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편지2.jpg

정감각녀♥2013.02.20 10:29
진짜..
이런글 올리는 것 이해안됬는데..
그래도 왠지 힘이 될 것 같아서 써봐요 (:

오늘엄마가수술하시는데 개드리퍼님들 좋아요로 좋은 기운 좀 주세요 ~~~♥

감사해요 덕분에 수술 잘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맘 써주셔서 위로가 됐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개드리퍼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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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후니훈2013.02.20 10:40
저도 엄마랑 단둘이 사는데 군인 시절때 집에 혼자 계실때 매일 풀반찬 드시면서 저 휴가나오면 고기반찬해주시고 저희 엄마는 택시타고 가라며 만원 짜리 쥐어주며 정작 엄마 본인은 30분씩
걸어다니시고 친구들과 목욕탕 다녀오라며 돈쥐어 주시면서 정작 본인은 집에 물받아놓고 쓸쓸히 목욕하시는데.. 왜 이런걸 더 일찍 깨우치치 못햇는지 후회가 밀려왔었습니다 군대 가기전에는 어머니가 파출부 일하시는것도 창피해하던 불효였는데.......이만화를 보니 옛생각나네요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요 오늘은 같이 맛잇는 저녁 사드리며 사랑한다고 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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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2013.02.20 10:50
저희 어머니도 올해 65이 되시는군요...
이번주 금요일이 당신 생일이에요...
항상 무뚝뚝하게 대하는 저이지만.
호강시켜 드리고 싶다는 맘은 항상 갖고만 있습니다.
갖고만....
표현력이 부족해서.... 가끔 후회할때가 있어요..
할수는 있는대 할수 없는...
사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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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각녀♥13.02.20 10:29
진짜..
이런글 올리는 것 이해안됬는데..
그래도 왠지 힘이 될 것 같아서 써봐요 (:

오늘엄마가수술하시는데 개드리퍼님들 좋아요로 좋은 기운 좀 주세요 ~~~♥

감사해요 덕분에 수술 잘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맘 써주셔서 위로가 됐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개드리퍼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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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부엉13.02.20 10:42
어머님 수술 잘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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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이므덩13.02.20 10:43
수술잘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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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이당13.02.20 10:57
수술잘되실거에요

아.그리고이러케위로받기위한글올리면
색수하고십다 를 한문으로바꾼닉넴유저가와서
위로는 친구들한테나받으라고할걸요
논리정연한말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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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꼬리같은혀놀림13.02.20 10:59
아 왜 일어나자마자 날 울리는건데....아 전 진짜 이런거보면 눈물나네요..ㅜ 부모님께 불효해서 그런가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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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13.02.20 11:02
완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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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13.02.20 11:48
아 눈물난다
수술잘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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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빛나는남13.02.20 15:28
잘되실겁니다! 개드리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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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게바로접니다13.02.20 18:00
여러분 여기다 사랑한다는 말쓰지말고
부모님한테 직접가서 하세요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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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명란젓갈이조13.02.25 18:28
잠시만 눈물좀 닦고ㅜㅜ아웃어야지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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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닉네임13.02.20 10:29
아 ㅠ ㅠ ㅠ ㅠ 엄마 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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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피긔엽기니피그13.02.20 10:29
타어나나ㅏ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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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생13.02.20 10:29
아 감동적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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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트13.02.20 10:29
캄동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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쒜낔13.02.20 10:29
이런 글엔 드립치기가 싫다..ㅜㅜ

자 그럼 이제 읽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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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이라능ㅋㅋㅋ13.02.20 10:30
엄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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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투더쏭쏭13.02.20 10:30
감동이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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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건들지마13.02.20 10:30
엄마가 개드리퍼인거 인증할꺼 아니면 여기다 엄마 사랑해요 이딴거 적지말고 아이투 아이 혹은 페이스 투 페이스로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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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사진을저장하고싶다13.02.20 12:14
어머니에 대한 효도는 오줌 앉아서 싸기부터 시작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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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꾜13.02.20 17:38
그럼 일본 까는 사람들은 다 일본가라고? 엄마 사랑해요 글 적은 사람들 찾아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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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건들지마13.02.21 07:03
엄마관련된 글만보면 이런데 찍하고 사랑한다고 올리고 하는행동은 개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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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년13.02.20 10:30
오오1등!?

