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 up = thumb up!

부모님 편찮으심 상근 가고싶지만 현역감
우울증생김
모든간부고참이 폭언해서 힘듬
한고참형이 잘 보살펴줌
심지어 휴가나가서 부모님집가서 청소빨래하며 부모님
케어해줌
고마우나지금까지 표현못함
어머니돌아가시고 생각나서 그형찾음
고마워요. 흐어어엉 임.

엄지 척~~~

선임 마음이 정말 이쁘다...

아침부터 나오라는 똥은 안나오고
눈물만 나오네......

진짜 선임이네 나와서도 따를만하다

코끝이찡...

아침부터 눈물이나는군

제발 이런사람은 군대 안보내면 좋겠음... 지원을받아도 모자란상황일텐데

진짜 이런 사람들을 상근보내야지

법이란게 웃기더라구요, 시골에 살던 저희가족,
유일한 수입원이었는데
제가 19살 되던해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어머니와 동생은 그 정신적 충격에 병을 얻엇고
케어도 필요한 상황이엇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겨주신 작은 집이랑 땅 이것들이 재산이기에 상근예비역으로써 복무가 불가하다 하더군요.

입대해서 자대갔는데 그때 중대장님도 병무청이고 사단이고 이리저리 알아봐주셨는데 결국 똑같은 답변이었습니다.

수입원이 없어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운데 고등학생이었던 아픈동생과 편찮으신 어머니는 결국
땅을 팔아 남은돈으로 근근히 그렇게 2년을 버텨주었습니다.

답답하고 화도나고,
누굴 위해 법이 존재하는건지요..

물론 제입장만 생각한걸 수 있지만, 비슷한 경험이라 몇자 적었습니다..

집과 땅이 있으니 재산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기에 상근예비역으로서 복무는 불가하다...

저런 선임이 선생님이 된다면 학생들은 또 얼마나 복일까...성인이로세...

아버지군번이 아니고 아버지를 만났네

아버지군번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그런게 중요한가

복학생의 아싸탈출을 위한 자작 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