 이렇게하지않나요
굳이 저 방법을 쓰겠다면 씨보다는 님이 더 적절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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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9.03.27 00:56
이거 진짜 공감 , 저는 씨- 는 아랫사람 부르는 느낌이라 님이 나을것 같은데.. 저보다 나이많거나 직급이 높으면 00씨- 해도 괜찮은데 . 저보다 어린 사람이 00씨 라고 하면 좀 기분이 썩 좋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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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천하개[수정] 03-23 20:14 19.03.23 20:11
흐음 예의라는 것도 시대와 통념에 따라 변화되는 거니까...

우리 나라에만 있다는 '나이'에 따른 '서열'문화도 뭐 없어져가는게 흐름이라면... 뭐...

좋게 보면 선 후배간의 우열이 사라져서 잘못 된 문화들이 사라질 것이고
나쁘게 보면 선 후배간의 친밀함이 사라져서 선배가 밥한끼를 사준다거나 시험공부를 도와준다거나 하는 것도 없어지겠죠?

장.단이 있을 듯

다만 선배라는 호칭을 어떻게 인식하느냐도 중요한게...

설마 저 ~~씨 라는 호칭을 회사 선임들에게도 쓰지는 않을테고...
oo차장님 oo과장님 하는 것처럼 말그대로 호칭이라고 인식하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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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19.03.23 20:14
선배라는 말도 잘못된말이에요 선배님이 맞는 호칭임. 담임선생님한테 담임선생이라고 부르는격. 수학선생 이문제에 대해 질문있어요 하면 이상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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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9.03.24 00:33
선배님에서의 님자는 친밀도에따라 케바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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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4:38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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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루루루룽[수정] 03-23 20:21 19.03.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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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수정] 03-23 20:49 19.03.23 20:21
저건 지들이 당해보기전까지 모름

문제없다고? 그건 지가 어린입장이었을때..

저 신입생도 나이처먹을거고

한 40살 먹었을때 20살 아들 딸뻘이

뭐뭐씨 라고 불려봐야 아차 싶을것임

물론 그전에 대부분 고쳐짐....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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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zpmq19.03.23 22:2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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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게 꼰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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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산삼19.03.23 23:15
지맘에 안들면 다 꼰대지

그러니깐 어린노무자식라는 소리듣는것임

어린노무쉐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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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하루살하루가가차없지[수정] 03-23 23:47 19.03.23 23:46
~씨를 사용하는건 잘 못됬지만.어린 노무 쉐리라뇨. 욕 하는거 면전 앞에서 하실 수 없으면 넷상이라도하지마세요. 나이보단 서로간의 예의가 중요한 겁니다. 저도 30살 다되가고 사회생활 하였지만 산삼님처럼 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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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논리19.03.28 20:56
님이대학교막들어갔을때 갓태어난애기나 초등학생이 ~씨라고 부르는상황생각해보셨나요?? 20살이상이면 충분히 존중받고 인생선배로 존경받을나이죠 법적성인이라고 위아더월드 할수는없는 노릇아닌가요?대학생1학년이 님의부모님께~씨라고 부르는모습을 상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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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19.03.24 19:58
지금 20대 애들이 그래요 ㅋㅋ
걔들만의 ㅈ같은 문화
중2병 못고친애들이 태반인듯ㅋㅋ
지들만 피해자고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나가는 선구자라도 되는양 구세대적인 문화는 꼰대라고 반발은 ㅈ나게 하면서 지들보다 한 두살만 어려도 애기취급하고 똥군기 겁나부림 ㅋㅋ ㅂㅅ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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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9.03.23 20:22
늙어서 그런가... 그냥 인간 관계 가지기 싫다는 걸로 보이네요. 선후배 관계는 싫다는 얘기잖아요.
인간관계가 싫으면 그냥 부르질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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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9.03.23 20:23
씨는 손 아랫사람에게 사용하는 존댓말임
직장 등에서 직급이 없어 호칭이 애매한
사람에게 주로 사용하였고, 취업시기가
제각각이니 경우에 따라 보다 나이가 많음에도
직급이 없는 사람들에게 써온거임.
회사는 직급이 중요하기에 나이를 배제했다 보면,
궁극적으로 서열 아랫사람에게 쓰는 말인데
선배 혹은 연장자에게 썼다면 결례임

이걸 요새 젊은 꼰대들이 뭐라하더라
지나친 참견, 지적은 꼰대질이라면서
원래의 내용 등 합당한 이유없이
'요즘 세대는 이렇다' 라면서 상대방을 꼰대라고 비약하는 젊은 꼰대들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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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19.03.24 00:43
‘손 아랫사람에게 사용하는 존댓말’이라는 팩트가 분명히 존재한다면 그렇게 가르치면 되겠네요..

