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쮸

훈훈...

이번 킥보드뺑소니 찾은것도 보배힘이크죠.

보배는 차량덕후들이 모여있는 야한걸좋아하는 아재들뿐이지만

불의를참지못하는 야한걸 좋아하는 사이트입니다 ㅋㅋ

아조씨 왜이렇게 잘 알아요?

닉을 다시 읽어보세요

에이.. 게이라고 해서 야한걸 좋아할거라는 추측은 좀 아닌거 같아요

야한 걸 좋아하기보단 아재가 모여있어서...?

아조씨 그 .. 아조씨죠..??

아조시도 야한거좋아하는 착한 아조시죠?

야한거 좋아하는 사람중에 나쁜 사람은 없...나?

정준..,로이..,더 말할까요?

와 그거 찾은거에요?
개빡치는 놈이던데 다행이네요

여친 없는건 왜 빼먹어요! 라고 하려다가 닉 보고 아 남친은 있겄구나 함

그걸 잡았어요????

보배 식구이시군요.ㅋ

예전에 현상범?? 을 찾은곳도 보배였었나요?
정치범이였나 그런사람이요

6명의 신체 부위를 이어붙인. 이 광고. 너무 짜증나요

어떻게 이런 광고가. 매번 나오는지

정말 기분 나쁩니다.

제발 안보고 싶어요.

그거 책광고아니에요?

엄청 오래전 일이지만 저도 은인을 찾고 싶어요
혜화역 근처 서울대병원 뒷골목에서
동네형 자전거 뒤에 타고 가다가 체인에 걸려서
발톱이 다 빠진 적이 있었어요

정확한 년도는 기억 안나지만
초등학생때 였으니까 아마도 20년 이상 지났을거에요
피가 철철 흘렀던거같기도 하고..
아직도 그때 다쳤던 엄지발톱은 갈라져서 자라고있어요

정말 슈퍼맨같던 어떤 형이 저를 서울대병원 응급실까지 업고 뛰어가줬어요 거리상으로 먼거리는 아니었지만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그 당시에 날아가는 속도?
라고 느끼면서 갔던거 같아요
근데 언제 그 형이 사라졌는지도 모르겠어요
감사하고 싶지만 형이 누군지 알수가 없었어요
어머니도 감사인사 하고싶다고 아직도 얘기하세요

제 기억이 맞으면 그때 당시 그 형은 대학생이었던거 같아요 피 철철 나는 저를 업고 뛰었으면
분명 옷에 피를 엄청 뭍혔을텐데요..
감사하고싶어요... 형도 저를 기억 못하시겠죠.. ㅠㅠ

그 때 일을 못갚아서.. 종종 다른 누군가에게
바라는거 없이 도움을 주려고 해요
근데 바라는거 없이 도움을 준다는게
엄청 큰 일이더라구요...
한번 안아드리고 삼겹살 사드리고 싶어요

멋진형아네요
저도 체임에 걸려서 피 철철흘리는데
엄마와서 업고 갔던 기억이 ㅎㅎ

안아드리고 삼겹산 사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