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분식회계의 ‘분식’은 얼굴에 화장, 즉 분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장하듯 회계를 덮었다는...
회계는 투명한 쌩얼굴을 보여줘야 하거든요. 그래야 경제가 건강하게 돌아갑니다.

나랑 상관없다 생각하지 마세요. 결국 어떻게든 돌아옵니다. 특히 대기업일수록 더...
(국민연금이 투자하는 돈도 날린겁니다. 우리가 미래에 받을 수 있었던, 사회에 투자될 수 있었던 돈...)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건 현재 진행중이구요

편하게 삼바라고 씀

삼성 이건희에서 이재용으로 삼전(삼성전자)를 줘야하는데 우리나라 재벌기업이 순환출자 구조라 지분이 약함

순환출자 = a회사가 b회사 주식을 b회사가 c회사 주식 갖고 있고 이렇게 회사가 다른회사 지분을 갖고 있음

그래서 재용이형은 자기가 갖고 있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합병시키려고함

삼성물산이 삼전 지분을 많이 갖고 있음

근데 삼성물산이 ㅈㄹ 비쌈 그래서 대가리를 굴려 제일모직의 가치를 높으려는 시도를 함

제일모직 가치올리기가 삼바 분식회계의 핵심임

삼바는 제일모직 아래있는 자식이고 삼바밑에는 삼성에피스라는 손자 회사가 있음

요 에피스라는 놈의 가치을 부풀리게 되면 그걸 갖고 있는 삼바의 가치가 올라가고 그 삼바를 갖고 있는 제일 모직의 가치가 올라가게됨

제일모직 가치 올리고 삼성물산 가치 깍고

그래서 합병 당시엔 제일모직 주당 1 : 0.3정도의 가치로 합병을 시도하게됨

근데 삼성물산도 대기업이고 법인인데 이런 개같은 손해보는 장사를 안하려고함

그래서 등장하는게 최순실 누님 재용형의 똘마니 미래전략실은 가만히 있는 순실이 누나의 잠재력을 깨움

말도 주고 돈도 주고 하니

받은게 있으니 순실이 누님은 당시 자매처럼 지내던 대한민국의 짱인 근혜누나한테 소개함 차칸 동생 있다고

그 차칸동생한테 그깟 삼성물산 못줌?

그래서 삼성물산의 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합병에 손을 들어줌 그래서 합병 성사

그후에 최순실게이트가 터졌다는.....

썰이 있습니다 썰....

설명요정을 소환하고
저는 턴을 종료하겠어요