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보다 어려운 경상도 언어능력평가

쓰담쓰담해주세요2019.04.11 07:56
샤구랍은기 아이라 쎄그랍은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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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의들개는나다2019.04.11 07:47
뭐지 나도 경상도지만 이 이질감 느껴지는 문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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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2019.04.11 08:50
이거 혹시 아랍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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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빠[수정] 04-11 07:46 19.04.11 07:45
가가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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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꿍19.04.11 07:46
머라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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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저씨밥드세요19.04.11 07:46
갱상도요정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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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르[수정] 04-11 07:48 19.04.11 07:47
2번 4번 뭔말인지 잘 모르는 단어가 있네 -30대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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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19.04.11 08:33
2346모르겠음
포항온지 4년차 서울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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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9.04.11 19:08
포항은
밥 무갓나
밥묵으러 가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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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19.04.11 08:36
6은 민때라 대신 문때라라고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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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주인멍이집사19.04.11 09:37
경상도 사투리를 아는 척하는 타지방 사람이 낸 문제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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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9.04.11 11:29
그렇진않은거같아요
언사시럽다 빼고는 어릴때부터 다 들어왔던건데..
연세많으신 어른들은 저렇게 써요 ㅋㅋㅋ 다만 말을 소리나는대로 글로 옮겨놔서 좀 어색하게보이는듯
억양을 생각하고 읽으면 다 쓰는말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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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19.04.11 16:27
저두 2.4이해 안돼네요
-부산 울산 대구 각각 10년산 3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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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의들개는나다[수정] 04-11 07:48 19.04.11 07:47
뭐지 나도 경상도지만 이 이질감 느껴지는 문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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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19.04.11 07:49
자도요..대구사투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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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9.04.11 07:50
2번 4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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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19.04.11 07:51
다른건 다 그럴만한데 2번 4번은 저도 처은들어보네요
경남 창원에서 28년 살고 서울 8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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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도동통19.04.11 07:52
진주 30년인데 5번 7번 말곤 진짜 처음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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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도동통19.04.11 07:52
저도요...
깰받노, 발까,셔버래 머시기 이런건 진짜 첨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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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9.04.11 07:52
음..전 전라도 녀자인데 다 알거같은 이유는 뭐죠ㅋㅋㅋ
하나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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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가되고싶다19.04.11 07:55
경상도 20년 살다가 서울 올라왔습니다. 앞으로 서울 사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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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19.04.11 08:10
우리가 한국사람이라고 국어 백점 맞는건 아니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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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019.04.11 08:42
민때라?? 문때라 하고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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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고한고텐19.04.11 11:44
이정도면 경상님도 김해시 진례면 용전마을 80대 어르신들이 쓰는 언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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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말로는죽음뿐이다19.04.11 19:09
대구사투리인가봐요
실제로 저렇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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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로바19.04.11 07:49
경상도 시부모님 말씀 들을 때 영어듣기평가하는 기분ㅠㅠ
저기에 억양까지 넣으면 완전 외국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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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내꺼19.04.11 07:56
진짜 시골 어른들만 쓰시는 말이네요.
요즘엔 인터넷.티비 보급으로 사투리의 갭도 줄어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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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냄시19.04.11 13:17
맞아요 시골 어르신들이 쓰는 사투리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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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해주세요19.04.11 07:56
샤구랍은기 아이라 쎄그랍은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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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대통령19.04.11 08:50
이거 혹시 아랍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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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9.04.11 12:35
우리는 새그럽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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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x19.04.11 12:39
ㅋㅋㅋ 전 지금은 쎄그랍다고 하는데
어릴적엔 샤구라븐맛이라고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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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19.04.11 13:55
씨그럽데이 아닌가영..ㅋㅋㅋㅋㅋ왜이레 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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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우유19.04.11 21:53
자도 씨그럽다로 듣고자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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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잠시만요19.04.11 14:15
상황 : 군대에서 식사중
선임 : 아따 마 시그릅다
후임 : 죄송합니다! 조용히하겠습니다
선임 : 아니, 시그릅다고 누가 니 시끄릅다카나
이랬던적이있는데 시그럽다고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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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그램19.04.11 19:4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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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만보아가o19.04.12 09:42
이기 므이리 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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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신박하게19.04.19 21:28
이거 왜 이렇게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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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려치킨들어간다19.04.12 12:34
통영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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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이스19.04.15 22:22
신거먹으면 아이고~씨그르브레이~~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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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19.04.26 09:32
제 고향은 충청도와 전라도 경계인데 ㅋㅋ 어릴적에 아이구 샤구라브라~ 라고 하신분이 있었어요 ㅋㅋ 뭔소린가 했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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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9.04.11 07:58
나 대구 사람인데 눈으로 읽으니까 모르겠고 소리내서 읽으니까 다 알겠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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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작가19.04.11 07:58
국이랑 밥이랑 스까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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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19.04.11 08:02
경상도민 2,3,4,6 난생 첨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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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세이쩔지19.04.11 08:05
대구 여 41
다 아는 말인데ㅡㅡ 내가 사투리가 심한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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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쓰망[수정] 04-11 12:11 19.04.11 12:10
부산 남 41 저도 다 들어본말 울할매가 다즐겨 쓰시던 말이네요 요즘은 저렇게까진 쓰진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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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습니다[수정] 04-11 08:07 19.04.11 08:06
문제만 보면 응? 하다가 답보면 아...? 하고 입으로 억양넣으면서 발음해보면.. 아~ 하게 되네요. 사투리를 글로 본적이 없어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ㅋㅋ
추가로 요즘은 잘 안쓰는 단어들이 좀 있네요 ㅋㅋ 거의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아니면 할저씨 할주머니 가 쓰는 고어 수준의 단어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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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성쪄는개드리퍼들19.04.11 08:08
2번은 차말로 몰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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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감자19.04.11 08:10
경상도입니다.