저도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저 정의를 몰라서 결례를 범했던 적이 많아요.. 아무도 안 가르쳐줬거든요..

후배들한테 좀 알려줘야겠네요 ㅎㅎ

얼른 올라가서 베댓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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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는걸까요[수정] 03-23 20:32 19.03.23 20:31
같은과가 아니면 선배라는 칭호 안쓰는거로 배웠는데 아니던가요..? 조장이면 조장님이라부르고 아니면 000씨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형이라고 부르기에는 둘이 사이가 친하고 말 놓은것도 아니고요.

생각해보니 맨날 조장을해서 저한테 뭐라불렀는지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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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새회219.03.23 21:09
자기가 그럼 선배로 하기 싫거나 하는사람은 뭐라고 불라야되요?

선후배 정해지는순간 서열 위아래가 나누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씨라는 호칭이 반댓말도 아니고 존칭어인데 쓰는게 잘못된거는 아닌거같은데..

라고 생각했다가 나도 왠지 그러면 기분나쁠거같기도 하고..

후대에 가면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씨라고 부르는게 틀린건 아니고 인식의 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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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zpmq19.03.23 22:24
같은과가 아니면 이라잖아요. 글 좀 읽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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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새회2[수정] 03-24 17:52 19.03.24 17:51
위 댓글에 반박하는게 아니라 선배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는지를 말하는건데요
말투가 참 공격적이네요 제 사상이 예의바른사람에게는 예의바르게. 싸가지는 싸가지있게 하는건데 똑같이 해드리자면 님이나 똑바로 읽고 댓글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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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4:46
아마도 세대 그리고 각 대학간의 관례가 달라서
나오는 의문점일껍니다. 대학마다 케바케에요.
공대라던가 예대라던가 체대라던가 혹은 각 집단의 특수성 때문에 타과 선배도 선배인셈일수도있고 아닌 경우도 있죠. 케바케 입니다.

본문 같은 상황에서 제일 빠른건 사실 먼저 빠르게 호칭정리 하면 그만 인거긴 한데

여튼 ~씨는 손아랫사람한테 부르는 표현이 맞습니다. 보편적으로는 동기뻘인 사람한테
서로 존칭하는 의미이기도 하지만요.

다만 앞의 정의랑 대입해봤을때 결코 손아랫사람도 그렇다고 나이나 학번이 비슷한 사람도 아닌 연장자에게 대뜸 ~씨라고 하는건
예의가 아닙니다. 전제는 어디까지나 저 공간은 대학입니다. 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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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변비19.03.23 20:33
같은학번도 아니고 후배네;; 후배면 선배님이라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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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9.03.23 20:35
저건 후배가 미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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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9.03.23 20:37
그냥 호칭이 아니라 먼저 시작한 경험자로써 존중하는 의미 인데
그냥 누구씨는 넌 선배가 아니고 동등하니 후배로써 나를 챙겨줄 필요가 없다는거로 봐도 무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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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요정19.03.23 20:45
울 회사는 영어호칭쓰는데... 들을때마다 기분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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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19.03.23 20:51
혹시 프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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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9.03.23 20:47
선배 후배로 부르는게 어렵나?
씨는 오번데???
그냥 개념없어보이는데?
우리가.양키문화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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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9.03.23 20:53
~씨는 아래사람이거나 직함없는 직장동료처럼 자기기준으로 위아래없는 사람을 호칭할때 붙이는건데 그걸.. 음..

