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러면 여기 두고 간다, 엄마 진짜 갈 거야’는 아동학대성 발언이다

도롱이2019.05.12 08:13
요즘보면 사회가 너무 예민한거같다 언제 갑자기 이렇게 변했는지.. 입으로 훈수두는것들만 잔뜩이고 짐을 덜어주지도 않을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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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2019.05.12 07:56
그럼 해결책을 같이 줘야지ㅠ 어쩌라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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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2019.05.12 08:04
이건 개드립퍼들이 더 현명하다고 본다
실제로 문제를 내기만하지 해결책이 없는 문제주장은 별로라고 본다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렇다면 그에대한 해결책도 같이 연구해야 한다본다
실제로 논문을 쓸때도 문제만 주장하는 논문보단 다양한 접근법을 써서 그안에서 가장 나은걸 주장하는 논문이 억쎕되기 쉬우며 보다 나은 논문으로 취급된다
일반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환영받지 못할 문제재기 방식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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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해리19.05.12 07:56
미안해 아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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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19.05.12 12:10
저게 학대야?????
어처구니가 없다
내 생각과는 관계없이 쳐다만 봐도 시선ㄱㄱ이고 선생이 손바닥 때려도 인권침해다

우리나라 문제는 신 사상이나 문물이 들어오면 너무 과잉이 된다는 거다

기독교가 들어와성공하니 세계최고 교회수 이미찍었고
페미가 들어오니 세계최고 페미국가기 되었다
대한민국 페미는 페미종주국조차 혀를 내두른다

이정도면 정신병이다
앵간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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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19.05.15 12:29
저게 학대인지도 모르고 자라다보니 많은 국민들이 학대로 인해 불안감 올라가고 예민하고 화를 잘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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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10자이내로입력19.05.24 23:28
주어진 상황에 너무 익숙해져서 옳은 상황을 불편해 하는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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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19.05.12 07:56
그럼 해결책을 같이 줘야지ㅠ 어쩌라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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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19.05.12 09:06
다른 방법은 본인이 알아서 찾는거고
하여튼 이런건 안돼 라는 건 아닐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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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음쥑이는성[수정] 05-12 10:32 19.05.12 10:31
전문가라고 나오는 사람들 저러는거 보면 네이버 블로그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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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랄큰타이거[수정] 05-13 02:32 19.05.12 11:41
제가 기억하기론 어디 나가기전에 아이랑 약속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나가면 장난감은 안살거야. 구경은 마음껏 할수 있지만 사달라고 하거나 울수 없어. 아빠/엄마랑 약속! 이러고 외출하면 그런 일들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제가 조카한테 사용했었는데 100%라 할 수 없지만 훨씬 나아지긴 했어요. 아이가진 부모님들이라 시도해보신다음 시비거시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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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9.05.12 11:52
그랬는데 막상 장난감보고 사달라고 떼쓰고 드러눕고 그러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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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후드[수정] 05-12 12:11 19.05.12 12:09
아이가 그말을 알아 듣는것도 별로 안되고 약속을 무시하는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특히 말안들을 때는 약속이고 머고 자기 좋은거면 맞다 싫은거면 다 아니라고 해요
미운4살, 말괄량이, 개구쟁이 등등 이런말이 그냥 생긴게 아니죠
그래서 애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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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이미쌋음19.05.13 08:54
두고간다~~버리고간다~~ 라고하지말고
엄마아빠 먼저 가고있을게 따라와~~
라고하면 조금보다가 삐쭉삐쭉하면서 따라옵니다ㅋ
육아 너무 어려운거같아요...어제도 애들한테 화냈는데
미안해서 자기전에 사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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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도치야고마워19.05.12 07:56
그럼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해결방법을 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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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gh19.05.12 07:59
근데 떼쓰면 말도 안통하는데..
강경책이 없으면 불가능할 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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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19.05.12 07:59
다들 그말 들으면서 컸을텐데

정서적으로 문제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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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씨이세돌잔치19.05.12 15:27
저희 오빠요.
엄마가 자기 버릴수있다는 트라우마 앓았어요.
부모님 귀가 늦으면 저 깨워서 집앞에서 같이 기다리게 하고, 초등학생때부터 엄마없이 살수있어야한다고 전단지 알바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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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10자이내로입력[수정] 05-24 23:33 19.05.24 23:31
애들의 반응은 다 다르죠 같은 행동도 다르게 받아들여요 가능한 정서에 부정적 일수 있는 육아방법을 배제하는거죠 절대적인 육아는 없어요 조심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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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하늘19.05.12 08:00
어디서 봤는데 애가 떼쓰거나 울면 운다고 달래지말고 그칠때까지 그냥 놔두라고

