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들이 느끼는 최악의 사단장.jpg

불금의회식2019.05.14 07:43
훈련을 실전처럼 열심히 하는 거야 군인으로서 틀린점 없는데 왜 보급품이나 포상휴가 등을 멋대로 제한하는지 당근도 없이 채찍만 휘두르면 무식한데 열심히하는 상사밖에 되지 않음. 가장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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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옹2019.05.14 07:30
원칙주의자가 아닌데?
걍 지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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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가능충2019.05.14 07:28
미친 싸이코네 저러다가 다치거나 죽으면
나몰라라 할거면서 진급에 미쳐가지고 아오 ㅡㅡ

특급전사로 만들거면 대우부터 똑바로 하던가
나라부터 폐급인데 특급 폐급을 나누고있어 아주

저런 간부가 전쟁나면 프래깅 1순위임
다시 또 다시 생각해도 ㄹㅇ 지킬 가치가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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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통이19.05.14 07:28
악명높다해도 이렇게 사진 올려도 괜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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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가능충[수정] 05-14 07:46 19.05.14 07:28
미친 싸이코네 저러다가 다치거나 죽으면
나몰라라 할거면서 진급에 미쳐가지고 아오 ㅡㅡ

특급전사로 만들거면 대우부터 똑바로 하던가
나라부터 폐급인데 특급 폐급을 나누고있어 아주

저런 간부가 전쟁나면 프래깅 1순위임
다시 또 다시 생각해도 ㄹㅇ 지킬 가치가 없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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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19.05.14 08:00
저두 저 급은 아니지만 비슷한 유형의 사단장이었는데 대체로 진급에 및힌넘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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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참지마라다안다19.05.14 08:08
잘하고 싶은 무능한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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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바삭한게먹고19.05.14 08:42
미련한놈이 신념을 가지면 이런 사태가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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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7star19.05.14 10:01
전쟁영화에서 간부들 총에 맞는 경우가 아군총에 맞아 죽는경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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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9.05.14 10:33
지킬가치가 없진 않습니다.이만한 나라가 어디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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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드리의십고통[수정] 05-14 12:23 19.05.14 12:23
글의 논지는 병사들에게 폐급대우를 해주니 지킬가치가 없단거지 대한민국자체가 다른나라에비해 가치가없는 나라라 지킬가치가없단게.아니잖아요 ㅋㅋ 국어야매루 배우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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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05.14 17:58
아씨 좋아요 잘못눌렀다 댓글달려다가 ㅠ
국어 그리 잘배우신분이 저 글을 보고 아무렇지 않아한다고요?? 나라가 폐급이란 것의 근거는 전혀없이 뜬금없이 지킬 가치가 없다고 하는데 그게 이 글의 사단장과 무슨연관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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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랄큰타이거[수정] 05-14 20:57 19.05.14 20:57
제가 어릴때 해외로 이민와서 군대 생활은 잘 모르지만요, 제발 그냥 군인들 잘 먹이고 전쟁 실전 연습이나 잘 시켰으면 좋겠네요. 이런 내용들 보면 나라지키는 군인분들인지 아니면 위에놈들 키우는 개인지 헷갈릴 정도네요. 안잡혀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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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드리의십고통19.05.23 10:38
먼소리야 마지막문장 나오기전에 1. 대한민국은 군인에게 폐급대우를 하고있다 2. 군인에게 폐급 대우를 하는 나라는 지킬가치가없다 3. 대한민국은 지킬가치가 없는나라
이런식으로 접근을 하셔야죠 마지막문장만 보고 근거없다고 광광대는게 님 국어실력도 알만하네요. 글다시 읽어보세요 처음부터 난독증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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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덤19.05.14 10:41
가라 니네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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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무드19.05.14 16:57
그렇다고 지킬 가치가 없는 나라는 또 뭔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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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을보면짖는개19.05.14 17:41
이인간 지킬 가치없는 나라라고
댓글만 세번째보는것같아요...