본인이 다니는 학교문화가 선후배따위없이 그냥 완전 개인주의면 모르겠는데 그런게 아니면 저런호칭을 사람가리지않고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추가로 저말이 아니더라도 다른 말도 다 똑같지만
저렇게 논란이 될정도면 그냥 안하고 밉보이지 않는게
좋습니다.
말이란게 다수가 아무렇치 안더라도 다른 다수에게 인상이 안좋게 보이면 100%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특히 대학생땐 모를수 있지만 직장은 말한마디에 서로 상대를 평가하는 인사평가도 영향이 있으니 모두가 듣기 좋은 말만 할 수 있는 습관은 조금씩 미리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손해보는건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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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19.03.23 20:57
사회에서도 나이차있는 분들에게 ㅇㅇ씨라고 부르는건 제 상식적으는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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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수정] 03-24 15:46 19.03.24 15:46
그럼 모라 부르죠?
같은 부서가 아니고 직급이 없다면 말이죠

근데 나이가 많다고 하였을때 성+이름 님 이라

하나요?

친하지는 않다는 가정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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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아랫도리[수정] 03-23 21:15 19.03.23 21:14
만약에 꼰대가 60% 안꼰대가 40%면
꼰대가 이상한건가?
안꼰대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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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집사이니라19.03.24 14:38
소리내어 읽어봤는데. 혀가 꼬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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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토끼19.03.23 21:38
여기서 맹점은 과연 그 조원은 자신과 6년 차이가 난다 라는 사실을 알았는가? 하는 거임
내용상 6년 차이가 났다는 사실을 이 글을 읽는 우리는 알지만 ~~시 라 호칭한 후배가 이 사실을 알았는가 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음
단순히 같은 조에 책정된 이름만 아는 사람에 대한 호칭으로 ~~씨를 채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거임

또 하나의 의문은 이 ~~씨 호칭에 당황한 당사자가 질문한 후배들은 지인인가? 아니면 잠깐 만난 얼굴만 아는 사이인가? 그리고 어떠한 어조로 질문을 하였는가? 모르는게 너무 많음. 단순히 한 쪽의 의견만으로 결론을 내리고 누군가를 비난할만큼 많는 정보가 담겨있지 않은 상황에서 상상력을 바탕으로 폄하하거나 옹호할 사항이 아닌듯 싶음

지금까지 이런저런 사례로 한쪽 말만 듣다가 빤스런한 경우가 많은데도 아직 달 당한듯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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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9.03.24 00:38
자잘못을 따지려면 그렇긴한데
이미 여파가커서 저 상황속 둘의 관계보단
선후배간의 호칭에 대한 토론의장이 열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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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19.03.23 21:45
교수한테도 교수씨라하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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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9.03.23 21:59
ㅇㅇ씨라는 호칭의 뜻을 자세히 몰라서 그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용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사전 읽는 취미가 있는것도 아닐테고 ㅋㅋ
그냥 막연히 성인사이의 상호 존칭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가 그대로 쓰는거 아닐까용
저같은 경우에는 92년생인데... 물론 선배보고 ㅇㅇ씨라고 하지는 않지만, 왜 그러는지도 몰랐고 그냥 막연히 어감상 이상하다고 느껴왔을 뿐이라.. 손아래사람에 대한 존칭이라는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됬네요 ㄷㄷ
언어라는게.. 변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찬반 투표에 거의 50:50인걸 보니깐... 변해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용
저 투표에 참여했을 대학생 친구들이 4~50대가 되는 때에는 ㅇㅇ씨라는 호칭에 대한 인식이 변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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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9.03.23 22:09
난 대학때 걍 형 오빠 동생이였는데
선배 후배라는 명칭 쓰지도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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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9.03.23 22:10
사회 나오면 10년차 위, 아래 사람이랑도 심지어
회사에서도 일하면 -님, -씨 부르는 곳도 있는데... 미리 체험하고 좋겠구만~
그리고 회사에서 서로 존대하고 존칭 통일해도 그 안에서도 분명히 서열은 다 있음. 그래서 존칭은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봄.
저런거에 기분 나빠하는 것은
본인이 존칭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못 되어서,
그런거 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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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9.03.24 08:29
10년차 위아래에 ~씨라고 한다고요?직급을 붙여서 부르지 않고요??
회사에선 보통 ~씨라고 부르는건 직급 높은사람이 밑에사람을 부를때나 씁니다.