제 나이대에 안 쓰는 말들이 많이 보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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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천사19.04.11 08:21
나 대구 20년 살았는데 첨들어보는 단어 왜케많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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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흰둥아19.04.11 13:09
어리신가 봅니다... 다 맞췄네요 -대구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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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을건데끓일사람19.04.11 08:25
만점은 받았는데 잘 안쓰는 말임.
하긴 토익문장도 실전에선 잘 안쓰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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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19.04.11 08:36
경북 5개 지역에서 20년살았는데 234는 첨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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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둠치[수정] 04-11 08:42 19.04.11 08:39
갱상도에스 쭉~마 살았지만 요즘 즈릏케 사투리 쓰면 갱상도 사람들 사이에서도 사투리 심하다꼬 놀림받는다입니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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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하다[수정] 04-11 08:49 19.04.11 08:48
경남 246첨듣내
6번은
아따 시다 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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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수정] 04-11 09:26 19.04.11 09:25
그라네 뭐시 이래 어립노 마 치아뿌라. 내는 이런거 몬라도 경상도 사람이라 안하나..오데 그거 꼴랑 모린다고 경상도 사람이 경상도 사람 안대나? 내사마 쌔리 디비뿌기전에 이런거 그만하소!! 요즘 세상에 경상도에서 누가 말을 저래한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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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정원19.04.11 09:28
4번빼고 다 알긴 한데
저렇게 단어를 쓰는게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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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빠19.04.11 09:30
창원 28년째인데 2번 4번은 처음들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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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하람19.04.11 09:41
나 왜 4번빼고 다 알겠지??-30대 서울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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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점19.04.11 09:42
2번은...맥지는 처음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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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9.04.11 11:31
할머니할아버지 연세정도되시는분들은 많이쓰지않나요? 저희할머니도 맥지인지 백지인지 항상 쓰셨는데 ㅋㅋㅋ 맥지 그칸다 = 괜히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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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19.04.11 10:38
(운전하며) 오늘 와이래 조시가 좋노?
-> 오늘 왜 이렇게 신호안걸리고 뻥뻥뚫리지?

(물건을 보며) 야야 그 잘쫌놔라 꼰드랍게 와그카노
-> 얘야 그 잘 좀 놓아둬라 위태롭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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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종19.04.11 10:44
언서시랩은기 머꼬 언성시러븐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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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19.04.11 12:14
경상도 사람인데 저렇게 해놓으니까 모르겠네요
서울사람이 만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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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교[수정] 04-11 12:52 19.04.11 12:51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시는말들이라 알아듣겠는데 4번은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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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시퍼19.04.11 12:54
공가놔라는 고정해놔라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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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19.04.11 13:06
운영자에 의해 삭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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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흰둥아[수정] 04-11 13:14 19.04.11 13:08
어릴적 할머니랑 같이 산 저는 다 알겠네요.... -대구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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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취향19.04.11 13:18
경상남북도가 섞여있네.. 맥지, 마카는 경상북도 북부와 강원도 남부에서도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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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19.04.11 13:27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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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19.04.12 02:29
와 4번빼고 다 맞췄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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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수정] 04-12 05:06 19.04.12 02:35
저두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자랐는데 그땐 경남이었고 10대는 전부 대구에서 살았어요ㅋㅋㅋ
아 뭔가 은근 잘 맞춰서 내 자신이 신기하네..
자랑보단 제가 진짜 사투리 심한가봐요
심심해서 tmi 좀 쓰자면
지금 20살이라 유학왔는데 한국인들끼리 모일때마다 서울 출신들이 많아서 저보고 하는 첫마디가 전부 어디살았냐고ㅜㅜ 사투리가 엄청 튄대요..
하도 많이 들어서 내가 유독 심한갑다 알고 있긴 했는데도
진짜 엄청나게 사투리 티나고 강도센가봄.
그래서 전 이제 새로운 사람 만날때마다 사투리심한거 저도 알아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예요(시무룩) 이 말을 달고살아요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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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넣은비빔면19.04.12 03:14
요즘누가 저래 말하노? 했지만 다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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