10년째 지키고있는 1인으로 좀...그렇네요?
그럼 다른 나라로 꺼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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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네요19.05.14 07:28
ㅈ같은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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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다른경험19.05.14 07:29
이정도면 가혹행위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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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9.05.14 07:29
정신나간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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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웰19.05.14 07:29
이건 아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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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옹19.05.14 07:30
원칙주의자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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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생각해보기19.05.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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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19.05.14 07:30
참 융통성없네. 군인대우는 개ㅈ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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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9.05.14 14:45
군대에서 융통성은 패배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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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05.14 17:59
걍 모지리구나 융통성이 왜 패배의 지름길인지 말하라면 조금도 말 못할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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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가능충19.05.15 00:39
융통성이니 군인정신이니 쉴드치면서
장작 미군이랑 비교하면 꿀먹은 벙어리 될거면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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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19.05.14 07:30
미친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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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게이데이19.05.14 07:31
군대를 가기 전이거나 가실분들, 가족 중 누군가를 조만간 보내게 될 분들! 절대로 군대는 빼야합니다! 연예인들이 제정신이 아니라 악착같이 빼는게 아니에요! 안갈수있으면 백과사전 분량의 진단서를 들고가서라도 빼야합니다! 저도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지에서 사람을 개만도 못한곳으로 느끼고는 군대 가지말자 전도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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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9.05.14 07:33
그럼 누가 나라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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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밤빵밤빵[수정] 05-14 08:13 19.05.14 07:45
지키는 사람 대접이 좋지 못해서 있던 애국심도 달아나는 느낌.

“그럼 나라는 누가 지키냐!” 한다면 그래도 애국심 남아있는 사람이 지키러 가세요.

저는 그냥 이 나라에 태어났기 때문에 일하며 세금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고, 단지 돈이없어서 이민을 못간답니다.

매국노짓은 안할테니, 강제로 애국심 고취시키지나 말길

ㅡ

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님께 다이렉트로 하는말이아니라 단지 질문이 던져졌길래 허공에 대고 하고 싶은 말입니다.

후임병 쓰러지는거 잡아주다 팔꿈치 부상당한거 훈련중이라는 이유로 진료를 제때 안보내줘서 아직도 제대로 못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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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려워마리오19.05.14 08:53
그러다가 전쟁나면 군인들한테
살려달라고 빌꺼아니에요??ㅋㅋㅋ
애국심있는 사람만 군대갈경우 인원이부족해서
녹아버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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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밤빵밤빵[수정] 05-14 09:53 19.05.14 09:28
네. 근데 저는 당장 전쟁생각해서 가는 군대보다 일터에서 대접이 괜찮네요.

우리나라 잘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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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러죽일19.05.14 08:57
동감합니다. 애국심 프레임 벗겨야 할 때가 왔어요. 군필자지만 군에 있을 때도 전역을 해서도 군에 있던 그 2년은 너무나도 아깝네요. 그렇다고 그 2년 희생을 나라에서 알아주느냐? 그것도 현상황에서는 전혀 아니구요. 애국심이란 이름 아래 누군가의 2년은 당연한 게 되어버리죠.

우리나라는 말로만 애국하는 사람은 돈을 벌고 몸으로 애국하는 사람은 남는 게 없죠. 이미 100년도 넘게 증명되온 법칙이죠. 이제는 애국해라가 아닌 나라가 먼저 군인에 대한 대우를 해주고 나서 애국심이 생기게끔 해야 하는 게 맞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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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냥냥19.05.14 15:57
동감합니다
자연스럽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줄 인격존중이 필요하지
파시즘마냥 강요하는 애국밖에 없는 현 상황이 참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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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냥사람19.05.14 18:20
지킬 사람이 없으면 뭐 대우를 바꾸든 하겠죠. 저도 03군번인데 갈곳이 못된다는 거에는 동의해요.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게 좋죠.
대우나 처우가 안 좋으면 보상이나 인식이라도 좋아야하는데 군대 갔다온 경험 있는 남자끼리는 몰라도 여초 사이트나 사회에서 군인에 대한 인식이나 말하는것 보면....명예도 자부심도 사그라들어요.
그냥 무조건 손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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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9.05.14 09:50
진짜 본인이나 자식이 저러면 맘 아플꺼같아요.
건강한 체력단련이면 되는데 무리하게 시키다 사람 죽으니깐..