ㅇㅇㅇ씨 이거 결제바랍니다....쫌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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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전자레인지19.03.23 22:15
이거는 선후배라는 서열관계 자체를 부정하는건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선후배라는 문화자체가 사라지는건가? 이걸 당연하게 봐야되는건지
잘모르겠네. 없어진대도 이상할건 없지만 막상 닥치면 당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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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eko19.03.24 09:08
선배 후배, 선임 후임. 시간의 순서라 계속 존재하는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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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zpmq19.03.23 22:20
다른과면 ~~씨 맞죠. 같은과면 선배님이 맞고.
군대도 다른부대면 이등병이 병장한테 아저씨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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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주니19.03.23 22:23
본인은 고졸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선배님소리가 그렇게 어려운 소리요?? 왜 식당가서도 아줌씨라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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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zpmq19.03.23 22:27
과가 다르면 아무런 사이가 아닌거죠. 남이죠. 식당 아주머니한테 요리선배님 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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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4:53
둘다 적당히들 좀 하세요;

아줌씨는 뭐고 요리선배님은 뭔소리예요들 ㅋㅋㅋㅋㅋㅋ 이겨먹을라고만 환장해서 ㅋㅋ

일단 본문글에 타과라는 언급은 없네요.
그런데 타과라고 한들 대뜸 어디 회사도 아니고
6살 어린 애가 대뜸 ~씨라고 한다?

저또한 그래본적없고 아직 들어본적도없지만
(사실 이게 논쟁거리란거 자체가 우스운게 대학 때 교양 조별 모임하면 조 모이자마자 5분만에
호칭 서로 정리하거나 늦어도 첫모임에 단합겸 맥주 한잔하면서 형오빠동생 하하호호 하면서
정리한게 대부분이라)

듣게 된다면 좀 어이없긴 할것같네요.

차라리 서로 님 이라면 또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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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9.03.23 22:28
이름 + '님'으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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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9.03.24 00:40
이게 저도 저번학기에 처음들어봤는데
게임속에서만 접했던거라 처음 두,세번까진 거부감이있는데

쓰다보면 괜찮음. 상호존중이 잘되는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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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4:55
맞아요. ~씨는 공식적으로 손아랫사람에게 쓰는 표현인데 애당초에 부수적인 의미로

회사나 사회에서 서로 직함의 고하를 정할 필요 없는 거의 동등한 위치의 사람들이 존중과 편의를 얻고자 ~씨를 쓴것뿐이고요.

본문의 내용이 같은과 선배건 다른과 선배건
애초에 잘못된 표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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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9.03.23 22:43
저렇게 바꾸고 싶으면 바꾸는거야 좋은데 상대방은 불러주기 원하는대로 불러줘야 맞지. 선배들이 선배님으로 불리길 원하면 선배님으로 불러주고 자기네들부터 후배들한테 씨라고 불러라 하든가 말든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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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년19.03.23 23:04
과가 같으면 이상한거 맞고 다른과면 상관 없어보입니다.
군대(본인이 복무한 공군 1전비 기준)도 같은 대대 사람들끼리는 선후임사이고 타대대는 아저씨가 되었던것과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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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5:00
저기.. 여기서 군대란 특수 집단의 예시를

드는것은 별로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본인 얘기하는건 직업 군인이 아닌 징병을 통한

일반 기간 병들끼리 자대가아닌 공간의 타 부대

기간병들하고 생활하게될 경우 마땅한 호칭이 없으니 (용사님같은 바보같은 표현은 논외로하고..) 옛날 선배 장병들이 아저씨 아저씨 한게 대물림되서 내려온건데 사실 처음에나 아저씨지 자주보면 형동생하죠.

어쨋든 우리가 타부대 장교나 부사관에게 부대가 다르다고 아저씨? 삼촌? 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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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032519.03.23 23:11
씨의 사전적 정의로 무례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전 찾아 봤더니 씨;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라고 나와있는데 학교에서 같은 과에 서로 어느정도의 친분이 있다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쓰겠지만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 같은 과도 아니거나 같은 과라고 하더라도 일면식의 친분도 없다면 그저 동료의 개념으로 씨라는 호칭을 쓰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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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끄러움은내몫인가19.03.25 15:06
뭔가 좀 반대인것같은데요.

지금 본인께서 말하는 요지를 좀 험한 말로 해석하면 본질은 나랑 친한 같은 과 선배 아니면
선배 취급을 하지 않는다 . 라는 해석이 됩니다.