떼써도 안되누구나를 스스로 알아야한다구 그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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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19.05.12 08:33
집이면 그렇게 하는데 저렇게 밖에서 사람많은데서 떼쓰면 어쩔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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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냥사람19.05.12 13:57
그러면 울거나 때 쓰면 바로 집에 갈거라고 미리 말하고 정말로 집에 데리고 돌아가래요.
그럼 아이도 자기 행동의 결과를 알게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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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츄19.05.12 08:04
이건 개드립퍼들이 더 현명하다고 본다
실제로 문제를 내기만하지 해결책이 없는 문제주장은 별로라고 본다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말인지도 모르겠고 그렇다면 그에대한 해결책도 같이 연구해야 한다본다
실제로 논문을 쓸때도 문제만 주장하는 논문보단 다양한 접근법을 써서 그안에서 가장 나은걸 주장하는 논문이 억쎕되기 쉬우며 보다 나은 논문으로 취급된다
일반적으로도 과학적으로도 환영받지 못할 문제재기 방식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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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귀차나19.05.12 08:49
맞아요
이런말이있었죠
대안없는 비판은 하는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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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9.05.12 09:2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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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이 훈육에 대한 해결책은 여러가지 나와있어요<br /> 본문엔 안나와있지만 찾아보면 정말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 잘나와있여요<br /> 저딴 대응에 대한 대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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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세상19.05.12 09:34
보통 이런 글을 쓸때는 예시라도 들면서 쓰는게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적절한 예시를 들어 다시 한번 글 작성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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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21.05.10 01:00
이딴글쓸시간에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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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세상19.05.12 09:34
찾아보면 나와요 라는 말은 누구나 할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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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19.05.12 08:06
부질없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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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이19.05.12 08:13
요즘보면 사회가 너무 예민한거같다 언제 갑자기 이렇게 변했는지.. 입으로 훈수두는것들만 잔뜩이고 짐을 덜어주지도 않을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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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님19.05.12 10:18
너무 평화가 오래 진행되서 그런거 같애요

예전에는 소수만 편안했으니깐 괜찮은데 요즘은 대부분이 편하니깐 몇천년동안 아무도 관심없던 것들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죠....

전세계가 좌로 가고 있어서... 이정도면 진짜 전쟁한번 일으킬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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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19.05.12 10:28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오히려 종특이 더 발현되는듯.
유교의 나라, 오지랖의 나라, 비교의 나라가 되버림.
남의 불행으로 위안을 삼고, 남의 행복에 불안과 불행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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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기옹지19.05.12 13:13
서구쪽 시작으로 저런 트라우마화 시키는 교육 법은 점점 없애는 추세인데요.. 좋은 현상입니다 이건..; 유교 같은 문제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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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9.05.12 13:16
저 교육법 얘기가 아닙니다... 논점 파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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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419.05.12 11:45
맞아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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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기옹지19.05.12 13:12
문제 제기는 잘못된게 아닙니다.. 해결책은 찾으려고 노력해야죠..

듣기 불편하다고 다 그릇된건 아니죠..
저런것들 하나 하나 바꾸고 고치면서 발전 하는겁니다..
왜 요즘 심리학 쪽이 뜨고 있을까요.

생활이 안정화 되니까 자기 자신도 돌아볼 시간이 생긴 만큼 많은 생각을 할수 있고 저런 사소한 문제들도 돌아볼수 있는거죠.

그리고 해결책은 간단한거 아닌가요? 저런 방식에 교육 법을 안쓰면 됩니다.