저 훈련병때도 무리하게 행군시키다 한명 죽었거든요.
(08년도 22사 신교대)
그래서 신교대 대대장이랑 사단장 다 잘렸는데..

저도 gop투입되서
648m 30%각도 고지 10분내 해떨어지는 시간까지 주파해야하는데 해가 그렇게 짧은지 첨 알았어요.
첫날은 오르자마자 부대원 몇몇은 다 토하고 그렇게 일년을 하다보니 튼튼한 허벅지를(전역하고 2개월내 없어짐) 얻었습니다.

동시에 연골도 없애버렸죠. 그냥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이젠 다시는 가파른 산을 타지 못하는 무릎이 되었습니다.

전역해서 검사 하니 (검사비용만 200) 연골이 다 닳아 노인네 무릎이 되었다네요. 다른 소대원은 그 높은 빙판계단에서 굴렀는데 다행히 밧줄을 잡아 살았지만 어깨가 탈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그 사람은 습관성 탈구가 생겼죠. 허리디스크 걸린사람도 생기고.

근데 아무도 나가질 못했어요 열다섯 남짓 사람밖에 없는 오지에서 인력부족을 이유로 다시 근무에 투입되었죠. 사람 다 바보 만들어놓고선 군대가 준건 예비군 통지서 밖에 없었어요.

군인들 덕택에 이렇게 폰질 하고 있지만 그냥 안타깝고 그러네요. 군대가서 몸 건강히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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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9.05.14 07:32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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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5.14 07:32
보는 내내 끔찍하다 라는 생각만 들었다.. 저기는 조기전역 시켜줘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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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우지[수정] 05-14 07:34 19.05.14 07:32
개드립퍼중에 28사단출신 16년도 전,후 군번 있으습니꽈아아 썰 풀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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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19.05.14 09:25
05년 82연대출신인데요 음...그때 총기난사 사건 나서 정신교육 오지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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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지나니여름[수정] 05-14 07:36 19.05.14 07:3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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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렇게 2년 군대 있다가 오면 무서울게 없겠네 ㅎㅎ 18년전 군대갔을때 이렇게 훈련해서 전쟁나면 다 몰살당하겠네 싶었는데 요즘도 별 달라진건 없는듯하네 저런 부대장이 빡씨겠지만 제대로된 군인 만들어내는건 확실할듯 솔직히 군대는 군대다워야 함. 모병제를 해서 군대를 직업적으로 원하는 애들만 모아서 저 부대장이 굴리면 전투력 급상승하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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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19.05.14 07:40
너나 저런 군대 가셈
주특기나 기본 체력은 있어야된다 쳐도 저건 개 오바육바임.
가뜩이나 강제로 끌려가서 청춘 1년반 ~ 2년 날려먹는건데 누가 저러고 싶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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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가능충[수정] 05-14 07:45 19.05.14 07:44
니 혼자 지키세요 남의 귀한집 자식들 건들지말고
제대로된 군인을 원한다면 대우부터 제대로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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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19.05.14 07:46
군대는 군대다워야 한다.
라는 말이 무서운게
그 "군대답다" 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모두 제각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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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아들이야19.05.14 07:53
밴드오브브라더스에 허버트소블 같네요..
훈련 빡시게 시킨다고 훌룡한 장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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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생각해보기19.05.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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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본집19.05.14 09:42
이런애들 특 : 막상 지한테 시키면 이런저런 핑계 졸라 잘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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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9.05.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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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9.05.14 18:01
한사람 한사람이 김종국이면 뭐하냐 그런다고 포맞고 안죽니?? 총맞고 튕겨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중세시대 마인드에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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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ll19.05.14 07:34
진짜 강력한 군인을 만드는 구나...
그래도 본인이 뒤에서 뻘짓 안하면 인정!!