친하지도 않는 선배니 선배대접할 필요없지 라는 논조가 된다는거죠.

근데 그게 맞나요? 아니죠? 물론 인성개차반에 쓰레기여서 선배대접해주기 싫은 인간들은 논외로 하고

오히려 본인이랑 절친할정도의 선후배 간이면

~님자를 안붙이게 되고 나중에 더 친해지면 형동생이 되는거죠. (실제 10학번이었던 제가
14로 편입하면서 마지막으로 본 17 동생들하고 그런 관계과정을 밟았습니다)

같은과 선배인데 나랑 안친해서 그냥 누구누구 ~씨? 이거야 말로 정말 말이안되는거죠.

오히려 잘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속한과에 선배란 사실은 인지하고있으므로 존칭의 표현에서 선배님이란 표현으로 시작하는게 맞지요. 뭐 그렇다 친해지면 선배 선배 하면서 귀여운 후배하나 생기는거구요. 남자던 여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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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개소리여19.03.23 23:58
근데 교양 과목이랬는데 자기 학과 선배도 아니면 솔직히 선배란 칭호가 꼭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그 과목 듣는 그 학기 아니면 볼일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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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천년의발정이식는다19.03.24 00:03
교양이면 다른 과일 가능성이 크거나 같은 과인지 모를수도 있을거같은데 ㅋㅋㅋ
그냥 오빠소리듣고싶었나보네
다 남이면 누구씨라고 부르지않나 대부분? 좀 봐서 친해지고 해야 선배나 오빠라고하죠 조별과제에 직급이있음 뭐가있음... 뭐라부르세요?? 요즘 정말?
새내기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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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자아푸지말고19.03.24 00:07
특히 요즘 대학생들은 학번이 곧 나이가 아니어서,..재수,삼수 그 이상도 워낙 많고
타대학졸업 후 다시 입학하는 케이스도 있고,,학번이 6학년아래여도 나이는 외려 많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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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9.03.24 00:22
화석,석유취급할땐 언제구 호칭은 친구먹으려고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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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내꺼19.03.24 00:33
난 찬성. 먼저 태어난 게 벼슬도 아니고 노력으로 얻어진 것도 아닌데 그거로 상하가 나뉘고 계급이 정해지는 이유를 모르겠음. 그냥 서로 한 사람으로 상호 존중하면 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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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치키차카차카초코초코쪽19.03.24 00:34
호칭을 어떻게부를까요? 00씨라고 불러도 괜찮으신가요? 이 정도만물었어도 당황은안했을거같은데 원래호칭이라는게 상호합의되면괜찮은것아닌가요
저도 ~씨라고부른시절은 아니라 글보고당황스럽긴한데 아주이상하진않은것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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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Jyan19.03.24 00:46
그냥 그러려니 하셔들.~씨라고 부른다고 화내는것도 이상하고 선배라고 불러달라고 했는데 그걸 꼰대라고 하는것도 비정상. 내가 마음이 넓지 못하믄 스트레스 쌓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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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nJyan[수정] 03-24 00:58 19.03.24 00:56
여기 깔끔하게 언제쓰라고 나와있네 이제 그만둘 싸워

I. (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성인 대상으로 쓰래. 꼬마얘들이 씨씨 거려도 문제 없지만 불가능하지. 밑에 1번 봐봐.

1.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ㆍ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윗사람이 동료/아랫사람 존중할 때 쓰래. 꼬마가 성년이 된 아랫사람이 있으려면 자신이 성인이 먼저 되어야겠지요.

대명사
1.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삼인칭 대명사. 주로 글에서 쓰는데, 앞에서 성명을 이미 밝힌 경우에 쓸 수 있다.