그리고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는 조금만 검색 해보더라도 수두룩 하게 나옵니다 요즘 교육법 엄청 나게 많이 연구 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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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19.05.12 14:38
하 진짜 너무 공감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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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뭐뭐뭐19.05.12 17:10
사회가 예민해지는게 아니고 성숙해지고 고도화되는거겠죠... 쌍팔년대식을 원하시는건가요? 뭐 댓글러들 생각하는 수준이 이정도인건 알고있어서 별 기대는 안함... 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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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9.05.16 19:03
니애는 니가 키워 뭘 도와줘. 낳질 말지 왜 싸질러. 옳게 못키울거면 자제해라 낳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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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정크19.05.12 08:41
나중에 사줄께 라고하고 비슷한걸로 싼걸(인터넷에서 찾아서) 사주거나 시간이 흐른 뒤 아직도 갖고싶냐고 물어보고 싼거 비슷한거 사주면 됩니다. 아이들은 장난감이 앞에 있을때 갖고싶은것이죠. 그렇다고 사준다고 해놓고 비슷한거라도 안사주면 안됩니다. 그러면 아이에게 거짓말을 하는것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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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19.05.12 08:59
아이가 떼쓰고 길바닥에 데굴데굴 구르며 울땐 그런 이상적인 소리가 먹히질 않는게 문제죠..
저도 아이낳기전엔 아이에게 안된다는 소리를 자주 하는 친구에게 안돼 소리하면 안된대 하고 훈수를 뒀는데 아이낳고 그말을 했던 제 입이 너무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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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9.05.12 09:18
데굴 데굴 구르며 우는 행동을 하게 된거 자체가 부모님의 교육이 그렇게 만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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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냥사람[수정] 05-12 14:30 19.05.12 14:29
애들은 다른 아이들 하는 행동만 보고도 배우고.
울며 떼 쓰는 것 자체는 특별히 부모의 교육에 문제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에요.
이후의 교정 교육도 아이마다 잘 먹히는 아이가 있고 잘 먹히지 않는 아이가 있어서 부모 때문에 문제행동이 발현되었거나 고정되었다고만도 볼 수없어요.
그걸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하실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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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19.05.12 08:55
1. 마트를 가기 장에 장보기 목록을 함께 작성한다.
( 그 안에 장난감이 없음을 알려주고, 오늘은 장난감을 사지 않을 것임을 강조함)
2. 장난감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떼를 쓸 경우 오늘 장을 보기 전에 아이와 한 약속에 대해 이야기나눈 뒤, 아이를 안고 자리를 옮긴다.(장난감이 보이지 않은 곳으로)
3. 자리를 벗어난 뒤에도 계속 떼를 쓰면 아이의 속상한 마음은 읽어주되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이야기해준다.
4. 그럼에도 긴 시간 떼를 쓰고 울면 관심을 주지 않는다.
5. 위의 스텝이 반복되면 아이는 장난감을 구경하기는 하지만 사달라고 떼를 쓰지 않는다.
( 어차피 안 사줄거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희집 아이들은 용돈을 모아 사고 싶은 장난감을 사거나, 생일과 크리스마스, 생일에만 사주고 있어요^^
일관성있게 계속 알려주면, 아이도 곧 잘 따라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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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9.05.12 23:39
어릴때 돈이 없어서 장난감 재대로 사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백화점 마트 가도 구경만 햇지 단한번도 산적이 앖어요
그래서 백화점 가면 늘 장난감층 가서 엄마 나 구경하고 올게 하고 혼자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살돈이 없으니까 어쩔수 없다고 혼자 삭히는거죠
그런데 결혼하고 애를 낳으니까
우리애가 이런생각 한가면 내 가슴이 찢어 질거같아요 우리엄마도 같은마음 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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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요람19.05.12 09:29
무슨 말만해도 아동학대라고 하면서 교육은 어떻게 시키라는건지 모르겠음. 좋은말로만 해서 행동이 다 교정이 되면 육아가 어렵다고 하겠음? 애 키워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훈수질 하면서 도덕적 우월감 느끼려는것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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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19.05.12 10:01
전 이거 좋은얘기라고 생각했는데ㅜㅜ
대부분 어린시절에 저런 학대에
노출당하셔서 저게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엄마가 좋아?아빠가 좋아? 하고
물어보는 것도 저거랑 마찬가지로
굉장히 안좋은 질문이라고 하잖아요.
99명의 아이가
그냥 어린시절의 기억으로
문제없이 잘 클 수 있지만
1명의 아이는 그 기억 때문에
불안하고 의존적인 성향이 짙은
그래서 우울한 아이로 클 수 있어요

