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시인.jpg

피프밍2019.04.13 19:38
도레미파솔라시도
다라마바사가나다

시=나

나는 시였다..

...

쓰다 와 적다는
맛이 쓰다 양이 적다 처럼
부정의 의미가 있어서
그런 뜻을 쓰기 싫어서 시를 짓다 라는 표현을 썻고
그렇게 시를 지어가면서 혼자서 생각에 잠기다가 결국엔 시 들었다 라고하는거보니 마음이 시들은것같습니다 극복해낸듯??
그러고나서 단어엔 여러뜻이 있단걸 알게되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더 성숙해진것같습니다^~^
시에는 답이 없는것같아요 누구나 생각하기 나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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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2019.04.13 19:02
이런 언어유희 참 좋음.

외로움에 기억이 더해지면 괴로움이 된다...

지금 내 상황과 맞닿아 오래 기억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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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019.04.13 18:28
카이스트 문예창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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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쥭고나샬쟈[수정] 04-13 18:14 19.04.13 18:13
오지고 지리고 레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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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생각olo19.04.13 18:14
뭐라 시부리 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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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빌런[수정] 04-13 18:40 19.04.13 18:40
시를 쓰다, 시를 적다...

위의 '쓰다'와 '적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위 글의 화자는 시를 '짓다'라고 표현하는것에 깨달음을 얻고, 현재 맞이한 시련에 맞서싸우겠다는 함축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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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19.04.13 18:58
뭐라 씨부리 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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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밍19.04.13 19:38
도레미파솔라시도
다라마바사가나다

시=나

나는 시였다..

...

쓰다 와 적다는
맛이 쓰다 양이 적다 처럼
부정의 의미가 있어서
그런 뜻을 쓰기 싫어서 시를 짓다 라는 표현을 썻고
그렇게 시를 지어가면서 혼자서 생각에 잠기다가 결국엔 시 들었다 라고하는거보니 마음이 시들은것같습니다 극복해낸듯??
그러고나서 단어엔 여러뜻이 있단걸 알게되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더 성숙해진것같습니다^~^
시에는 답이 없는것같아요 누구나 생각하기 나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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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허언[수정] 04-13 21:42 19.04.13 21:4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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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뭐라 씨부리 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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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19.04.13 23:56
시 = 나

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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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ca19.04.14 20:27
시를 혼자읽으니 혼자 시를 들었다=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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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녹차아이스크림19.04.13 18:15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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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v4n19.04.13 18:16
이런 글을 읽으면 마음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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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까기인형19.04.13 18:20
아이폰 유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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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치즈랑19.04.13 18:17
결론: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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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존재하지않는닉네임19.04.13 18:27
뭔말인지 모르니까 감상에 젖은 척이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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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19.04.13 18:28
카이스트 문예창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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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냐19.04.13 20:26
버클리음대 병아리암수감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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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그년19.04.13 18:33
랩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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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꿩19.04.13 18:36
이 시는 볼때마다 지림..
다행히 화장실에서 봤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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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9.04.13 18:38
혼자시를 읽었다. 혼자 시 들었다.

지렸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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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19.04.13 18:38
오지고 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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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마음뷁구19.04.13 18:39
Si=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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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시추선19.04.13 18:40
통합형 인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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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19.04.13 19:02
이런 언어유희 참 좋음.

외로움에 기억이 더해지면 괴로움이 된다...

지금 내 상황과 맞닿아 오래 기억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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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그대를만나19.04.15 10:06
외로움에 기억이 더해지면 괴로움이 된다.
정서적 표현도 좋고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기역'을 기억으로 표현한 시적허용도 좋네요.

외로움에 기억이 더해지면 괴로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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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과크림생맥주19.05.05 14:15
당근 의도한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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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9.04.13 19:04
당신의 '시'는
'도'대체가
뭐'레'는지
그 의'미'가
모호한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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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슨19.04.13 19:12
헤어지구 후회하는 내용이네 ㅋㅋ
나도 그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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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좀배우고싶어요19.04.13 21:21
이게 같은 사람이냐.....
난 짐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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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19.04.13 21:37
펀치라인이 훌륭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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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냥사람19.04.14 02:37
와씨 중의적 표현 쩌내 혼자 시를 읽으며 그 시 들으니 점점 시들어가는 기분이었나?
쳇 이과놈들이 시까지 쓰면 문과는 어쩌란 걸까요?
문과 갬성까지 도둑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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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9.04.15 18:10
시를 혼자 읽었다. 혼자 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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