뒷돈 챙기고 비리많고,
본인은 배 뿔룩 나와서 뛰지도 못하면서
병사만 시키는 인간은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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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몬19.05.14 07:35
와 원펀맨 양성학교인가 너무 빡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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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수정] 05-14 07:38 19.05.14 07:37
머리에 체력이란 단어밖에 없는 듯.

일사병으로 쓰러짐 = 체력이 아직 그것밖에?

한겨울에 탈의하고 구보해서 아토피 악화 = 체력이 아직 그것밖에?

적은 내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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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수정] 05-14 09:17 19.05.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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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냐옹과개집사19.05.14 07:39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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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가능충19.05.14 07:46
저따위로 훈련받으면 프래깅만 일어나고 탈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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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19.05.14 07:46
회사로 치면 성과극대화가 아니고 그냥 업무시간 극대화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6시 퇴근하려는데 사장이 나타나서 "이건 내가 생각하는 살아있는 근무환경이 아니야~"라고 하며 전직원 새벽 3시까지 매일 근무시키는 거랑 비슷. 물론 아침 7시반에 전직원 구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보안하면 월차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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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하고바삭한게먹고19.05.14 08:43
전쟁나기전에 죽지 둥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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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냐옹과개집사19.05.14 07:39
ㄱㅅㄲ..
지가 실전 한번 제대록 겪기나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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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의회식19.05.14 07:43
훈련을 실전처럼 열심히 하는 거야 군인으로서 틀린점 없는데 왜 보급품이나 포상휴가 등을 멋대로 제한하는지 당근도 없이 채찍만 휘두르면 무식한데 열심히하는 상사밖에 되지 않음. 가장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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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수정] 05-14 18:54 19.05.14 18:52
아ㅋㅋㅋㅋ 방심하고 멍하니 보다가 5번, 8번에서 현웃터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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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9.05.14 07:44
전쟁시 총살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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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수정] 05-14 07:58 19.05.14 07:57
나 군대 있을 땐 말야 이러지 않았어.
.
.
.
.
.
이러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다.

- 28사단 80연대 97년 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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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9.05.14 08:01
건강한 신체와 훈련을 통한 단련은 좋으나.

현재의 군대에서 다치거나 사고 나면 보상이라고는 개똥보다못한 상황에서 저런 훈련을 강제로하는건 ...