아이를 뭐 그리 유난떨며 기르냐고 하지만
다른것보다 정서적인 부분은
유난떨면서 조심 또 조심하면서
키우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자라신
여러분들은 그냥 여러분들이 참 잘 크신거에요
하지만 그렇지 못할 한 명의 아이,
그 아이가 내 아이일 수도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내 모든 행동을 조심 또 조심 하면서
키우는게 부모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부모는 아이에게 정말..
절대적인 존재니까요.
이정도는 할 수 있어야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는 제발 좀 아이를 막 낳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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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세상19.05.13 12:43
반대로 뒤집어 말하면 결국 뭔가가 결핍될 사람은 어떤 교육이나 훈육을 해도 무언가가 트라우마가 될수 있고 결국엔 무언가가 결핍될수도 있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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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10자이내로입력19.05.24 23:36
맞아요 어떤 생명이든 특별한 개체가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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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19.05.12 10: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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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9.05.12 10:15
장난감 앞에서 엉엉 울면 제 경우는 울면서 발광하는 아이 번쩍 들어서 냅다 달렸어요. 그래서 장난감 코너를 아에 벗어나는 거죠.
그런다음에 장난감 없다고 하면 울다가 둘러보면 없거든요. 그러면 점차 수그러지더라고요.
아고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내가 장난감 사줄까?해도"됐어요"이러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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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야마19.05.12 10:25
그럼 니가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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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9.05.12 10:27
전문가랍시고 나오는 것들이 실제로 아이들 제대로 안키워 보고 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말로야 가증스럽게 아이들의 천사인냥 위선을 떨지만 저런 인간들 실제로 구제불능 막장 애들 앞에 데려다 놓으면 쪽도 못 쓰고 어버버 하는 경우가 많음. 진짜 유아 행동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반사회적 행동을 제압 하는데 있어 약간의 폭력적 속박은 있어야 한다고 주장 한다. 다만 그 기준은 치료가 필요 하지 않을 정도의 신체적 정신적 제압이다. 그것은 학대로 보지 않아야 한다. 결국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 교육과 문명이 없는 자연상태의 인간은 침팬지나 다를바가 없다. 어른들도 사회질서를 위해서 벌금과 형벌등 공권력의 폭력 아래에 질서를 유지 하도록 되어있다. 하물며 아이들 역시 사회를 위해선 제압이 필요 하다. 사회성이 잘 갖추어진 아이들은 학대를 운운할 단계 자체가 성립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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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9.05.12 10:27
우리 어무니는 다리밑에서 주워왔다고 했는데....

엄청울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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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랑이는어흥19.05.12 10:46
제 아버지는 저 어릴때 저렇게 떼 쓰면 2번 정도 왜 안되는지 이유를 말씀해 주시고 그래도 제가 떼 쓰면 일단 최대한 빠르고 조용하게 집에 데려오신다음
아까 일을 언급하고 혼을 내셨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개 쳐맞듯이 혼나는 훈육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이유하에 강제적인 훈육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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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9.05.12 11:50
아동학대 아닌건 뭐지?
모든 아이가 같지 않듯, 모든 부모도 같지 않은데
그 해결책은?
이런거 보면 아이를 그냥 온실속 화초처럼 키워야할거 같음.. 너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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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되는걸까19.05.12 12:33
해결책 없는지적은 유치원생도 합니다 설득하다 안되면 저말거의 할텐데 안그러면 아무말 없이 멀리서 쳐다라도 볼까요? 아마 멀리서 지켜보면 유기라고 할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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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는 공돌이19.05.12 16:04
반대로 하면 너무 오냐오냐 키워도 안된다고 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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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마이쪄19.05.12 20:37
근데 부모는 아이 가르친다고
저런 말을 쉽게 하는데
아이는 그 순간 엄청난 공포를 느껴요
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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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미인19.05.13 00:03
솔직히 애를 키우면서 느끼는건 적당한 불안감이 현명한 아이를 만들고 적당한 결핍이 감사하는 아이를 만듭니다. 전 평소엔 딸등신이지만 아이가 예의없거나 생떼를 부리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땐 가차없이 냉혈해집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요. 사랑만 많이받아온 바보천치로 키우긴 싫거든요. 우리신랑처럼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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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다19.05.13 13:52
애 키워보면 나도모르게 깡패가 되는데...안그럼 애가 위험에 처하거나 상황통제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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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싫어요가달리냐고19.05.13 16:10
어릴때 걸핏하면 현관문밖으로 쫓겨남. 아침에 유치원가기싫다고 떼쓰다가 빤스바람으로(여자임...) 쫓겨난적도 있음. 심지어 아파트1층살아서 주민들 출근길에 좋은 구경거리된적도 있는데 ...유치원에서 왕따당해서 가기싫었었는데 단 한번도 왜 가기싫으니 라고 질문해준적도 없음. 그랬던 부모가 늙고 돈없으니 나한테 의지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달라 드러눕는거 진짜 싫고 가증스러움 낳는다고 다 부모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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