머야 아니네 아오 댓글펼치기가
안되는 순간 일등인줄~ 일등이 되봤어야 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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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가또치를또치면또치는둘리를가만둘리없13.02.20 10:31
진짜 살면서 엄마한테 큰소리 많이 쳤었는데...
후회가되네...
계실 때 잘하세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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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oㅓ그릴스13.02.20 10:31
와... 그냥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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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촤드13.02.20 10:33
아침부터 울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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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빛깔임백천13.02.20 10:34
엄마 한상 건강 챙기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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펏퍽13.02.20 10:3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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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번역기13.02.20 10:34
아침부터 눈물나게 하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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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0 10:35
으엉 지금 일어났는데 아침부터 슬픈거 올리시면 어떡해요ㅠㅠ 눈따갑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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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OO13.02.20 10:36
으허어어엉으허엉 ㅅㅂ 자다인나 울었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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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후니훈13.02.20 10:40
저도 엄마랑 단둘이 사는데 군인 시절때 집에 혼자 계실때 매일 풀반찬 드시면서 저 휴가나오면 고기반찬해주시고 저희 엄마는 택시타고 가라며 만원 짜리 쥐어주며 정작 엄마 본인은 30분씩
걸어다니시고 친구들과 목욕탕 다녀오라며 돈쥐어 주시면서 정작 본인은 집에 물받아놓고 쓸쓸히 목욕하시는데.. 왜 이런걸 더 일찍 깨우치치 못햇는지 후회가 밀려왔었습니다 군대 가기전에는 어머니가 파출부 일하시는것도 창피해하던 불효였는데.......이만화를 보니 옛생각나네요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요 오늘은 같이 맛잇는 저녁 사드리며 사랑한다고 말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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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이므덩13.02.20 10:41
저도 ㅠㅠ 엄마가 보고싶어요 흐흐흐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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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등록해주세요.13.02.20 15:06
아진짜 개드립은 너무 훈훈해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것 같음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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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촤촤배우님사모하옵니다13.02.21 02:40
저희 엄마도 홀로 오빠와 저를 키워주셨는데요 지금은 엄마와 떨어져 산지 10년이 다 되어가요 멀리 계셔서 자주 뵈지도 못하구.. 어렸을때 속을 많이 썩여서인지 나이를 먹을수록 죄송스런 마음이 더 커져만가네요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그때는 왜 그렇게 몰랐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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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멀13.02.20 10:41
아 좀 이런거 좀 올리지마요 눈물나서 일을못하겠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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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725기_2월_25일_입대13.02.20 10:41
아씨.. 똥 싸다가 눈물흘릴 뻔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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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이이이이입13.02.20 10:4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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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놈은뭘헤도된다13.02.20 10:47
민석이 이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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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13.02.20 10:50
저희 어머니도 올해 65이 되시는군요...
이번주 금요일이 당신 생일이에요...
항상 무뚝뚝하게 대하는 저이지만.
호강시켜 드리고 싶다는 맘은 항상 갖고만 있습니다.
갖고만....
표현력이 부족해서.... 가끔 후회할때가 있어요..
할수는 있는대 할수 없는...
사랑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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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13.02.20 11:03
꼭 사랑한다는 말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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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빛나는남13.02.20 15:28
공감되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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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송13.02.20 10:57
흐규흐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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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부엉13.02.20 10:59
살면서 제일 어려운거죠.효도 하는것....

나 자신도 알면서 순간 까먹고 짜증내고

뒤돌아후회하고 .....

좋은하루들 되시고 항상 생각들 하고 계시겠지만

오늘은 더욱더 부모님 생각 많이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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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뭐13.02.20 11:01
왜 아침부터 사람을울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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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13.02.20 13:13
흑흑너무 감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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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요미루돌프남찾음13.02.20 13:13
아 7번방에선물 보고 돌아가는길인데...이번엔 엄마네요ㅠㅠㅠㅠㅠㅠ 옆에 엄마잇는데 엄마~ㅠㅠ..................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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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랏13.02.20 14:09
나지금 지하철인데...
사람도 많은데...
눈물이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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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볼13.02.20 16:27
이세상 모든어머니의 마음이니깐. 닥치고 이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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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꾜13.02.20 17:36
얼마전에 어머니 휴대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꿔 드렸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전화로 사용법을 종종 가르쳐 드렸는데 쉬운것도 잘 못하셔서 짜증을 냈었어요. 깊이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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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13.02.20 17:39
아 왜 울컥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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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13.02.20 17:55
민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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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donghwan보고잇나?13.02.20 18:14
진짜 눈물나는군요 왜 부모님의정성과사라을몰라주는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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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보말13.02.20 19:02
아니 시발 은혜는 어찌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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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환13.02.20 19:42
뜨헣하허하어허허헣ㅇ허허야ㅓ엄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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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라던바로그자세야13.02.20 20:19
내 닉네임이 이런 좋은곳에 쓰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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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13.02.20 22:34
어머니의 사랑의 힘은 무엇이든 이기지는 못해도 영원히 변하지 않으며 내 마음가짐에 따라서 나에게 만큼은 큰 도움이 되는 것
근데 저라는 중딩은 아직 부모님 마음을 다 이해하지 못하네요 얼마나 더 자라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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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르후레랄13.02.20 22:3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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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3.02.20 23:40
아 눈물 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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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식13.02.20 23:57
우리들의 어머니는 항상 우리를바라보고있는데 우리는그러지 못했네요 두분이 좋은곳에 가신다음에모든걸 알게되더라고요 여러분 부모님이옆에계실때 한번 웃어주세요 그러면 우리부모님들은 다알고 이해를해주고 나의편이되줄겁니다 평생 부모님한테 사랑한다는말을 한번도못한것이 항상 마음에남더라고요내나이49 부모님생각하면눈물이 먼저나는것은왜그럴까요 만화잘봤습니다 덕분에 부모님생각을한번더했습니다 ...어머니.아버지 사랑 합니다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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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ㅈㅅ13.02.21 03:01
나 울었어.... 진짜 폭풍눈물 흘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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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빨았냐;13.02.28 02:42
고구마의그림일기 라는책의일부내용이네용...이부분보면서많이울었는데다른부분도감동적인부분이나슬츤부분이많아요...추천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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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덩어리14.05.12 19:01
아니 그래서 촌지를 줫다는거임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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