더군다나 군인의 유일한 희망인 휴가조차도 지멋대로 한다면. 탈영하고싶겠다.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걍 시체를 만들어주는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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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19.05.14 08:02
저 수많은 행군과 훈련 체력단련을 자기도 같이 했으면 군인정신이 지나치게 뛰어난 사람 주둥이만 털었으면 꼰머 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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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치킨이야19.05.14 08:10
28사단 82연대 2대대
16 2월 군번이였는데
너무 사실대로 써놔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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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햄버거젤리19.05.14 08:12
진짜 저따구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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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치킨이야19.05.14 09:00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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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1219.05.14 09:19
오... 전 82연대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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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era GT19.05.14 09:23
저도 82 2대대 출신이예요 ㅎㅎ 05군번;;;
지금 막사 처음 짓고 들어갔네요 그땐 현재 1,2대대 막사가 반대였던거 아시나요?? 소나무 교회바로 앞이 2대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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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야이것봐[수정] 05-14 08:15 19.05.14 08:12
대부분 썰들이 맞는 내용이네요. 저 사람이 부임하고 다른 곳 갈때까지 중대장했던 사람인데 저사람 덕분에 군 생활 접었습니다. 장기였는데 전역지원서 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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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9.05.14 08:15
와 재밌겠다...(싫어요 누른 사람은 군대가서 이런 사단장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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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밤빵밤빵19.05.14 08:19
다녀왔으니 싫어요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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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19.05.14 12:18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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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가능충19.05.14 17:04
전쟁나면 얘 부터 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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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19.05.14 08:16
완전 ㅁㅊ놈이네요. 저런놈이 군단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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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19.05.14 08:27
제가 있던 부대 사단장도 저런스탈이라
군단내에서 자살율1위해서 진급못하고
좌천되서 유배지비슷한곳으로가서 전역을
기다렸죠 자세하게 설명은 못하겠네욥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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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개19.05.14 08:28
저러고서 본인은 병사들 쥐어짜고 좋은자리 받아먹고 승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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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1219.05.14 08:28
괜찮은데 군인에 대한 복지랑 대우는 좋게하고
훈련은 빡세게 하고
미군이 그렇게하지 않나
대우는 최상급
훈련도 최상급
점점 이렇게 가야 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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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성기삽니다19.05.14 08:34
진짜 개같은 애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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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러죽일19.05.14 09:04
개드립님이 제목 참 잘 지으셨네... 댓글 보면 군대 안 다녀오신 분들 댓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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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et[수정] 05-14 09:12 19.05.14 09:07
ㅋㅋㅋㅋㅋ 본인 군 생활 저랬으면
똑같이 욕했을 사람들이 아주 ㅋㅋㅋㅋ
재 입대들 하십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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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1219.05.14 09:18
윤의철... 사단장일때 28사단에서 근무했었는데
포상휴가는 특급전사 아니면 못나가게 또는 아예 못 받게 했었고
위로휴가도 받기 힘들게 했던...
체력만을 엄청 강조함
한 여름에 8km달리기를 아침 저녁으로 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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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19.05.14 09:28
그렇게 무식해도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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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1219.05.14 09:30
가능하든 불가능하든 일단 뛰게 했어요 아마 82연대분들은 알껀데 부처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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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가되고싶은승재19.05.14 12:42
부처핸썸...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음...
저기 나와있는건 일궈낸 업적중에 절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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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19.05.14 09:33
더이상 진급 못막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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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털세어보니쉰여섯19.05.14 09:38
특정 부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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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본집19.05.14 09:41
에혀..... 내 군생활 때 안만난게 천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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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위압록동위토문19.05.14 09:50
특전사야 직업군인이니까 그렇다쳐도 일반 병사들을 돈도 안주고 알차게 부려먹었네ㅋㅋ 미친 나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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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돌이19.05.14 10:06
유능하고 성실한 군인은 야전 참모로 두면 좋으며,
유능하지만 게으른 군인은 훌륭한 장군감이고,
무능하고 게으른 군인은 한직에 보내버리면 문제없다.
근데 무능한데 성실한 군인은 훌-륭한 똥별의 귀감이니
반드시 쳐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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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위19.05.14 10:19
진짜 무능하고 성실한 사람 ㅠ 너무 힘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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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9.05.14 10:28
ㅁ1친 새ㄲ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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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나마에라19.05.14 10:32
그래서 지도 그렇게 하나 안하면 완전 씹X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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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19.05.14 11:15
개색기 욕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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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생방대대19.05.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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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9.05.14 11:36
지도 똑같이 할 수 있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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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19.05.14 12:34
원칙 주의자가 젤 편함
그런데 저 사람은 원칙이 전혀 없네
저런 사람을 원칙주의자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잇다는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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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사람19.05.14 12:37
싯팔애기 지는 똑같이 안하면서 뭔 개소리야 ㅡㅡ
미군보고 배워라 바보같은 세금축내는 바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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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가되고싶은승재19.05.14 12:38
와 내가 다녔던 부대랑 비슷하길래 설마설마 했더니 이사람을 여기서 다시보네...
17년도 전역했고 말년에 이사람 사단장으로 부임해서 개고생 했던 군번입니다. 이사람 부임한 이후로 이러한 문제로 국방부 민원센터에 여러번 찔렀는데 변화없이 이러한 훈련을 시켰고,
혹한기 14박 15일 레전드입니다. 빨래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 잠시 부대로 돌아와서 옷만 세탁하고 다시 나가서 야영했던 기억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꾀병이 아니라 아파서 훈련을 못 참여하는 사람들도 무조건 훈련 참여해야 했고, 훈련 참여 안하면 휴가 못쓰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포상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포상이 너무 많다고 다 짤라버렸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도요.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가 다들 전임 사단장이 포격도발 대응으로 수완을 엄청나게 쌓아서 비교될까봐 이렇게 훈련을 빡세게 했을거라는 군병들끼리의 말도 있었고요.
너무나도 일화가 많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진짜 생각만해도 개더럽네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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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9.05.14 12:42
월화목금 5키로면 다른날은
덜 뛰나..?
나 제대한 곳은 하루 5km 2회였는데..
매일...
알통구보 맨발구보 무박 100km행군에..
다리다쳐 깁스하고 있던 중대장이 대대장이
다친거보고 병사들한테 모범이 안된다나 뭐래나 빡쳐서 깁스뽀개고 행군 후 의가사 했다함

보고있나 불멸의 이×근?