->얼굴마주보고 이름 알려주면 그 후에 쓰래. = 다른사람이 이름 알려줬으면 왠만하면 쓰지마. 어떨 때만 쓸 수 있다는건 다른 때는 쓰면 안된다가 아니니깐 괜찮지만ㅋ

-네이버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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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순이19.03.24 03:46
세대가 바뀌면서 대학문화도 바뀌는거지
새로운거에 적응못하는 꼰대들 검거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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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센스욘두해요19.03.24 03:58
내가 꼰대인건가 엄청 거슬리네 ㅋㅋ

내가 우리 직원들 부를때 씨 를 붙이는데 보통

아랫사람이거나 동급 혹은 사적으로 조금 먼 사이에서 그렇게 부르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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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하지말한나19.03.24 05:53
아니 지금 상황도 애매하고 거의 반반 갈리는데 누가 뭐하고 지적질 할게아닌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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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배고파19.03.24 08:02
호칭은 본인 선택이고 뒷감당도 본인이 해야함. 윗사람에게 잘보이고 싶으면 호칭도 당연히 올라가겠지만 별볼일 없다 싶으면 뭐라 부르던 알아서 할일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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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d19.03.24 08:20
내가 이상한건가
‘씨’ 붙이는게 뭐가 이상한거지?? 도대체 어디가 맞먹는거지?? ㅋㅋㅋㅋㅋ

그냥 ‘님’ 붙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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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9.03.24 09:20
저 18학번이 후배들어와서 누구씨 누구씨 하면, 내 때는 안그랬는데 이럴것 같은데 ㅋㅋㅋ
그런 경우를 너무~ 많이봐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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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다19.03.24 09:53
사회에서도 안그러는데 학생들끼리 뭔 짓거리세요들 서로 조심히 직급 물어봐서
직급부르는데 씨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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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덕후19.03.24 09:57
이거는 점점 개인주의적인 사상이 더 강해져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 만나면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몇 학번이세요
물어보고 높으면 선배님 친해지면 형 동생 하는데 이런 과정 없이 그냥 누구누구 씨 하면서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다
선 그은 느낌이 드네요 기분 나쁘지만 그 사람과 뭐 굳이 친해질 맘 없으면 똑같이 씨자 붙여주고 안 친해지면 되죠 뭐
선후배 사이로 서로 인사할 필요도 서로 잘 해줄 필요도 없는
그저 같이 공부하는 사이로 끝나는 거죠 솔직히 나쁘다 안 나쁘다 떠나서 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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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9.03.24 10:32
꼭 후배한테 밥 한번 안사준 선배들이 대접받는거에 집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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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수정] 03-24 10:34 19.03.24 10:33
그냥 형, 오빠 라고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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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9.03.24 10:42
정상적여보이는데 싫어요 너무 많아서 너무 놀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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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비둘기19.03.24 11:13
서로 다른과면 그럴수 있지않나

근데 같은과였으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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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19.03.24 11:53
맞먹고싶으면 외국대학을 처가든가.
회사에 가서도 젊은 상사가 아무리 자기 아래라곤 하지만 나이존중해주면서 일한다.
같은 성인이라고 윗사람에게 존중도 먹고 없이 맞먹으려한다? 그런생각한다는게 성인이 아니라는 증거다 나이만 처먹고 대가리는 아직도 철없는 어린애랑거 근대도 같은 성인이니 똑같다고 생각하나? 정신도 나이만큼 키우고 와라
그럼 그입에서 맞먹자는소리가 애초에 안나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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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막만졌잔아요19.03.24 13:33
결국엔 지가 무슨일을 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겧될거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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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바르흐19.03.24 15:56
댓글들 다 읽어도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교양과목 = 타부서

전혀 알지못하는 상황에서 00씨 라고 부른게

이렇게 까지 큰문제에요? 대학교가 작은것도 아닐텐데..

회사로 치면 내가 서울본사에 있는데

광주 어디에 있는 나보다 나이많은 직급없는 분에게

대화하는 수준인건데....

00님이나 000씨 정도면 이해할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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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19.03.24 15:57
저러니 취업이 안되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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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19.03.24 17:55
씨가 반말은 아니더라도 상대가 선배고 나이 더 많으면 기분 나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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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익삐익피익19.03.24 18:31
내가 세대에 뒤쳐진건가.. 이건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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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정렬19.03.25 11:44
불러도 상관없는데 예전처럼 밥 시달라고 하면서 선배한테 덕보기를 바라면 바로 그냥 욕 얻어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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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해야지19.03.25 13:35
그냥 서로 존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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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파도19.03.25 14:25
서로 존칭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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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하늘19.03.26 15:40
ㅇㅇ씨는 아랫사람한테 쓰는말로 알고있는데......
그냥 선배님 후배님 하면될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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