전역 면담 때 꼭 니 자식 면제나 편한곳 빼지말고
꼭 이렇게 군생활 시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동기가 말리고 군법은 병사만 평등해서 말 못했다

너 같은 바보이 또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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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뤼엄[수정] 05-14 12:51 19.05.14 12:47
제가 2014년 수도포병여단 예하대대에서 군복무 중일때 그 당시 윤의철 준장(진)이 저희여단장으로 임명되어 왔었습니다. 윤 준장이 오기 전까지는 평화로웠던 대대인데 임명된 후로 여단 전 병력 특급전사를 만든다는 명령이 내려와서 주말 예외없이 매일 아침 3km 달리기 팔굽혀펴기 1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일과 후 및 주말 오후에 5km 달리기와 팔굽혀펴기 1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를 무조건 했었습니다. 부대원들 중에 무릎 다 갈리고 국군병원 들락낙락하는 사람 많았고요, 체력평가 전 등급 1급인 전투프로에 4박5일 그리고 전 등급 특급인 특급전사에 8박9일이던 휴가를 없애고, 특급전사일 경우에만 3박4일만 주는 휴가로 바꿨습니다. 1년에 대대전술만 4박5일씩 3개(전반기 하반기 혹한기)있었는데 11박 12일로 늘려버렸고 그와함께 2주짜리 포대전술 훈련도 대대전술 훈련 전에 생기면서 그야말로 자신의 진급을 위해 여단 전 병력에게 지옥을 경험시켰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화요일 철야훈련으로 저녁먹고 개인정비도 못하고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눈뜨고 밤샜었죠...
너무나도 반갑지않은 얼굴이 나와 두서없이 적어봤네요 ㅂㄷㅂㄷ

다행이라면 저 ㅈㄹ해서 여단장 임명 후 6개월만에 바로 수도군단 작전참모로 승진되어 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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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참뭐라해안할지19.05.14 12:55
수기사 포병여단장일때 옆부대 근무했는데ㅋㅋ
옆부대까지 간섭하는 오지랖 넓은 양반
눈오는데 상의탈의 안하고 구보뛴다고 지랄거리고
옆부대에있는 우리 부대 간부숙소 청결상태
검열한다고 오고 지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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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미19.05.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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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파19.05.14 15:41
전시 준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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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변19.05.14 15:50
전 28사단 80연대 전투지원중대 94군번입니다.
그렇다구요 그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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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애사심19.05.14 16:30
ㅋㅋㅋㅋㅋㅋㅋ 9년전에 전역해서 다행이다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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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219.05.14 16:40
군대이야기 나오니까 댓글 폭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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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하않19.05.14 16:47
밴드오브브라더스에 소블소위랑 똑같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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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구수리새두누냐19.05.14 17:19
말로만 때우지 말고
같이 혹한속에 똑같은 자고
같이 군장매고 뛰고
그런 상관이 멋짐
시키고 지 명령 어기나 지켜보는
싸이코 상관은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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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냥사람19.05.14 18:24
나는 동원사단 나왔는데 우리도 비슷한 일 겪음.
새 연대장이 오고 병사들 몇몇이 식중독에 걸려서 입원했는데...
연대장이 말하길 이게 다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한겨울에 아침 알통구보를 시킴. 바지도 반바지.
그런데 얼마 못가 끝났는데 감기 환자가 엄청 늘어서 결국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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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뽕이가월뽕월뽕19.05.14 19:06
어떻게 직접 욕을 전달할 방법이 없을까요 sns안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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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뽕이가월뽕월뽕19.05.14 19:06
어떻게 직접 욕을 전달할 방법이 없을까요 sns안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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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19.05.14 20:00
진짜 의무라서 니네말들어주지 어휴...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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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19.05.14 20:11
징병제국가의 지휘관의 월권행위가 차마 눈뜨고는 볼수없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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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머리없엊19.05.14 20:21
현역입니다.(중사)
내가 사단장이면 저거보다 더할것같음
얼굴 허연 꿀벌들은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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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껄요[수정] 05-15 02:05 19.05.15 02:03
조시나 까세요. 니 월급 니 복지 내려놓고 병사체험 하든지 역지사지 못할거면 아닥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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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19.05.15 06:34
ㅂ딱인가ㅋㅋㅋㅈ도 병사로 군생활 안해봐서 저소리하지ㅋㅋㅋ쫄보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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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man19.05.14 20:38
읽기도 시타 이 개씝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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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슝19.05.14 21:38
저 소장 대령일때 여단장이였는데 그땐 엘리트코스 걷는 참된군인이라고했는데ㅋㅋ 여단 대대 애들이 죽어나갔다는게 흠이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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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슝19.05.14 21:44
참고로 난 사단영구파병병사였는데 저색휘협박때문에 30키로 빼고 특급전사땀ㅋㅋ
상병인데 원복시켜버린다고 협박을하니ㅡㅡ 원복해도 선임취급안해주는거 뻔히아는데 ㅅㅂ 다시생각해보니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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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우산19.05.14 21:57
쌍판이 가관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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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보면짖어라19.05.14 22:49
와 이 사단장을 여기서 다시 볼 줄은 몰랐네요.
경기도 가평 맹호부대 사단장입니다.
2010-2011년 맹호부대에서 군생활을 보냈거든요!
원칙을 엄청 나게 중요시 여기고 정말로 열외를 싫어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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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9.05.15 00:21
자기도 같이 뜀? 사단장이니 안뛰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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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수정] 05-30 01:52 19.05.15 01:26
저런 새키들은 나라나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 진급을 위해서 출세를 위해서 병사들과 부하들을 소모품처럼 쓰는 사람임
진짜 전쟁나면 저런 인간이 적군보다 더 무서운 아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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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게메리트라네19.05.15 02:24
28사 옆사단 군악대였는데 28군악대 이야기 들어보면 참 불쌍했음... 사단급 군악대 행사 정석으로는 24인조로 나가고 휴가인원 제외하면 보통 적어도 16인조 밑으로 잘 안 떨어지는데 10인조 이하로 나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들었음. 주특기 필요없고 무조건 체력단련이다! 라는 병맛신조 하나로 체력단련한다고 애들 연습을 못 시키니까 일병인데도 악기를 제대로 못 부는 사람들이 허다해서 행사를 못나감...

결국 사단장 임기 다돼서 연합사에 있던 장군이 사단장으로 오며 해방을 맞았음. 그러나 교훈참모(a.k.a 교훈참모총장)가 정신 못 차리고 전 사단장 방식으로 애들 굴리다가 신임사단장한테 탈탈털렸다는 후일담이...ㅋㅋㅋ

특급전사 아니면 애들한테 악수도 안 해줌 ㅋㅋㅋㅋ 그깟 악수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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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할시간이군요19.05.15 13:33
15년도 6월 28사단 268포병 출신 인데 번외로
행군 하면서 무게 뺀다고 시작전에 군장 무게 재고 겉을 케이블타이로 묶고 시작했었습니다. 문제는 행군 중간에 갈아신을 양말이나 옷을꺼낼때 꺼낼 수가없어 문제가 생겨 그대로 행군했었습니다. 정말 최악의 사단장중 한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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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님19.05.15 22:48
진짜 쓰레기 벌레 같은 놈이네

지는 명령 안 따르는 주제에 명령을 강요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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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리리냐19.05.16 18:36
우리 대대장이 부대를 공원화 한다고 해서 연병장빼고 흙바닥을 보도블럭으로 다채우라고 함 하루에 장갑 3컬레씩 빵구날정도로 바닥에 깔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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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파는아이19.11.16 09:43
지금 내가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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